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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셜록키언을 위한'' 이 책에는 그동안 일반 홈즈 책을 읽으면서 한번쯤은 가졌던 의문이나 ''도대체 이게 뭘 말하는거야?''와 같은 지금과는 세대차이가 나는 용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면서 추가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친절하게 주석으로써 설명 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책을 사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는 성격이지만 ''세상에 3만원대의 책이라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제 책상 한켠을 자리잡고 있었던 셜록홈즈인데! 그 정을 봐서라도 이 책을 꼭 사야 겠어 하고 돈문제는 잠시 뒤로 한채 구매를 했습니다.
제 집에는 황금가지에서 나온 홈즈의 책 2권과 북하우스의 홈즈 걸작선이라는 책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사려고 했던건 바로 ''주석''과 (사실 주석보다도 더)수첩을 준다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언듯보면 충동구매로 보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매우 즐겁게 책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면 책 이야기로 넘어가죠.
앞에서 말했듯 가격에 대해 조금 고민이 되었고 배송이 되어서 상자를 뜯어보기 전까지만 해도 조금 걱정이 돼었습니다.
하지만 상자를 연 순간 이 책은 정말 책 값을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마음속에는 한줌의 후회도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저는 이 책에 대한 동영상을 몰라서 그저 yes24에 올려진 저 책 표지만 알고 있었기에 더 충격이 컸던것 같습니다.
분명히 저렇게 표지그림만 보면. 보통책보단 좀 옆으로 큰것 처럼보일 뿐이었죠..두께도 모르고 정확한 크기는 알수 없지 않습니까?
크기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직접 자로 재어보니 두께 약 6.5cm, 가로 약 21.5cm 세로 약 26cm 이 정도 돼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책은 1.5cm~2cm젇되 돼는거 같네요-황금가지에서 나온 네사람의 서명, 연금술사 등등..)
쪽수로 하는것 보다 직접 책크기를 설명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쪽수로 하자면 내용부문만 해서 1000쪽으로 떨어집니다.
이 책의 특징인 주석! 사실 주석 읽느라 이 책은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것 같습니다. 아직 저는 반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ㅠㅠ 책이 책인지라... 여기까지 읽고 오늘 저는 주석이 달리지 않은 다른 홈즈의 책을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주석이 떠오르더군요^^; 그만큼 작품을 좀더 성찰해서 읽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책에 주석만 있다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일단 책을 펴고 난뒤 80쪽 까지는 작품내용이 바로 나오는게 아니라 아서 코난 도일과 셜록 홈즈, 왓슨에 대한 글이 쭈욱~나옵니다. 여기서 셜록홈즈의 모델이 돼었다고 알려진 조지프 벨의 초상화(인거같네요.)와 아서 코난 도일의 아내, 작가 본인, 책표지그리고 영화속 홈즈 사진 2점등이 소개 돼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충 홈즈에 대해 알고 계셨거나 홈즈는 절대적으로 소설속 인물이다!하시는 분이나 홈즈? 진짜 있었던 사람아니야? 하시는 분들이 보고 놀라고 ''그럴지도 모르겠구나''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로써는 정말로 생소한 홈즈의 실화성 이야기 인데요. 앞부분에서는 홈즈가 실제 인물이라는 주장이 담긴 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진실 여부에 대해선 저로썬 모르겠지만..물론 셜록키언 여러분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지나가는 문제 인것 같네요. 어쨌든 이 이후에 나오는 내용에는 시드니 패짓의 삽화와 다른 잡지..미국의 잡지 등에서 나온 삽화가 구석 구석 배치 되어있습니다. 제가 책을 읽으면서 삽화에 굉장히 만족스러웠던것은 바로 삽화 아래에 <아주 큼직한 목욕용 스펀지를 꺼냈다 : 입술이 뒤틀린 남자> 이런식으로 자그만한 문구가 적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문구가 삽화 하나 하나마다 모두 달려 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두번째 특성인 풍부한 삽화. 비록 시드니 패짓을 중점으로 배치 돼어서 다른 삽화가들의 삽화를 볼수 없는게 좀 아쉽지만(제가 알기론 시드니 패짓말고도 많은 삽화가들이 있었습니다.:물론 그 삽화가들의 모태가 돼는건 시드니 패짓이지만요.).....꽤 상태 보존이 잘 된것 처럼 보입니다(제눈엔..ㅋ).그리고 책을 쭈욱 읽고 난뒤에는 옮긴 분의 후기와 함께 홈즈, 왓슨, 코난 도일, 그 시기의 영국의 사건, 세계적 사건그리고 한반도의 사건에 대한 연표가 쭈욱 몇장으로 나옵니다.
주석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홈즈에 대해 생각 해볼수 있다는게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것 같습니다.
책이 큰 관계로 들고 다니기엔 크게 문제가 돼겠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여유롭에 앉아서 휴일마다 짬짬히 읽기엔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으로 책을 사시는 분들께.. 리뷰를 읽고 책을 사서 그 책에 만족하는것 만큼 인터넷 쇼핑으로 만족스러운 사례가 어디에 있을까요? 하지만 반대로 리뷰만 믿고 책을 샀다가 쫄딱 후회하는 일도 있을수 있을 겁니다. 리뷰는 그 책을 읽은 어느 한사람의 평가입니다. 그만큼 주관적일수도 있다는 거죠. 저는 인터넷으로 책을 사시는 분들께 일단 매장에 가서 책을 읽어 보고 난뒤에 혹은 미리보기가 돼는 책이라면 꼭 클릭해서 읽어보시고 난뒤에 구입하시는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서점에 갈 상황이 안돼신다면 아는 분께 부탁드려 보신달지요.
그러면 새해에도 많은 복 받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인상깊은구절]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것은 뭐든, 그것이 아무리 사실 같지 않더라도, 틀림없이 사실이라는게 오래된 내 격언입니다. -녹주석 코코닛 사소한 것이야 말로 무한히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게 오랜 내 격언이었지요. -정체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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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레슬리 S. 클링거 주석 / 승영조 옮긴이) 셜로키언. 허구의 탐정 셜록 홈즈의 마니아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들 중 일부는 홈즈의 실체를 굳게 신봉하며 홈즈의 개 인사와 삶을 재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코난 도일의 펜 끝에서 창조된 탐정 셜록 홈즈는 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을 매혹시켰을까. 코난 도일이 창조한 명탐정 셜록 홈즈는 과학적인 수사를 펼치는 날카로운 지성과 따뜻한 인간미, 그리고 명예와 부에 집착하지 않는 청렴함 등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친구인 왓슨 박사와 함께 경찰에서도 해결하지 못하는 미궁의 사건을 명쾌한 논리로 해결해 나간다. 홈즈가 맡은 사건들은 대담한 범죄들(「붉은 머리 클럽」, 「얼룩끈의 비밀」, 「너도밤나무의 비밀」) 과 원한과 기억, 괴담이 얽힌 묵시록적인 사건들(「네 개의 서명」, 「바스커빌의 개」등)이 얽혀 있다. 또한 홈즈의 이야기는 단순히 뛰어난 두뇌를 지닌 한 탐정의 활약상에 머물지 않는다. 홈즈의 이야기들은 19세기말 빅토리아 왕조 시대, 최강의 제국을 건설하고 근대문명의 절정에 놓여 있던 당시의 영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어떤 분열의 징후와 근대사회의 제도와 개인이 충돌할 적에 파생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따라서 홈즈의 이야기는 19세기말의 사료로써도 큰 가치를 지닌다.
셜록 홈즈라는 매혹적인 인물의 창시자인 코난 도일은 1857년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에서 태어났다. 당시 영국은 제국주의 건설에 가장 앞서 있는 단계였으며 거대한 식민지를 지배하고 있었다. 도일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 보어전쟁, 제1차세계대전 등에 참전하였고, 세계 각국에서의 경험들은 그의 대표작인 「네 개의 서명」에 고스란히 재현되었으며, 여러 동․식물이 범죄에 이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창조하는 데 기여했다. 홈즈의 동료 왓슨 박사가 의사라는 사실도 의과대학을 졸업했던 도일의 실제경험과 일치한다. 왓슨박사는 단순한 조수가 아니라 홈즈에게 의학적 지식을 조언하고 그의 활약상을 객관적인 거리를 두고 기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홈즈와 왓슨의 절묘한 조합은 셜록 홈즈 시리즈가 끝난 이후에도 오늘날까지 다양하게 변주되고 재창조되고 있다. 「투캅스」,「마이 뉴 파트너」, 「잠복근무」, 「스트라이크아웃」, 「48시간」등 수많은 형사 영화들은 홈즈와 왓슨의 2인 조합의 현대적 변형이다. 이 책 『셜록 홈즈』(북폴리오)는 추리소설 역사상 가장 많은 화제를 낳은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단순히 코난 도일의 작품들을 게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과 과학기술, 사회의 분위기, 영국의 식민정책, 아시아․아프리카의 식민지와 식민지인들에 대한 영국인들의 인식, 19세기 런던의 경찰조직과 범죄에 대해서 방대한 주석을 달고 있다. 주석을 단 S. 클링거 역시 대단한 셜록키언이 아니었을까. 이 책은 저명한 추리소설과 그 안에 담긴 사회와 시대에 대한 철저한 고증을 통해서 코난 도일의 책을 ‘역사’의 반열에 올려 놓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19세기말, 과학에 대한 맹신과 정교한 정치․사회제도가 개인과 충돌할 적에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이 이루어졌지만 정작 그 ‘개인’에서 당시 피식민국의 ‘개인’들은 철저하게 소외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소외도 19세기말 영국의 한 단면을 읽을 수 있는 자료로 작용한다. 명탐정 셜록 홈즈의 모든 것을 담은(무려 1004페이지에 달하는), S.클링거의 『주석이 달린 셜록 홈즈』는 흥미를 위한 창작물로 치부되는 추리소설을 역사의 반열에 올려놓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19세기의 영국사를 온 몸으로 겪어나갔던 작가 코난 도일에 대한 방대한 헌사이다. 과학과 발전을 맹신했던 시대 속에서, 범죄의 해결과정을 통해 그 안의 분열을 응시했던 한 탐정의 시선에 동참하길 바란다면, 당신도 이미 셜로키언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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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키언을 위한 주석달린 셜록홈즈. 셜록키언까지는 아니더라도 셜록홈즈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소장해야할 책이라는 추천을 받고 구입을 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워낙 다른 분들이 크다고 해서 뭐 전공책 두께정도 되려나 생각했는데 왠걸 받아보니 정말 정말 크다. 이건 책상에 앉아서만 읽을 수 있는 크기니 말이다. 셜록홈즈를 좋아해서 전집도 여러번 읽고 했지만 사실 셜록 홈즈의 배경이라던가 그런 세세한 디테일까지는 생각해보지 않았었는데 이 책에 있는 출판 당시의 삽화, 엄청나게 상세한 주석, 그리고 작가인 코난 도일에 대한 이야기들 등 새로운 것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이 주석달린 셜록홈즈 시리즈는 총3권으로 되어있는데 2007년에 나온 1권은 단편을 위주로 수록하고 있다. 2010년에 2권이 나왔고 3권은 아직 안 나왔는데 얼른 출간되서 3권을 모두 소장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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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오프라인 대형서점에서 절판이 되어 알아봤더니, 책의 권리가 기존의 북폴리오에서 현대문학으로 넘어 갔다고 합니다. 현대문학에서는 주석달린 셜록홈즈 완성본인 3번째 편을 오는 10월에 출시 한답니다. 3편을 눈빠지게 기다리던 셜록키언들에게는 좋은소식입니다. 원래는 7월 출시로 알려져있는데 지금 번역 마무리와 다른문제로 10월 출시 예정이라고 하던군요. 담당자 말로는 기출시의 2권도 다시 출간될건데 오리지날 원서에서 처럼 3권으로 해서 박스형태도 고려해 본다는군요. 1,2편도 북폴리오 디자인 형태를 그대로 채용 할려고 한다는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완성본이 나온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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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오프라인 대형서점에서 절판이 되어 알아봤더니, 책의 권리가 기존의 북폴리오에서 현대문학으로 넘어 갔다고 합니다. 현대문학에서는 주석달린 셜록홈즈 완성본인 3번째 편을 오는 10월에 출시 한답니다. 3편을 눈빠지게 기다리던 셜록키언들에게는 좋은소식입니다. 원래는 7월 출시로 알려져있는데 지금 번역 마무리와 다른문제로 10월 출시 예정이라고 하던군요. 담당자 말로는 기출시의 2권도 다시 출간될건데 오리지날 원서에서 처럼 3권으로 해서 박스형태도 고려해 본다는군요. 1,2편도 북폴리오 디자인 형태를 그대로 채용 할려고 한다는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완성본이 나온다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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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도일이 낳은 셜록 홈즈는 세계 문학사에 한 획을 그린 캐릭터인에 추리 소설의 문외한이 많은 국내에서도 저자인 코난 도일은 몰라도 셜록 홈즈는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된다.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아마도 셜록 홈즈는 50년대부터 국내에서 전권이 다 번역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 세대를 흘러가면서 계속 번역되는 추리 소설은 셜록 홈즈 시리즈 하나뿐이지 않나 싶다. 셜록 홈즈는 각 출판사마다 여러 책들이 나와서 몇 가지 판본이나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장하고픈 셜록 홈즈가 있으니 바로 셜록 홈즈 연구의 권위자이자 유명한 '셜로키언'인 레슬리 S. 클링거가 <셜록 홈즈의 모험>(1892)과 <셜록 홈즈 회고록>(1893)에 실린 24편의 단편을 한권으로 묶고 1,000개가 넘는 주석을 달은 주석 달린 셜록 홈즈 1 가 바로 그것이다. 천 페이지를 육박하는 이책은 가격도 비싸지만 다행이 세일하는 틈을 노려 책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보면 볼수록 잘 샀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책이다. 국내에선 단순히 추리 소설로 폄훼할수 있는 셜록 홈즈에 이처럼 방대한 양의 주석을 붙인것에서 홈즈에 대한 영미인들의 애정과 셜록 홈즈 연구자들의 노력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데 현재 2권도 나왔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아직까지 구매 엄두를 못내고 있다. 속히 2권도 사야되지만 3권이 언제 나올지 그것도 몹시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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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집을 살까하다가 이게 무려 40%나 세일을 하길래 문제집사면서 배송료문제로 같이구입.. 쏠쏠하니 재밌다!!! 3권은 아직 나올라면 먼걸까 삽화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 깨지지 않았다! 황금가지판만 해도 해상도가 꽤 많이 떨어지던데 시공사판은 더하다고함; 게다가 중요한 문구라던가 단서가 되는 문구를 원어로 표기해놓고 따로 번역해준점도 맘에 든다. 확실히 더 잘 이해할수있게 해준다. 번역하신분 나이스~
주석이 너무 많이 달려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하는 면도 있음. 셜록덕후들의 깨알같은 의견이 여기저기 첨가돼있다보니 알고싶지않은 사실마저 반강제로 알려주는 섬세함ㅋㅋㅋㅋㅋ그러나 주석에 나오는 셜록키언들의 정신상태는 꽤나 많이 의심스럽다;
그나저나 왜 색깔만 달리해서 2가지로 내놓은걸까; 원서를 찾아보니 케이스가 붉은색이고 1권은 풀색이던데. 나도 풀색으로 갖고싶음; 2권사면 케이스 주는겁니까? 케이스도 받고 싶은데. 그리고 3권은 대체 언제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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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더욱 기묘해 보이는 일일수록 알고 보면 덜 기묘해. 평범하고 특징이 없는 범죄야말로 정말 알쏭달쏭하지. 평범한 얼굴이 가장 알아보기 어려운 얼굴인 것처럼 말야. (147p)
무려 1,0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 그 무게 2KG, 양장본 두권의 크기, 그리고 천개에 달하는 주석.
덧> 이 책을 읽으면서 불만스러웠던 점이 딱 하나 있다. 그건 바로 주석 부분이다. 주석의 글씨가 작은 거야 분량이 워낙 많으니 그런 거라 생각되지만, 정작 문제는 글씨 색깔이다. 붉은 갈색의 주석은 상당히 보기 불편했다. 나중에는 눈이 아플 지경이었다. 주석도 차라리 검정색 글씨로 해주는 것이 보기에 더 좋지 않았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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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셜록키언까지는 안되더라도 나름 셜록홈즈를 좋아한다고 자부하고 있다
각각의 출판사에서 나온 셜록홈즈 시리즈를 2개 갖고 있었는데
이 책이 가장 맘에 들었다. 당시의 배경이나 상황, 또 삽화 등이 들어있어서
맘에 들었다.. 2권과 3권이 곧 발행된다고 적혀 있었는데
도대체 언제 나오는건지..ㅋ 시리즈로 다 갖고 싶은 책임
셜록홈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완소 소장가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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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판본은 황금가지 버전으로 갖고 있습니다만, 원본을 읽지 않아도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부분들이 눈에 밟혀서 이건 오역 아닌가.. 이 부분에서는 주석이 좀 달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던 적이 많았죠. 이 책은 그러한 저의 답답증을 한번에 날려줌에 부족함없는 풍부한 주석이 달린 말 그대로의 셜록홈즈 완전판입니다. 서점에서는 래핑되어 있어 읽을 기회가 없었으니 이번 40% 세일을 맞이하여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판본으로 수십번 읽었던 작품들임에도 불구하고 확실히 주석달린 판본으로 읽으니 느낌이 달라지네요. 그래!! 난 이런걸 원했던 거였어!!! 라는 생각도 들구요. 번역가 분이 다르므로 작품의 어투가 변하면서 미묘하게 느낌의 차이가 있는데 황금가지버전이 워낙 익숙한지라 아직은 적응이 안되긴 하지만 주석판본의 번역쪽이 자연스럽다는점에 동의합니다. 책이 워낙 두꺼워서 읽기전에 놀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의외로 별로 안무겁습니다. 종이 질이 좀 특이하네요. 가볍구요. 담요는 문구점가면 파는 그런류의 무릎담요가 사은품으로 와요.
아직 책 뒤쪽에는 07, 08년에 걸쳐 2권, 3권이 출간될꺼라고 써있는데 이 부분이 마음에 자꾸 걸리네요 슬프고ㅠㅠ 어서 뒷권도 나와주면 너무나 행복한텐데 말이죠.. 전국에 있는 셜로키언 여러분! 어서어서 이 책을 구입해서 계속해서 뒷권도 출간될수 있도록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