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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왜란종결자4 - 이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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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지키는 하일지달이라는 이름의 수룡은 치성을 드리던 흑호를 찾아왔다. 금수의 우두머리로 인정받으려고 치성을 드렸던 흑호는 하일지단이 팔선녀 중의 하나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이 더 놀랍다. 흑호가 죄인이라서 잡으러 왔다니. 대체 흑호는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일까. 한편 호유화는 이순신을 찾아 전라도를 헤매고 다닌다. 처음에는 골골거리면서 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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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를 지키는 하일지달이라는 이름의 수룡은 치성을 드리던 흑호를 찾아왔다. 금수의 우두머리로 인정받으려고 치성을 드렸던 흑호는 하일지단이 팔선녀 중의 하나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그런데 그가 하는 말이 더 놀랍다. 흑호가 죄인이라서 잡으러 왔다니. 대체 흑호는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일까. 한편 호유화는 이순신을 찾아 전라도를 헤매고 다닌다. 처음에는 골골거리면서 병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순신의 모습에 조금은 실망하지만 그가 하는 일을 볼 때 믿음직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호유화의 입장에서 보는 이순신의 왜적 대비는 빈틈이 없다. 이렇게 뛰어난 장군을 왜 그때 당시 조정에서는 알아보지 못한 것일까. 왜 있는 배마저도 불을 지르고 도망친 원균을 그렇게 들어서 썼던 것일까. 소설 속에서 그랬지 실제로도 그랬겠냐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을 지도 모르겠는데 이 소설은 역사를 바탕으로 기초로 해서 쓰여진 것이고 역사적 사료를 보더라도 이순신이 수전에 뛰어난 장수였다는 것은 증명이 되고도 남는다. 인재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의 눈이 의심스럽다. 그 또한 권력의 다툼에서 비롯된 일이었을까.

 

이순신은 정말 왜란종결자야. 아니, 왜란종결자가 되고고 남는 인물일세.

246p

 

흑호와 호유화 그리고 태을사자들은 천기를 어그러지게했다는 죄로 불려왔다. 그들이 모인 그곳의 시간은 사람이 살고 있는 시간보다 훨씬 느리게 지나간다. 왜란종결자를 찾아서 전쟁을 그치게 해야 하는데 그 사실을 알고 있는 그들은 조바심이 든다. 이러고 있는 가운데 벌써 전쟁이 다 일어나고 종결자를 찾지 못한채 전쟁에서 지고 말까봐. 은동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벗어나지만 호유화는 은동을 보호하다가 죽을 위기에 놓인다. 

 

다행이 모든 일을 잘 해결되고 호유화는 장담은 하지 못하지만 일단은 목숨은 살아있는 상태이다. 유일한 사람인 존재인 은동에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활을 가지고 마수들을 쏠 수 있는 능력, 화살을 무한정 쓸 수 있는 능력, 염라대왕의 능력으로 누구든 죽일 수 있는 능력, 비추무나리의 이름만 외우면 방어가 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누구라도 탐낼만한 능력이 아니던가. 하지만 은동은 그 모든 능력을 뒤로 하고 오직 하나 호유화를 살려줄 것을 요구한다. 그런 착한 마음을 가진 그에게는 이 모든 능력이 주어지기는 하지만 딱 세 번씩 쓸 수 있게 된다.

 

전쟁이 일어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왕은 또 한번 자신의 몸을 피하기에 이르고 이 세계에 존재한다는 열두 마리 마수를 찾아서 처치를 해야 한다. 일단 은동과 흑호의 합작으로 하나는 박살냈다. 나머지 마수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다 처리할 수 있을까.

b***8 2023.03.15.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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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왜란종결자4ㅡ이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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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종결자4 "난리의 전환점"에서 은동은 호유화랑 사소한 일로 다투고 자기 때문에 호유화가 백성들을 못 살게 구는 모습에 화가나서 모든 일이 자신 때운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한다.그런 은동을 보고 호유화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은동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의술이 뛰어난 동의보감의 주인인 허준 선생을 찾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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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종결자4 "난리의 전환점"에서 은동은 호유화랑 사소한 일로 다투고 자기 때문에 호유화가 백성들을 못 살게 구는 모습에 화가나서 모든 일이 자신 때운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한다.
그런 은동을 보고 호유화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은동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하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의술이 뛰어난 동의보감의 주인인 허준 선생을 찾게 되고 그 분에게 은동을 치료하게 만든다.
?
그리고 호유화는 은동이 허준에게 치료받는 도중 드뎌 왜란종결자가 누구인지 알아내려 노력하는데 이때 태을사자에게 분명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고, 흑호를 찾는다. 그런데 알고보니 태을사자도 흑호도 저 하늘 위 팔계 중 중간계에서 죄인으로 재판을 받게 되어 있고, 호유화도 그곳으로 가게 된다.
?
왜란종결자. 우리가 아는 임진왜란의 이야기 이면서 이순신이 나오고, 허준도 나오고, 사천해전도 나오는 등 이미 우리가 아는 역사적인 이야기가 나와 조금 맥이 빠지고 시시하려 할 무렵 저 하늘 위 중간계에서 호유화. 태을사자. 흑호의 재판이 시작됨에 따라 바로 판타지다운 요소들로 흥미롭고 재미있어 지기 시작하며, 천기를 어지럽게 한 자들이 다름 아닌 마계의 마수들 이라는 사실이, 생계에 악도 필요한 사항이지만 그 악들이 하면 안되는 일들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우주 팔계에 모두 알려지게 되고, 이제부터는 악을 뺀 나머지 팔계들이 모두 힘을 합쳐 천기를 바로 잡기로 한다. 다만 생계의 일을 나서서 도와주는 것은 아니된단다.
?
이렇게 되면 지금 한참 힘들게 왜란을 겪고 있는 조선은 어찌 되는 것이며, 왜란종결자를 통해 스스로 왜란이 종결되는 것일까? 아직도 왜란종결자5, 6권이 남아 있는데, 그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많이 궁금하여 견딜 수가 없다. 그러니 지금 바로 휘리릭 읽어야 할 것이다.
s******s 2024.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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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결자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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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 종결자는 최초의 한국형 판타지라는 위대한 사명을 띠고 이우혁의 손에서 태어났다.그리고 그 내용은 한국형 판타지의 틀을 잡기에 충분한 작품이었다.태을사자,은동,흑호,호유화등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이순신,김덕령,신립,이항복,허준,휴정,유정,곽재우등의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을 위해 활약했던 역사적인 인물들 까지 나오는데다가,임진왜란 당시의 왜군의 만행을 나타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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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 종결자는 최초의 한국형 판타지라는 위대한 사명을 띠고 이우혁의 손에서 태어났다.그리고 그 내용은 한국형 판타지의 틀을 잡기에 충분한 작품이었다.태을사자,은동,흑호,호유화등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이순신,김덕령,신립,이항복,허준,휴정,유정,곽재우등의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을 위해 활약했던 역사적인 인물들 까지 나오는데다가,임진왜란 당시의 왜군의 만행을 나타나게 해서 역사서(?)의 가치도 있다.또 허준의 동의보감의 이름을 정해주는 장면과 또 홍경래의 난등의 원인을 이우혁의 상상력을 통해 쓴 장면은 전율을 느끼게 할만큼 설득력 있는 장면이었다.비록 그것이 작가의 상상에 의한 것이지만...

[인상깊은구절]
"나으리는 장차 의서를 집필하실 것입니다.수백 년 후 까지는 길이 남을 보물 중의 보물이지요." "나....나는 아직 의서를 쓰지 못하였소.쓰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으나 아직 아는 것이 적어서." "반드시 쓰실 것 입니다!쓰셔야 합니다!그 저술은 반드시 길이길이 이어져 수천 수만의 생명을 구할 것입니다!" "하......하지만 나는 아직 책의 이름조차 정하지 못하고...." "그 책의 제목을 '동의보감'이라 하십시오.아니,그렇게 하시게 될 것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n 2001.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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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종결자4] 난리의 전환점
"[왜란종결자4] 난리의 전환점" 내용보기
은동을 구하다, 하일지달, 전라좌수영에서, 중간계로 가다, 조선국의 풍운, 중간계의 재판, 사천 해전, 이순신의 위기, 난리의 전환점.여전히 재미는 있습니다. 발상이 기발하지 않습니까? 이런 게 작가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내는 능력. 그게 사실과 달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작가는 쓸 수 있습니다.일행은 천기를 어지럽힌 죄로 재판을 받기 위해 하나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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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동을 구하다, 하일지달, 전라좌수영에서, 중간계로 가다, 조선국의 풍운, 중간계의 재판, 사천 해전, 이순신의 위기, 난리의 전환점.

여전히 재미는 있습니다. 발상이 기발하지 않습니까? 이런 게 작가에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지어내는 능력. 그게 사실과 달라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작가는 쓸 수 있습니다.

일행은 천기를 어지럽힌 죄로 재판을 받기 위해 하나씩 소환되어 갑니다. 임시로 만들어진 중간계로 이동하는데 은동은 증인으로 소환됩니다.

 

재미없는 부분은, 명분 싸움으로 왔다갔다 하는 장면이죠. 게다가 말장난을 하면서 은동에게 이런 저런 능력을 부여하는 장면도. 은동은 열살이 넘었는데 애처럼 굽니다. 당시엔 열살이면 거의 어른에 가까운 대접을 받았고, 실제로 그리 행동했죠. 임진왜란 당시 일본 장군들 중에는 14-5세 된 자가 많았습니다. 그냥 덜컥 받기도 하지만 본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수련도 많이 쌓았죠. 아버지가 무관이니 양반 집안이므로 철부지만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k****8 2009.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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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은 진정 누구의 힘으로 종결되었는가..
"왜란은 진정 누구의 힘으로 종결되었는가.." 내용보기
나는 이우혁의 팬이다. 그래서 이우혁 책이라면 퇴마록부터 시작해서 파이로매니악, 그리고 이 책까지 읽어보았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은동이와 태을사자, 호유화, 그리고 흑호가 왜란을 종결해줄 인물을 찾아서 왜란을 종결시킨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인물을 이순신으로 설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순신이 그렇게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게 된데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입김이 작
"왜란은 진정 누구의 힘으로 종결되었는가.." 내용보기
나는 이우혁의 팬이다. 그래서 이우혁 책이라면 퇴마록부터 시작해서 파이로매니악, 그리고 이 책까지 읽어보았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은동이와 태을사자, 호유화, 그리고 흑호가 왜란을 종결해줄 인물을 찾아서 왜란을 종결시킨다는 내용이다. 그리고 그 인물을 이순신으로 설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이순신이 그렇게 위대한 인물로 추앙받게 된데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박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인물이 이순신이었고, 때문에 전국민적으로 영웅화시켰다는 거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이순신장군이 훌륭하지 않다는 건 아니다. 이순신장군은 정말 훌륭한 분이다. 그렇지만 사람들이-적어도 그 세대에 속해있는 사람들이-선택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는 건 좀 우울한 일이다. 어쨌든 이순신장군의 활약으로 왜란을 종결하고, 이순신장군의 최후에 대해서도 작가 나름의 상상을 펼쳐서 추리를 해 보이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란이 과연 이 책에서처럼 누구한사람의 힘이나 어떤 소수 집단의 힘에 의해서 종결될수 있었을까? 전쟁이라는 그런 큰 사건이 단지 몇사람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수 있었을까 하는 거다. 아마도 왜란을 종결했던건 이순신의 힘보다는, 억울한 우리나라 백성들의 간절한 염원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인상깊은구절]
풍생수의 털을 얻은 적이 있으나 지난번 백면귀마와 홍두오공의 싸움 때 이미 잃어버리고 말았다. 거기다가 모든 동표들이 죽었다면 어찌할 수 없었다. 그리고 호유화 등도 사계의 일에 대해서는 무엇 하나 속 시원히 말해 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태을사자의 논리가 비록 완벽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은 태을사자가 진실을 이야기한다는 전제하에서만 그러한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영혼 숫자가 틀림없다고 염라대왕이 확인한 이상, 태을사자의 모든 말은 거짓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더구나 이곳은 공식석상임에야! 거짓을 말한 죄만으로도 큰 벌을 받을 것이 분명했다.
s*******1 2001.03.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