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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슬픈 일이라고 생각을 했다. 기운도 없어지고, 외모도 점점 늙어가기에 자신의 노년을 보는 것은 그리 반가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가끔씩 멋진 노후를 보내고 사시는 분들을 보면 아 나도 저렇게 늙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다시 고쳐먹는다. 과거 30년 전만 해도 노인들을 존경하는 문화가 있었다. 이젠 그런 문화는 옛말이 되고 말았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은 금세기 최고의 복음전도자이다. 93세의 나이이지만 그의 글과 생애는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 리더들과 평신도들을 세웠다. 메이저리그를 꿈꾸던 소년은 자라서 야구선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야구 스타디엄에서 복음을 전하는 복음의 홈런왕이 되고 말았다.
<새로운 도전>은 노후에 관한 여러 가지 지혜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그렇다고 나이가 든 독자만을 쓰여진 책은 결코 아니다. 좀 더 풍성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가 담긴 책이다. 사람은 영원히 젊음을 유지하고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누구나 다 늙을 수밖에 없고, 누구나 다 죽음을 피할 수 없다. 그렇다면 제한된 시간과 공간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소신과 지혜가 필요하다.
편안한 은퇴를 꿈꾸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그러나 아직 생명이 있다는 것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또 다른 증거이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찾아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이요, 사명인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은 인생의 노년에도 쓰임 받은 인물들을 통해 알 수 있다. 모세도 80에 부름을 받지 않았던가!
인생은 아름다운 마무리가 필요하다. 역시 스포츠 중에서 인생을 표현할 만한 운동은 마라톤이다. 처음도 중요하고, 중간도 중요하지만 역시 마지막에 최선을 다해 달리는 선수에게 사람들을 메인 스타디움에서 박수를 보낸다. 힘이 떨어지고 지치지만 마지막 골인 지점을 향해 전력질주를 하는 것이다. 노년의 삶은 바로 그런 전력질주를 위해 힘을 비축해야 한다.
책을 읽는 내내 생각나는 인물은 방지일 목사님이었다. 102세의 나이이지만 설교도 하시고, 축도도 하시는 방지일 목사님은 한국의 최고령 목회자이자 선교사이시다. 그의 가문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오늘날 수많은 믿음의 명문가문들이 이 땅을 회복시킬 그 날을 기대해 본다.
<새로운 도전>은 마치 갈렙과 같은 고백을 담은 책이다. 노년이지만 헤브론을 원했던 갈렙처럼 자신의 사명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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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의 영적 거장이 생의 마지막 시절에 우리에게 남기는 메시지다. 그는 인생의 황혼기 마지막 단계에 와 있는 분이다. 삶을 통한 지혜가 농축될 대로 되어 있을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것을 쏟아내어 담은 책이다. 그러니 어찌 소홀히 여길 수 있겠는가! 단어 하나 조차도 놓치지 않겠다는 심정으로 읽었다. 다시 내 삶의 방향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노년을 준비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겼다. 지금 내 나이는 52세다 아직도 마음은 30세 때 같다. 하지만 자식들이 30세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 나의 삶을 다시 정비하고 노년의 계획을 세울 때임을 깨닫게 되었다. 믿음 위에 삶을 영위하면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순종하고 살아가는 것이 최선임을 다시 확인했다. 이 거장의 노년의 활동을 간간히 들여다 보면서 강한 도전을 받기도 했다. 비록 몸은 뜻대로 움직여 주지 않지만 활발한 저술 활동을 통해서 후세에게 지혜를 남기고 있고, 하나님을 끊임없이 증거하고 있다. 참으로 놀라운 에너지고 열정이다. 노년은 상상할 수 없다. 부모님 세대를 바라보지만 그들의 삶으로만 여겼지, 내 삶이 곧 그렇게 될 것이란 생각은 안해봤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노년이 되면 후배들에게 지혜를 가르치고 남기는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책 표지 뒷면에 노년에게는 ‘희망’을; 삶이 무료한 이에게는 ‘소명’을; 은퇴를 준비하는 중년들에게는 ‘황금기’를; 젊은이들에게는 ‘믿음의 영웅의 삶’을 선물한다고 했는데, 참으로 맞는 표현이다. 이 책은 모든 세대에게 메시지를 주는 책이다. 이 책의 많은 보석 같은 글귀 중 가장 내 마음에 남는 글귀는 다음과 같다. “여유로워진 시간과 그 동안 갈고 닦은 재능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가치 있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은 사탄이 공격할 틈이 없다.” 나는 스스로를 “가치 디자이너”라고 부른다. 세상의 가치를 찾아내 구체화하고 그것을 나누는 일이 내 직업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니 내 인생에는 은퇴란 없다. 천국에 가는 날까지 하나님께서 주신 가치를 찾아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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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마지막 장이 최고의 장이 될 있다.-[새로운 도전] 리뷰
[새로운 도전]은 미국인들이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인물 1위로 꼽는 영적 거장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저서이다. 빌리 그레이엄(Billy Graham) 목사는 기독도서 속에서 간간이 알게 된 복음전도자여서 옛 시대 인사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나와 동시대 인물! 반갑고 놀라웠다. 어느 덧 아흔 셋의 노인이 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새로운 도전]은 하나님의 눈으로 본 ‘노년’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는 기독교에 입문하면서부터 이 세상이 아닌 저 세상, 즉 천국에 대한 설교를 듣는다. 그래서 천국의 소망을 품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운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죽음이란 천국으로 이어지는 문이기에 죽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에서 기독교인들은 사는 법과 죽는 법을 일찌감치 배우는 셈이다. 그러나 지금 빠르게 변하는 고령화 사회 속에 살면서도 정작 노년의 개념과 준비에 대한 교육은 아직도 시작 단계에 머물러 있어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배움은 부족하다. 그렇다보니 육신의 쇠퇴와 더불어 맞게 되는 노년의 문 앞에서 정신마저 놓아버리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보게 된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이 더욱 귀한 책으로 다가왔다.
“평생 죽는 법은 배웠지만, 늙는 법은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썼습니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집필 동기는 독자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도 상통해 93세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새로운 도전]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전체 63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에게 다가온 노년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인생의 새로운 도전거리를 찾고,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누어 준다. 아흔 셋의 노구가 된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전해 주는 노년의 지침들을 따라가다 보면, ‘아, 나도 이렇게 살고 싶다. 이렇게 늙고 싶다!’고 연신 고백하게 된다. 나 역시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주안에서 영적 삶을 누리고 싶기 때문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는 먼저, 이제는 교회에 가기는커녕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몸을 반추해 보이며 자신이 이 나이까지 살게 될 줄은 미처 몰랐다고 고백한다. 그는 이제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교회도 제대로 갈 수 없는 몸을 가지게 된 것이다. 죽음이 그렇듯 노화와 함께 찾아오는 노년 역시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다는 사실! 영적 거장의 진솔한 고백에 숙연해진다. 백발이 성성해지고 하루하루 버티기가 정말 어려운 노년의 고통, 노화가 가져다주는 고통에 대해 노 목사는 '끔찍한 노년'이라고 표현한다. 육신의 고통뿐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의 이별로 사무치는 아픔을 겪어내야 하는 노년의 고통은 평생 믿음을 경주하며 살아온 영적 거장도 어김없이 통과해야 하는, 본향에 다다르기 위한 통과의례로 존재하는 실제적인 고통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의 내용이 그러한 노년의 고통의 신음으로 차 있는 것은 아니다. 그의 말대로 은퇴가 선물이라면 노년 또한 선물일 것이기에 그렇다. 아흔 셋의 저자는 이 시기에 육신의 고통보다 더욱 중요한 영적인 것에 집중함으로써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후손에게 긍정적인 유산을 남기고 떠날 수 있도록 조언해 준다. 저자는, 더 이상 노년을 이를 갈며 죽지 못해 사는 끔찍한 시기로 여기지 말라며 하나님께서 '끔찍한 노년'으로 보내기를 원치 않음을 증거 한다. 하나님이 백발이 성성할 때까지 우리를 데려가시지 않을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니 하나님의 선한 계획 속에서 노년기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상징을 들자면, 기둥선인장은 밤에 꽃을 피운다! 인생 황혼기에도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며 노 목사는 평생을 복음증거자의 삶을 산 증인답게 성경 속의 노년을 탐구해 ‘새로운 도전’으로 독자의 시선을 이끌어가는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장이 최고의 장이 될 있다. 세상은 노년기를 달가워하지 않지만,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이 120세의 모세처럼 마지막 경주를 멋지게 장식하기를 원한다.-245쪽
저자의 새로운 발견에 의하면, '노년은 기력이 쇠해도 영적으로 더 강해질 수 있는 시기'이다. 500세에 방주를 만든 노아, 100세에 이삭을 낳은 아브라함, 80세에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된 노아 등을 보라. 이들은 삶의 시기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던 인물들이다. 저자는 이들의 삶을 조명하여 노년에 만나는 난관과 소망과 기쁨을 탐구해 보여줌으로써 우리네 노년의 삶을 향한 견고한 성경적 진리를 깨닫게 해 준다. 그래서 우리도 믿음의 영웅들처럼 살기를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성경은 늦은 나이에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아 세상을 변화 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성경의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말년에 하나님께 쓰임 받았다. 노아는 5백세에 방주를 만들었고, 아브라함은 백세에 이삭을 낳았고, 모세는 80세에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다. 저자는 성경 인물들을 통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 보이며 하나님의 눈으로 노년을 바라보면 시기와 상관없이 하나님의 진리들을 삶 속에 구현하며 살아갈 수 있음을 알려준다. ‘일에서 은퇴는 있지만, 삶에서는 은퇴할 수 없다. 삶에서 은퇴하지 말라. 하나님의 일에서 은퇴하지 말라. 기도의 삶에서 은퇴하지 말라. 말씀의 삶에서 은퇴하지 말라. 지금 당신이 어떤 자리에 있든 일어나라.’ - 저자는 은퇴의 새로운 개념과 함께 은퇴를 삶의 선물로 받아들이되 삶에서의 은퇴는 없다, 하나님의 일에 은퇴란 없다는 말로써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으로 삶을 마무리하라 조언해 준다.
“하나님의 일에 은퇴란 없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노년을 꿈꾸십시오! 단순히 늙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으로 멋지게 늙으십시오.”
직업 전선에서 은퇴하더라도 각자의 삶에서 영원한 현역으로서 할 일은, '마냥 쉬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부축해야 한다.'는 것. 그간의 갈고 닦은 기술과 재능을 세상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다. 이렇듯 성공한 인생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포함한다. 이 책은 내게 삶을 지탱해 주는 견고한 성경적 진리와 그 진리들을 끝까지 삶에 적용하며 사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닫게 해 주었다. 그래서 신앙의 기초를 견고히 쌓는 일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하는 <영적 성숙을 위한 5가지 선물 -204쪽>에 밑줄 그어 두었다. 영적 성숙을 위한 5가지 선물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말씀과 성령, 기도, 교제와 섬김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것들은 이미 숱하고 교육받아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노년을 위한 준비 과정은 물론 신앙생활에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낄 때, 필히 돌아보아야할 주제들이다. 요즘, 세상을 이끌고 가는 주제어가 ‘위로’라는데,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삶과 신앙, 아름다운 도전이 고스란히 응축된 [새로운 도전]은 본향을 앞둔 금세기 가장 위대한 복음전도자의 진솔한 고백이기에 더 큰 위로와 격려가 된다. 인생의 마지막 시기에도 꿈꾸며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릴 수 있다면, 인생의 어느 시기인들 도전 불가능 지대는 없다는 나름의 결론을 얻게 된다. 단, 노년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이 들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성경의 인물들이 놀라운 일을 행한 것은 노년의 장애물이 나타나기 훨씬 전부터 준비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명심하면서 말이다. 따라서 이 책은 모든 세대가 함께 읽어야 할 책이다. 더욱이 청년 실업인구 100만이 넘는 현대는 노인들만이 자신의 삶을 끔찍하게 여기는 게 아니다. 일을 갖지 못해 자신의 삶을 마치 끔찍한 노년처럼 여기며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 무의미하고, 무익한 삶에서 희망을 꿈꾸는 이들. ‘나이’라는 장애를 뛰어넘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결코 놓치지 않고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다가오는 미래를 두려움이 아닌 감사로 맞이하고픈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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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전의 주인공으로 '빌리 그레이엄 목사"를 지목한다. 이책을 읽는 중에 줄곧 사도바울의 마지막 장면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책을 접하면서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였던 목사님도 세월앞에서는 여느 노인들과 다르지 않음도 보았다. 그러나 목사님에게는 도전이라는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함을 이책을 통해 보게 된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라는 글귀에서 그의 가슴을 엿볼 수가 있었다. 하나님이 포기하지 않으면 나도 내 인생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어느 의사의 말이 떠올랐다.
빌레 그레이엄 목사는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 들었다. 이제 자신의 모든 삶을 서서히 정리해야 할 때이다. 보편적으로 기본 수명을 다한 분이다. 주님 만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지금이 "인생의 황금기"이기에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삶에 대한 은퇴를 포기한 분이다. 은퇴는 끝이다. 그러나 그는 끝이 없다는 것이다. 모세가 마지막 순간까지 기력이 쇠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마지막까지 그레이엄 목사님은 불을 끄지 않겠다는 것에 도전을 받았다.
젊은 마음과 주님의 열정을 가슴에 소유한 목사님은 지금도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믿음을 지켜가고 있다. 철저한 그리스도의 제자답게 남은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는 각오와 결단에 우리는 숙연해 진다.
이책은 빌레 그레이엄 목사가 자신의 마지막 순간에도 하나님의 눈으로 자신의 인생을 마무리하고자 함에 가슴이 뭉클해 진다. 영적으로 더 강한 목사님. 그는 이 시대의 많은 이들을 깨우쳤으며 주님께 인도했다. 그의 열정은 지금도 꺼지지 않고 있음을 본다.
그러나 열정으로 가득한 목사님의 아름다움이 더욱 빛나는 것은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의 기초를 살피며, 믿음의 뿌리를 점검하고 마지막 주님앞에 서는 순간까지 믿음의 유산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매진하고 있음을 보게 한다.
자신의 말년 이야기를 이렇게 후대에 깊이 새긴 이들이 많지 않다. 많은 이들이 등불이 꺼지듯이 사라지지만 우리들의 가슴에 믿음을 더욱 깊이 내리도록 황혼의 시기를 황금기로 바꿔버린 목사님의 삶을 보게 하여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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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어감을 느낄 수가 있다는 것은 언제인가를 생각한다면 하루 하루가 값지게 살아가야하는 우리인생이다.평생 늙지 않을거라는 생각으로 살아왔던 적은 없는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쉬어야하는, 때로는 놓아둔 물건을 찾지 못해 방황했던 적은 없는가! 나이들어감은 부인할수 없는 삶의 과정이다.
빌리그레이엄 목사,나는 청년의 때 그분의 집회에 참석하여 많은 은혜를 받았고 그분의 책으로 신앙의 토대를 다졌던 일들이 어제의 일 같은데, 벌써 구순이 넘은 할아버지 은퇴 목사님이다.이리도 세월은 우리를 붙잡고 흘러가고 있었다.사람에게 있어서 죽고사는 문제는 자연의 순리에 맡겨야 함에도 우리는 죽음에 대해 의연하지 못한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어야 하는 것도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다.일반인들도 그러하거니와 크리스천의 삶은 이런 죽음의 준비를 얼마나 잘 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 오늘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를 내가 늙을 줄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젊은이는 현재를 위해서 산다. 미래를 생각할 때는 동화 같은 삶을 꿈꿀 때뿐이다.
아흔셋이 코앞으로 다가왔건만 그런 꿈을 꾸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 나도 한때는 부푼 기대로 인생의 계획을 세우던 청춘이었다. 빌리그레이엄 목사님은 늙어가는 것의 추함보다 지금까지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글을 쓰고 있다.어떻게 살아가라고 하는 책들은 서점에 널려있다.그러나 어떻게 죽음을 예비하라,
특히 크리스천의 말년의 생애를 잘 정리하라는 것에 대한 정의는 쉽게 결론을 나지않는다. 본인 자신도 이런 일에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노목사님의 충언은 우리가 새겨들어야 할 귀중한 말씀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이별도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그 이별의 연습은 하나님과 함께 라면 더욱 좋겠다.노후의 삶은 거저 안락하게 사는것이 아니라
준비를 해야한다.이별에 서툰 우리는 자녀들을 당황하게 하는 우를 범하지는 않은지 지혜가 필요하다.노년이라도 하나님은 버리지 않으시고 함께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라고 저자는 말한다.아브라함,이삭,야곱,그리고 모세와 여호수아에 이르기 까지 사도바울과 베드로 성경의 인물들을 열거하면서 노년에도 하나님은 그들을 백성을 구원하는 일에
사용하셨슴을 말씀하고 있다.살아온 날수보다는 내가 죽어서 영원히 하늘나라에 가서 편히 쉴수있는 본향을 그린다는 것은 가슴 벅찬일이 아닐 수 없다.그는 야구를 좋아하는 젊은이였다고 회고하면서 야구방망이를 쥐고 메이저리그 스타디움에서 멋지게 만루홈런을 치는 꿈을 그리며 상상을 한다.그리고 우레와같은 박수를 받으며 베이스를 돌아 천천히 홈으로
돌아오는 꿈을 상상하곤 했다고 고백한다.그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야구 방망이 대신 복음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는 하나님의 전령사로, 젊은 날 그 스타디움에서 6만여명의 관중들을 모아놓고 천국 복음을 외치는 영광을 누렸다.하나님은 더 큰 것을 주시기 위한 문을 우리에게 열어 놓으셨다.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의 자락에서 그가 고백하는 소리는 정말
정금같이 다가온다. 노년을 준비하는 삶은 기쁨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그가 밝히는 준비된 크리스천의 노년의 삶을 이 책에서 소상히 설명하고 있다.나이 들어감은 결코 흉이 될 수가 없다.인생의 후반부 노목사가 전하는 충언은 인생의 마지막 장이 최고의 장이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세상은 노년기를 달가워 하지 않지만
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자들이 120세의 모세처럼 마지막 경주를 멋지게 장식하기를 원한다라고 우리에게 권유한다."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6:2) 새로운 인생의 도전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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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슴이 뛴다. 은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서 이렇게 가슴이 뛰게 될 줄은 이 책을 만나기 전에는 알지 못했다. 은퇴라는 단어가 이제 갓 서른이 되는 나에게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단순히 직장 전선에서 벗어나는 것을 은퇴라고 한다면 그것이 내게 곧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서인지 아직 젊은 나에게 은퇴라는 단어가 가깝게만 느껴진다. 그리고 더 가슴이 뛰는 이유는 성경에는 은퇴라는 말이 없고, 삶에는 더더구나 은퇴라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저자의 주장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을 다 읽은 지금 인생의 마지막장이 인생최고의 장이 될 수 있다고 하는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주장에 나는 동의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만난 성경의 인물들과 현대의 인물들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게 말하고 있기 때문에 확신하게 된다. 노년을 인생의 황금기라고 칭하며 노년을 정말 잘 살아내고 천국을 맞이하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이 책의 큰 맥락인데, 세상이 결코 달가워하지 않는 은퇴이후...혹은 노년기를 이렇게 멋지게 살아낼 수 있겠구나 하는 소망을 가지게 해준다. 이런 큰 흐름아래 열 가지 쳅터로 내용을 정리하고 있는데, 슬픔을 다루는 법이나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 등의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경험이 녹아들어간 구체적인 팁들도 흥미롭고, 열가지 쳅터의 끝자락마다 천국 집을 향해 걸어갈 태도를 어떻게 가라고 정리해 놓은 것도 재미있었다. “승리감과 기대감으로, 감사하면서, 희망으로, 잘 계획하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위로 속에서, 확실한 기초 위에서, 성숙한 믿음으로, 확신 속에서” 집을 향해 가라! 라고 각 쳅터를 마무리할 때 마다 천국을 향해 걸어가는 삶의 여정이 소망으로 가득 차오름을 느꼈다. 그 곳에 가기 전에 이 땅에서의 삶을 더 멋지게 살아내 아주 예쁜 추억을 가지고 천국에 가면 좋겠다는 꿈이 생겨나고 알지 못할 어떤 힘이 생겨나는 것 같아 책을 읽고 난 다음 아~ 좋다~ 라는 감탄이 계속 된다. 아직 확실하게 안개가 걷히고 결정된 일은 아니지만 요즘 내가 1~2년 내로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과는 다른 세계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면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할까? 변화된 그 환경 속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 생활전선에서의 은퇴라는 것이 나에게 가져다 줄 변화는 무엇일까? 하며 고민이 참 많았다. 물론, 이 책은 나 같은 경우보다 노년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에 대해 더 초점 맞춰 쓰여 졌지만 나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가득하다. 이 책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은퇴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시기는 은퇴하기 전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정하신 생명의 기한을 알지 못하기에 인생의 말년은 노년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늙어서든 젊어서든 은퇴 이후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을 가지고 세상을 위해 사용해야하는데, 나에게는 지금까지 어떤 갈고 닦은 실력들이 있었나 하고 생각해보게도 된다.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 후 부동산 관련 직장에서 8년 넘게 일하면서 쌓은 부동산 지식, 취미로 시작해서 종종 용돈을 벌게 된 사진. 어찌 되었든 때가 되면 이것들이 은퇴이후 세상을 위해 사용하는 도구가 될 것 이라 생각하니 뭔가 더 열심히 갈고 닦아 멋진 실력으로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언제가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젊었을 때에는 재료를 많이 만들어 놓아야 나이 들어서 뭔가 하고 싶을 때 마음껏 할 수 있다고 하셨던 설교 말씀이 떠오른다. 청년시절 양질의 재료를 만들어 놓아야 노년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은퇴를 그저 쉼으로만 생각하고 충분한 재정적 여유가 있다면 아무 때나 할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은퇴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확신아래, 미래의 변화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고 계획한 다음 해야한다는 현실적이면서도 정확한 조언을 해주고 있기도 하다. 남은 가족들에게 갈등의 유산을 남겨놓지 않을 수 있다며 유언장을 작성해 놓거나 법적인 문제를 미리부터 준비하고 잘 정리해야 할 필요를 언급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무엇보다 최고의 유산인 믿음을 남겨야 함을 주장한다. 이기주의나 쾌락, 오락, 돈이나 사회적 지위를 기초로 삼고 있지는 않은지 정말로 확실한 기초되신 그리스도 위에 집을 지어가고 있는지 늘 점검하고 살펴보아야 할 일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 성령, 기도, 교제, 섬김이라는 영적 성숙을 위한 선물들을 잘 사용해서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려가고 있는지도 말이다. 영광스럽고 완벽하고 기쁘고 바쁜 곳인 천국을 생각할 때 천국을 확신하고 그곳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아갈 것을 생각할 때 이 땅에서의 삶을 잘 살아내서 정말 좋은 열매를 안고 주님께로 가고 싶다. 앞으로 살아갈 이 땅에서 남은 시간동안 무거운 짐이 나를 짓눌러 오더라도 하늘의 집을 바라보며 “확신속에서” 걸어갈 나를 그려본다. P.S. 빌리그레이엄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이 이끄는 사마리아인의 지갑이라는 단체를 통해 노스캐롤라이나라는 지역 어느 창고에서 봉사하던 은퇴부부가 짧게 언급되는 부분이 있는데, 최근에 노스캐롤라이나 라는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그곳에 있는 빌리그레이엄 도서관도 꼭 들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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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죽는 법을 배웠지만 늙는 법은 배우지 못했노라" 는 2006년 <뉴스위크>지와 인터뷰시에 죽음에 관해 남긴 저자의 말은 현재라는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의 공통된 고백이리라. 늙어가는 어른들을 가까이에서 뵈면서 전에 없이 늙는 다는 사실을 무척이나 간과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놀랐다. 늙는 것에 대해 짐스러움이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이 정직한 고백일 것이다. 어쩌면 그것을 잊기 위해, 자신에게 닥칠 일에 대해 생각해 보지도 않고 몰아치는 젊음의 시간을 보내고 '빈둥지 증후군'에 시달리는 것은 간과했던 젊음의 시간에 대한 당연히 맞아야만 할 뻔한 결말 아닐까? 그렇지만 누구하나 여기에서 예외는 없다. 젊음의 시간이 있기 때문이리라.
세대가 거듭될수록 세상은 기초를 잃어 가는 듯하다는 말은 참으로 동감이 간다. 나이 든 세대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모습, 가치관이 혼란해지고 어른들은 부재하고 어른의 권위조차 인정하지 않는 세대가 어떻게 자신이 늙는 다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 그런 시대에 패기있게 하나님의 사역으로 크게 쓰임받았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책은 반드시 어른들과 젊은이는 함께 존재하며 공존하는 것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이 시대가 들어야할 메시지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새것은 좋지만 옛것은 꼭 필요하다. 세상에 흔들림이 없어야 할 시간에 젊은이들을 이끌어 가는 어른으로 존재해야 한다. 그 역할은 반드시 필요하다. '어른이 없는 세상'에 표류한 아이들을 상상으로 만들어낸 책들도 존재하는 것을 우리는 접한다. 처음엔 잔소리 없는 어른들의 부재를 즐거워 하던 아이들이 갈바를 알지 못하고 폭군으로 변해가는 것을 바라보면서 어쩌면 이 시대에 어른들이, 그 자리를 지켜주지 않음으로 인해 세대는 더 흔들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늙으면 죽어야지' 삼대 거짓말 중 하나가 바로 이 말이다. 늙어가는 자신도 사실은 진심은 아니지만 이런 말을 쏟아놓고, 또 그런 어른들을 향하여 젊은 세대가 하는 말도 그렇다. 모두 저마다의 자리에서 역할을 충실히 함이 어우러져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인데 잘못된 말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필요로만 어른들을 이용하는 간교함으로 살아간다.
성경에서는 산맥들 사이로 지나쳐 버렸던 노인 시므온과 팔십세가 된 안나가 등장한다. 구세주의 왕림을 보지 않고서는 절대 눈을 감을 수 없었던 노인 시므온은 예수님을 품에 안고 축복하며 말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눅2:29~31).
안나도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눅2:37~38). 시므온과 안나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 기도, 교제, 섬김의 선물들이 모두 어우러져 놀라운 복을 만들어 낸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p. 219
[시편 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칠십이요 팔십인 인생의 날이 속히 간다고 시편기자는 기록하였다. 건물을 짖는 자가 망대를 세우기 위해 계수하는 것처럼 우리는 자신의 삶의 시간을 계수하면서 현재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 다만 흔들리지 말아야 할 것은 어디에 인생에서 불필요한 시간이 있다고 했는가? 이런 헛된 말들은 우리의 의식에서 몰아내고 견고한 삶을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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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 초기에 Well-Being 열풍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 법에 대한 것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을 때에 언제가 학부 동기들과 앉아 우리 믿는 자들은 Well-Being 하나님 앞에 드리는 신실한 삶도 중요하지만, Well-Die 결코 무시해서도 안된다는 이야기를 나눠 본적이 있다. 그때까지만 해도, 노년과 죽음에 대한 문제 하나님께서 정한바 되시니 크게 마음으로 와 닿지도 않았으며 그렇게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문제도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몇 해 전부터 요양원에 계시는 몇 십 년을 일찍이 권사님으로 여전도회장님으로 교회 일에 봉사하는 일을 쉬지 않았던 한 권사님의 삶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주일이며 예쁘게 차려입고 일찍이 교회 가서 안내를 서시며, 예배드리러 오시는 분들을 살피시고, 예배 후에는 뒷정리를 하시며 의자 구석 석을 닦으시고, 바닥청소를 하시고 구역예배든 주일학교 공과든 새벽예배부터 모든 공예배와 회중 모임에 열심이셨던 그분 그리고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자랐으며 현재에 그 분의 모습을 보며 매우 몹시 걱정되는 바로 우리 외할머니시다. 3년전 요양원에 가시게 되었다. 몸이 많이 쇠약해 지셨고, 자녀부부들은 모두 함께 나아가 일을 하고, 아이들은 20대가 넘어 집안에 홀로 계시는 시간이 많으셨고, 거동도 자연스럽지 못해 식사며 옆에서 보살펴 드릴 상황이 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요양원에서 지내게 되셨다. 요양원에 보내자는 문제로부터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그 시기 부터였을 까? 할머니는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내가 도대체 무슨 죄를 이렇게 많이 지어서 이렇게 아플까? 이런 상황에 놓였을 까?’ 하는 말씀이셨다. 아무리 위로하려고 드리는 말씀도 할머니 마음에 합당하지 않으셨던 것이다. 요양원에 계셔도 우리 집에도 자주 오시고 오실 때마다 뵈어도 몸보다 걱정되는 것은 할머니의 영적인 상태였다. 7남매 모두 모태신앙으로 길러오셨지만 마지막으로 할머니와 함께 계셨던 아들은 현재 불신자와 다름없는 삶을 사는 데 할머니를 일반 요양 병원으로 보내셔서 주일성수도 어디서 찬양과 기도소리도 듣지 못하도록 하셨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할머니 마음은 더욱 약해져 때때로 우려가 되는 것은 혹 천국에 대한 소망마져 잃으실까 하는 걱정이다. 부끄러운 이야기이고 상황을 겪어서 인지 믿는 자들의 노년의 문제 목사님이 교역자들에게 아주 가끔 사용하시는 말씀이지만, 평생을 주님을 바라보며 열심히 잘 쓰임 받다가 마지막에 주님을 부인하는 행위와 말과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는 그 가르침 정말 이제는 내 마음과 내 피부를 두드리는 말이 되어 버린 것이다. 누구도 드러내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우리는 나가 겪은 상황들을 직간접적으로 많이 경험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빌리 그레엄 목사님의 「새로운 도전」은 믿는 자들이나 믿지 않는 자들 모두가 읽어야 할 아주 특별한 책이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노인을 공경하지 않는 세대, 어디도 설 자리가 없는 세대 무엇보다 고령화 시대로 노인인구는 늘어만 가는 데 사회 제도 또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고 하면서도 이렇다 할 만한 확실한 대책이 약한 노인 복지와 생활에 대한 과도기적인 상황 속에서 놓여 있을 때 부분적으로 외쳐지는 노인 정신건강 문제, 교회적으로는 노인 영적인 삶의 문제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입으로는 은퇴 목사님들을 잘 모셔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부분적인 문제이다. 우리 한국교회가 은퇴하시는 목사님 모든 분들을 끓어 안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 않고 개교회적인 문제로만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은 부분적이고 일시적인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은 우리 앞에 놓인 다양한 문제와 상황들을 나열하며 우리가 얼마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야 하는 지, 다시 말해 주님계신 본향 바라보고 사모하며 젊은 시절보다 더욱 평안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야 하는 지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다.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의 글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면 정확하지 않지만 그 어느 때보다 더 하나님께서 천국에 부르실 날이 기다려진다는 말씀이다. 죽음 앞에서 나도 어떠한 모습을 취할지 모르지만 나이를 떠나 우리는 현재 이순간에도 하나님께서 천국에 부르실 날이 기다려지고 기대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임을 이 책에서 배우게 된다. 오늘날 폐륜녀, 폐륜남 지할철에서 노인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동영상들을 자주 볼 수 있어 마음이 아프다. 이러한 슬픈 현실 속에 믿는 자들은 복음 안에 하나 되며 소망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계가운데 비춰야 함을 잊지않는 그리고 준비하는 우리가 모두가 되어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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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믿음의 자녀가 우울증이라니... 지난 1년간의 내 일상을 되돌아보니 나는 세상에만 너무 깊이 들어가있었습니다. 영의 양식인 말씀은 오래전 이미 끊어버렸고 기도도 없었습니다. 예배는 그저 습관처럼 주일에만 빠짐없이 다녔었구요.. 성령이 충만할때는 하루하루의 삶이 기쁨과 감사로 넘쳐나고 마음의 평안이 있었지만 지난 1여년동안은 사막한가운데에 덩그라니 홀로 서있는듯한 기분에 가슴은 건조하고 메말랐지요.. 내가 너무 가진것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야할일이 너무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약하고 게으르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제 아이들이 다 잠들고 평소 잘 보지 않던 TV를 켰습니다. 한경직목사의 아름다운빈손이라는 제목으로 특집방송을 하더군요.. 평생을 베풀기만 했고 믿음을 실천하는 삶을 사셨던 분이셨습니다. 월드비전등의 사회봉사운동의 씨앗을뿌렸던 분이라는 것도 처음알았지요... TV를 보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이책의 마지막부분을 읽던중이였고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것에 감사해하며 빈손으로떠난 목사님 이야기를 보았고 더이상 게으르고 나약한 내가 너무 싫었던 때였기에 내 마음속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매일의 삶속에서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혼자만 믿음을 품고있는가? 그 믿음을 흘려보내 남들을 풍요롭게 하고 있지 않은가? 출구가 없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사해, 곧 영적으로 죽은바다다.
믿음이 약해질때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떠올리며 믿음의 불씨를 되살리라. 그리고 담대히 서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학2:5
수고하지않고도 얻는것은 세상 천지에 나이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살아있는 한, 기회는 끊이지 않습니다. 문제는 이 기회를 귀하게 사용할수 있느냐인데 때로 죽음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합니다 작별을 고할새도 없이 말이죠
나는 지금 무엇을 할수 있을까? 내가 지금 해야할 일은 무엇인가? 책을 읽는 내내 지금 이때에 내가 할수 있는 일을 계속 떠올려보았습니다.
우리는 말보다는 주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발자국을 따라오는 세대를 위해 길을 잘 닦고 있는가? 또 물음을 던집니다. 기도수첩에 적힌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기도제목..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을때가 아니였지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일.. 바로 기도하는일.. 내가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할것인가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이책은 할아버지가 손자,손녀를 아끼는 마음으로 격려하고 바른길로 인도하기위해 따뜻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듯한 느낌도 들었고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듣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또한 이책은 나를 향해 자꾸 물음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전 그물음에 계속 답을 생각하고 있었구요
이책은 은퇴후 노년의 시절에 대한 언급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모든 세대가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많은 좋은 글에 밑줄을 그었습니다. 그중에 제게 가장 은혜가 되었던 글귀가 있었습니다. < 믿음의 싸움을 자기 힘으로 싸우려고 해서는 백전백패다. 하나님께 모든것을 맡기고 성령이 도우실줄 믿으라>
가장 필요한 때에 좋은 책을 만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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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은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서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있는 가슴아픈 한 해입니다. 2년전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고 나이가 중년이 되면서 마음이 약해지고 건강도 예전보다 안 좋아졌지만 내 자신의 죽음이나 내가 늙는다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 이 책을 읽고 죽음이나 늙는다는 것에 대해서도 마음의 준비를 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 돌아가신 한 분은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건강관리와 자신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나 자신의 문제라기보다는 가족들을 위한 일 문제이고 갑작스러운 죽음은 본인에게는 어떤 의미에서는 축복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내가 늙고 아무런 일을 못하고 있게 된다면? 만약 내가 암에 걸려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면? 나날이 기력이나 인지력, 기억력 등은 떨어지고 죽음이 찾아올 때까지 인생은 덧 없는 것이라 슬퍼하기만 하여야 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답을 독자들과 함께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함께 찾아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질문은 시간의 여유가 조금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젊은 나이에도 찾아올 수 있습니다. 죽음이 다가오고, 나이를 먹었을 때 인생이 덧없다고 느끼는 것은 자신이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이 아닌 사사로운 탐욕과 욕심이기 때문이지 진정으로 가치있는 것을 추구한 인생이었다면 그런 말을 하지않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가치있는 사랑과 희생 등 하나님의 말씀을 가슴속에 새기고 이를 추구한 인생이었다면 오히려 자부심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이 제시하는 내용은 그러하고 제 자신도 인생의 방향이 그렇게 가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공부가 부족해서인지 100%의 확신까지는 들지않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결론은 내지못하여도 이러한 생각을 깆게하고 나름대로의 노년에 대한 계획 (특히 영적인 계획)을 미리 정리할 수 있다면 그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 주위의 모습을 보더라도 평생 바삐살다 어느알 갑자기 닥친 정년퇴직이나 병선고 등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러한 준비는 필요합니다. 그리고나서 믿음을 더 강하게 키워 영적인 성장에 더욱 노력한다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노년이나 명상에서도 항상 기쁜마음으로 살아가면서 젊은 사람들에게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