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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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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와 잭이란 사람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겠거니. 하는 오해를 충분히 사는 제목이다. 결론은? 아니다. 루이스는 어느날부턴가 자기 이름을 잭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돌아보지 않았단다. 선량한 얼굴, 처진 눈. 준법정신에 진리를 위해 투지를 불태운, 금욕주의자. 나이 예순에 두 아들이 엄마 조이 데이빗먼과 결혼으로 인생의 기쁨을 알아버린 남자. 회의자의 사도.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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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와 잭이란 사람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겠거니. 하는 오해를 충분히 사는 제목이다.

결론은? 아니다. 루이스는 어느날부턴가 자기 이름을 잭이라고 부르지 않으면 돌아보지 않았단다.

선량한 얼굴, 처진 눈. 준법정신에 진리를 위해 투지를 불태운, 금욕주의자.

나이 예순에 두 아들이 엄마 조이 데이빗먼과 결혼으로 인생의 기쁨을 알아버린 남자.

회의자의 사도. 철저하게 교회를 싫어했으나, 그래서 더욱 어느덧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버린

사람. 뛰어난 저술가. 시인. 방송가. 교수. 개별지도교수. 동화작가.

정이 많고, 겁이 많던, 감수성이 지나치게 풍부하다 못해 그 감수성을 죄로 여겼던 한 남자.

 

두터운 책 한 권을 다 떼고 만감이 교차한다. 그는 말한다. 처음 회심하기 시작할 무렵 '기독교에서 기독교적인 요소만 빼고 다 좋다'고. 그런 그가 방송을 하며 논리를 설파하며, 영국에선 금기시 되던 일을 시작했다. 옥스퍼드 대학에선 공공연한 불문율로 전도하거나, 기독교적 논쟁을 벌이면 안되는데, 그게 왜 안되냐는 것이 루이스의 주장이었다. 그의 활발한 활동으로 그는 소위 왕따가 되었고, 개별지도교수보다 나은 보직교수가 되려는데, 교수들의 알력다툼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적어도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핍박을 받은 셈이다. 전도자로서 신분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다.

 

책 곳곳에는 순수하고 여린, 가정적인 남자 잭이 배어나온다. 어릴 적 환상의 나라를 꿈꾸고 그 장면들이 알아서 배치되도록 하고, 그 틈새에만 이야기를 꾸며내면 동화가 되었다는, 소설로 엮였다는 부분이 요즘 유행하는 '미스 포터'의 이야기와 통한다. 포터에게도 등장인물들이 제가 살아서 움직이며 각각의 캐릭터를 이미 가지고 있었고, 자신은 그저 그림을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적기만 했다는 거니까. 영감이란 건, 감수성의 본능이란 건, 계산된 머리로 나오는 게 아니다. 미쳐야 미친다는 말처럼, 제대로 된 소설가는 미쳐 뛰노는 가슴으로 인물들을 낳는 모양이다.

 

나니아 연대기도 그래서 무척 재미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지의 의붓딸은 나니아 연대기를 읽고 울면서"이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나니아에서 아슬란과 살고 싶어요." 했단다. 그리스도를 눈치챈 걸까. 루이스 같은 사람이 있었다는 건 정말 행운이다. 그가 자신의 재능을 땅에 묻지 않고 제대로 발휘했다는 것 역시도.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실 일이다. 이 땅을 풍부하게 해주었고, 분석력과 지성과 그에 겸비한 감성으로 사람들을 사랑하고, 좋은 저작들을 많이 내놓으며 하나님께 가는 길을 열어주었다.

 

그는 참 재치있고, 말을 잘하는 사람이었던 듯하다. 온화한 얼굴이 참 보기 좋다. 가정적이고, 개를 산책시키고 나무도 패고 검소하게 생활했던 그. 사람들과 접하는 걸 두려워하고, 밀려드는 편지를 무서워하여 형 워렌에게 부탁한 인간적인 모습들.

 

이 책은 루이스의 제자였던 조지 세이어가 지었다. 여러 편의 루이스의 전기가 나왔으나, 형 워렌의 일기나 기타 믿을 만한 자료를 반영하지 않았고, 루이스의 '성적 특성' '조이 데이빗먼'에 관한 오해, '새도우 랜드'란 영화와 동명소설에서 마치 루이스가 조이의 사후 신앙을 저버린 것처럼 나오는 것에 관한 오해를 불식시키는 책을 쓰고 싶은 의도도 있었던 것 같다.

 

루이스의 인생은 회색빛이었지만, 구름사이에 비치는 한낮의 태양처럼 그는 열정적으로 살았다. 어려움에 굴하지 않았고, 해맑게 웃었으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이었다. 질병, 가난, 알콜중독자 형, 아버지와의 불화, 어머니와 사별 등 많은 근심거리가 있었으나 그는 질병중에서 결혼의 기쁨을 누렸고, 아내와 사별하고나서 더욱 성숙한 모습, 연합을 알게 되었다. 그 자신도 전립선 비대와 신장염을 앓았지만 이 고통이 기쁨을 뺏지 못했다.

 

장장 500페이지가 넘는 이 책은 한 사람의 생애와 저술, 그 뒷얘기를 담고 있다. 귀에 익숙한 순전한 기독교,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예기치 못한 기쁨, 나니아 연대기 등 저술들의 배경과 의도도 더 잘 알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을 다 뗀 내 지금 심정은 한 권을 끝냈다는 기쁨과 루이스란 사람을 좋아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는 것. 드문드문 내 감정이입이 이루어져 소박하고 소시민적인 내모습이 투영되는 걸 보았다.

 

검은 안경을 벗고 탐구하는 자아가 하나님께 구속되길 바랬던 그의 기도가 내 기도가 되길 바란다.

j***3 2007.02.0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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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친구...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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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가 직접 쓴 자신의 전기 "예기치 못한 기쁨"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사실 자서전은 저자가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면 회고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괴로웠거나 상처가 되었던 기억들도 시간이 흐른뒤 다시 평가할 때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고, 다소 미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기치 못한 기쁨"과 함께 루이스와 잭을 구입했습니다.  역시 이 책에는 너무도 인간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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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루이스가 직접 쓴 자신의 전기 "예기치 못한 기쁨"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사실 자서전은 저자가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면 회고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당시에는 괴로웠거나 상처가 되었던 기억들도 시간이 흐른뒤 다시 평가할 때는 관점이 달라질 수 있고, 다소 미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기치 못한 기쁨"과 함께 루이스와 잭을 구입했습니다.
 
역시 이 책에는 너무도 인간적이면서 친근한 C.S 루이스의 모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루이스의 삶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2권의 책을 병행해서 읽으시면 그에 대해서 보다 깊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09.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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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루이스)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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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전기 또는 평전을 읽은지 참으로 오래다. 그리고, 이처럼 두꺼운 인물평전은 거의 첨이다. 내가 읽은 평전 또는 전기는 이번책을 포함해서 겨우 3개다. 나름 책중에서 어려운 것이 평전또는 전기라는 생각이다. 루이스와 잭도 나에게 만만치 않았다. 오랫동안 붙잡고 붙잡고 또 붙잡고 있어서, 겉표지는 이미 상실되었다. 내가 루이스 아니, 잭(루이스는 잭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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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의 전기 또는 평전을 읽은지 참으로 오래다.

그리고, 이처럼 두꺼운 인물평전은 거의 첨이다.

내가 읽은 평전 또는 전기는 이번책을 포함해서 겨우 3개다.

나름 책중에서 어려운 것이 평전또는 전기라는 생각이다.

루이스와 잭도 나에게 만만치 않았다.

오랫동안 붙잡고 붙잡고 또 붙잡고 있어서, 겉표지는 이미 상실되었다.

내가 루이스 아니, 잭(루이스는 잭으로 불리길 원했으니, 앞으로는 잭이라 하겠다)을 알게 된것은 나디아연대기 영화였다.

아직 책은 접해보지 못했지만, 영화를 통해 나디아연대기를 만났다.

내가 가장 깊은 인상에 남은 것은 옷장을 여는 장면이었다.

어릴적 엄마에게 혼이나면, 옷장속에 들어가는 버릇이 있었다.

난 그 장면에서 잭도 어쩌면, 나처럼 옷장속으로 들어가 현실과 멀어지고 싶은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 평전(난 전기보다는 평전일듯 싶어 그리 부르겠음)에서 어떤 실마리를 찾아내었다.

우리는 유명한 사람들이나 성공한 사람들은 쉬운 삶을 살았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내와 똑같이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슬퍼한다.

잭도 그러했다.

어머니... 우리에게 얼마나 큰 존재이던가.

어머니의 부재. 아버지와의 거리. 잭에게 힘든 시절이었을것이다.

그또한 자주 옷장에 숨어들었을지도 모른다.

책은 초반에는 가계도를 그리기 시작해서 진행하기 힘들었다.

낯선이름들, 딸리는 기억력....

하지만 초반의 낯섬과 어색함은 중반을 넘어서면서, 자연스러워졌으며,

조용히 잭을 지켜보는 입장이 될수 있었다.

잭의 생각까지 모두 이해하고 읽어낼 수는 없었지만, 톨킨, 무어부인, 형 워렌, 팩스퍼드, 그리고 부인 등 많은 사람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받았음에 틀림없다.

나디아 연대기의 잭이 아니라, 인간 잭으로 내게 조금은 다가온 느낌이었다.

책의 두께와 기타등등의 이유로 장바구니에 갇혀있는 나디아 연대기를 만나,

인간 잭의 삶을 투영해 보고자 한다.

m*******i 2007.0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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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잭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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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면 루이스 따로, 잭 따로 인 듯 혹 2명의 전기인 줄로 착각 할 것이다. 하지만 C.S. 루이스가 친구들, 지인들에게 ''잭''으로 불렸다고 한다. 잭 루이스... 그의 평범하지만 비범한 전기를 통해 그의 삶의 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체 게바라 이후에 오랜만에 접하는 전기문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혹 여기서 루이스, 잭이란 이름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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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만 보면 루이스 따로, 잭 따로 인 듯 혹 2명의 전기인 줄로 착각 할 것이다. 하지만 C.S. 루이스가 친구들, 지인들에게 ''잭''으로 불렸다고 한다. 잭 루이스... 그의 평범하지만 비범한 전기를 통해 그의 삶의 한 부분을 공유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체 게바라 이후에 오랜만에 접하는 전기문이라 더욱 흥미로웠다. 혹 여기서 루이스, 잭이란 이름으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영화로도 제작된 ''나니아 연대기''는 알고 있을 것이다. 매해 200만권 이상이나 팔리는 책의 작가가 바로 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았던 또 하나의 사실! 바로 ''반지의 제왕''의 저자 톨킨과 잭이 서로의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서로를 격려하며 이끌어 주었던 친구라는 것이었다. 평소 너무나도 좋아하는 소설의 장르인 판타지 소설의 양대산맥!!이 같은 시대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는 것!!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나도 흥미롭게 읽었다. 책의 서두, 프롤로그에는 ''루이스와 잭''의 저자 ''조지 세이어''가 루이스 교수를 찾아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에게 개별지도를 받기 위해 찾아간 그곳에서 우연히 루이스를 만나러온 톨킨을 만나게 되고 루이스에 대한 첫 인상이 소개되어진다. 루이스를 너무나도 잘 알던 제자이자 나중에는 친구였던 세이어의 글이기에 더욱 쉽게 재밌게 책이 펼쳐졌다. 1장 전혀 다른 두 혈통: 우리 안에는 판이하게 다른 두 혈통이 섞여 있었다. - C.S.루이스 이란 그의 말 그대로 그의 혈통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그의 가족사가 펼쳐진다. 그의 고조부 리처드에서 부터 증조부 조지프, 할아버지 리처드, 그리고 아버지 알버트! 그의 외가, 어머니 플로라 해밀턴과 그녀의 아버지 토머스 해밀턴의 이야기가 나온다. 그토록 자세히 소개한 이유가 바로 루이스의 소설 속 등장인물의 토대가 되는 것, 그리고 그의 인성, 인격, 작품을 쓰게된 배경이 된 것이 바로 가족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모든 이가 그렇지만 그의 어머니의 영향으로 루이스가 완성지고 지대한 영향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어머니의 과보호와 벨파스트의 우울한 날씨 때문에 루이스와 그의 형 워렌은 집에서 보내는 일이 많아졌고 그로인해 문학적 소양이 빨리 싹틀 수 있었다. 형과 함께한 어린시절, 함께 자전거를 타고 떠나는 탐험, 다락에서의 책읽기 등을 통해 그의 형은 단순한 혈육 이상의 존재, 바로 그의 가장 절친한 벗이자 인생의 동반자, 세계를 탐험하는 친구로 함께 크게 된다. 어머니의 죽음이후 형과 함께 보내어진 윈야드 스쿨에서의 기숙학교 생활이 전개되며 형편없는 시설에 공포스러운 식사시간, 엄격한 규율로 그는 고통받게 되는 학창시절이 소개되어진다. 그의 책을 사랑하였듯이, 그의 책들을 통해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었듯이 그의 생을 알게 되면서 그의 책을 보다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니아 연대기]의 숨겨진 종교적 은유가 바로 그의 종교적인 신념이었으며 종교적인 가치관이 내재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오랜만에 읽은 전기문이라 더욱 새롭고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s******3 2007.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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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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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당신의 대한 책을 읽게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루이스와 잭'이란 책인데 처음엔 당신을 잘 몰라서 잭이 또다른 이름인지 몰랐습니다. 막 받아들인 책표지엔 당신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뭔가 얘기를 막 하려는 표정에 훤칠한 이마가 매우 인상적인..그것이 잭과의 첫 대면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당신을 보았습니다. 전혀 때묻지 않고 고이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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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당신의 대한 책을 읽게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루이스와 잭'이란 책인데 처음엔 당신을 잘 몰라서 잭이 또다른 이름인지 몰랐습니다. 막 받아들인 책표지엔 당신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뭔가 얘기를 막 하려는 표정에 훤칠한 이마가 매우 인상적인..그것이 잭과의 첫 대면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당신을 보았습니다. 전혀 때묻지 않고 고이 자라다가 기숙학교로 가면서 부터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그 모습들이 어찌 보면 안쓰럽기도 했지만 세상은 다 그런거지 하며 동감이 들기도 했답니다. 비상한 어린 시절 덕분에 큰 인물로 성장할 토대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당신의 친구 조지 세이어에 의해 글 중간중간 당신이 직접 얘기했다는 글들을 볼떄 마다 느낀 점이 있습니다. 머릿속에서 생각하고 느끼는 바를 참으로 잘 묘사하고 표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느 작가들도 그러 했을까요? 제겐 책을 읽는 내내 당신의 얘기들에 매우 흥미를 느꼈답니다. 흔히 유명 연애인은 무슨 생각을 하며 무엇을 먹을까 궁금했는데 역시 당신도 참 솔직했습니다. 꾸미지 않고 그대로 나타내는 그 모습이 정말 인간적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종교적인 배경지식이 부족함을 탓하며 차마 이해하지 못한 부분들을 제외하면 정말 열정을 쏟아부으며 여러 역경들을 이겨내며 집필하시는 모습들이 대단해 보이기도 했구요. 일반 사람이라면 당장에 펜을 던지고 다른 길을 찾아봄직도 했는데 죽는 날까지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당신의 긍정적인 사고들이 그걸 가능하게 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당신과 형 위렌의 우애도 역시 빠트릴 수가 없습니다. 어쩌면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을 대신해 위렌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지...마지막까지 형을 배려해 주는 그 마음에 잠시 울컥 했습니다. 형을 평생 친구라 여겼던 그토록 정이 많은 당신은, 크면서 부터 멀어지는 게 당연한 듯 여겼던 제게 좋은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또 한가지..조이와의 결혼도 빠트릴 수가 없네요. 아픈 중에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자 했던 그 사랑..쉽지 않은 길을 과감히 선택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까지 멋진 남성으로 여겨집니다. 요즘처럼 성격차이로 이혼률이 늘어가는 시대에 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읽은 이 책은 분명 당신이 직접 쓰신 글은 아니지만 당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얘기하고, 그리고 느껴본 사람이 쓴 글이기에 저도 읽으면서 당신을 지켜보니 당신은 첫 인상에서 느꼈던 그 선하고 인심좋은 옆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가 역시 딱 어울립니다.

 

 문득 작은 '피기보탐'이라고 불리던 잭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네요..

 

 

d*******3 2007.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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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잭 그리고 나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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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를 좋아하는 나로썬 당연 몇년전 크리스마스를 겨냥하며 나온 나니아연대기를 영화를 비롯하여 삼일 밤낮을 잠을 안자고 책을 읽던 기억이 난다. 영화만 보았을 때는 그저 어린아이들이 옷장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인줄 알았는데 책을 접하면서 천지장조부터 세기의 멸망까지를 만나게 되었고 어린시절부터 교회는 다녔지만 겉할기식인 나의 신앙 생활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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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를 좋아하는 나로썬 당연 몇년전 크리스마스를 겨냥하며

나온 나니아연대기를 영화를 비롯하여 삼일 밤낮을 잠을 안자고

책을 읽던 기억이 난다.


영화만 보았을 때는 그저 어린아이들이 옷장에 들어가 새로운 세계를

만나는 것인줄 알았는데 책을 접하면서 천지장조부터 세기의 멸망까지를

만나게 되었고 어린시절부터 교회는 다녔지만 겉할기식인 나의 신앙

생활들에 대해 깨우치고 좀더 깊이 기독교란것에 관심을 갖게 된

소중한 계기를 준 책이다 (하지만 여전히 종교란건 참 어려운 듯..)


기존에 내가가 알던 루이스는 대단한 종교인이시고 마치 성경을 읽는 듯한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분이라는 것 뿐으로 나니아 연대기의 팬이라는 것치고는

지식이 부족하였기에 더욱 기대하며 만나본 [루이스와 잭]은 초반에는

기대했던것과는 다른 내용들이라 조금의 실망도 하며 약간의 혼란스럽움도

느꼈다. 그래도 이야기가 중반으로 흐르면서 가닥도 잡히고 루이스의

작품활동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면서 내가 읽었던 나니아 연대기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보고 싶단 생각도 들게되었고 내가 상상했던

루이스는 아니였지만 그의 삶과 가치관을 볼 수 있던 기회가 되듯 싶다.

 

특히나 반지의 제왕을 백번도 더 본 사람으로써 톨킨이 초기 나니아

연대기를 반대하였다는 점에서 의아함을 느꼈고(내가 알기론 반지의 제왕

역시 나니아 연대기에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알고 있다)

혹 그때 잘못되었더라면 아슬란(사자)도 아라곤(비고모르테스)도 모두 만나지

못할 수도 있었구나 하는 아찔함도 느껴졌다. -그만큼 내겐 이 두 작품을

너무 좋아하기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타입의 책은 아니지만 루이스의 삶과 작품관 기독교

그리고 나니아등의 작품 배경등에 자라 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오늘 갑자기....... 다시 한번 나니아의 세계로 떠나가고 싶은 유혹이 든다.

 

s*****3 2007.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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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갖고 쓴 루이스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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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             저명한 영문학자이자 기독교 변증가이기도 했던 C. S. 루이스의 제자인 작가가 루이스에 관해 쓴 전기이다. 잘 알려져 있는 (특히 루이스의 자서전 격인 ‘예기치 못한 기쁨’에서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는) 어린 시절의 끔찍했던 사립학교 이야기, 가난했던 젊은 시절, 함께 전쟁(제1차 세계대전)에 나갔다가 죽은 친구의 어머니인 무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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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약 。。。。。。。     

 

     저명한 영문학자이자 기독교 변증가이기도 했던 C. S. 루이스의 제자인 작가가 루이스에 관해 쓴 전기이다. 잘 알려져 있는 (특히 루이스의 자서전 격인 예기치 못한 기쁨에서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는) 어린 시절의 끔찍했던 사립학교 이야기, 가난했던 젊은 시절, 함께 전쟁(1차 세계대전)에 나갔다가 죽은 친구의 어머니인 무어 부인을 평생도록 함께 살며 모셨던 일화, 여러 책들을 출판하며 기독교 변증가, 그리고 영문학자로서의 명성을 얻게 되었던 시기, 그 유명한 조이와의 사랑과 결혼, 이별이 가져온 변화들(이 부분은 그의 책 헤아려 본 슬픔에서 잘 묘사되고 있다) 등의 큰 축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서술되고 있다.

 

 

 

2 감상평 。。。。。。。   

 

     한 사람의 전기를 쓴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우선은 그 사람에 관한 자료가 충분히 남아 있어야 하고, 단순히 자료로만 알 수 없는 그 인물의 삶을 그려내기 위해서는 실제 그와 만나고 대화하고 살았던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잘 조합해서 합리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좋은 작가도 꼭 필요하다.

 

     때문에 전기는 보통 사후에 쓰이지만,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는 좋은 전기를 쓸 수가 없다. 직접 전기의 대상이 되는 인물을 알고 지냈던 이가 아니라면, 후대의 사람들은 그저 그를 연구할 수는 있을지 모르나 그의 진짜 모습은 알 도리가 없어져 버린다. 요새 자주 볼 수 있는 특정한 관점으로 한 인물의 삶을 해석해 쓰는 전기들은 이런 면에서 큰 약점이 있다. 어떤 사람이 남긴 책이나 어록은 그가 가진 성격과 생각의 일부만을 보여줄 뿐인데, 그게 그 사람의 전부인 양 해석해 버리니 하나 같이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처럼 그려지는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이 책은 강점을 지닌다. 작가는 루이스와 실제로 동시대를 살며 오랫동안 교제해 왔던 인물이다. 처음에는 교수와 학생으로, 후에는 친구로. 물론 책은 단순히 작가의 경험에만 의존해 쓰인 것이 아니다. 작가는 루이스 가문의 가족문서를 비롯한 다양한 자료들과 실제로 루이스를 알고 지냈던 여러 사람들의 생각(여기에는 루이스의 친형인 워렌도 있었다)들을 종합적으로 이 책에 녹여낸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시선이 책 전반에 흐른다. 작가 자신이 루이스에게 매료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걸 온정주의라는 식으로 낮춰 보는 시각에는 동의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어떤 인물의 전기를 쓰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본다.(평전과는 다른 점이다) 사실 그 반대쪽의 소위 객관적인 시각을 내세운 책들을 보면 객관성을 가장하기 위한 억지 공격, 근거 없는 중상들을 기계적으로 실고 있는 경우도 많을 뿐만 아니라, 저마다의 패러다임에 의거해 인물을 해석하기는 마찬가지다. 객관성이니 중립성이니 하는 가치도 물론 때때로 필요하긴 하지만, 누가 자신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관찰자라고 선언할 수 있을까.(, 물론 최근에 편향된역사교과서를 중립적으로돌리겠다고 설쳐대던 사람들이 있긴 했다.)

 

     그리고 애정 어린 접근을 하고 있다고 해서 두서없이 루이스를 미화하기만 하는 것도 물론 아니다. 본문에 직접 언급되지는 않아도, 책 속에 그려진 루이스의 모습을 보면서 그가 가진 여러 약점들 - 예컨대 그의 고집(물론 이건 긍정적으로도 작용할 수 있지만)이라든지, 말년에 건강악화로 입원 중에도 의사의 지시까지도 거부할 정도로 사랑했던 담배, 그리고 사람들을 대하는 데 있어서 종종 볼 수 있는 우유부단함(그는 한 번 가까운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책임감을 느꼈던 것 같다) -을 읽을 수도 있었다.

 

 

     책의 내용으로 보자면, 지금의 세대들처럼 불안하고 약간은 충동적이었던 젊은 시기를 지나 본격적으로 그의 저술활동이 시작된 이후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아무래도 나 역시 루이스에 관해 그 개인의 인생보다는 그의 책들을 먼저 접할 수밖에 없는 다음세대에 속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각각의 책들이 어떤 순서로, 어떤 시기에, 어떤 일들과 함께 쓰였던 것인지를 보는 것도 루이스의 팬으로서 쏠쏠한 재미를 준다.

 

     루이스의 팬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

 

p*********n 201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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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와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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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C.S루이스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다. 게다가 '나니아 연대기'도 읽지 않았으니 그에 관해서는 백지처럼 하얗게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세상속에서 영향력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은 그의 삶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유가 됐다.   하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쏟아지는 그에대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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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C.S루이스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다.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라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다. 게다가 '나니아 연대기'도 읽지 않았으니 그에 관해서는 백지처럼 하얗게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세상속에서 영향력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은 그의 삶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이유가 됐다. 

 하지만 책을 펼치자마자 쏟아지는 그에대한 방대한 정보들은 나를 조금 힘들게 하기도 했다. 그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었더라면 책을 읽는 내내 보물을 찾는 기분이 들었을 지도 모른다. '전에 읽었던 그 책이 이러한 상황가운데 쓰여졌구나..', '책을 읽으며 그려봤던 그의 이미지와 실제 삶은 이렇게 다르구나 또 이렇게 같구나...'

 그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었다는 것이 마냥 아쉬웠다. 시간이 흘러 내가 책장에서 이 책을 다시 꺼낼 땐 내가 상상했던 보물찾기를 할 수 있길 바래본다.

 한 사람이 죽은 후에도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놀라운 일이다. 그의 육신은 이미 사라졌지만 그의 사상들은 세상에 여전히 남아 많은 사람들과 살아가고 있다.

 이런 그의 삶이 내내 행복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어두웠던 시간들이 더 많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의 달란트를 꾸준히 불려나가며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한사람이 되었다. 그의 문학에 대한 열정은 꾸준하고 강했다. 그 무엇인가에 대해 이렇게 지속적으로 열정을 품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참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그의 성격이 그다지 쾌활한 것도, 또 리더자로서 뛰어난 것도 아니었지만 그의 문학적인 재능과 생각들은 그 무엇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성향을 인정하시고 만드신 모습 그대로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위인의 삶을 세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 됐다. 나와 별로 다르지 않은 소소한 일상을 살아가기도 했고 또 평범한 이들과는 다른 비범함을 엿보였던  루이스의 삶. 

 책을 덮으며 그의 구체적인 생각들이 어떻했는지 또 그의 글들이 왜 그토록 영향력있는지 더욱 궁금해졌다.

 

마음에 들었던 우정에 관한 짧은 글

'너희가 서로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선택하여 서로 친구가 되게 했다.  .....우정은 우리가 서로의 아름다움을 알아볼 수 있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수단이다.' p.423

k*****7 2007.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니아 연대기 작가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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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신청할 때는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이며 또한 기독교 관련 서적도 많이 저술한 C.S 루이스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더 알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처음 책을 받았을 땐 이 두꺼운 책장 수의 압박.. 언제 다 읽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답니다. 읽다보니 루이스의 삶에 대해 더욱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역시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점을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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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을 신청할 때는 나니아 연대기의 저자이며 또한 기독교 관련 서적도 많이 저술한 C.S 루이스에 대해서 인간적으로 더 알 수 있을 거란 기대감에 신청을 하게 되었지요. 처음 책을 받았을 땐 이 두꺼운 책장 수의 압박..

언제 다 읽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답니다.

읽다보니 루이스의 삶에 대해 더욱 더 깊이 알게 되었고, 역시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점을 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전쟁을 경험했으며 이런 많은 것들이 루이스의 문학적 재능을 일깨워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젊은 나이에 꾸준한 습작을 하였으며 정신적으로 사랑했던 무어 부인이나 조이와의 결혼 등이 많은 영감의 원천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잭이라 불리기 좋아했던 루이스는 머릿 속에 떠오른 그림들을 모으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제가 이야기를 쓰는 과정은 들새 관찰과 비슷합니다. 우선 머릿속에 떠오른 그림들을 보지요. 그중에서 공통된 분위기, 공통된 냄새가 나는 그림들이 끼리끼리 모입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그것들이 차례로 늘어서기 시작합니다. 아주 운이 좋을 경우 그림들 전체가 너무 일관성 있게 늘어서서 그 자체로 완결된 이야기를 만들게 됩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는 거지요. 하지만 대개의 경우 빈 곳이 있습니다. 그러면 머리를 짜내 몇가지 이야기를 지어내야 하는 겁니다......"

 

잭이 어린이를 위한 <사자와 마녀와 옷장>을 쓴 것은 한 피난민 아이가 낡은 옷장에 관심을 보이는 것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피난 온 아이들이 상상력이 빈곤하고 독서량이 적은 것을 염려하여 쓰기 시작한 어린이 이야기가 우리가 잘 아는 나니아 연대기로 발전한 것입니다. 아직 읽어보진 못했지만 사랑과 용기와 모험에 관한 훌륭한 책이라고 들어서 꼭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렸을 적 읽었던 위인전과는 다른 느낌의 책이어서 읽기엔 좀 힘들었지만 루이스의 인간적인 면모와 반기독교적이었을 때의 생각 등을 알게 되어 인간적인 느낌이 많이 들게 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