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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이 제목만 놓고 본다면 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자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그런 책이라 생각하기 쉽다..그렇지만 나 자신을 아는 것보다는 세상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이야기들이 주로 다루고 있었다.. 그중에서 아시아에 속해 있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 자신이 속해 있는 하나의 공동체를 이해하고, 어떤 특정 장소에서 벗어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시간의 연속선상에 놓여진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그리고 이 중에서 정의와 진리에 관한 이야기에 특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정의(定義,Justice) 그동안 이 두글자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마이클 센댈의 저서 <정의란 무엇인가>가 우리에게 붐이 일어나면서 대한민국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이며 우리가 정의라는 그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그리고 마이클 샌델로 인하여 공리주의가 무엇인지,존롤스의 <정의론> 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생겨나게 되었다..책에는 이런 민주주의 사회에 놓여진 정의가 무엇인지 나와 있으며 과거 우리가 추구하였던 정의란 무엇인지,서양이 추구하였던 정의는 우리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동양에서 말하는 정의는 다른 사람과 관계를 우선시 한다는 것이었다..나와 너 이 두사람 사이에 지켜야 할 예의와 예절,그리고 서로가 상하 관계이거나 동등한 관계일 경우 예절 또한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으며,그러한 예절을 지키는 것이 동양에서 말하는 정의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의(義) 의 본질이라는 걸 알 수 있다..서양의 정의는 바로 소크라테스와 피타고라스와 같은 자연주의 철학자에 의해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지혜와 용기,절제 그리고 정의를 같이 추구하면서 살아가게 되었으며 특히 정의 안에는 인간으로 가질 수 있는 자유와 권리에 대한 소유권과 그것을 침해할 수 없다는 권리를 내세우며 그 누구도 나 자신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에 대해 허용하지 않는 것이 바로 서양에서 말하는 정의였다.. 진리(眞理) 란 무엇일까.참다움 ,옳음,진실과 진리..이 네가지의 단어는 바로 진리와 일맥상통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진리는 장소와 시간의 틀에 갇혀 있으며,절대적이지 않으며 상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여기서 시간과 장소라는 것은 지구라는 하나의 공간 그리고 지구가 태양을 돌게 되면서 생성되는 시간이라는 틀..이 두가지 틀 안에서 우리는 진리를 추구할 수 밖에 없으며 그것이 항상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이다..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절대적인 진리라고 할 수 있는 우주이라는 것조차 지구안에서 보는 우주와 지구 밖에서 보는 우주가 다르다는 점이며,우리가 가진 오감의 틀 속에서 추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었다.. 이렇게 과학적인 진리 뿐 아니라 역사라는 틀에서 진리는 항상 왜곡되고 재해석 될 수 밖에 없다는 한계를 알 수 있다..특히 역사속에서 진리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동양은 불교의 가치관 속에서 진리를 추구하였으며 서양은 기독교의 가치관에서 진리를 추구하였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종교의 틀에서 벗어난 진리는 진리로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으며 박해받아왔다는 점이다. 진리를 탐구하며 그것을 책으로 만들려 했던 학자들은 자신이 가진 그 진리를 세상 속에 내놓는 것조차 두려움 그 자체였다는 걸 역사속에서 재 확인 할 수가 있다..그리고 그 진리에 대해 위치만 바뀌었을 뿐 지금도 여전히 억압받고 있으며 국가의 정체성을 흔드는 진리는 폐기될 수 밖에 없는느 처지에 놓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이며 권력을 가진 이들을 위협받는 진리는 제도와 법을 통해서 제한하려 한다는 걸 우리는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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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으로 찾아온 이 책!!! 표지의 제목을 보면서 한참을 시선을 두고 또 마음을 두면서 생각에 잠겼답니다. '정말 나는 무엇인지, 어떤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 나와 공동체 모두를 위함인가?' 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이 책의 묘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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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책은 바로 고려대학교의 명강의로 소문이 자자한 강의를 엮은 것이라고 하네요! 바로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의 인기가 대단한 멋진 강의여서 더욱 호감을 가지고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우리 시대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촌철살인으로 꼽아주고 있어요! 바로 모든 것이 풍요로워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중요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마음가짐, 즉 올바른 정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또 바르게 정립해볼 수 있는 시간을 이 책이 주고 있어요! 저자의 말처럼 이 시대는 바로 '철학의 부재'의 시대이기에 철학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저절로 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랜 시간동안 대학에서 대학생들의 젊은 기운과 같이 활동하시면서 그네들에부터 가장 중요하게 갖추어야 정신력, 삶에서 중요한 덕목에 대해서 이야기하였기에 이 책으로 바로 그러한 정신력의 정수를 살펴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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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정신력의 정수 가운데서 '배려'의 덕목을 가장 중요하게 꼽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배려'의 덕목이 철학사적으로 어떻게 발전하였는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멋진 이 책으로 삶에 대한 고민이 환기되는 느낌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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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교양과목으로 10년 연속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명강의를 이 책으로 담아내었다고 한다. "우리"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체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나에게 주어졌다.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하여 너를 바라볼 수 있도록, 첫 계단은 자아에 대한 철학적 이해였다. 나에 대한 자아를 알기 위한 수많은 철학자들의 물음은 한번씩 들어본 내용도 있었고 생소한 내용도 있었다. 나를 이해하고난 후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한 "사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또한 흥미로웠다. 인간의 본성이 선인지 악인지에 대해서 명쾌히 선을 그을 수 없는 질문에서부터 나에 대한 실존을 탐구하기까지 많은 철학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인간의 근원성을 탐구하는 철학자들의 이론을 따라가면서 인간의 본성을 사유할 시간을 가졌고 학창시절에 공부했던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많은 물음과 사색은 나에 대해서 의심하고 인간에 대한 본질을 탐구하고 신의 존재에 대한 물음까지도 내딛는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가 배웠던 수많은 철학자들의 질문과 이론을 집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문학적, 사회학적, 철학적 이론을 쌓는데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이 든다. 나를 이해하고 나서 우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고리를 찾기 위해서 이 책은 수맣은 질문을 독자에게 묻고 또 묻는다. 묻는 과정 속에 독자는 본인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갖고 본인의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은 유도한다. 함께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배려임을 독자에게 일깨워준다. 마음은 타인에게 열려야하며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인을 먼저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많은 철학적 사유를 동반한다. 그 사유를 통해서 나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는 관용을 배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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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무엇인가>라는 이 '배려의 철학을 위하여'의 부제를 달고 있는 책을 통해서 '진정 나는 무엇인가?'를 고심하게 해주는 책이 되었답니다. 자신에 대한 고민보다는 회피를 하기에 급급했던 저 자신의 모습을 새롭게 환기하고 마음도 새롭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나도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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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
이 책에 담긴 주 내용은 배려의 철학이다. 살아가면서 배려를 지닌 성품은 참으로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배려를 받는다면 그 사람의 모습이 좋아보이고, 좋은 이미지로 심어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배려가 있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배려에 대해 알고, 배려하는 습관을 기르고싶었다.
이 책은 고려대학교 10년 연속 교양 명강의라고 설명하고있다. 많은 사람들이 명강의라고 하니까 더욱 궁금했고, 이 책을 통해서 나, 공동체에서 배려의 향기가 넘치는 사람이 되고자한다. 또한 우리 삶 속에서 발견하는 배려의 이야기들을 알려주고있고, 그 경험과 실천방법을 제시하면서 생생한 체험같은 이야기를 전햊ㄴ다.
배려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나는 친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배려는 성품이 먼저 받쳐줘야된다고 생각한다. 꾸준한 노력과 함께 연습을 해서 배려있는 사람으로 탈바꿈 할수있을것이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들이다. 나, 인강의본성, 성장, 욕망, 건강한 삶, 우정, 신, 변증법, 교육, 자유, 평등, 정의, 권리, 우주, 진리, 생명, 정신과 육체, 가치 등 이러한 키워드가 있다. 분명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문제들과 바라봐야할 것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배려의철학에 대해 교양을 쌓을 수 있었지만, 또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서 더욱 유익했다. 내용이 너무 어렵지 않아서 더욱 읽는데 편했고,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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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인가 좋은 책은 나를 설레게 한다. 나에게 좋은 책은 인간이 인간되게 하는 것이다. 우선 인간이 인간되게 하는 좋은 책은 종교와 인문철학이다. 소설 세 권을 읽었다면 최소한 인문서적 한권은 읽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소설책을 읽는 사람들중에 대부분은 소설책이나 자기계발 서적만 읽는다는 것이다. 어느 한 분야의 책만 보아선 안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경험할수록 사고의 틀은 넓어지는 것이 우리 뇌의 진화적인 적응역이기에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아주고 균형잡힌 감각을 심어준다. 2004년 고려대학교는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하게 되는데, 저자는 여기에서 배려의 철학이라는 교양강좌를 맡아 강의하게 된다. 역시 인간이라서 그럴까? 많은 학생들의 참여로 인기있는 강좌가 된다. 그 강의의 재료가 된 내용들을 이 책에 담았다. 사실 인간에 대해 알고자 한다면 종교와 철학, 역사를 들춰보며 다가가는 것이 가장 좋은 진행방법이다. 하지만 분량이 한계치에 이르면 읽기에도 벅차고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그래서 교양강좌를 한번 듣는 것이다. 웬만큼 정리가 좀 되면 그때부터 고전 인문을 탐독하여 하나씩 독서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에서부터 시작하는 챕터는 신이란 무엇인지, 교육, 자유, 평등, 정의, 우주, 진리, 생명, 가치와 행위 등. 중요한 요소들을 다루며 흥미롭게 구성하며 나아간다. 강의식의 구성이기에 매우 흡입력이 있고, 또한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다. 물론 서점에는 이와 비슷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지만 이렇게 한국에 있는 대학교에서 인간에 대한 교양강좌를 낸 것은 드물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지 독서할 맛이 난다. 머리와 가슴에 무언가 꽉 들어 차는 느낌이 든다. 인간의 기본을 인식하고 살아가지 않으면 인간은 인간성을 상실한 채 떠다니는 바닷가의 파손된 나뭇조각이 될 수 밖에 없다. 이것은 관계안에서의 좌절과 실패도 포함된다. 인간은 개인으로서 공동체를 떠나 혼자 설 수 없는 존재다. 성경에는 아담과 이브가 나온다. 아담은 이브를 사랑했지만 이브에게 상처를 받는다. 이브 또한 그런 아담에게 실망하고 만다. 모든 것은 서로에 대한 미움과 불신에서 비롯되었다. 나는 무엇인지, 그때만 해도 인간은 신의 형상이었다. 인간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기본, 즉 인생사용설명서가 있었다. 어쩌면 나는 무엇이고, 인간을 알아야만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지 않나 생각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가 되어가며 아직 잔존해 있는 신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 말이다. 이것은 사람답게 사는 것을 말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인간에게 희망이 있고, 절망이 있기에 배려의 철학을 배워야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인간은 언젠가 혼란에 빠진다. 이 세상이 인간의 말초신경만 자극하고 우울함에 빠지게 만들며 쇼핑중독에 처하게 만들어 허무함속에서 세월을 흘러보내게 만든다. 그러므로 그 자리에 멈추어 서서 생각해야 한다. 그 실천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인문학 독서다. 나와 우리,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인문학적 독서만이 짐승처럼 사는 이 세상에서 나와 우리를 건져낼 수 있다. 올해 인문학서적을 많이 보았지만 이 책은 최근 내가 본 책들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책들 중 하나다. 내가 추천하는 책은 남녀노소 모두가 보아도 유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 책들이다. 2016년을 시작하는 독서 리스트에 이 책을 추가하는 것은 매우 현명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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