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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히 읽어도 잼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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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겨울도 중반전인가. 아직도 봄은 멀고 집안에 있자니 심심하고 밖은 추우니 , 친구로부터 추천 책 땅땅먹기를 읽었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오랜만에 집중해서 읽은 장편동화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끌어당긴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 및 동물 군상.   그들의 이야기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이는  열 한살이라고 주장하는 깜짝한 미영,   날기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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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겨울도 중반전인가. 아직도 봄은 멀고 집안에 있자니 심심하고 밖은 추우니

, 친구로부터 추천 책 땅땅먹기를 읽었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오랜만에 집중해서 읽은 장편동화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끌어당긴 것은

이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 및 동물 군상.

 

그들의 이야기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나이는  열 한살이라고 주장하는 깜짝한 미영,

 

날기놀이를 즐기는 닭, 꼬꼬

 

낭만주의자 아빠와 현실주의자 엄마 사이에서 중도의 길을 찾는 참새, 짹짹이

 

주인과 주인의 아들 딸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개, 누렁이

 

풀을 먹고 새소리를 내는 고양이, 모질이

 

잔머리 200% 쥐, 서생원

 

동물의 말소리를 알아듣는 신비한 아이, 기영

 

모두들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 및 동물들이지만 각자 제 타고난 자기 기질에

반하는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이런 다양한 생명이 어울려 살 수 있을까?

 

책을 읽고 나면 그 해답을 알 수 있을 뿐더러, 겨울밤 기난긴 심심함을

가슴따뜻한 감동으로 바꿔준다.

 

 

 

s****i 2007.02.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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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서 어우러지는 행복
"마당에서 어우러지는 행복" 내용보기
행복이 가득 묻어나는 마당을 배경으로 엄마, 아빠, 기영이,미영이, 누렁이, 꼬꼬, 짹짹이, 야옹이,찍찍이가 각각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아주 재미있게, 각자 모두 당당하게,그리고 세상 살맛나는 따뜻함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글을 읽는 재미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화자가 되어 자기의 입장에서 관찰하여 요모조모 따지며 세상살이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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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가득 묻어나는 마당을 배경으로 엄마, 아빠, 기영이,미영이, 누렁이, 꼬꼬, 짹짹이, 야옹이,찍찍이가 각각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아주 재미있게, 각자 모두 당당하게,그리고 세상 살맛나는 따뜻함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글을 읽는 재미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화자가 되어 자기의 입장에서 관찰하여 요모조모 따지며 세상살이를 이야기하는 전개 방식이 너무 독특하고 그래서 더욱 재미있다. 각각의 글들을 읽다보면 등장인물들간의 여러 가지 갈등관계가 나오지만 이 글이 온돌방 아랫목처럼 훈훈하게 느껴지는 것은 누구는 너무 착해서 양보만 하고 누구는 못돼서 제 잇속만 챙기는 대립의 긴장감을 표현하기 보다 다함께 어우러 사는 세상살이의 제맛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지은이 최진영씨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힘 약하고 모자란 것도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있어서. 그린이 김홍모씨는 본인의 그림이 사람들의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으면 한다.

궁합이 잘 맞는 두 작가의 따뜻하고 아주 재미있는 동화책이다.

갑자기 추운 겨울, 양지에 비쳐지는 따스한 햇살이 생각난다.

j*****3 2007.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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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행복해 지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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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라는 제목만으로도 반가운 책이었다.  도대체 땅따먹기를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읽어가는 동안 ‘참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통의 다른 책과는 달리 주인공 하나하나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주인공 여자아이인 미영이의 이야기에서부터 꼬꼬,짹짹이,누렁이,모질이,서생원,기영이의 이야기까지 특히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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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따먹기라는 제목만으로도 반가운 책이었다.

 도대체 땅따먹기를 어떻게 했지 라는 생각을 가지며 책을 읽어가는 동안 참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보통의 다른 책과는 달리 주인공 하나하나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나간다.

주인공 여자아이인 미영이의 이야기에서부터 꼬꼬,짹짹이,누렁이,모질이,서생원,기영이의 이야기까지 특히 사람이 아닌 동물들이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재미가 있으면서 친근감이 느껴지는 부분이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삽화도 재미있게 잘 그려져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주었다.

땅따먹기라는 놀이만 알려주며 우리의 향수를 자극할 책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큰 것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다.

아파트 재건축 문제를 이야기하면서 동물에 대한 사랑을, 가족에 대한 행복을, 동물들간에도 마당사용문제를 두고 대화로서 잘 해결해가는 모습들을 보여 주며 우리아이들이 한번쯤은 더 생각을 하게 하고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책을 읽은 우리아들 개랑고양이랑참새가 친하게 지내는 모습들이 넘 재미있단다.글구 자기도 마당이 있는 집에서 이렇게 살고 싶단다.

엄마인 나도 그러구 싶은데 그렇게 해주지 못하는 마음을, 이 책을 읽는 동안만이라도 마당이 있는 집에서 동물들과 어울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넘 좋다.

p******5 2007.05.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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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은 내 일부라고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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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참으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아름다운 말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마당이 있던 집에서 자랐습니다. 아주 넓은 마당에 키 큰 나무들이 있어, 바람 부는 날이면 부서지는 나뭇잎 소리에 취해 본 날도 많았습니다.   재건축을 통해 재산을 늘리는 기회를 잡을 것이냐 아님 여지껏 함께 지내온 누렁이(개)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여러 추억이 깃든 마당을 그대로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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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참으로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아름다운 말입니다.

저도 어릴적에 마당이 있던 집에서 자랐습니다.

아주 넓은 마당에 키 큰 나무들이 있어, 바람 부는 날이면 부서지는

나뭇잎 소리에 취해 본 날도 많았습니다.

 

재건축을 통해 재산을 늘리는 기회를 잡을 것이냐 아님 여지껏 함께 지내온

누렁이(개)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여러 추억이 깃든 마당을 그대로

간직하고 사느냐 하는 갈등 속에서 기영이네 가족은 결국 마음이 편한 곳,

풍요로움이 있는 곳을 선택합니다. 현재 아파트에 살면서 그나마 마당이

그리워 베란다를 트지 못하고 사는 저는 기영이네 가족의 결정이 참 대단하

다고 생각합니다.

획일적인 편리와 부의 축적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다소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 고양이, 닭, 참새, 쥐 등의 각기 다른 삶의 형태를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치열한 생존 경쟁을 해야 하지만 서로 이기려하기 보단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모습을 편하고 쉽게 접근시켜 주어서 좋았습니다.

 

  "나는 마당이 좋아. 소중해. 그저 내가 살 곳이 거기밖에 없어서가

   아니야. 나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 마당에서 살아왔어. 처음

   아저씨네 집에 왔을 때 무서워서 밤새도록 울었던 일,처음으로 고

   양이와 싸워 이긴 일,...(중략)...이런 추억이 녹아 있는 곳이야.

   그러니까 마당은 내 일부라고 할 수 있지. 멍."

 

 

 

 

p*****0 2007.05.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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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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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서로 적대관계에있는 동물들이 조심조심스럽게 서로에게 진실되게 마음으로 다가가면서 이해하기 힘들고 믿어지지않는 상황인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각박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내가 살아남기위해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고 철저하게 개인주의로 살고있는 우리에게 한번쯤 더불어 사는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마음의 여유와 충분히 행복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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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서로 적대관계에있는 동물들이 조심조심스럽게 서로에게

진실되게 마음으로 다가가면서 이해하기 힘들고 믿어지지않는 상황인 "친구"가 되는

과정을 통해 각박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내가 살아남기위해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고 철저하게 개인주의로 살고있는 우리에게 한번쯤 더불어 사는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마음의 여유와 충분히 행복지수를 최대한 높여가며 살수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내땅,니땅이 아니라 서로서로 균형을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비록 동물들의

이야기지만 모든 만물의 중심에 있는 우리가 변해야될것같다.

 

6기수

n******4 2007.05.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