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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주의자로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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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Tasha Tudor)는 자신이 쓴 책의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 자가로서, 생전에 10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던 인물이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미국 버몬트 주의 산속에 농가를 짓고 정원을 가꾸어 살면서 자연주의의 삶을 몸소 실천했고, 이러한 그의 삶은 다큐와 책 등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바로 그렇게 자연주의의 삶을 살아가는 타샤의 삶을 옆에서 지켜보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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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튜더(Tasha Tudor)는 자신이 쓴 책의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 자가로서생전에 10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남겼던 인물이다중년에 접어들면서 미국 버몬트 주의 산속에 농가를 짓고 정원을 가꾸어 살면서 자연주의의 삶을 몸소 실천했고이러한 그의 삶은 다큐와 책 등으로 소개가 되기도 했다이 책은 바로 그렇게 자연주의의 삶을 살아가는 타샤의 삶을 옆에서 지켜보며사진과 글로 소개하는 내용이다.

  

노년의 타샤가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 담긴 표지가 인상적인 이 책에서 타샤의 집의 풍경을 다양한 측면에서 사진과 글로 서술하고 있다. ‘손으로 만드는 세상이라는 프롤로그를 통해서 적절히 지적하고 있듯이자신이 직접 키우고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다양한 물건과 음식들을 만들어 일상을 영위하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예컨대 땅에서 얻다라는 첫 번째 항목에서는 바구니와 도자기를 비롯하여 간단한 목공예를 통해 가구들을 직접 만드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들판과 정원에서 자라는 다양한 식물들을 그림책의 소재나 장식으로 활용하고그곳에서 수확한 과실들을 이용한 병조림 등의 과거의 맛을 이끌어내기도 한다직접 베틀질을 하면서 실과 옷감을 만들고 염색까지 하며그것들을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하는 모습이 의복과 실이라는 제목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다이밖에도 바느질로 꾸며내는 타샤의 솜씨와 함께장난감과 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 그림책에 활용하고 손주들의 애장품이 되기도 하는 미니어처의 세계도 사진과 글로 제시되어 있다.

  

30여만 평이나 되는 넓은 땅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집을 짓고 일상을 꾸려나가는 타새의 삶을 충분히 엿볼 수 있으며이러한 생활을 바탕으로 꾸며내는 그림책도 자연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자연에서 베푸는 것들에 감사하고일상에서 필요한 음식과 물건들을 가급적 자연에서 얻어 활용하고자 하는 지혜가 돋보이는 삶이라고 여겨진다. ‘게으른 손은 악마의 놀이터가 된다는 말을 자주 했던 타샤의 일상을 통해서오늘날 뭐든지 쉽게 돈으로 얻어 쓰고 그만큼 쉽게 버리는 우리의 일상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차니)


* 개인 독서 카페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i*****n 2022.07.14. 신고 공감 1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조금씩 아껴가며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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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 속에 넣어둔 곶감을 한 개씩 빼먹을 때의 즐거움이랄까. 한장 한장 더 읽고 싶은 걸 참고,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읽기를 몇 차례나 반복했는지. 타샤의 모든 책은 나를 인간사의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했다.  그녀의 부지런함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읽으면서 나 역시 마음 속이 그런 자유로움과 행복으로 가득참을 느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근원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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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 속에 넣어둔 곶감을 한 개씩 빼먹을 때의 즐거움이랄까.

한장 한장 더 읽고 싶은 걸 참고, 하루를 보내고 다시 읽기를 몇 차례나 반복했는지.

타샤의 모든 책은 나를 인간사의 욕심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했다.  그녀의 부지런함과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읽으면서 나 역시 마음 속이 그런 자유로움과 행복으로 가득참을 느꼈다.

바쁜 일상 속에서 근원적인 행복을 잊고 사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절대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1***c 2007.01.2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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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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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의 집이라기 보다는 타샤 할머니의 핸드메이드 정도가 더 어울릴뻔했던 책이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 그렇다고 내가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나는 이 사랑스러운 책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어찌나 예쁜 책인지!   타샤 할머니가 영위하는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섹션별로 정리해서 사진과 곁들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한때는 아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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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의 집이라기 보다는 타샤 할머니의 핸드메이드 정도가 더 어울릴뻔했던 책이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

그렇다고 내가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나는 이 사랑스러운 책을 너무나도 좋아한다.

 

어찌나 예쁜 책인지!

 

타샤 할머니가 영위하는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섹션별로 정리해서 사진과 곁들여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한때는 아마 씨까지 뿌려 천을 직접 만들었다는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못말리는 핸드메이드 예찬에 정말 깜짝 놀라기도 했다.(아마 그런 일은 한 번밖에 안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근사하고 쓰임이 많은 바구니라든지 나도 한눈에 반할 수밖에 없는 장난감들이라든지 끌 때 천국의 냄새가 난다는 양초, 문장(?)을 찍어서 낸다는 염소젖으로 만든 버터 등 온통 탐나는 것 뿐이더구만. 따로 타샤의 워크북 해서 이 모든 것들을 만드는 방법 같은 것을 소개한 책은 없나 하는 데까지 생각이 미쳤을 정도다.

 

타샤 할머니 역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애잔함과 안타까움이 있었다.

나도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공예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떠올랐다.

우리에게도 용도에 맞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겸비한 물건을 만드는 방법들이 존재했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만 해도 사극을 보면 밤마다 서민들이 지푸라기를 꼬는 장면이 등장했는데 요즘에는 서민 쪽은 거의 보여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여주더라도 음모를 꾸미는 데 바빠서 아무도 지푸라기를 꼬지 않는다.

 

내가 어디에 정착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나만의 집이 생긴다면-

나도 타샤 할머니처럼 핸드메이드 인생을 지향하고 싶다.

 

아,

할머니네 집에 한 번만이라도 마실 가고 싶다.

ㅠ_ㅠ

s******y 2008.1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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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걸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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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이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왜 유명한지도 몰랐다.. 읽으면서 왜 이사람이 유명한지를 알수가 있었다... 90이 되어서도 할게 너무 많다는..읽으면서 나도 좀더 부지런해지고 겸손해지며 차분함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모든걸 손으로 만들어서 하는걸 보니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작가로 유명한것보다 타샤 할머니의 인생자체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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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에 이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르고...왜 유명한지도 몰랐다..

읽으면서 왜 이사람이 유명한지를 알수가 있었다...

90이 되어서도 할게 너무 많다는..읽으면서 나도 좀더

부지런해지고 겸손해지며 차분함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모든걸 손으로 만들어서 하는걸 보니 정말 대단하게

느껴진다...작가로 유명한것보다 타샤 할머니의 인생자체가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오랜만에 책을 구입하며 따뜻한 맘을 느낄수가 있었다...

 

h****y 2007.0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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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처럼..
"그녀처럼.." 내용보기
세월을 그녀처럼 산다면 나이를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될것을..   손재주가 있다는 것은 신이 내린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손재주하면 아쉬울것이 없지만 타샤에 비한다면 세발의 피라고 해야겠지요. 부럽기도 하지만 그 부지런함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그럴줄 알고 팬이 되긴했지만 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싶은게, 타샤의 삶이 욕심도 나고 버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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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을 그녀처럼 산다면 나이를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될것을..

 

손재주가 있다는 것은 신이 내린 가장 큰 선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손재주하면 아쉬울것이 없지만 타샤에 비한다면 세발의 피라고 해야겠지요.

부럽기도 하지만 그 부지런함에 입이 딱 벌어졌습니다.

그럴줄 알고 팬이 되긴했지만 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싶은게, 타샤의 삶이 욕심도 나고 버겁기도 하고 그러네요..

 

전원의 삶에 1830년대 삶을 재현한다는 것에 놀랬습니다.

저 또한 나이가 왠만큼 들면 전원으로 돌아가서 살 생각이지만, 그렇게 백년이나 먼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요..

자급자족에 아마를 길러 천을 만들어 내는 그녀의 솜씨에 놀라지만 그렇게까지 살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우리나라 옛일에 대해서는 많이 궁금하긴 합니다.

타샤처럼 살려면 일단은 부지런도 해야 하지만 생계유지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하거든요.. 뭘 하든 경제적인 것이 중요하니까요.. 타샤의 삶이 유명한 것은 그녀 자체가 유명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이래저래 부러운것은 마찮가지네요.

 

처음에 봤던 책에 비해 (행복한 사람,타샤 튜더) 조금 신빙성이 떨이 지긴 했지만 그래도 타샤의 삶을 알아간는데는 엄청 즐거웠습니다.

e******i 2007.01.2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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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 ...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 내 삶에 전환점을 갖게해준 소중한 일깨움
"타샤의 집 ...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 내 삶에 전환점을 갖게해준 소중한 일깨움" 내용보기
타샤의 집 ...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 내 삶에 전환점을 갖게해준 소중한 일깨움( Tasha Tudor's Heirloom Crafts )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비밀의 화원>과 <세라 이야기>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 화가 타샤 튜더더 유명해진것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때문이고저역시 그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작은 아파트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기 시작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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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 ...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 내 삶에 전환점을 갖게해준 소중한 일깨움

( Tasha Tudor's Heirloom Crafts )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비밀의 화원>과 <세라 이야기>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 화가 타샤 튜더

더 유명해진것은 독특한 라이프스타일 때문이고

저역시 그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

작은 아파트 베란다에 정원을 만들기 시작한 것도

가능하면 새로운 물건을 사기보다는 갖고 있는 물건을

최대한 활용하자라는 신념이 생긴것도 이 책에서 시작되었다.

퀼트, 손뜨개, 물레질, 바구니 짜기,

천연비누 만들기, 옷감 짜기, 인형의 집 꾸미기, 손바느질 ...

어느것 하나 즐겁게 해본 기억이 없는데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알게 해준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

 

  

 

버몬트 주 시골 30만 평 대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

나무로 조각한 틀로 버터를 찍어 장식하는 감각은 신선한 자극이었다 ~

실생활에서도 아름다움이 녹아 있는 타샤 튜더의 매력에 감동을 받았고

처음 접했던 순간 내 삶에 전환점을 일깨워준 인물이다.

소박한 즐거움을 알게 해준 감동만큼

세상을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작은 일이라도 동참하려 한다.

 

g********y 2020.08.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녀의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이야기~
"그녀의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이야기~" 내용보기
...그녀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와  타샤의 정원을 읽고난 후 나도 이런 삶을 동경해왔었다.   버몬트의 넓은 정원에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정원, 그곳에서 자급자족하며 쉴 새 없이 일손을 놓는 일이 없는 그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끔찍이 싫어하는 부지런한 할머니~   이 책에서는 그녀의 손을 거쳐서 탄
"그녀의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이야기~" 내용보기

...그녀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와  타샤의 정원을 읽고난 후

나도 이런 삶을 동경해왔었다.

 

버몬트의 넓은 정원에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들이 피는 정원,

그곳에서 자급자족하며 쉴 새 없이 일손을 놓는 일이 없는 그녀~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을 끔찍이 싫어하는 부지런한 할머니~

 

이 책에서는 그녀의 손을 거쳐서 탄생하는 모든 것들...염소젖을 짜고, 양말도 뜨고,

드레스도 손바느질 하고, 치즈와 버터도 직접 만들고,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는

비누와 양초 만들기, 염색, 베짜기, 인형 만들기...등 그녀의 하루하루의 삶이

그대로 투영되는 행복한 집을 엿본 느낌이다.

 

그녀의 손을 스쳐서 탄생하는 모든 것들은 예술품이다.

마음도 예쁘고, 잠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그 열정이 대단하다.

90 살이 되어도 식지 않는 그녀만의 열정을 많이 닮고 싶었다.

 

세상의 모든 자연스러운 것들이 그녀로 하여 더욱 아름답게 빛났다.

19세기풍의 옷차림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타샤 할머니~

이제는 그녀의 자녀들이 그곳을, 그녀가 남긴 모든 것들을 잘 관리하고 있으리라.

 

 

~~책 속 으 로~~

 

타샤가 만든 것들은 모두 그림에 등장한다. 손바느질한 드레스들, 직접 짠

바구니들, 마리오네트 인형들까지 그녀의 삽화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책 곳곳에는 염소들과 손자손녀들, 수탉과 암탉을 비롯해 버터 제조기까지

그려져 있다. 타샤는 쉴 새 없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기 때문에 그릴 소재가

많다. 굳이 상상 속에서 떠올려서 그리지 않아도 된다.

환상적인 꽃 테두리와 책의 여백에 들어가는 화환 그림은 실물을 보고 그린다.

********그녀 집의 모든 것이 그림의 소재가 된다. *********

 

타샤는 한자리에 너무 오래 앉아 있었다 싶으면, 엉덩이가 펑퍼짐해지게

생겼다고 익살을 부린다. 그녀는 펑퍼짐해진 엉덩이를 '베 짜는 여인의 궁둥이'

라고 부른다. 누군가 심부름을 해줄테니 일어나지 말라고 하면, 타샤는

'난 돌아다녀야 해요. 너무 오래 안자 있으면 베 짜는 여인의 궁둥이가 되고

말 테니까' 라고 응수한다.

*******책 읽는 우리들도 자주 일어나서 움직여야 할 듯~ ******

 

 

타샤의 집에는 언제나 볼거리가 풍성하고 배울 것도 많다.

그녀가 솜씨를 발휘해 뭔가를 만들면서 멋진 이야기를 해주면,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가 된다. 걱정근심이 사라진다.

뭐든 정성껏 만들어진다.

벽난로의 불꽃이 타샤의 얼굴에 너울너울 그림자를 드리운다.

일감에 집중해서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는 그녀의 뺨이 불빛에

드러난다. 절대 게으름 부리지 않는 손과 함께.

****은은한 불빛 아래에서 손뜨개질을 하고 있을 그녀가 그려진다.****

 

 

그녀는 말린 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꽃이 귀한 겨울을 위해

예쁘게 말려서 벽 여기저기에 걸어둔단다...수채화 같은 그녀의 집에

흠뻑 빠져있다가...그녀의 다른 책 '타샤의 그림 인생'도 서점에서

데리고 왔다...그녀의 그림 속으로 빠져봐야겠다.

 

w******0 2010.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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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가보고 싶은 타샤 할머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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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10/28~11/2   얼마되지 않은 분량의 얇은 책, 그것도 사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 책을 읽는데 오랜 기간이 걸린 까닭은 순전히 아까워서이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를 읽고 너무 좋아서 타샤 할머니 시리즈를 전부 읽어 보기로 했는데 한권 한권 읽을 때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어떨땐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한숨까지 쉬어졌다. 그러니 안 읽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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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10/28~11/2

 

얼마되지 않은 분량의 얇은 책, 그것도 사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 책을 읽는데 오랜 기간이 걸린 까닭은 순전히 아까워서이다.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를 읽고 너무 좋아서 타샤 할머니 시리즈를 전부 읽어 보기로 했는데 한권 한권 읽을 때마다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어떨땐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한숨까지 쉬어졌다.

그러니 안 읽은 책의 뒷부분이 점점 줄어드는 걸 어찌 아까워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원래 책 읽는 속도가 무척 빠른 편인데도 일부러 한 글자 한 글자 곱씹어서 천천히 되새김질 하듯이 읽었다.

사진 하나하나 버릴게 없고 읽을 때마다 내 복잡한 머리와 답답한 가슴을 단번에 뻥 뚫어준다.

이 책은 타샤 할머니가 직접 쓴 것은 아니고 그녀의 친구인 토비 마튼과 타샤 할머니의  합작품이다.

땅에서 얻는 바구니,목공예,도자기와 들판과 정원에서 얻는 허브,말린 꽃,아마, 생활에 쓰이는 유제품,비누와 양초,모직, 과거의 맛인 병조림,장작 스토브 요리,애플사이더, 의복과 실 편에서는 염색,베틀질,리넨, 바느질 편에선 퀼팅,레이스,손바느질, 그리고 마지막 미니어처의 세계는 마리오네트 인형,장난감, 인형의 집 등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을 타샤 할머니가 손수, 직접, 거의 전 과정을 손으로 하신다는 것이다.

뭐 바느질이나 요리,인형 만들기는 그렇다 치자.

하지만 직접 작물을 재배해서 거기서 실을 뽑고 원하는 색으로 자연 염색을 하고 그걸 베틀에 걸어 천을 짜서 옷을 만들어 입는다니..

옷에서 떨어진 단추 하나 다는 것도 귀찮아 수선집에 맡기는 요즘 사람들 머리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다.

타샤 할머니는 항상 자신은 1830년대 살았던 사람의 환생이라고 하는데 정말 모든 일상 생활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하다.

언젠가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타샤 할머니의 정원과 집을 방문해 보고 싶다.

올해 95세인 타샤 할머니..내게 기회가 올 때까지 꼭 살아계셨으면 좋겠다.

 

t********1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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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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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인생에 이어 두 번째로 선택한 타샤 튜더.  이 책은 타샤의 작품(실은 그녀에게는 실용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여준다. 땅에서 재료를 얻어 만드는 바구니, 목공예,  실용적인 화초들이 넘쳐나는 정원,  유제품, 비누와 양초, 모직 같은 생활소모품들, 병조림, 장작 스토브 요리 등의 과거방식의 맛있는 요리들,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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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인생에 이어 두 번째로 선택한 타샤 튜더.

 이 책은 타샤의 작품(실은 그녀에게는 실용품)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나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여준다. 땅에서 재료를 얻어 만드는 바구니, 목공예,  실용적인 화초들이 넘쳐나는 정원,  유제품, 비누와 양초, 모직 같은 생활소모품들, 병조림, 장작 스토브 요리 등의 과거방식의 맛있는 요리들,  염색에서부터 가봉까지 옷 만들기,  퀼팅 및 손바느질,  장난감의 세계 등 등.

 

 책으로만 간단하게 살펴보는 나에게도 어느 것 하나 쉬워보이지 않는다. 한 사람이 자신이 사용하고 또는 선물용, 접대용으로 만드는 작품(정말 실용적이지만 모두가 뛰어난 작품들이다.)들을 이렇게 많이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이다.

 그녀의 그림도 놀라웠지만 타샤 튜더는 정말 인생 자체가 박물관이다. 책을 읽으면서 정말 감탄밖에 안 나왔으며, '게으른 손은 악마의 놀이터가 된다'고 믿는다는 그녀의 말을 몸소 실천하며 부지런하게 산 인생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가족들 먹을 밥 한 끼 하기 귀찮은 나에게는 정말 존경스러운 할머니, 타샤 튜더(참 곱게 정정하게 늙으셨다. 평생을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바쁘게 산 인생이 즐거우셨을 것 같다.). 바쁜, 그리고 무조건 마트에서 사는 현대인들에게 충격과 경이감을 일깨워주는 책일 것 같다.

 

 

 

h***0 2009.0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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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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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한번도 만나 본 적 없지만 어느 날 뜬금없이 찾아가면 기다리고 있던 친구를 맞이하듯이 웃음 지으며 맞아주실 것만 같은 느낌의 타샤 할머니.동화책보다 더 동화같은 집에서 정원사보다 더 멋진 정원을 가꾸고 요리사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며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인형친구를 만들어주는 멋쟁이 할머니.언젠가 당신의 집에 놀러가서, 일하는 걸 그리 좋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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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 할머니.
한번도 만나 본 적 없지만 어느 날 뜬금없이 찾아가면 기다리고 있던 친구를 맞이하듯이 웃음 지으며 맞아주실 것만 같은 느낌의 타샤 할머니.
동화책보다 더 동화같은 집에서 정원사보다 더 멋진 정원을 가꾸고 요리사보다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내며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인형친구를 만들어주는 멋쟁이 할머니.
언젠가 당신의 집에 놀러가서, 일하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할머니가 시키는 일은 열심히 해 내고 땀 흘린 후의 맛있는 요리와 달콤한 디저트와 함께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당신은 이미 만나기 힘든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언젠가 당신의 손길이 곳곳에 머물러 있는 그 집에 가볼 수 있는 희망은 갖고 있습니다.

이 책을 구입한 것은 아직 타샤 할머니가 이 세상을 떠나기 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야 그녀의 손으로 직접 가꾸고 만들고 꾸며놓은 집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책을 읽는 내내 동화속의 나라를 헤매고 다니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내 솜씨가 아무리 나빠도 괜히 바늘을 찾고 싶고 게으른 내가 손에 흙을 묻히며 정원을 가꾸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외로울 때 벗이 되어 줄 귀여운 인형 친구를 만들고 싶기도 하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며 내 방에 환한 빛과 싱그러운 공기를 불어넣어 줄 이쁜 화초를 가꾸고 싶기도 하고, 졸립고 나른한 오후에 달콤한 향을 풍겨내며 맛있게 구워진 쿠키와 케잌을 따뜻한 홍차와 함께 내어놓고 한 권의 책을 읽고 싶기도 합니다. 이것은 동화속에서만 이루어 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타샤 할머니의 집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모르게 마구 설레어옵니다. 나도 그녀처럼... 아니, 그녀의 솜씨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흉내라도 내어보면서 멋진 친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이런 상상은 허황된 꿈일 수도 있지만, 지금 이순간만큼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타샤 할머니가 그러한 삶을 살았듯 나 역시 그렇게 소박하고 멋진 삶을 살아갈 수 있을거야 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타샤 할머니는 나를 꿈꾸게 합니다. 지금 이 세상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꿈을 꾸고 있는 동안 나는 타샤 할머니를 만나고 있습니다. 이제야, 책을 통해서야 타샤 할머니의 집을 방문하고 그녀의 이야기를 들었지만 너무 늦어버렸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녀의 삶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있고 내가 꿈을 꾸고 있는 한 그녀는 항상 나를 당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달의 사락 r***2 2008.10.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