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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덕분에 고전을 다시 읽어보게 되네요.
한우리 북카페를 통해 만난 고전멘토
어떤 꿈을 꾸던 책 읽기는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공학 계열에 관심이 많고 꿈도 꾸고 있는 큰 아들
과학 관련 도서도 많이 읽어야 하지만
우리 역사도 잘 알았으면 좋겠고
여러 분야의 책을 다양하게 읽기를 바라는 건
부모의 욕심... 바램일까요?
고학년 되면서부터 한국문학도 접했으나
그다지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고전멘토>에는 10권의 고전을 담겨있어서
흥미를 유발하기 좋은 도서 같아요.
사랑에 빠져 온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릴 때
젊은 베르터의 고뇌(요한 볼프강 폰 괴테)
변해 가는 나 자신이 두려울 때
데미안(헤르만 헤세)
내 안에서 낯선 나를 느낄 때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세상이 감옥처럼 답답할 때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치 않는 삶을 의미 없이 살고 있다고 느낄 때
변신 (프란츠 카프카)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을 때
제인에어 (샬럿 브론테)
타인의 고통을 마주할 때
무도회가 끝난 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고독하고 불안한 모험을 하는 것 같을 때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스스로가 패배자라고 생각될 때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오랜만에 고전을 읽어서일까요?
원래 고전이라는 것이 그런 걸까요?
표현이나 어법이 요즘 말과는 달라서일까요?
오랜만에 책이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준 고전멘토
책의 본문은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으면서
멘토와 멘티의 대화를 통해
책에 대한 내용을 알게 됨과 동시에 흥미를 유발하는 것 같아요.
어려운 고전을 읽기 전에
고전멘토를 먼저 접해보는 것도
부담 없이 고전을 시작해 볼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 한우리 북카페 :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
된 서평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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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읽었던 고전을 우리 아이가 읽고 함께 얘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10권의 고전을 10개의 주제로 나눠 이해하기 쉽게 줄거리와 결정적 장면, 시대상황, 저자와 관련된 다양한 Tip, 멘토와 멘티의 대화등으로 엮었다.
사랑에 빠져 온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릴 때 - <젊은 베르터의 고뇌> 변해 가는 나 자신이 두려울 때 - <데미안> 내 안에서 낯선 나를 느낄 때 -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 <어린왕자> 세상이 감옥처럼 답답할 때 - <햄릿> 원치 않는 삶을 의미없이 살고 있다고 느낄 때 - <변신>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을 때 - <제인 에어> 타인의 고통을 마주할 때 - <무도회가 끝난 뒤> 고독하고 불안한 모험을 하는 것 같을 때 - <로빈슨 크루소> 스스로가 패배자라고 생각될 때 - <노인과 바다>
고전멘토는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대로 읽을 필요가 없다. 내가 읽고 싶은 주제에 맞춰 한 편을 골라서 읽을 수 있어서 좋다. 고전 한 권 읽기가 쉽지않다. 그 의미를 이해하기란 더 쉽지않다. 고전은 지루하고 어렵다고 생각했던 것이 <함께 생각하기>를 통해서 작가 정신을 이해하고 다른 작품 읽기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고전멘토는 청소년이 이해하기 용이하게 짧은 내용으로 책을 전반적으로 훑을 수 있고 원작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낸다.
1권을 읽었지만 10권을 읽은 듯하다. 어린왕자는 너무 사랑스러운 작품이다. 다시 읽어도 그 깊이는 너무 심오해서 가슴이 설렌다. 요즘처럼 IT가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고전을 읽고 멘토로 삼아 자아형성에 도움이 되는 고전멘토를 권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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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멘토
- 나를 성장시키는 열 권의 고전
명작과 전래를 재미있게 읽는 아이를 보면서 이제 고전을 읽혀야하는 시기가 오나 고민하고 있어요. 워낙 방대한 영역이라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도 조심스럽고.. 자칫 그냥 넘 긴 글로만 여기지 않도록.. 잘~~~ 시작하고 싶더라구요~ ^^
고전이란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게 널리 읽히고, 모범이 될 만한 문학이나 예술 작품'을 말한답니다. 쉴 곳 없어 보이는 피로 사회, 고독 사회 속에서 현실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저자들은 열 명의 고전 속 멘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전은 우리보다 먼저 이 고달픈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긴 고백이라고 말이죠. :)
"햄릿은 집안 상황 때문에 많이 우울했어. 로빈슨 크루소는 섬에서 얼마나 고독했을까. 지킬은 거울에 비친 하이드를 발견하고 낯선 자유와 희열을 느꼈어. 벌레로 변신해서도 음악의 아름다움에 귀 기울인 그레고르도 있어. 이반은 열렬한 사랑이 한순간에 부서지는 경험을 했어. 제인 에어는 나의 주인은 나라고 당당히 말했지. 싱클레어는 여린 껍질에 갇혀 바깥 세상을 두려워했어. 어린 왕자는 장미가 그리워 펑펑 울었지. 베르터는 로테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져 세상 따위는 마치 다 사라져 버린 것만 같았대... ... 마치 우리처럼 말이야. 그래, 모두 우리와 같아. 헤매면서도 이 삶을 끝내 사랑하는 모습이... ... " - 들어가는 글 中에서
사랑에 빠져 온 세상이 송두리째 흔들릴 때 "그녀를 사랑하네! 이 마음이 다른 모든 것을 집어삼킨다 해도"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고뇌> 고전마다.. 부제같은 제목들이 달려 있어요. 사랑에 빠져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베르터처럼.. 이 책은 딴 그런 젊은이들을 위한 고전인 거죠.. ^-^
주로 한 번쯤은 다들 읽어보셨을.. 그런 고전들이에요~
줄거리보다 결정적 장면이 먼저 나옵니다. 인상적 장면을 읽는 것 만으로.. 그 시절.. 푹 빠져서 읽었던 그 옛날이 자동 소환되네요~ ㅎㅎㅎ
올 겨울 방학때 꼭 보려가야겠어요~ㅎㅎ 줄거리를 읽어보고 가면.. 영화가 더 눈에 잘 들어오겠죠~~~ ^^
연관해서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TIP 에서 다뤄줘서 좋아요~
멘토와 멘티와의 대화 코너가 저는 넘 좋더라구요~ 마치 작가님이 직접 대답해주듯.. 작가의 관점에서.. 책의 주요 흐름에서.. 궁금한 것들 문답형태로 풀어줘서 참 좋아요~ ^^*
이미 밑줄 그어야할 주옥같은 대사들이 추려져 있어요~~~ "나의 주인은 나 자신이에요~!!! "
마무리는 "함께 생각하기" 로.. 그냥 읽고 덮는 게 아니라.. 작가와 대화 하듯 궁금한 것 질문도 하고.. 밑줄 치며 읽고픈 대사들 다시 한 번 보기도 하고.. 또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이야기거리들도 제공하고 있어 아주 알찬 고전읽기가 완성됩니다.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잘~~~ 볼 것 같아 기대됩니다~ 정말.. 고전은 나를 성장시키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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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멘토 > 나를 성장시키는 열권의 고전 초등 고학년인 아이와 꼭 같이 읽고 싶은 책!
고전을 읽자!라고 하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어렵게 느껴지는 책이 고전이다 하지만 고전멘토를 읽으며 그런 선입견이 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 <고전멘토 >는 들어가는 글에서부터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p.5... 고전은 우리보다 먼저 이 고달픈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긴 고백입니다 각자의 운명을 껴안고 삶의 굴곡을 애써 걸어간 사람들입니다....... <고전멘토 >책을 요약하는 글이었다 책의 차례들에 있는 제목들을 보면
변해 가는 나 자신이 두려울 때 -데미안 내 안에서 낯선 나를 느낄 때-데미안 아무런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어린 왕자 세상이 감옥처럼 답답할 때-햄릿 원치 않는 삶을 의미 없이 살고 있다고 느낄 때-변신 내 삶의 주인이 되고 싶을 때-제인 에어 타인의 고통을 마주할 때-무도회가 끝난 뒤 고독하고 불안한 모험을 하는 것 같을 때-로빈스 크루소 스스로가 패배자라고 생각될 때-노인과 바다
역시 고전에서 나오는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전의 힘은 읽는 이의 나이에 따라 주는 감동이 제각각이다 그중 어린 왕자는 초등학생부터~나이가 있는 어른들까지 고루 읽게 되는 책이다 이 책 <고전 멘토>를 초등 고학년 아이와 같이 읽고 싶은 이유는 해당 고전의 중심 내용을 풀어주고 그것에 대해 책에서 흥미롭게 대화를 하는 것인 것 같다 그것은... 멘토와 멘티의 대화...였다 초등 고학년부터 고전이 어려운 어른들에게까지 고전에 대한 흥미를 가지도록 대화를 해주고 있어 정말 좋았다
정말 책에 밑줄을 그어 두고두고 만나고 싶은 글들을 잘 찾아내어 책에 실어 놓았다 그리고... TIP... 여기 어린 왕자에서는 전설이 된 죽음.. 생텍쥐페리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주고 있어 고전에 대한 흥미를 업! 시키고 있어 좋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스스로가 패배자라고 생각될 때 노인과 바다를 처음 만나 건 TV 속 영화에서 였다 노인이 힘들게 해안가로 물고기를 끌고 왔지만 영화 속 화면에는 뼈만 남은 생선뼈와 깊은 주름이 가득한 노인의 얼굴로 가득했던 장면은 그 이후로도 잊히지 않았는데 이 책 <고전멘토>를 통해 다시 책으로 제대로 읽고 싶어졌다
그리고 멘토와 멘티의 대화...는 아이가 꼭! 읽어보게 하고 싶었다 이 책 <고전멘토>를 통해 책을 통해 스스로 느끼도록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앞으로 만날 세상, 학교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사회..에서 길을 잃지 않고 계속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주는 고전들이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파멸할 수 있어도 패배하지 않아... 멘토가 이야기하는 먼 바다로 나가는 용기와 모험의 대가로 패배를 얻은 것이라면 그것 역시 소중한 결실이라는 것....
<고전멘토>에서 나는 인내하는 힘을 앞으로 나가는 힘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아이도 이 책 <고전멘토>을 통해 스스로 그 힘을 만날 수 있기를... 겨울방학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고 이야기하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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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우리보다 먼저 이 고달픈 삶을 살아간 사람들의 긴 고백입니다.”라는 서문의 글이 고전을 잘 설명해준다. 두 명의 저자가 각각 5권의 고전에 대하여 말하는 ‘고전 멘토’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고전에 다가서는 방법을 입체적으로 제시해준다. 현재의 나에게도 선명하게 기억되는 고전 속 주인공들과 다시 한 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구성이 매력적이었다.
‘결정적 장면’은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거나 절정에 다다르는 부분을 드러냄으로써 시선을 붙잡고 집중하게 한다. 전체를 개관하며 잠시나마 분위기에 젖게 해주는 ‘줄거리 요약’도 실려있다. TIP에서는 작품을 조금 더 풍성하게 이해할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단서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베르터 효과-파란 연미복과 노란 조끼’, ‘헤세와 융 심리학’, ‘페르소나와 그림자’, ‘어린왕자, 삽화로 읽기’등이다. 이 주제만 가지고도 더 깊이있게 자료를 찾아보고 싶은 욕구가 생기며 책을 읽을 때의 또 다른 관점을 배움으로 다채로운 접근을 도와준다. ‘멘토와 멘티의 대화’는 마음에 남는 의문이나 안타까움, 의견을 자유롭게 묻고 적절한 답을 들음으로써 좀 더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다. ‘책에 밑줄 긋기’는 원전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준다. “고전은 특히 여러겹의 의미가 차곡차곡 쌓여 있어서 어느 실을 잡아당겨 읽느냐에 따라 뜻과 재미가 크게 달라지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줄거리만 즐기기 위해서 책을 읽는 것이 아님은 분명하니까요.(198쪽)” 라고 했듯이 고전의 힘과 가치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여러 장치들이 이 책의 강점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읽었던 작품은 그 감동이 더욱 생생해지고 아직 읽지 못한 작품은 빨리 읽어야 겠다는 조급한 마음이 든다. 시간의 풍화에도 전혀 빛 바래지 않는 매력 넘치는 인간의 전형을 다시금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이 설레인다. 삽화와 컬러도 경쾌해서 시각적으로도 매력있다.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서 청소년 독자들이 현재를 통과하면서 그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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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멋도 모르고 그냥 읽어야 하는 책인가보다 하고 의무감에 봤던 책을 나이 들어가면서 다시 만나니 새롭다는 느낌, 들 때가 있지요. <고전멘토>를 통해 10권의 고전을 차근차근 보고 있자니 또 색다르다 싶네요. 구성은 각 작품마다 바쁜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줄거리 요약과 함께 논술용 질문으로 나올 수도 있을 '멘토와 멘티의 대화', '책에 밑줄 긋기', '함께 생각하기', 관련된 다른 작품을 소개하면서 고전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고 있어요.
두 분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10권의 고전에서 10사람의 고백을 전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각 책에서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멘토라고 부른 이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승이나 조언자가 아닌, 우리보다 고달픈 삶을 먼저 살아간 이들이기 때문이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제목에 끌려서 본 책인데... 말씀대로라면 책 제목을 고전의 고백이라고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언뜻 드네요ㅠ.ㅠ; 차라리 저자들께서 고전읽기의 멘토가 되어 주셔서 우리에게 고전을 소개해 주신다는 설정이 더 적절하지 않았을까 하는 게 제 짧은 소견입니다. 소개된 10권의 책은 <젊은 베르터의 고뇌>, <데미안>,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어린 왕자>, <햄릿>, <변신>, <제인 에어>, <무도회가 끝난 뒤>, <로빈슨 크루소>, <노인과 바다>. 이렇게 읽어보지 않았어도 이름은 들어봄직한 굵직한 고전들이지요. 물론 책 속에 나온 줄거리 요약과 설명을 봐도 대충 그 고전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긴 한데요. 그러기엔 뭔가 아쉬운 듯하고 맨 첫장부터 읽을 필요는 없는 터라 저는 6번째로 소개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원작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책을 병행해 보는 걸로요~ 원작을 읽어봐도 여전히 어려운 고전입니다만 벌레로 변한 주인공 그레고르에게 투영해 보는 제 입장이 학창 시절 때 읽었을 때와는 분명 달라지긴 했어요. 그 시절 반전 없이 벌레로 굶어 죽는 모습이 뜨아했던 건 아직 세상에 그레고르처럼 어이없고도 억울한 일을 겪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걸 잘 몰랐을 때였기도 하고요. 어떻게 가족을 위해 희생한 그를 가족들이 방치하고 죽음으로 몰아갈 수 있지! 하고 치를 떨었는데 이제는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레고르 가족들이 측은해지기도 하네요. 멘토와 멘티의 대화는 질문과 대답으로 이어지는데요.
"그레고르는 왜 벌레가 되었을까요? 왜 하필 착하고 성실한 그레고르에게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난 거죠?"
"가족들은 벌레가 된 그레고르에게 어쩌면 그토록 가혹할 수 있었을까요? 부모가 진 빚을 갚고 누이 학비까지 대며 가족들을 부양하느라 힘들게 산 그레고르에게 말이죠. 가족애란 혹시 허상일까요?" "그레고르는 벌레가 되어서야 오히려 자신이 바라는 삼ㄹ을 알게 됩니다. 벌레 같은 존재가 되지 않고도 자기가 원하는 삶에 대해 잘 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핵심을 짚어낸 질문이 참 명쾌해서 책을 읽고 다시 한 번 더 생각케 해 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토론 거리로도 좋겠어요. 그리고 '함께 생각하기' 코너에는 성미정의 <변신>이라는 시와 <대머리와의 사랑> 속 '그녀'와 그레고르의 비교, 신화 속 '다프네' 이야기와 함께 그림이 나와 있어 한 권을 놓고 다양한 관점으로 보기도 가능하네요. 고전 속 인물 만나기, 그리고 그들의 인생 고백을 대화로 들어본 독서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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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겪을때는 말도 못붙이게 하더니 이젠 스스로 다가와 많은 말을 합니다. 생각이 많아진 요즈음....아이의 말을 듣다보면 진정한 멘토가 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질문에 좀 더 멋진 이야기를 해주고 싶고, 잔소리가 아닌 용기가 되는 말을 하고 해주고 싶어서 말이죠. 학업에 지친 아이는 진로를 걱정하고 대학과 미래를 걱정하고 있으니까요.그래서 만난 책입니다. 나를 성장시키는 열권의 고전으로 성장하라고 내민 책이지요.
고전멘토 내 아이와 얘길 할때면 욕심을 버릴수가 없어요. 아이 마음을 먼저 헤아려주어야 하는데 엄마의 욕심이 들어가는 말만 하게 되거든요. 아이를 과대평가하는건 아니지만 아이가 정말 뭔가 할수 있을거란 기대감이 더 크니까요. 조금만 참아주고 견뎌주길 강요하는건 아니였는지...엄마도 함께 이 책을 읽었습니다.
불만과 짜증이 많고, 생각이 많고, 불안감이 많이 청소년기.... 그들에게 열명의 멘토는 정말 따뜻한 격려가 되고, 용기를 줍니다. 고전이라고 책 얘기만 하는건 아니거든요. 고전을 통해 그들의 고백과 삶과 살아가는 방식을 배울수 있어요. 열권의 고전을 읽으며 열 명의 멘토를 만나는 즐거움...책이 주는 즐거움이지요. 책과 저자,줄거리에 매료되며 또 다른 도전이 시작되는 느낌입니다.
멘토와 멘티의 대화를 읽으면 책을 이해하고, 주인공을 이해하게 됩니다. 주인공의 선택이나 결정을 나였다면 어땠을지 생각을 하게 되지요. 나보다 더 괴로운 주인공을 만나면 내가 위로할수도 있답니다. 책을 그렇게 하나되어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아가게 하네요. 무작정 읽기만 한 책을 파트별로 나눠 생각하고 되짚어보니 정말 좋았어요. 흥미롭기도 하고, 진지하기도 하고 내 삶을 돌아보는 시간도 갖고, 나만 힘든게 아님을 알게 합니다..
누구나 같은 시기를 견디며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열권의 책을 다시 읽고 싶게 만들어요..어렵고 딱딱하게 여겼던 고전이 나에게 희망을 주고 있음을 느끼게 되니까요. 지금 어렵더라도 끝까지 용기내게 합니다. 누구나 힘든 시기를 보내니까요. 고단한 삶을 살아간 그들이 용기를 주고, 희망을 갖게 하는 책이라 청소년이라면 꼭 한번 읽었으면 합니다. 나의 아이에게도 권하게 되는 책이네요. 책은 주인공의 고백, 결정적 장면, 줄거리...질문과 대답,멘토와 멘티 대화로 이어집니다. 책을 읽으며 많은걸 느끼고 배우게 되는 책이지요.물론 고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전을 가까이 하게 합니다. 어쩌면 자소서를 적거나 면접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잘하게 하는 용기를 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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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멘토 - 나를 성장시키는 열 권의 고전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그 10번째 꿈의 비행인 <고전 멘토> 책을 만났어요.
중학생이 된 딸아이와 함께 고전 공부, 청소년들의 여러 가지 고민들에 대한 상담을 꿈결 시리즈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서 이번 책도 무척 기대를 갖고 기다렸어요. 이번에는 ‘수많은 고전 중에서 어떤 책을 먼저 만나볼까?’ 고민하고 있었던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어본 책도 읽고, 아직 만나보지 못한 책들도 있고요. 이번 책에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들은 구입목록에 적어 넣었어요. 우리가 고전을 보다 쉽고, 이해할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책이 될 것 같아요. 젊은 베르터의 고뇌, 데미안, 어린왕자, 그리고 우리 딸이 너무나 좋아하는 제인에어 책이나 노인과 바다 책들처럼 이미 만났지만, 내가 해석하고 받아 드렸던 느낌이나 생각들과 저자의 이야기와 어느 정도 비슷하고 다른지 비교 해 보면서 읽어도 좋아요.
이밖에도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햄릿, 무도회가 끝난 뒤, 로빈슨 크루소 등이 있네요. 물론 영화로도 먼저 접한 고전도 있고요. 왜 우리가 고전을 읽어야 하는지! 우리가 고민하고 있었던 생각들을 먼저 고민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보다 쉽지 않을까? 조금은 나만의 책 멘토를 통해서 나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보다 다양한 문제들을 나답게 풀어가면서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힘을 배우지 않을까?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고전 속의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삶의 무게와 고뇌, 생각들, 기쁨과 성장, 슬픔과 환희 등의 이야기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고전을 만나보면 지혜와 삶을 살아가는 힘을 배울 수 있어요. 청소년들에게, 그리고, 청소년들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아서 가슴이 뛰네요. 읽어보고 싶은 책도 찾았고, 해야 할 일들이 생겼어요. 고전 속의 보물 찾기, 나만의 멘토를 만들어 볼 수 있네요.
꿈결 출판사로부터 증정용책을 무료 제공받고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