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중국의 난징 대학살을 중국인의 시선에서 일본인이 쓴 책인 것이다. 언뜻 제법 딱딱할 수 있지만, 이 비극적인 사실을 매우 담담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시간이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지옥같았던 학살의 현장에서의 시간을 말하는 걸까. 일본의 진보적인 작가로 알려진 홋타 요시에의 이 책 한 권은 일본의 적나라한 과거부인을 통렬히 타파하는 것이며, 일본의
그러니까 중국의 난징 대학살을 중국인의 시선에서 일본인이 쓴 책인 것이다. 언뜻 제법 딱딱할 수 있지만, 이 비극적인 사실을 매우 담담하게 써내려가고 있다. 시간이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지옥같았던 학살의 현장에서의 시간을 말하는 걸까. 일본의 진보적인 작가로 알려진 홋타 요시에의 이 책 한 권은 일본의 적나라한 과거부인을 통렬히 타파하는 것이며, 일본의 향방에 대한 일침을 가하고 있는 얇고도 무거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