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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만든 지리속 인물들 책을 읽고~~~~
겨울방학동안 저희 아이와 같이 이책을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러 위인들이 이책안에 너무 재미나고 읽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위인전을 너무 싫어하는 저희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 방학동안 위인전을 다 읽는다고 하루에 1권씩 읽기로 약속 했어요... 몰론 독서 노트도 장만하였지요...
지리 인물사와 교과 지식을 함께 보면서 지리, 문화, 역사 등을 이해 하기가 쉬운점도 있는것 같는데 저학년 학생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것 같아요....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읽으면 도움이 될것같아요....
이책을 읽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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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 공부도 참 재미나게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지리속 인물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지리하면 보통 세계지도에 나오는 지도를 생각할 수 있지만 이책은 교과서에 나온 지리속 인물들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일까요? 더욱더 익숙한 느낌마저 드는 책이네요.. 우리가 아는 탐험가들은 참 대단한 사람들 같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했어요. 어찌보면 그 당시로써는 미지의 세계를 탐험한것인데요.. 저 같으면 용기가 없어서 지금도 기차여행도 혼자 못하겠는데.. 그당시에 전화기가 있었지도 않았고, 어떤 교류조차 없었던 시기의 탐험가들이 이 책을 읽을때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어요. 무엇이 그들의 호기심을 채웠던 것일까요? 바로 지리에 대한 관심이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떻게 보면 지리속 인물들은 역사속 인물들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았던 인물들이기 때문이고, 지금도 지리책속에서 나오시는 분들이지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지리를 공부한다기 보다는 재미있는 인물책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많은 인물들이 등장해요.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분들이 살던 시대와 배경을 알면 세계지리도 썩 어렵지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거든요. 무엇보다 이책이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역시 현직 교사들이 지은 책이라는 겁니다. 아무래도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가르치는 지리교사로써 다른 시도를 한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하나, 이책은 단락 단락 교과서로의 점프를 통해서 교과서와 직접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과정이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쉽게 읽어보면서 교과서에서 미처 알지 못하는 상식들을 배워갈 수 있겠구나,, 좀더 심화되어 공부할 수 있겠구나라고 내심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또 뒷이야기를 통새서 역사를 보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 이야기가 더 재미있더라고요..^-^ 우리나라 인물들도 소개 되어있고, 세계의 인물들도 소개 되어있습니다. 훌륭하신 분들이 참 많음을 느꼈고, 또하나 이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지금의 세계가 만들어 졌음을 배워갑니다. |
| 책을 읽고 난 느낌은 지리보다는 세계사와 많이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지리상식이라고 해야 하나? 상식에 대한 책인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이 책은 대부분이 미지의 세계를 발견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우리가 수업시간에 이름만 들어왔던 사람들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탐험가들의 위인전이라고나 할까?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장은 지명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인물들로서 아메리고 베스푸치, 마젤란, 헨리 허드슨, 베링, 제임스 쿡, 알렉산더 훔볼트가 나오고, 제2장 정복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인물들에는 칭기즈칸, 정화, 바스코 다 가마, 콜럼버스, 코르테스, 피사로가 나온다. 그리고 마지막 3장은 지리 지식의 금자탑을 쌓은 인물로 마르코 폴로, 리빙스턴, 피어리, 아문센, 이중환, 신경준, 김정호가 나온다. 아메리고 베스푸치는 콜럼버스가 인도라고 착각했던 땅이 새로운 세계임을 깨닫고 이를 널리 이야기한 사람으로, 신대륙을 아메리카로 부르게 된 이유를 만든 사람이다. 마젤란의 경우는 세계일주 항해를 최초로 계획하고 이끌었던 사람으로 그 사람의 이름을 붙인 마젤란 해협이 있다. 그리고 허드슨 만, 베링해, 쿡해협, 훔볼트 해류 등이 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특징은 지리속 인물들이 나오고, 그 이야기가 나오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해당부분을 연결하여 <교과서로 점프>라는 형식으로 보여줘서 바로바로 그 내용들이 어디에서 다루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또한 <뒷이야기>의 형식을 통해 ''콜럼버스의 달걀''과 같은 에피소드도 잘 정리해 주어서 참 좋았다. 책의 단원 끝에는 지리속 영역과 기후, 지리 속 지형과 환경, 지리 속 도시, 인구, 지역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서 상식을 푸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해 주었다. 2장에 나오는 인물들은 정복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게 되는 칭기스칸, 정화 등을 다루고 있는데, 국사와 세계사와 아주 잘 연결해 볼 수 있는 단원인것 같다. 그리고 3장에는 우리 나라의 인물도 나와서 반가웠다. 다른 나라를 정복하거나 신대륙을 정복한다는 것은 정복자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원료공급지로의 역할을 찾는 아주 대단한 업적일지는 몰라도, 당하고 있는 신대륙의 인디안들은 그들을 침입자로 인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 인물에 대한 평가도 서로 달라지게 되는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나라이름과 수도이름을 외우곤 했었는데, 그것이 쭉 지속되었다면 지리 과목은 쉬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지리과목은 정말 외울 것도 많고, 지루하기까지 한 과목으로 전락되고 말았다. 그리고 탐험가의 이름의 경우는 대부분 그 이름만 책에서 언급할 뿐이지 이 책처럼 자세하게 설명한 책은 못본것 같다.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잘 맞는 책일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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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받았을때의 느낌은 왠지 재밌을거 같았다. 부쩍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나라 찾은걸 즐기는 아들에게 안성맞춤책 같았다. 아들에게 먼저 보라고 주었더니 참 열심히 보며 어려운거 같단다??.....ㅎㅎ
책의 표지에 나오는 말처럼 책 읽는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주는거 같다. 어른이 내가 읽어도 오~ 느끼는게 많은 책임이 틀림없으니까...
먼저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회과목을 제일 어려워한다고 한다. 벌써부터 나는 아이에게 사회를 어떻게 접해줄것인지 고민을 했다. 고민을 하던차에 만난 이 한권의 책은 정말 감동이고 만족이다.
지리와 역사가 만난책...
책속에는 인물의 연대표가나오고 그 사람의 업적이 나오고 그 인물의 행적이 나온다. 한번 훓고만 가더라도 도움이 되는 책같다....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건 약간의 그림과 색상의 글이다..부담스럽지 않다. 만화와 지도로 세계지리를 접하게 해주고 있다. 교과서 연계부분도 설명이 잘되어 있다. 뒷이야기는 이야길 재밌게 읽게 하고 기억에 남게 만드는거 같다. 사진과 그림 또한 학습연계에 도움이 된다...
다만 아쉬운건....초등저학년에게는 어려울수 있다는거다..생소한 사람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고 두고...잠시 잠깐의 회출을 하면서도 볼수 있는 책같아 권하고 싶다.
정말 내용 완벽.....이해력을 돕고 교과서 연계부분의 설명은 어느 교과서 못지 않다고 생각한다. |
| 저희집아들은 초등4학년 입니다. 저학년이 접하는 아이들은 좀 어렵고 보기에는 이른 점도 있지만 좋은 책이네요. 제1장.지명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인물들 제2장.정복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인물들 제3장. 지리 지식의 금자탑을 쌓은 인물들 인물들 중에 모르는 사람도 알게 해주고 아는 사람들은 안다고 자랑합니다. 세계사 시대 흐름 순서에 잘 정리 되었으면 더 없이 좋은책........ 선행학습에 큰 도움이 되겠는 ~걸요.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내용을 중.고등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어 세계를 알고자 하는 마음과 지리를 통한 세상 보기에 도움이 되어 줄 것 같습니다. |
| 교과서를 만든 지리속 인물들 제목 그대로 인물들이야기이다. 신대륙이 발견되고 유럽강대국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영토를 넓히고자 식민지 개척을 하던 시대에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주이다 아이들과 몇번의 대화를 했던 일제 식민지 시대와 주몽의 열혈팬으로서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 사실에 대한 몇번의 주고받음이 있었기에 괜히 개척한 인물들을 우선하여 개척이란 명목하에 실제로는 침략당했던 원시민과 지금은 역사속에 묻혀버린 고대문명에 대한 안타까움도 많이 느껴진다. 지금은 인공위성 사진이나 비행기 일주로 지구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리 먼 옛날도 아닌것같은 시대에 이렇게 힘들게 지구 탐험을 했던 탐험가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오는가보다 유럽이 중심이 되어 근접한 아프리카를 돌아 도착한 남아시아와 광할한 구 소련의 영토를 횡단하여 마주하는 아시아 지금은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갈수있게된 북극해 남극해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그 신대룩에 아메리카라는 문패를 붙여준 아메리고 베스푸치 마젤란, 캡틴쿡 피사로등 막연하게 개척자라고 이름만 알고있던 인물들에 대해 그들의 탐험경로와 활동의 자세한 설명이 있어 교과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과 연관성으로 재미있게 접할수 있었다. 세계는 유럽에서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을 할즈음 동방의 칭기즈칸의 동서양 정벌기와 우리나라 사대주의 종주국이었던 중국의 정화라는 인물에 대한 탐험일지등은 아시아에서도 무언가를 해긴했구나하는 안도감을 가지게 한다고 할까 그 옛날 학창시절에 교과서에서 만났떤 남반구 북반구라든가 환태평양 조산대 대륙성기후등 처음접하면서 매우 힘들어 했던 기억이 있는데 조금은 쉽게 접할수 있을듯합니다. 마직막장에서는 우리나라지리에 대해 연구했던 이중환 신경준 김정호 우리나라 옛날지도하면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라고만 알고있는 아이들에게 지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도의 쓰임새가 어찌했는지 보는것으로만 알고 있는 지도가 많은 쓰임과 목적이 있음을 알게 된 계기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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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쳤을 때.... 마젤란, 제임스 쿡, 칭기스칸, 마르코 폴로, 피어리, 아문센, 김정호 등 아는 인물이 많이 나오고... 지리책에서 많이 접했던 인물들이라 이 책의 제목을 교과서를 만든 지리속 인물들이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아메리카에 문패를 만들어준 아메리고 베스푸치 처럼 소개글만 봐도 내용이 대충 짐작이 간다. 소개글에 이어 그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꼭 위인전처럼 소개가 되어있다. 그리고 다음 장은 아메리고 베스푸치가 이름 지어준 나라 ''미국''에 대한 자세한 소개글과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 이 부분과 관련된 점을 콕 집어 나타내 주고 있다. 그리고 뒷 이야기에서는 그 인물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나 기록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그 인물과 그들이 개척하고 탐험한 대륙이나 지역이 연관성있게 기술되고, 교과서와 관련된 부분, 그 인물의 뒷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고 있다. 허드슨 만을 발견한 허드슨이 일부 선원들의 반란으로 허드슨 만에서 최후를 맞은 것. 캥거루의 뜻이 쿡 탐험대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상륙해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동물을 발견하고는 이름을 묻자, 원주민들이 ''모른다''는 뜻으로 ''캥거루''라고 대답한 것에서 유래했다는 점. 괴혈병으로 죽어가는 군인들을 고친 점. 철저한 준비로 남극점에 아문센 일행이 스콧일행보다 35일전에 도착했는데... 스콧일행이 왜 그렇게 늦게 되었는지... 아메리카 대륙을 콜럼버스가 발견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아메리고가 이 대륙을 왜 아메리카라고 지었는지... 발견한 곳은 그 사람의 이름을 따서 명한다는 것정도만 알았지... 그 사람들이 어떻게 발견했는지.. 그 자세한 내용까지 알게되어 배움의 기쁨이 여기 있구나 싶다. 교과서와 관련된 부분을 보니 참 교과서는 재미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래도 이렇게 관련지어서 기술하니 교과서를 볼 때 많은 도움이 되겠다.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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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 워낙 세계사적 지식이나 사회 역사적 분야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외워야 할 것만 간신히 외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서 공부를 했더라면... 이런 아쉬움을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느낀다. 그런 아쉬움을 절감하기에 아이는 그런 전철을 밟지 않게 하려고 주변 이야기나 연관된 것들을 알려주건만 별 관심이 없다. 그저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의아해할 뿐이다. 아마 아이도 나처럼 어른이 되어서야 그때 엄마가 왜 그랬는지 이해하지나 않을런지...
'책 읽는 재미와 과목별 교양을 동시에 잡는다'는 표현답게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리고 교양도 많이 늘었다. 단, 계속 기억한다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여하튼 여러 인물에 대한 이야기들을 읽으며 당시의 상황이나 인물에 대한 것을 대강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대강이라고 하는 이유는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들이 짧게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물에 대한 업적이나 자세한 것을 알려면 다른 책을 참고해야 한다. 여기서는 인물이 주가 아니라 지리적 업적이 주가 되므로 왜 그 지명에 그의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면 '교과서 속 지리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이야기가 나오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해당 지역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그런데 교과서에 나오는 설명은 왜 그리 딱딱하던지... 또한 두루뭉실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다. 이러니 지금의 아이들도 단지 교과서만 본다면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은 뻔하겠지. 그나마 이런 책이 있어서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다행이다.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들어있는 '뒷 이야기' 코너가 특히 재미있었다. 실은 이런 정보가 더욱 유용하게 쓰인다. 그리고 비교적 공정한 시각을 가지려고 노력했다는 점이 좋았다. 대개 한 쪽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듯한 인상을 받는 책들에 비해 이 책은 양쪽의 입장을 모두 조명해준다. 아무래도 우리 나라 사람이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기 위해 쓴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책이 예전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싶다. 아니면 선생님들이 이런 얘기를 해주면 훨씬 머리에 잘 들어왔을 텐데라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 서인도 제도나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생긴 유래에 대해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학교 다닐 때 선생님이 설명을 해 주신 것 같다. 단지 내가 모든 것을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지... 내 기억력의 한계를 원망할 수밖에...
유럽에서는 15세기와 16세기에 걸쳐 항해에 관심이 많아졌고 탐험이 활발해졌다. 탐험가라고 이름 붙일 수 있는 사람들이 대개 그 시기에 활동했던 사람들이라서 무척 헷갈렸다. 물론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전혀 그럴 염려가 없지만 어정쩡하게 알고 있으니 당연할 것이다. 이렇게 헷갈릴 때 필요한 부분을 자꾸 반복해서 보면 많은 도움이 되겠다. 그러다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으면 한 인물만 다룬 책을 보면 된다. 또... 세계사와 연결해서 읽으면 금상첨화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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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고등학생들의 교과구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고로 저자가 말한 사회과목이 11개 세부과목으로 나누어져 어려워졌다는 말을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때는 사회과목이 아마도 4-5개로 나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지리과목도 포함되어 있었구요. 지금 생각해도 따분하고 재미없는 과목이었음에 분명합니다. 다른 것은 많이 생각나지 않고 아직까지 머릿속에 부정적으로 남아있는 느낌은 어느지역이 무슨기후대이고 지리적 특성이 무엇이고 하는 것을 부단히 외워야했던 것과 산맥이름과 위치며 시작과 끝을 줄줄 외워야 했던 기억에서오는 따분함과 지루함입니다. 저자는 나같이 지리공부를 해야하는 어려움을 줄이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고, 탐구할 수 있는 지리교육을 위해 이책을 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딱한 지리지식을 위주로 하지 않고, 인물중심으로 꾸몄고 그런 인물들은 업적이 지명으로 남아 있거나, 정복이나 탐험을 통해 공간의 인식범위를 넓혀주었던 인물들, 그리고 많은 노력을 들여 지식으로 개과를 올린 이들을 중심으로 뽑았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번째는 지명에 자신의 이름을 남긴 사람들 편으로 신대륙을 인도로 믿었던 콜럼버스와 달리 새로운 대륙으로 인식하여 그 대륙의 이름이 된 아메리고 베스푸치로 시작하여, 마젤란 해협의 마젤란, 허드슨 강의 헨리 허드슨, 베링해의 베링, 쿡 해협의 제임스 쿡 -하지만 이 사람은 오늘날과 비슷한 세계지도 제작자로 더 기억되어야 할 듯 합니다.- , 라틴아메리카를 탐험하고 정확한 관찰과 기록을 남겼던 알렉산더 훔볼트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정복활동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인물들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학생들이 읽을 때도- 제일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여기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 칭기스칸을 시작으로, 최근 콜럼버스보다 앞선 신대륙의 발견자일지도 모른다고 알려지고 있는-하지만 이 책에서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한정된 남해원정만 소개됨- 정화, 희망봉을 돌아 인도에 간 바스코 다 가마, 누가 뭐래도 아직까지 신대륙의 발견자로 추앙받는 -하지만 부제로 달린 것처럼 우리 관점에서는 재국주의 식민지배의 출발선에 앞장섰던- 콜럼버스, 아스텍 제국을 무너뜨리고 멕시코를 정복한 코르테스, 잉카제국을 무너뜨린 피사로가 소개됩니다. 우리민족이나 동양인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이들 정복자들의 시각에 동의하고 이리 그들이 이룬 업적을 흥미롭고 대단하게 생각하며 읽고 있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이러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민족을 수많은 고난을 이긴 은근과 끈기의 민족이라고 위로하지만, 깊은 곳에는 아시아를 호령했던 고구려와 광개토대왕의 기억을 더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는 모습이 있으니 뭐라 할 수는 없겠습니다. 세번째 장에서는 지리지식의 금자탑을 쌓은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동방견문록>의 마르코 폴로, 탐험가이자 선교사로 아프리카의 영혼의 등불이 된 리빙스턴, 최초 북극점 도달자 피어리와 최초 남극점 도달자 아문젠, 그리고 우리나라 인물 세사람이 소개되는 데 <택리지>의 이중환, <강계고>를 편찬하고 <동국문헌비고>와 <동국여지도> 제작에 참여한 신경준, 그리고 <대동여지도>의 김정호입니다. 이렇게 19명의 업적-모험이나 탐험, 정복, 기록-을 통해서 교과서에 연관된 지리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고, 뒷이야기 형식으로 각 인물과 연관된 흥미로운 이야기거리도 소개되어 있어서 소개된 인물들에 대한 인간적인 면이나 또 다른 시각들을 볼수도 있습니다.
여기 소개된 인물들은 이미 교과서나 다른 경로들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배우거나 상식처럼 알고 있던 인물들입니다. 물론 조금 더 낯설고, 이 사람도 교과서에서 나왔던가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갖게하는 인물도 있지만 그들의 삶을 이리 간단하게나마 다시 간추려 돌아보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여기서 끝내지 말고 흥미로운 내용이나 인물을 만났다면 그들의 기록이나 전기를 읽고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겠지요. 사족으로 보태는 이의가 있다면, 이 책의 기획이 <교과서를 만들 사람들>이라는 시리즈 기획물의 일환으로 나오게 되었고 그래서 굳이 지리라는 과목에 연관시켜서 이리 기획한 듯 한데, 책을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차라리 그런데 얽매이지 말고 <교과서를 만든 탐험가들> 정도의 제목이 훨씬 어울렸겠다는 겁니다. 기존의 시인들, 과학자들, 소설가들, 철학자들과 달리 교과서의 내용과 그들의 업적이나 삶을 직접 연관시킨다는 것에 무리가 따르고, 딱히 연관성을 지을만한 이유도 없어보이기 때문에 드는 생각입니다. 어떤 틀을 정해놓고 책의 내용이 따라가다 보니까 생긴 부자연스러움인 듯합니다. 책의 내용이 독자인 내게 준 느낌과 제목이 내게 준 방향감과의 괴리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저자의 의도를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데서 오는 무지의 소산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 책을 통한 나만의 즐거운 배움 1) '뉴욕'은 본래 '뉴암스테르담'이었답니다. 영토의 주도권이 네덜란들에서 영국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이름까지 바뀌었다고 하네요.
이 책을 통한 나만의 즐거운 배움 2) '캥거루'란 이름의 의미는 '모른다'랍니다. 탐험가들이 원주민들에게 '이 동물의 이름이 무어냐?'라고 묻자 원주민들은 '캥거루' (=모른다)라고 대답했답니다. 그래서 캥거루라고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동문서답의 서양형 버젼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