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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Tempo = 한자와 다케시. 그는 하나의 그룹이자, 유명한 DJ이자, 이 앨범의 프로듀서이다. 자, 두 앨범을 합쳤다고는 하지만, 속지에서 가사만을 찾고서 음반해설지를 샅샅이 찾지 않았다면 두번째 CD를 찾지 못했을 수 있다. 가운데 CD가 양쪽으로 붙어있는 것을 넘기자 CD 케이스의 뒷장이자 뒷면에 Imagery에 대한 credit만 붙어있을 분이다. 하지만, CD 케이스의 앞면과 뒷면의 일러스트레이션이 다르고 각각 다른 앨범이다. 1st Album, Oriental Quaint. 아시안계 통통한 볼의 아이가 웃으며 서있는데 주변은 빛이 가득하다. 그린, 옐로우, 블루...그리고 이어진 속지를 펴면 연보라빛에서 핑크까지 몽환적인 분위기에 빛이 번쩍하는 부분이 여러 군데. 클럽에서 들었다면 신선했을 것 같다. 점심을 거른 드라이브에선 밝은 대낮에도 상큼할 수 있음도 증명했다. 속지의 가사집이 부채처럼 접어진 한 장이 전부인데서 보여지듯, 가사가 단순하고 멜로디가 반복되니 생각없이 듣기에 적격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첫 곡 'A new field touch' 는 어쿼스틱 기타의 반주 위에 영어발음이나 노래하는 목소리가 무척이나 신선한 여인이 '신세계'내지는 '이상적 상태'를 노래한다. 그러다가 you feel that? 하면서 뒤에 일렉트로닉 비트가 겹쳐진다. 'Prelude'가 지나가고. 사실 보컬이 남자로 바뀌었다는 것을 뺴고?사실 곡들이 완전히 다르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그런데 'Univsrsal song' 에선 다시 I want to think of you하면서 사랑타령이 나온다. 'Immaterial white' 과 'Happiness'마저 사랑 타령이다. 된장. 어떤 면으로는 보다 감성적일 것 같은 I-Dep보다 멜로디의 첫번째 테마가 더 서정적이고 어쿼스틱하고 인간의 목소리에 집중 의존하며 멜로드라마틱하다. 그 첫번째 테마가 변주를 거치고, 일렉트릭한 옷과 비트를 입자 점점 흥겨워지고 비인간해져버린다. 지금은 그게 좋다.
2nd Album, I m a g e r y. '음악은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지송' 이라는 한자와 다케시의 모토를 담았다. 그래서 Imagery란 단어를 각각 하나씩마다의 컬러로 붙여놓았다. 알파벳 하나 하나에 색깔을 연상했던 랭보가 떠오른다. 랭보였다면 I는 강렬한 레드, a는 여지없는 블랙, e는 순결한 화이트 등등이었을 텐데... Love will bring you back은 신나기만한 팝 디제잉이었다면, Vamos a Bailarsms는 삼바의 물결이 넘친다. 평범하다.......그리고 초기 인기곡이었던 LoveAffair가 나오고, 스페셜 트랙으로 실린 Melody엔 I-Dep의 보컬인 Cana가 등장한다. 오! 정말 마음에 드는 보컬이다. 어리버리한듯 순진한듯 닳은 듯.... 여러색깔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주려는 것이겠지만, 스페셜 트랙을 제외하곤....기대보단 평범했다.
하지만, 어느곳에 있던지 어떻게 하던지 그 어느시간에도 기습해오는 잡념을 막기엔 적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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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케이류라는 음악장르가 있다. 그저 쉽게 말할 수 없는 음악의 장르. 그저 들어보고 아 이것은 시부야케이다! 라고 외칠 수 있는 것이 그 음악장르의 특징이다. 그저 단순하면서 흥겹게 들을 수 있고, 또한 계속 듣고 싶은 음악. 알게 모르게 우리가 많이 접하는 시부야케이류의 음악은 익숙 그자체이다. 많은 CF에서 그 장르의 음악이 나오는데. 단순히 15초라는 짧은 CF의 특성상 멜로디는 기억하는데 이게 시부야케이? 라고 되 묻고 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우리에게 있기 있는 존재. 프리템포...... 그 음악에 취해서 몸을 맡긴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지금은 취해서 즐길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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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a 음악에 관심이 있어서, 몇몇 음반을 구매해서 감상했는데요,
DAFT FUNK 의 "something about us" 를 들었을때의 감동을,
FREETEMPO 의 "immaterial white" 를 듣고 느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의 electronica 와는 또 다른 동양적인 감성이 녹아 있는 좋은
음악인 것 같습니다.
다른 곡들도 좋지만, 당분간은 "immaterial white" 이 곡을 끼고 살 것 같습니다.
FREETEMPO 의 다른 앨범들도 구매해서 들어보려고 합니다.
또한, yes24 의 항상 빠르고 친절한 배송에도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