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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하면 감춰지거나 조작되어서 정확히 이해하기도 어렵고 아는 내용도 거의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많고요. 그래서 근대사 하면 접근하기가 어려웠던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한겨레출판에서 나온 대한민국사는 근대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하나 던져 준게 아닌가 싶네요. 잘몰랐거나 잘못알았던 내용에 대해서 다양하게 소개를 해주고 있고요. 각 사건에 대한 전후 사정이나 맥락을 연결시켜 주어서 왜 그 사건이 발생했는지 그 이후에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 이해를 쉽게 할수 있게 해주네요. 아마도 근대사에 대해서는 시간이 더 흐린뒤에 좀더 객관적으로 평가를 받겠지만 그 전에라도 진실이 왜곡되지 않는 작업이 지속되어야 하지 않난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책 내용이 많아서 힘들겠지만 한번은 읽어볼만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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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이이제이에서 역사학자 한홍구 교수를 알게되었다. 이작가와 이박사가 종횡무진 썰을 풀어내는 우리 현대사의 다양한 이야기들에 매료되었을때, 과연 이들은 어디서 이 방대한 팩트들을 확인하였을까란 의문을 자연스레 가지게 되었다. 그런 의문들은 팟캐스트를 더자세히 들으면서 자체적으로 해소가 되었다. 과거의 신문자료들은 신문자료대로 인용을 하고 있었지만, 정리되고 정제된 자료들은 이작가가 수차례 한홍구 교수님의 이름을 언급하며 출처를 밝히고 있었다. 김일성의 항일무장운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한홍구 교수는, 우리 현대사 연구에 있어서 보석과도 같은 존재로 보인다. 이런 분이 있어 기존 주류 학계의 친일/뉴라이트적 사관이 완전히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칠수는 없었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