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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결산][서평]신의 마지막 아이-이선영
"[2015년결산][서평]신의 마지막 아이-이선영" 내용보기
역사적인 인물 그것도 종교적인 인물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일단은 역사적으로 있었던 일은 이미 누구나 다 알기 때문에 작가의 마음대로 뜯어고치기가 힘들기 때문일 것이고 종교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은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내용을 썼다던가 하면 날아올 돌을 맞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
"[2015년결산][서평]신의 마지막 아이-이선영" 내용보기

역사적인 인물 그것도 종교적인 인물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일단은 역사적으로 있었던 일은 이미 누구나 다 알기 때문에 작가의 마음대로 뜯어고치기가 힘들기 때문일 것이고 종교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은 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매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이상한 내용을 썼다던가 하면 날아올 돌을 맞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예수'라는 아주 유명한 인물을 대상으로 소설을 썼다. 과연 이 소설에 대해서 사람들은 무어라 이야기할 것인가.

 

묘하게 두가지의 이야기가 얽혀있다. 목사인 아버지를 둔 이삭. 그는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것을 몰랐다가 아버지의 입으로 들었던 충격이 있다. 아버지는 그를 자신처럼 목사로 만들고 싶어서 아들이 신학을 공부하길 원했지만 그는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지는 않았다. 신학을 전공하기는 했으나 지금은 출판사에서 일하는 중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둘만 남은 부자사이. 그 사이는 상당히 냉냉하다. 단지 사람들의 눈이 있고 어머니가 남겨놓은 말씀 때문에 그냥 살아가는 것 뿐.

 

어느날 인터넷에 하나의 소설이 등장을 한다. 예수를 소재로 한 이야기. 첫 챕터가 나왔을때는 잠잠하던 사람들도 이야기가 더해가면서 자신들이 알던 사실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에 당황을 하며 갑론을박이 시작된다. 그 사실을 접한 목사는 아들에게 그 이야기를 보여달라고 하고 그의 반응이 궁금한 아들은 그 소설의 앞부분을 보여준다. 목사의 반응은 어떠할 것인가.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한편으로는 그 소설의 내용을 교차로 편집하고 있다. 시대상으로도 전혀 다르고 등장인물도 전혀 달라 전혀 헷갈리지앟는다. 오히려 그 이야기를 이삭이 발견하고 자신이 다니는 출판사의 편집장에게 말함으로 인해서 눈에 띄게 되고 출판사에서는 이슈가 되고 있는 그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면 잘 팔릴 것 같다는 전제하에 자신들의 출판사를 통해서 미리보기를 연재하게 된다.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곧 성탄절이 다가온다. 성탄절은 말 그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이다. 예수가 이 땅을 구원하셨다고하고 그가 이 땅에 내려오신 날을 축하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느껴지는 의미는 그저 하루 노는 것뿐일지 몰라도 적어도 기독교인들이 믿는바는 그러하다. 오래 전 예수가 실제로 태어났을때 그 당시 왕은 예수가 이 땅의 왕이 되는 것을 볼 수 없어서 그를 죽이라고 시켰었다. 어느 아이인지 모르니 두살 이하의 아이들을 모조리 죽이라고 시켰다. 모르긴 해도 부모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고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대로 피비다를 이루었을지도 모르겠다.

 

성경상에서는 그 이후에는 예수가 다른 곳으로 가서 성장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그 이야기속에서는 서너살이 된 예수를 다시 찾는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다. 그 당시에 예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은 별을 통해서 알게 된 왕. 아버지처럼 똑같이 그는 아이를 찾아서 죽이라는 명을 내린다. 전처럼 드러내놓고 할수는 없고 은밀하게 암살자들을 꾸려서 보낸다. 4명의 암살자들. 그래서 그 이야기의 제목은 암살자들이다. 실제로 저런 이야기가 존재한다면 어떨가.

 

책에서 잠시 나왔던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2002년 개봉한 영화인데 그때 당시 나는 개인적으로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때라 그 영화를 보지 못했었다. 반기독교적인 영화라고 사람들이 많이들 반발했던 것 같기는 한데 문화와 종교의 접점이 어디인지 딱 잘라 말을 못하겠다. 창작의 표현에는 자유가 있는 것이고 그것에는 역사적인 사실조차도 뒤집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싶다가도 사람들이 신으로 믿고 있는 존재인데 저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싶기도 하고.

 

이 책은 직접적으로 그런 사실들을 표현하는 것은 묘하게 비켜가고 있어서 그렇게까지 분란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실제로 저런 식의 소설들이 등장을 하고 있는 것이 간혹 보이기는 한다. 종교를 가지고 있던 아니던, 당신의 종교가 기독교이던 불교이던 또는 또 다른 종교이던 간에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지 듣고 싶어지는 때이다. 불현듯 궁금해지는 한가지. 예수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은 꽤 있는 편인데 부처를 소재로 한 이야기들은 잘 보지 못한 듯 하다. 내가 못본 것인가 아니면 그만큼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것인가. 정말 갑자기 궁금해진다.

b***8 2015.12.17. 신고 공감 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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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의미를 생각하다 - 『신의 마지막 아이』
"신의 의미를 생각하다 - 『신의 마지막 아이』" 내용보기
이 책을 읽게 된 점은 '액자식 소설'이라는 소개글이었습니다. 또한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궁금하였습니다. 선뜻 다가갈 수 없는, 그래서 더욱 궁금한 영역.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조이삭'. 그는 결혼한 지 십 년이 넘어도 자식이 생기지 않는 목사 부부에게서 두 사람의 기도 응답으로 생겨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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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게 된 점은 '액자식 소설'이라는 소개글이었습니다.

또한 '신'이라는 존재에 대한 작가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궁금하였습니다.

선뜻 다가갈 수 없는, 그래서 더욱 궁금한 영역.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조이삭'.

그는 결혼한 지 십 년이 넘어도 자식이 생기지 않는 목사 부부에게서 두 사람의 기도 응답으로 생겨난 하나님의 선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목사는 부인에게 모든 것을 전가하고 본인은 밤낮 하나님만 부르짖고 말았습니다.

책임 전가.

아마도 그때부터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아이는 나중에 자신이 입양되었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아버지에겐 인정받지 못하는, 그래서 이런 말까지 듣게 됩니다.

"넌 마귀 새끼다."

오랜 증오와 복수만을 간직한 그.

 

인터넷에 '암살자들'이라는 소설이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번지면서 이 소설은 액자식 구성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 소설은 여호수아의 출생에 대한 비밀을 다룬 것으로 신을 섬기는 이들에게는 금기시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작가의 정체는 인터넷 세상에서 알 수 없고 주인공 역시 이 소설을 읽으며 자신과 비교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직업인 출판사에서 이 소설을 출판하게 됩니다.

과연 이 소설의 작가는 누구일지.

이 책 속에서 또 다른 소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책을 읽고 난 뒤 조금은 머리가 복잡하였습니다.

진정 신의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 소설 속의 인물들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정리하기엔 많은 여운이 남았습니다.

진실과 허구.

이 작가에 대해서 존경심이 일었고 책을 읽고 난 뒤 진실과 허구에 대한 판단은 각자 독자들의 몫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a*****6 2015.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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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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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선 잘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관심이나 호기심은 많은 편이다. 아마 일상에서 매일 접하고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것인지도 모른다. 종교인이나 종교에 대한 것은 책이나 영화 등에서 접할 수 있거나 가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종교인이나 성직자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 얼마전에 본 영화에서 성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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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선 잘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관심이나 호기심은 많은 편이다. 아마 일상에서 매일 접하고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호기심이 많은 것인지도 모른다. 종교인이나 종교에 대한 것은 책이나 영화 등에서 접할 수 있거나 가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종교인이나 성직자가 대부분이다. 그 중에 얼마전에 본 영화에서 성직자들이 악마를 쫒아내는 퇴마를 하는 것을 보았다. 그 속에 등장하는 성직자들의 모습이 오히려 상상하던 엄숙하고 정적인 모습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이라 정감이 갈 정도였다. 그리고 <신의 마지막 아이>라는 소설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작가가 누구인지 사전 정보는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렇기에 아무런 생각없이 소설이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신과 존재, 인간에 관한 이야기이다.


조이삭은 아버지가 목사이다. 아니, 자신의 친아버지는 따로 있으며 자신을 키워준 양아버지가 목사이다. 하지만 이삭의 존재는 양아버지의 분노를 살만큼이었고 '마귀 새끼'라고 부른다. 학생운동을 하던 친부 대신에 목사 양아버지와 살며 신학대학을 다니고 순리대로 목회자가 될 줄 알고 있었지만, 목사의 길이 아닌 출판사에서 일을 한다. 하지만 일만하는 것이 아니라 양아버지가 분노할 내용의 글을 쓰며 인터넷으로 연재를 하고 있어 점점 사이가 나빠진다. 이삭이 연재하는 소설은 예수의 출생부터 시작해 그 존재에 대한 반박과 그 신성함을 모독하는 내용이라고 여겨질 정도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암살자들'을 연재하며 카페 회원수도 늘어나게 된다.


소설이 더욱 인기를 끌면서 신성모독이라는 타이틀도 함께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소설을 읽다보면 예수가 누구의 아들인가라는 질문은 이삭 자신에게 해당되는 질문이기도 했다. 결혼을 앞둔 여자가 다른 남자를 사랑하고 이별 이틀 뒤 자신과 결혼해 사내 아이를 낳았다고 의심하는 목사와 그의 아들 이야기다. 그 아들은 죽은 어머니에게 출생의 비밀을 물어볼 수 없다. 자신은 누구의 아들인지.

 








s********3 2015.1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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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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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하나님의 이야기,예수의 삶을 그려내고 있기에 성경에서 담아내고 있는 요셉과 마리아의 삶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어야 책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알 수가 있으며 소설안에 담겨진 이야기가 무엇인지, 인물들 하나하나에 대해 이해 할 수가 있다...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목사인 조이삭...그에게는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었으며 아버지에 대해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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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하나님의 이야기,예수의 삶을 그려내고 있기에 성경에서 담아내고 있는 요셉과 마리아의 삶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어야 책에 담고 있는 이야기를 알 수가 있으며 소설안에 담겨진 이야기가 무엇인지, 인물들 하나하나에 대해 이해 할 수가 있다...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버지가 목사인 조이삭...그에게는 3년전 돌아가신 어머니가 있었으며 아버지에 대해서 그리고 양의 탈을 쓴 아버지의 실제 모습에 염증을 느끼는 주인공이었다..그래서 아버지가 원하는 신학대학교를 나왔지만 스스로 돈을 벌어서 대학교를 졸업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목사의 길이 아닌 출판업의 길을 걷게 된다...


소설속에서 이삭은 목사인 아버지에 대해서 소설의 마지막까지 이름이나 아버지가  아닌 목사라는 호칭으로 시작해서 목사라는 호칭으로 끝맺음을 하고 있었다..이 호칭이 의미하는 것은 아버지에 대한 반감과 아버지에 대한 분노,어머니의 죽음이 아버지에게 있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으며 자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소설 속에서 출판업을 하는 아들과 목사인 아버지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소설 속에 등장하는 이삭과 함께 일하는 정편집장의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그리고 이삭은 정편집장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소설은 목사인 아버지와 출판업을 하는 아들의 이야기 뿐 아니라  요즘 우리들 사이에 유행하고 있는 인터넷 소설이 같이 담겨져 있었다..그 인터넷 소설은 회원수 50여명인 글잡이라는 까페에 올라온 '암살자'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고 있었다.이 글은 종교적인 색채를 지니면서 특정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점점 사람들 사이에 소문이 나게 된다..그리하여 이삭이 다니는 출판사에서는 이 풀판물을 인터넷 공간이 아닌 종이책의 공간으로 옮기려고 시도를 하였으며  '암살자들'을 쓴 작가 파르헤지아(인터넷 닉네임)는 소설의 마지막 인터넷 연재가 끝나서야 알게 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이 소설이 담고 있는 인터넷 소설 '암살자들' 이 소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요셉과 여호수아,마리아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그리고 성경속의 이야기가 아닌 예수께서 탄생 되었던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나가고 있었다.. 유대왕 친위대 헤르디그만과 검투사 카르모스가 요셉과 여호수아를 찾아다니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으며 그 안에는  기존의 성경 이야기를 부정하며 작가 ' 파르헤지아'는 이 인터넷 연재 소설에서 자신의 삶을 녹아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물론 눈치가 빠른 사람은 작가 파르헤지아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이처럼 이 소설은 소설가 이선영씨 스스로 성경 속 이야기가 진실이 아닌 거짓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그 가상의 거짓을 또다른 소설 공간에 담아내면서 인터넷 소설 '암살자들'의 동양여인 세령녀가 누구인지 찾아내는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k*******2 201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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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의 마지막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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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년 전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렸을 예수는 나와 똑같이 인간적 고뇌로 번민했을 것이다.  p 326 <신의 마지막 아이>는 예수의 탄생과 관련된 소설이다. 아니 꼭 예수의 탄생에 관한 것만 담은 것이 아니라 목사인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생긴 조이삭,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예수의 탄생에 관해서는 과학적이지 않네, 증거가 없네 하면서 종교적 논쟁이 생기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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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년 전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렸을 예수는 나와 똑같이 인간적 고뇌로 번민했을 것이다.

 p 326


<신의 마지막 아이>는 예수의 탄생과 관련된 소설이다.

아니 꼭 예수의 탄생에 관한 것만 담은 것이 아니라 목사인 아버지와의 갈등에서 생긴 조이삭, 자신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예수의 탄생에 관해서는 과학적이지 않네, 증거가 없네 하면서 종교적 논쟁이 생기곤 하는 문제이다.

<신의 마지막 아이>도 충분히 종교적으로 논쟁이 될 만한 내용들이 많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책이 단지 소설이라는 것만 생각하면 무척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조 이삭은 목사의 입양된 아들이다.

그러나 목사는 이삭의 어머니가 결혼 전에 사귀었던 남자에게서 이삭을 낳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목사는 이삭과 이삭의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력을 신도들이 모르게 행하곤 하였다.

이삭을 마귀 새끼라고 부르는 아버지.

이삭은 아버지의 뜻을 거슬러 신학교를 다니지면서도 문학에 관심을 가졌고 출판사에 취직을 하였다.


어느 날, 교회의 집사가 <암살자들>이라는 예수의 탄생과 관련된 소설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며 목사에게 알린다.

이삭은 원고를 다운 받아 상사에게 보내고 <암살자들>은 연재되게 된다.


<암살자들>의 내용은 예수가 탄생할 무렵 2세 미만의 아이들을 모두 죽이게 하였던 헤롯왕의 이야기와 헤롯왕의 아들 안티파스왕이 별이 뜨는 것과 예언자들의 말을 통해 메시아가 아직 살아있다고 알게 되고 어린 메시아를 찾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검투사 카르모스, 왕의 첩자 안디오, 진실을 말하게 하는 피리를 부는 세령녀, 그리고 왕의 부하 헤로디그만, 이들은 처음엔 요셉을 찾아나서는 듯 하지만 목표는 예수인 '여호수아'.


이천 년전의 이야기의 기본은 성경의 내용을 따르고 있지만 요셉과 마리아 그리고 예수의 탄생은 작가가 만들어낸 허구의 이야기이다.

아마도 이 이야기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그럴듯하게 들릴 수도 있을지 모른다.

'다빈치 코드'가 진짜라고 믿었던 것처럼....


의심의 어둠 속에서 스스로를 할퀴고 어머니를 목 조르는 것으로 자기 치부를 감추었던 것이다. 여차하면 자신이 믿는 신 등 뒤에 숨어서 인간적인 허물을 감추기에 급급했다. p 279


조이삭의 아버지는 목사이면서도 자식과 아내를 괴롭혔다. 그런 모습을 요셉에게 투영시켰다.

입양되어 친부모는 모르고 아버지에게 폭언과 마음의 상처를 잔뜩 받은 이삭은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낳은 '여호수아'가 아니라 제롯 당원의 계획에 의해 부정한 관계에서 낳은 '여호수아'를 만들어내어 자신을 투영시키는 듯 하다.


<신의 마지막 아이>는 현재의 조이삭의 이야기와 인터넷에 연재되는 <암살자들>의 이야기가 공존한다.

하나의 소설 속에 두 개의 소설이 있는 셈이다.

그러나 조이삭의 이야기와 <암살자들>은 하나로 어우러진다.


예수를 통해 나는 소설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는 셈이다. 허구의 세계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그려낸 예수를 통해 뿌리 없이 살아온 내 인생을 가늠하고 싶었는지도 몰랐다. p 327


<신의 마지막 아이>.

내가 기독교인이기에 오히려 마음 편히, 아주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이야기의 구성이라든가 이야기의 흐름, 문체까지도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이런 책을 연약해 보이는 여성 작가가 쓰셨다는 것이 나에게는 놀라운 일이다.^^

이선영 작가님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질 정도로 <신의 마지막 아이>는 몰입도가 충분한 매력있는 작품이었다.

o*****4 2015.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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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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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신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놀랍고 위대하신 분이다. 내가 믿는 신도 위대하시고 존경하는 분이다. 나는 이 소설책을 보면서 소재가 흥미로웠고, 흥미진진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소설 속에서 이삭은 소설<암살자들>를 마주하게된다. 그러면서 소설 속 소설 <암살자들>에서 나오는 신의 존재가, 자신과 동일시한 인물이 아닐까하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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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신이라는 존재는 참으로 놀랍고 위대하신 분이다.

내가 믿는 신도 위대하시고 존경하는 분이다.

나는 이 소설책을 보면서 소재가 흥미로웠고, 흥미진진했다.

 

줄거리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소설 속에서 이삭은 소설<암살자들>를 마주하게된다.

그러면서 소설 속 소설 <암살자들>에서 나오는 신의 존재가,

자신과 동일시한 인물이 아닐까하고 생각하면서 그 진실을 쫓는 이야기이다.

 

<신의 마지막 아이>라는 소설 속에 또 다른 소설을 마주하게 된다는 자체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그 소설 속에서 말하는 아이와 소설 주인공의 둘 사이의 공통점이 있으니.

신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이 담겨져있었다.

허구와 픽션이 존재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흥미로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경적인 묘사도 있었지만, 전부다 진실은 아니라는 걸 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은 흥미롭게 재미로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소재가 신선하고, 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나아가는 싸움.

작가도 말한다. 예수는 멋진 청년이었다는 걸.

 

실제로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셨고, 우리를 살리시기위해 대신 죄값을 받으셨다.

죄없는 예수님께서 죄있는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이것은 성경에 쓰여있는 진리이다.

나는는 이 진리를 믿으며 오늘도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것같다.

 

 

이 소설책과는 무관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마음과 삶을 볼 수 있었다.

p******1 2015.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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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신과 현실의 나, 무한한 대립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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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화 되어버린, 아니 그냥 신이 되어버린 예수의 문제에 대해, 작가는 철저할 정도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액자에 담아 풀어나간다.   아버지와 문제를 갖고 있는 주인공(조이삭)을 통해 그가 갈등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서술하는 것은 물론, 여호수아를 암살하기 위해 카르모스가 쫓아가는 과정을 대비시켜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조화를 이룬다.   신격화 되어버린 여호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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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화 되어버린, 아니 그냥 신이 되어버린 예수의 문제에 대해, 작가는 철저할 정도로 현실적인 이야기를 액자에 담아 풀어나간다.

 

아버지와 문제를 갖고 있는 주인공(조이삭)을 통해 그가 갈등하고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서술하는 것은 물론, 여호수아를 암살하기 위해 카르모스가 쫓아가는 과정을 대비시켜 전체적인 이야기의 흐름이 조화를 이룬다.

 

신격화 되어버린 여호수와를 비호하는 현 시대의 사람들과, 그 믿음과 배치되어 자신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주인공.

 

둘 중 더 힘들고, 더 슬픈 사람은 누구일 것인가?

 

"신의 마지막 아이"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진지하게 답변해 줄 것이다.

 

 


처음에는 무심히 여겼다. 아니, 내심 길성(吉星)이라고 단정했다. 배다른 두 명의 형이 죽는 바람에 자신에게로 권좌가 이어지게 된 것을 여호와도 인정하고 있다는 증험이라고.(14페이지)

 

나를 향하고 있는 목사의 식지 않는 열정이 무섭다. 이제 포기할 만도 한데 그는 아직도 신의 이름으로 나를 조율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컴컴한 거실에 우두커니 서 있던 나는 조용히 혼잣말을 했다. 나는 누구인가. 목사가 생각하는 나는 누구이며, 어머니 가슴속의 나는 누구였던 걸까? (141페이지)

 

일개 목수의 아들이 유대를 구원할 메시아라니. 그게 말이 되는 걸까? 유대의 권력층인 사두개파와 바리새파 자식도 아닌 제일 열세에 있는 에세네파 자식이 어떻게 메시아가 될 수 있는가 말이다. (245페이지)

z****s 201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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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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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통해 종교 색을 띄고 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이 책은 소설이라는 점입니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한 부분을 다루다보니 기독교인들의 거샌 비난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  이야기는 현대와 예수의 탄생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가 됩니다.​ ​  10년간 아이가 없는 목사 가정에 사모의 강력한 주장으로 고아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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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통해 종교 색을 띄고 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는 것은 이 책은 소설이라는 점입니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에 대한 부분을 다루다보니 기독교인들의 거샌 비난이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야기는 현대와 예수의 탄생이야기가 서로 교차하며 전개가 됩니다.​

 10년간 아이가 없는 목사 가정에 사모의 강력한 주장으로 고아원에서 한 아이를 입양하게 됩니다.

아이가 안 생기면 비뇨기과나 산부인과 검사를 해야 마땅함에도 10년동안 기도만 줄기차게 해 옵니다.

마치 아브라함처럼 기도에 응답하여 아이를 갖을 수 있다는 희망이 아니라 저열한 목사가 자기가 생산 불능인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의도였습니다.

이렇게 입양한 아이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짓습니다.​ 입양한 아이를 목사로 키우겠다는 서원을 하지만 목사는 결혼 전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는 의처증이 있습니다.

아이가 커 갈수록 심해지는 의처증과 학대 속에 아이는 목사의 뜻에 비뚫어 집니다. 그럴수록 시달리는 목사의 아내는 결국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삭은 신학대학교를 나오지만 목사의 길을 걷지 않고 출판사에 다니며 교회와는 담을 쌓고 살아갑니다.​

 또 하나의 이야기는 예수 탄생과 관련된 인간적 추측, 즉 소설의 픽션이 가미된 부분입니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 과학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 당시 의열 독립운동의 최전선에 섰던 젤롯당(성경에는 열심당)과 연계를 짓습니다.

거기에 비밀결사 조직인 프리메이슨의 탄생 설화인 히람 아비프의 석공 단체를 가미하여 더욱 그럴듯한 이야기 구성을 만듭니다.

이 부분은 미지의 작가가 인터넷 소설로 연재하는 이야기로 나오는데, 이 책 출판을 위해 이삭의 출판사가 앞장 서 작가를 찾는 이야기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두 이야기가 뜨개질을 하듯 서로 교차하며 이야기의 이끌어 가며 재미를 끌어 올립니다.

이 묘령의 작가는 누구일까? 과연 인터넷 소설이다보니 결말은 어떻게 될까? 기독교인들의 강한 저항에도 책이 출판이 될까?

책의 이야기의 클라이 막스를 지나 점점 결말로 이어지는데 책은 몇 장 남지 않았습니다. 이러면 어색한 결말이 되는데.......

예상되로 눈에 뻔히 보이는 결말이라 조금은 서운했지만, 그래도 읽는 내내 스릴과 재미로 이야기 속에 푹 빠졌 보았습니다.

서두에서 이야기 했지만 이야기는 소설이라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서평을 마무리 해 봅니다.​

크리스마스 시점이라 노이즈 마케팅으로는 딱 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j******i 201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2015 결산] 신의 마지막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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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이 책은    소설이다. 소설가 이선영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소설은 액자소설이다. 그러니 소설 속에 또 하나의 소설이 들어있다. 주제는? 예수라는 존재 찾기, 정도가 되겠다. 그러니 액자소설이라는 점에서, 주제가 예수라는 점에서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러나 이문열의 작품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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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마지막 아이

 

이 책은 

 

소설이다. 소설가 이선영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소설은 액자소설이다. 그러니 소설 속에 또 하나의 소설이 들어있다.

주제는? 예수라는 존재 찾기, 정도가 되겠다.

그러니 액자소설이라는 점에서, 주제가 예수라는 점에서 이문열의 사람의 아들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

 

그러나 이문열의 작품과는 다른 점이 있는데, ‘가르치려 들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일단 소설 속의 주인공이 겸손하다. 겸손하게 이야기를 끌고 가기에 어느 덧 그 주인공에 공감하고 그 뒤를 쫒아가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예수와 주인공의 자아 찾기

 

주인공은 목사의 아들이다. 그러나 아버지의 바람인 목회자의 길은 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처지. 그런데 그 가족사에 어두운 비밀이 있다. 바로 그가 친아들이 아니라는 것. 그는 입양되어 그 가족이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그런 그인만큼 아버지 되는 목사와는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우게 되고, 소설 암살자들을 쓰게 된다. 바로 예수의 정체가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소설이다.

 

바로 그 것, 예수가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것이 주인공인 조이삭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여정과 닮았다. 그래서 소설속의 주인공 조이삭에게는 예수라는 인물이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것이 곧 자기의 모습을 찾아가는 구도의 과정이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은 이 소설 속의 소설인 암살자들에서도 나타나는데, 바로 주인공인 카르모스는 잃어버린 기억 때문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니 이 소설의 주인공 격인 인물, 세 명이 똑같은 여정을 밟고 있는 셈이다.

 

또 하나 닮은 인물들이 있다.

바로 소설 속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인 마리아와 소설의 주인공 조이삭의 어머니 ( 물론 양어머니)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그래서 이런 대화는 저자가 그런 복선을 알아차리라고 던져준 힌트가 아닐까 

 

<“네 어미는 누구냐?”

카르모스가 아이에게 묻는다.

내 어미는 부정을 저지른 여자랍니다.”

네 아비가 요셉이냐?”

아니요. 그 사람은 나를 사생아라고 부릅니다.”>(330 ~ 331)

 

소설 속의 소설에서 예수의 아버지인 요셉이 예수를 그렇게 대한다.

이건 저자의 설정이지만, 소설 속에서 조이삭의 아버지(물론 양부)도 그런 식으로 조이삭을 취급한다. 예수와 조이삭의 공통점. 그래서 조이삭은 예수가 어떤 존재인지 알려고 소설을 쓰는 것이다.

 

다음 대목이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들이다.

소설을 쓰기 위해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는 동안 나는 그 시대와 호흡했다. 허구를 창조하면서 실재의 예수와 대면하고 있는 기분이었다....  그도 자신이 진정 누구의 아들이었을까 하는 정체성의 문제로 나만큼 혼란스러웠을까. 나는 그에게 깊은 연민을 느꼈다.>(326)

 

나에게 그는 종교가 아니었다. 이천 년 전에 살과 뼈를 가진 서른 세 살의 청년이었고 고뇌와 고통을 가진 인간이었다. 나는 그를 연민하고 그리워했다.>(326)

 

이 소설은 구도(求道)의 길로 인도한다.

 

이 소설은 그렇게 예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예수가 각각의 주인공들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구도(構圖)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인공 조이삭에게 예수는 종교의 대상이 아닌, 한 시대를 고민하고 살았던 인간 예수로, 또 다른 주인공에게는 메시야또는 예언의 아이, 또는 제거해야 할 존재로 각각 인식된다.

 

그래서 이 소설은 나 아닌 존재를 통해서 를 인식해 가는 구도(求道)의 여정을 따라가 보게 하는 소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s***h 201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의 마지막 아이 - 이선영
"신의 마지막 아이 - 이선영" 내용보기
2010년 <천년의 침묵>으로 등단한 이선영 작가의 최근작이다.기원전 6세기 피타고라스와 관련된 추리물 <천년의 침묵>을 재밌게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 2012년에 <그 남자의 소설>이라는 작품이 출간됐지만 내 취향이 아닌지라 읽지 않았었고 세번 째 출간작인 <신의 마지막 아이>는 표지부터 호기심이 동해 선택하게 됐다.그리고 보면 작품을 선택하는데 제목, 표지, 홍보문
"신의 마지막 아이 - 이선영" 내용보기

2010년 <천년의 침묵>으로 등단한 이선영 작가의 최근작이다.

기원전 6세기 피타고라스와 관련된 추리물 <천년의 침묵>을 재밌게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 후 2012년에 <그 남자의 소설>이라는 작품이 출간됐지만 내 취향이 아닌지라 읽지

았었세번 째 출간작인 <신의 마지막 아이>는 표지부터 호기심이 동해 선택하게 됐다.

그리고 보면 작품을 선택하는데 제목, 표지, 홍보문구가 중요하긴 중요한가 보다.


작품의 내용은 크게 두 줄기로 번갈아 가며 교차진행 된다.

이야기의 하나는 절실한 목사와 신학대 출신 출판사에 근무하는 아들과의 가정사 이야기~

또 다른 하나는 알려지지 않은 예수의 출생과 관련된 암살자가 등장하는 내용을 담고 이다.



이야기 하나

착한 여자와 만나 늦게나마 결혼한 목사는 불임이라 아기를 낳을 수 없게 되고 결국 사내 아이를 입

해 키우게 된다. 

불임이라는 자신의 치부를 감추려는지 사랑 대신 의처증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가함으로써 아내를

맨 목사는 아들(조이삭)이 커감에 따라 아들도 같이 괴롭히게 된다.

목사의 괴롭힘으로 아내는 점점 말라가고 반항하던 아들은 자신으로 인해 엄마가 더 괴롭힘을 당하

되자 반항조차 하지 못하고 아버지의 갈굼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다 엄마가 돌아가시게 되자 반항을 하게 되는데...

반항의 끝판왕으로 신자인 목사라 보라는 듯이 인터넷에 반기독교적인 내용이 담긴 예수 출생설이

담긴 소설을 연재하게 된다.


이야기 둘(조이삭의 연재물) 

로마의 속국이라도 좋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유대왕 헤롯은 유대를 구원할 메시아가 베들레헴에

태어난다는 예시(별을 보고)에 병사를 보내 베들레헴에 상주하는 두 살 이하 영아들을 모두 죽이

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베들레헴 참사 얼마 후  헤롯왕은 욕창으로 고생고생하다 숨을 거두게 되고 그의 아들 안티파스가

헤롯 2세로 유대를 지배하게 된다.

안티파스는 메시아의 별이 아직까지 밝게 빛나고 있다는 보고에 메시아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자들

파견하게 된다. 

친위대장 헤로디그만, 애굽출신 검투사 카르모스, 길라잡이 사냥꾼 안디오, 최면술사 세령녀...

이렇게 네 명의 암살대는 예수 또는 여호수아로 불리는 아이를 찾아 추적을 시작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성경과 다른 관점에서 예수의 탄생설을 다루고 있는...여기에 목사의 그릇된 행동을

보면 반기독교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다빈치 코드>에서 예수가 죽지 않고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그 후손이 메로빙

왕조를 열었다~라는 음모론과 대동소이하게 예수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게 아니라

생물학적 아버지와 어머니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통해 태어났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용 중간중간과 현재의 이야기와 액자화 된 예수의 이야기가 은유와 비유로 뭔가를 암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성경의 내용을 자세히 몰라 어떤 부분이 암시가 되고 비유가

됐는지 세히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

종교적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조금 더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다. 

p******s 201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