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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이라는 신비한 책을 이번 캐나다를 왕복하는 여객기에서 읽었다. 갈때 1권을, 올때 2권을...
현재까지 발굴된 인류 최고의 문명이라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나는 덜 드러났지만 그런 문명이 존재했었다는 이유만으로 서아시아를 여행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곳에 수메르라 불리는 그 문명의 발자취를 제카리아 시친이라는 독특한 학자의 안내를 받으며 여행했다. 내가 알고있는 모든 인식을 뒤집은 책이다. 인류의 모든 문명은 수메르에서 비롯했다... 발견된 고고학적 자료와 기록을 증거로 내세운다면 받아들여야 할 일이다. 하지만 3,600년마다 지구가까이 다가왔다 되돌아간다는 태양계의 12번째 행성 마르둑과 그 행성에 사는 네필림이 인간을 창조하고 우리에게 문명을 전해 주었다는 이야기는 거부하기엔 시친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있고 인정하기엔 너무나 허무하다. 어쩌면 시친은 학자이면서도 엄청난 상상력을 가진 작가일지도 모른다.
수메르에서 비롯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더스 문명. 그들이 사용한 언어와 문자, 건축과 예술... 1권에서 소개되는 수메르의 문명은 마치 늦은밤 홀로 거실에 앉아 다큐멘터리의 특집 프로그램을 보듯 내 머리속에 들어와 박힌다. 그리고 2권에서는 성서 창세기의 천지창조 신화와 근동의 신화사이를 휘집으며 지구탄생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네필림이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자신과 닮은 인간을 창조해내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어찌보면 황당무계하고 어찌보면 그럴수있겠다는 그런 이야기를.
인류와 문명의 기원을 찾는 노력은 신비롭고 보람있는 일일 것이다. 그러나 책장을 덮는 순간 찾아오는 생활의 압박을 느끼며 이 책들을 다시 책장에 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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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문명의 정확한 해석과 구약성경과의 유사성, 인간이 신의 노동자로 창조되었다는 솔깃한 내용에 구입한 나로서는 이 책의 내용은 충격 그 자체였다.
뭐 수십년전부터 고대문명의 조각들속의 상징물을 통해 고대 미스테리는 모두 신, 즉 첨단문명의 외계인으로부터 이뤄졌다는 내용의 책들은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그 논리가 지극히 단순해 로켓, 우주복 모양의 상징물을 통해, 외계인말고 또 누가 이런일을 했겠는가 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이 책은 히브리어와 수메르어에 정통한 고고학자가 발굴된 점토판에 새겨진 문자들을 모두 판독해, 수메르뿐 아니라, 그 일대 메소포타미나, 이집트, 그리스, 인도의 신들을 모두 비교 분석해 내용이 방대하고, 논리적이고, 증거제시적이라 할말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훌륭한 고고학적 발견은 성경과 기독교가 부인되는 재료로 이용되고, 외계인을 신으로 신봉하며 성경의 '생명의 열매'가 바로 복제이며 이로써 영생을 누릴수있다는 '라엘리언'류에 의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정리해보았다..
1. 수메르의 점토판 내용이 크나큰 진리의 남겨진 그야말로 조각조각들이라면 그걸 진실이라 할 수 있을까. 마치 코끼리 다리 장님이 만지고 '이것은 둥근 기둥모양으로 길고 꺼끌꺼끌합니다'라고 말하듯이. 예륻들어 우리가 전혀 모르는 기다긴 지구의 역사들의 극히 일부분이라면.
2. 점토판의 '아다파'는 과연 성경의 '아담인가, 아다파는 과연 모든 인간의 최초인가 아님 근동지역의 선조인가 아님 특수 일부계층인가.
4. 외계인이 인간을 복제했다면 그들은 신이 될 수 있는가. 인간이 복제양돌리의 신이 될수있는가.
5. 그들은 과학적으로는 무척 앞섰겠지만 정신적, 영적으로 인간보다 과연 앞선 존재였는가(그들은 그리스신처럼 인간과 똑같이 싸우고 사랑하고 뭐 그런식이다) 그들은 문명기술은 남았지만 어디에도 그들을 여전히 신으로 모시는 사람들이 없고, 그 어떤 종교도 없다.. 고대의 다신교는 로마시대 이후로 완전히 사라졌다.
6. 그럼 수메르의 우르지역에서 유태인을 구출해낸 야훼신은 누구이고, 왜 수메르신들은 모두 사라졌는가.. 그들중 하나인가 아님 완전 다른 높은차원의 외계인인가 아님 진정 신이기에 아직도 많은 이들이 믿고 있는가..
우주와 지구와 인간에 대해 우리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적은 것이 안타깝다.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너무도 많다. 그렇지만 우리는 알아가는 과정이므로 많은 가능성에 열린 사고가 필요하다. 그러기에 한가지에 집착해서도, 이분법적으로 확정적 결론을 내려서는 안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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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가 인류 역사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고고학과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젠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수메르 문명은 인류가 현재 누리는 거의 모든 인적자원, 곧 언어, 문자, 종교, 교육, 그외 잡다한 지식을 창조해낸 인류의 뿌리이다. 하지만 수메르 문명은 이전 인류의 진화에 비해 너무도 갑작스럽고, 놀라울 정도로 우수했기 때문에 감탄을 넘어 여러 의문점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작가 시친은 그 의문점을 기발한 분석과 해박한 지식으로 헤쳐나간다. 그 시발점은 수메르인들이 동경했던 신, 별자리, 그리고 12라는 숫자이다. 의문을 향한 추적은 결국 지구밖에서 인류의 시초를 찾아내고야 만다. 작가의 해석과 주장을 곧이 받아들이든, 웃고 넘기든 그건 독자의 자유이다. 하지만 어떤 독자이든 그의 글의 빠져들지 않을 수 없는 건, "정말 그럴싸"하기 때문이다. 1권과 2권을 소설 읽듯 읽었다. 고문헌과 신화를 해석하고 이해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책은 정말 뜻밖에도 쉽다. 그리고 몇분 안에 곧 시친의 지구연대기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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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스테리나 고대의 사라진 문명에 대해서 호기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 나 역시 그런 사람중의 하나이다. 특히 성경이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의 창세기와 출애굽기의 해석불가한 부분에서 많은 번뇌가 있었을 것이다.
보통의 기독교 종교지도자들은 "그냥 믿어라. 믿는 자에게 복이있다"라는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을 얼무어버린다. 이책은 '창세기''출애굽기'또는 성경의 다른 많은 구절의 불완전성과 명쾌한 의미해석을 원하고자하는 사람에게 가장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해 줄 것이다.
2부인 틸문 하늘에 이르는 계단까지 읽어보았는데, 빨리 다음 한국어 번역번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냥 원본을 사서 읽어볼까하는 생각도..)
"신의 지문"시리즈의 해석보다도 기독교 목사들의 멍청한 해석보다도 이 책이 가장 정확한 명쾌한 답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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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읽은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어렵고, 혼란스러운데 2권씩 6부란다.
때로는 너무 주관에 치우친 게 아닐까 의문을 갖게 하기도 하는, 어차피 모르는 외국어간의 어원분석이나, 그림 해설들이 좀 걸리기도 하지만 문외한이라도 비교적 쉽게 읽을 수 있어 좋다. 그간 알고 있던 인류역사와 종교에 관한 지식들이 흔들리는 경험이 불쾌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특별히 집착하는 바가 없는 이상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가득하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알 수는 없지만 우리 학자들이 쓴 책도 많이 쏟아져 나왔으면 좋겠다. |
| 오래전부터 인간의 탄생과 진화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그동안 그와 관련한 책들을 무수히 접하면서 나 나름대로는 인간의 외계 유입설에 대하여 상당한 무게를 두고 왔었지만 그래도 딱히 확실한 근거가 불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그동안 본인이 가져왔던 성경이나 신화에 관련된 많은 의문들과 고고학적인 의문들이 일거에 해소된 것 같다.본인의 이러한 의문을 해소하게 해준 이 책의 저자인 시친에 대하여 경의를 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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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들에게 과연 인간은 어떻게 태어났고 또 어떻게 문명을 이루었는지를 수메르 문명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정설이 아닌 작가의 주관적인 측면이많이 강조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자료들을 통해 나름 객관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많이 눈에 띄였다.
특히 동양 우리나라의 고대 역사에서와 마찬가지로 12라는 숫자를 중요시 한다거나하는 측면은 상당히 수메르 역사에서의 그 숫자의 의미와 비슷하여 정말 이 이야기가 사실일까하는 궁금중을 자아내게 하는 역사책 이었다.
항상 나는 인간을 비롯하여 또 이 지구상에 어떻게 생물들이 번성하게 되었을까?항
그래서 이 책도 내용을 간략하게 나마 살펴보고 나서는 바로 구입을 하게 되었고말
이 책은 서문에서 인간의 시작과 어떻게 문명이 흘러가고 있는지에 대한 서문을 비롯하여 1장에서 인간은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진화의 예외라는 논리로 인간 역사의역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 2장에서는 갑자기 시작된 수메르 문명에 대한 이야기 즉 갑작스럽게 시작된 폭발적인 문명의 발달에 의구심을 가지며 이를 설명하고 있고 3장에서 하늘과 땅의 신들 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수메르의 신화가 어떻게 다른 문화의 신화에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보게 해주고 4장에서 수메르, 모든 신들의 고향에서 수메르 신화에 나오는 각종 신들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5장에서 네필림, 불뿜는 로켓을 탄 사람들에서 우주에서 기원한 듯한 문명의 시발점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6장에서 12번째 행성이라는 이야기에서 고대 수메르 문명의 불가사의 한 천문학적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고 있다.
이 책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1편을 보면 인류 문명의 폭발적 성장이 우주에서날아온 외계 생명체에 의한 발전 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으며 또 갑자기 사라진 문명이 다시 그 정도 수준의 문명으로 발현 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따라서 이는 우리가 익히 생각하고 있는 진화론적인 인류의 발전 단계가 아니라 분명 여러가지 증거들을 통해 외부 즉 우주에서 온 외계의 지적 생명체에 의한 문명의 발달이며 이는 여러가지 수메르 신화나 그림을 통해서 증명이 되고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그의 주장과 이런 글들을 믿는 것과 안 믿는 것은 개인의 주관일 뿐이고 또 일면 이 책에서 보여주는 내용은 진화론 보다는 창조론에 가까운 견지에서 내용을 기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기원에 대한 논쟁을 차지해 두고라도 이 책에서 나오는 많은 사례들과 이야기들은 우리의 기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내용 이었다.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2편을 읽고 나머지 리뷰를 마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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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우주인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문명을 전수해주고 신이 되었더라 그리고 그들의 발자취가 시작된 수메르는 온갖 문명의 근원이었더라
이것이 이 책의 저자 시친이 말하고자 하는 바이다. 그의 주장은 장소와 시대를 불문하고 비슷비슷한 구조를 가지는 신화들과 문명의 발상지에서 추출되는 우주비행사와 같은 모습을 한 신의 모습들 등이 근거가 된다.
이를 믿기에는 내 고정관념이 너무나 뿌리깊지만 그 이야기만은 어느 소설보다도 흥미진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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