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현 박사님의 책 <뼈가 들려준 이야기>. 흥미로운 책이다. 오래 전에 읽었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시 사서 읽게 된 책이다. 그게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가다니... 세월 참. 인류학은 국내에는 학과가 있는 대학도 별로 없고 비인기 학과인데, 그래서 아쉬운데, 그 사이에 저자이신 박사님도 유명해지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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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학자인 작가가 뼈에 관한 흥미로운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해 줍니다. 우리 몸 안의 뼈 구조, 동물 뼈 진화의 역사, 뼈에 생기는 병들인 골다공증, 구루병 등과 또 피부암, 결핵 등은 질병을 통해서 뼈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고, 뼈를 분석해서 신원을 알아내는 과정 등등 뼈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인체의 신비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고, 법의학자인 작가의 직업을 통해서 죽은 자를 바라보는 미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도 다시 한번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뼈에 관해 흥미로운 내용들을 알려주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