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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 6년차! 하지만 아직도 어려워!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번째 이야기'
"한국생활 6년차! 하지만 아직도 어려워!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번째 이야기'" 내용보기
한국인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살게 된 카가미 요코가 자신의 일상을 재구성한 만화, 제2권, <한국 아줌마 따라잡기>. 한국에 대해 외국인들이 쓴 책은 정치, 경제,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하지만 이 책은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게 된 일본인이 낯섦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만화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30여 년을 일본에서 살아오다가, 6년 째 한국
"한국생활 6년차! 하지만 아직도 어려워!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번째 이야기'" 내용보기

한국인과 결혼하여 한국에서 살게 된 카가미 요코가 자신의 일상을 재구성한 만화, 제2권, <한국 아줌마 따라잡기>. 한국에 대해 외국인들이 쓴 책은 정치, 경제, 역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하지만 이 책은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게 된 일본인이 낯섦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만화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30여 년을 일본에서 살아오다가, 6년 째 한국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한국에서 받은 문화 충격을 신랄하고 흥미롭게 만화로 그려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제2권에는 이유도 모른 채 남편에게 꿈을 팔고, 참외 자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한복 치마 속에서 두 다리를 어찌할 줄을 몰라 당황해하는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아울러 남편과 얽힌 이야기를 실감나게 담아내어 한국인과 일본인의 문화 차이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투적인 한국의 아줌마가 되어 가는 저자의 일상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면서, 우리도 알지 못한 한국인의 문제도 보여주고 있다. 정이 가득한 한국인의 참다운 모습, 특히 가족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한국 아줌마의 진정한 모습을 배워 가는 저자의 용감한 모습도 담아냈다. 일본어로도 담은 대사는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저자의 배려다.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첫번째 이야기가 대박을 친 이후 3년 후에 나온 새댁아닌 새댁 요코짱의 두번째 이야기는, 여전히 유쾌하고 재미지다.

본편만한 속편이 없다고들 하지만, 이건 속편도 본편 못지않게 굿!

고등학생때 본 이 책을, 시간이 흘러 오늘 또 읽었는데 여전히 작가가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따뜻한 웃음이 나오게 된다.2006년에 발간된 두번째 이야기. 한국에서 6년동안 살았음에도 아직도 많이 어리버리하고 익숙치 못하다는 작가 타가미 요코씨는, 2012년 지금, 한국의 프로 주부가 되었을까? 어떤 삶을 보내고 계실려나? 라는 궁금증이 든다.

한국과 일본과의 문화 차이, 인식의 차이점을 이렇게 편안하고 재미있게 작가의 경험과 일상을 통해 보여주는것이 지금은 꽤나 흔한 구도겠지만, 저 책을 처음접했던 당시에는 정말 큰 관심거리가 되기에 충분했었을 것이다. 게다가 한국인이 말하는 일본과 한국이 아니라, 일본인이 한국에 살면서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니까 더욱이!

일본은 남에게 폐끼치는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나라이고 더치페이가 일반화되어있고 뭐든지 미리미리 일러주고 준비하는 나라라 급하고 빨리 익고 빨리식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녹록치 않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한국이기에 좋은 것은 정말 애정을 담아 마구마구 드러내주고 있어 보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아무튼, 재미있고! 흐믓한 책!

q***********2 2012.09.06.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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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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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함께 구매하였는데요.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열심히 힘내고 있는 요코씨.   그 속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한국에서는 별일 아니라고 넘어가는 일들도 요코씨가   특이하게 생각된다고 한번 찍어주면   어느날 비슷한 사건을 보게 되면 다른 시각으로 보게도 되고 그러네요.   아기자기한 귀여운 에피소드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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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과 함께 구매하였는데요.

 

한국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열심히 힘내고 있는 요코씨.

 

그 속에서 나오는 에피소드.

 

한국에서는 별일 아니라고 넘어가는 일들도 요코씨가

 

특이하게 생각된다고 한번 찍어주면

 

어느날 비슷한 사건을 보게 되면 다른 시각으로 보게도 되고 그러네요.

 

아기자기한 귀여운 에피소드 모음집입니다.

 

w*****2 2009.09.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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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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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를 매우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주저할 것도 없이 집어들었다.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서문이었다. 두번째 이야기라 독자가 식상해할까봐 저자가 깔아둔 여러 가지 배려를 내용에서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다. 본인에게 살이 붙어 캐릭터도 더 둥글게 그리는 소소한 디테일 또한 멋지다. 한일 문화 차이에 대해 느낀 에피소드들도 여전히 재미있다. 첫번째 이야기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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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이야기를 매우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주저할 것도 없이 집어들었다.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서문이었다. 두번째 이야기라 독자가 식상해할까봐 저자가 깔아둔 여러 가지 배려를 내용에서 찾아내는 재미가 쏠쏠했다. 본인에게 살이 붙어 캐릭터도 더 둥글게 그리는 소소한 디테일 또한 멋지다. 한일 문화 차이에 대해 느낀 에피소드들도 여전히 재미있다. 첫번째 이야기와 차이점이 있다면 남편과 요코짱이 좀 더 '가족'스러워졌다는 것?
YES마니아 : 플래티넘 o****2 2009.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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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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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1권도 재밌었지만 2권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것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외국인 눈으로 보니 무지 희한하고 재밌는 점들, 다 재밌더군요. 외국인 치고는.... 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해도 글솜씨 재치 번쩍. 남편이랑 같이 일본 자주 가시는 것 같든데, 한국 사람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도 한번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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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1권도 재밌었지만 2권이 더 재밌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던것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외국인 눈으로 보니 무지 희한하고 재밌는 점들, 다 재밌더군요. 외국인 치고는.... 이 아니라 한국인이라고 해도 글솜씨 재치 번쩍. 남편이랑 같이 일본 자주 가시는 것 같든데, 한국 사람 눈으로 본 일본의 모습도 한번 책으로 내 주세요.
j*****k 2008.03.13.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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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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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인십색(十人十色)'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차이가 무궁무진하다. 남녀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고 신체적인 차이, 혹은 성격 간의 개성 차이가 있다. 그리고 여기 요코짱의 경우에는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한국 남자에게 시집 온 요코짱의 생활을 슬쩍슬쩍 엿보는 데서 오는 묘한 쾌감을 느꼈던 것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그녀를 접했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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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인십색(十人十色)'

사람들은 저마다의 개성과 차이가 무궁무진하다. 남녀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고 신체적인 차이, 혹은 성격 간의 개성 차이가 있다. 그리고 여기 요코짱의 경우에는 "문화의 차이가 있다"고 하겠다.

 

 한국 남자에게 시집 온 요코짱의 생활을 슬쩍슬쩍 엿보는 데서 오는 묘한 쾌감을 느꼈던 것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그녀를 접했기 때문이었다. 시간이 흘러 이사를 가고 새로운 터를 잡아갈 무렵, 까마득히 잊은 줄 알았던 요코짱을 그녀의 두번째 이야기를 통해 이렇게 접하게 된 것에 반가운 마음이 일었다. 집으로 향할 때 그 책이 내 손에 쥐어져 있었음은 당연한 것이리라.

 

 오랜만에 만난 요코짱은 여전히 밝아보였다. 한국에 제법 적응했을 법도 한데 아직도 신기한 것이 많은가 보다. 그런데 이런저런 해프닝에 슬며시 미소를 띄우다가도 문득 몇 가지 에피소드를 볼 때는 흠칫 놀라기도 하였다. 한국에 뿌리를 박고 살아가는 나 조차도 평소에 인지하지 못한 것들을 요코짱이 지적할 때 말이다.

 본문의 글로 예를 하나 들어보겠다.

 "한국의 TV로 일기 예보를 보고 있으면, 중부나 남부란 말은 나오는데 북부란 말은 잘 나오지 않는다 지도를 보고 서울은 한국의 북부일 거라고 완전히 믿고 있던 나는, 어째서 북부의 일기 예보가 없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남편한테 물어보니 '북부는 북한이야'"라는 대답! 그래, 일기 예보에서는 한반도 전체를 하나라고 들어서 무엇인가 가슴이 뭉클해졌다."

 정말이지 내가 오히려 "앗, 정말 그렇네."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나는 언제부터인가 내 삶을 너무도 당연하게 여겨온 모양이다. 사실 외국인을 만나 한국에 대해 논하다 보면 절에서의 체험, 서울관광, 북한과의 신경전과 불안, 불국사의 아름다움 등 오히려 나 이상으로 한국에 대해 다방면으로 경험하고 또 생각했다는 것에 적잖이 놀란다. 아마 그들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 간의 '차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고자 했던 노력 덕분이었을 것이다.

 이런 이유로 나는 요코짱이 좋다. 그녀는 한국에서 좌충우돌 많은 사건과 부딪히면서도 매번 '차이'에 대해서 생각한다. 그것이 어떤 면에서는 좋을 수도, 어떤 면에서는 불쾌할 수도 있지만 일단 모르는 것을 받아들이는 데 있어 물러서는 법이 없다. 그렇다면 과연 나는 어떤가. 한국에 살기에 한국에 신기한 점이 없다고? 아니, 그보다는 '새로운 시선'으로 내 주변을 살피는 것을 잊어버렸을 뿐인지도 모르겠다.

d*****a 2011.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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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귀여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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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를 읽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말이죠. 그 때랑 구성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왼쪽에는 4컷 가량의 만화가, 오른 쪽에는 글이. 만화 역시 예전의 귀여움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이나 살았지만, 여전히 다른 차이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놀라고.  다만, 1권때는 잘 몰랐는데, 약간 일본어 공부를 하던 중이라서 몇몇 말을 해석을 가리고 읽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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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를 읽었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말이죠. 그 때랑 구성은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왼쪽에는 4컷 가량의 만화가, 오른 쪽에는 글이. 만화 역시 예전의 귀여움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몇 년이나 살았지만, 여전히 다른 차이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놀라고.

 다만, 1권때는 잘 몰랐는데, 약간 일본어 공부를 하던 중이라서 몇몇 말을 해석을 가리고 읽게 되었습니다. 원래 책이 나왔던 것이 일본어 인터넷 강의 사이트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어서, 공부하듯이 읽어서 인지 읽는 속도가 나지 않았지만, 그냥 읽으신다면 충분히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생활 밀착형 유머가 많아서인지, 크게 웃기기보다는 작게 미소가 떠오르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i*****d 2009.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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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요코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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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로 산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사회. 나에게 너무 익숙한 모습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직접 그린 귀여운 그림과 일본어를 읽으면서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일어를 배우시는 중국어 선생님에게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더 좋아진 책.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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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물로 산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외국인이 바라보는 한국 사회.

나에게 너무 익숙한 모습이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직접 그린 귀여운 그림과 일본어를 읽으면서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일어를 배우시는 중국어 선생님에게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더 좋아진 책.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나의 중국어 선생님은 이 책을 읽으시면서 새댁 요코짱과 필~이 통하셨겠지?

한국에 시집 온 중국, 동남아시아 새댁들에게도 요코짱을 바라보던 따뜻한 시선으로 모두가 안아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s*********3 2009.06.10.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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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속내를 털어놓았다고 생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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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에 비해서 한국과 자신의 남편에 대해서 조금 더 진솔하게 이야기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책은 조금이라도 한국인들이 민감하게 느낄만한 이야기는 극력피했다는 느낌이었고 립서비스가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었으니까. 사실 외국인... 그리고 이른바 선진국의 사람들이 보기에 한국의 문제점이라는 것도 적지는 않을 테니까.... 어쨌거나 조금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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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에 비해서 한국과 자신의 남편에 대해서 조금 더 진솔하게 이야기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 책은 조금이라도 한국인들이 민감하게 느낄만한 이야기는 극력피했다는 느낌이었고 립서비스가 너무 많았다는 생각이었으니까. 사실 외국인... 그리고 이른바 선진국의 사람들이 보기에 한국의 문제점이라는 것도 적지는 않을 테니까....

어쨌거나 조금은 (여전히 조심스럽다고 생각하지만) 전작에 비해서 진솔한 속내를 조금은 털어놓은 것이 더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더욱더 솔직하게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느낀점을 말해주면 좋겠다.

한국의 칭찬을 하지않으면 금방 못마땅해하는 한국의 독자들 때문에 책의 판매부수는 떨어질지 모른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YES마니아 : 로얄 g*****0 2007.06.05.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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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 번째 이야기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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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 번째 이야기-한국 아줌마 따라잡기,  2007 저자 : 타카미 요코 출판 : 작은씨앗 작성 : 2010.03.19. “산소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자, 이 책은 어떠하오리까?” -즉흥 감상-   내친김에 달려본 두 번째 이야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첫 번째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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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댁 요코짱의 한국살이 두 번째 이야기-한국 아줌마 따라잡기,  2007

저자 : 타카미 요코

출판 : 작은씨앗

작성 : 2010.03.19.



“산소의 고마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자, 이 책은 어떠하오리까?”

-즉흥 감상-



  내친김에 달려본 두 번째 이야기라는 것으로, 다른 긴말은 생략하고 소개의 시간을 조금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은 첫 번째 이야기를 선보인지도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버렸다는 것을 먼저로, 지난 6년 동안 한국에서의 시간 속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등 두 번째 이야기가 책으로 묶이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저자의 인사인 [아직은 어려운 한국살이…]로 시작의 장을 열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되는 이야기 또한 앞선 책과 같이 작은 제목이 [요코짱의 한국생활기Ⅰ, Ⅱ]정도가 되겠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책을 통한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해보는군요.



  이번 책과의 만남에 대해 적어보자면, 음~ 식상한 맛이 없지 않았던 첫 번째 이야기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특히, 인사 글에 언급된 ‘속편’에 대한 우려를 가볍게 넘겨버릴 정도로, 심지어는 세 번째 이야기가 나오기를 은근히 기대하게 되었는데요. 언젠가 이 기록을 읽어볼 친구야. 이미 네가 빌려준다던 책을 두 권 다 읽어버리게 되었으니, 나 만날 때마다 안 가져 왔다면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데이~



  헛. 아무튼, 다양한 형태의 기록 중에서도 이렇게 일상에 대한 짧고도 재미있는 단상을 마주하다보면, 그동안 당연하다 생각해왔던 작은 사건들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얻어 볼 수 있어 즐거워하는 편인데요. 특히, 적응된 일상이 아닌 타국에서의 삶에 대해, 또한 그것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이 배경이라는 점에서 작가님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볼 뿐이었습니다. 그런 한편으로는 어엿한 한국의 청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사람으로 곳 잘 오해를 받았던 시설이 있었다는 것이, 쩝.



  우울함은 잠시 밀어두고,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일상의 새로운 발견을 어떤 경우에서 마주하시는 중이신가요? 착실히 쓰고 계실 일기를 통한 자아성찰의 시간 중에? 매일같이 메신저를 통한 친구들과의 수다를 저장하면서?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 달리는 다양한 답글들을 통해서? 그밖에도 다양한 의견들이 있겠지만,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 되어버렸기에 소중함을 잊곤 하는 것으로 ‘산소’를 예로 들었듯. 그저 반복되는 것으로 인식의 지배를 받고 있을 현재의 삶에 더 이상의 신선함을 느끼지 못하게 된 분들이 있을 것이라 감히 장담해보는데요. 그 와중의 담백한 자극을 원하기에 이 작품과 같이 정말 단순해 보이는 그림체로 그림일기를 그려보고 싶으신 분들 혹 있으시면, 그리고 그림을 그린다는 행위에 두려움을 동반한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 계시다면 제가 강의(?)를 해드릴 의향이 있다고만 적어보렵니다.



  으드드드드드드. 이것은 졸림과 싸우기 위한 조치로 기지개를 펴는 저의 관절과 숨통이 내뱉는 쾌락의 신음(?)소리입니다. 그러면서 하나 생각한 것이, 예전 같으면 폭풍전야와 같이 간혹 있는 한가한 업무에 대해 만화일기를 그렸겠지만, 그렇게 했다가는 할 일 없는 직장에서 놀고먹는 불량 사원이라는 오해를 살까 참아보는데요. 흐음~ 글쎄요. 도서관에서 일을 그만두는 날이 오게 되면,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하나씩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럼, 이번에야말로 소설 ‘유성의 인연 流星の絆, 2008’을 집어 들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쳐볼까 합니다.

 

 

TEXT No. 1176
n*****g 2010.03.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