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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이 걸어온 길과 인생을 느낄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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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그는 우리 한국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중 단연코 필두일 것이다. 이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자명한 일임에 분명하다. 내가 이문열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단편소설을 읽고 나서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이문열이 번역한 삼국지(민음사)를 읽어본 적이 있어서 이문열이라는 사람은 알았었다. 하지만 이문열이라는 작가는 그 때 처음 알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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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그는 우리 한국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중 단연코 필두일 것이다. 이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자명한 일임에 분명하다. 내가 이문열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라는 단편소설을 읽고 나서이다. 물론 그 전에도 이문열이 번역한 삼국지(민음사)를 읽어본 적이 있어서 이문열이라는 사람은 알았었다. 하지만 이문열이라는 작가는 그 때 처음 알았었다. 장편소설, 그리고 중단편소설. 둘중 무엇이 낫다고 판가름 하기는 상당히 힘들다. 장편소설에는 그것 만이 표현 할 수 있는,치밀한 묘사가 많고, 또 양이 많아서 오래 걸린다. 하지만 단편 소설은 어떤가. 양은 몇권짜리 장편소설에 비하면 새발의 피도 안되지만, 어떤 단편 소설은 장편소설 못지않게 몇시간이 걸릴때도 있다. 그런 작가가 바로 이문열이다. 한문장 한문장 곱씹으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2시간은 금새 지나가 있기 마련이다. 이문열이라는 사람. 한때 언론의 비판. 그리고 몇몇 반이문열 세력들이 책 장례식을 치르기도 했다. 이문열은 작가로서는 겪을 수 있는 모든 추악한 일들을 다 겪은 셈이다. 책 장례식이라니. 정말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그런 일이 있을법한 일인가? 이유야 어쨌든 나는 책을 사랑하고 또 이문열의 작품을 사랑한다. 나와 같은 고교생이라면 한번쯤은 이문열의 작품을 읽어보는것이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또 한번쯤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7********n 2002.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이문열의 단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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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이문열 소설의 정수는 단편 소설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시리즈로 나온 이문열 중단편전집 들을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작가는 한명인지라 작가가 여태까지 내놓은 단편소설 모음을 읽다보니 나중엔 비슷비슷한 것 같고 좀 지루해져서 전집들을 다 읽지는 못하고 세 권 정도 보았다. 나처럼 보다가 중단하건 전집들을 끝가지 다 읽건 현대소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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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이문열 소설의 정수는 단편 소설에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시리즈로 나온 이문열 중단편전집 들을 읽고 나서 그런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작가는 한명인지라 작가가 여태까지 내놓은 단편소설 모음을 읽다보니 나중엔 비슷비슷한 것 같고 좀 지루해져서 전집들을 다 읽지는 못하고 세 권 정도 보았다. 나처럼 보다가 중단하건 전집들을 끝가지 다 읽건 현대소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단편들의 다양한 소재들이 눈에 띈다. 붓글씨, 형제애, 원시시대의 권력 탄생 등 다양한 소재와 주재를 담고 있기에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 길지 않은 단편들이 다양한 소재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기에 지루하지 않고 그 다양한 소설들이 작가의 생각과 가치관, 관심을 말하고 있기에 단편들은 각기 하나의 작품이면서도 다르지 않다. 이는 단편이 아니고서는 가질수 없는 장점이며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도 결국 하나의 가치관으로 수렴하는 작가의 놀라운 필체를 새삼 깨닫게 된다. 때문에 이 중단편전집이야말로 작가 이문열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s******1 2004.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