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0%
  • 리뷰 총점8 10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중국인의 얼굴 엿보기
"중국인의 얼굴 엿보기" 내용보기
서평으로 기대했던 책이 아니었다. 너무도 가까운 이웃 나라, 이웃인지 적인지 분명하지 않은 관계의 나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긴 역사 동안 사이좋을 때도 있었고 사이가 아주 나쁠 때도 있었고, 좋은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나쁜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지금의 우리가 지금처럼 된 데에 중국이라는 나라의 영향이 어떤 식으로든 아주 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중국인의 얼굴 엿보기" 내용보기

서평으로 기대했던 책이 아니었다. 너무도 가까운 이웃 나라, 이웃인지 적인지 분명하지 않은 관계의 나라.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 때문에 긴 역사 동안 사이좋을 때도 있었고 사이가 아주 나쁠 때도 있었고, 좋은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나쁜 영향을 받은 것도 있고. 지금의 우리가 지금처럼 된 데에 중국이라는 나라의 영향이 어떤 식으로든 아주 컸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테니.

 

중국은 지구 위의 역사에서 대단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런데 내게는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나라이다. 이유는 몇 가지나 들 수 있지만 또 드러내어 말하고 싶지는 않다. 질투하는 부분도 있고 무시하는 부분도 있다고만 해 둘까. 어느 정도는 동경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달라졌을 텐데, 아직은 생기지 않는다. 그러니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서도 끝내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말았다.   

 

중국인 중에 역사의 흐름 안에서 이름을 남긴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열해 놓은 책이다. 들어본 이름도 있고 낯선 이름도 있었다. 비교적 짧은 분량으로 인물의 행적을 정리하고 그에 대해 작가의 평을 보태 놓은 글이다. 내가 그들에 대해 아는 게 있어야 작가의 평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게 없으니 그런가 보다 하고 작가의 말을 따라갈 수밖에 없다. 대단한 인물이라고 해도 그런가, 그렇지 않다고 해도 그런가, 시큰둥한 내 반응을 스스로 확인하면서 아직 내가 중국 사람에게는 흥미가 없구나 하는 것을 알았다고나 할까?

 

중국과 중국인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알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내 지적(?) 수준이 한결 나아질 것 같기는 한데, 또 요즘의 상황으로 본다면 분명히 알아가야 할 것 같은데, 아직은 머뭇거려진다. 내 안의 어떤 면-중국과 통하면서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을 내가 들여다 볼 용기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닌지.  

   

YES마니아 : 로얄 j***6 2016.07.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