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에서 볼 수 있듯이 한가로운 농장의 어느 무더운 날 오후.. 농부 아저씨와 동물들이 한가로이 모두 낮잠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날아든 파리 한 마리.... 이 조그만 파리가 하필 농부 아저씨의 코 위에 앉아 아저씨가 재채기를 하게되면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사건들이 농장을 그만 엉망으로 만들어버리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집니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고 놀라서 묻는 아내에게 농부는 난 아무 짓도 안했다구 라고 말합니다. 연못에 던진 작은 돌이 일으키는 파문이 점점 커지고 작게 시작한 거짓말이 나중에는 것잡을수 없이 커지고.. 모든 일의 발단은 아주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일들 하나하나가 모여 나중에 커다란 일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책입니다. 하찮아 보이는 일도 아주 중요한 일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이와 나누어 본다면 아주 귀중한 시간이 될듯합니다. |
| 난 아무짓도 안했다구!! 느낌표가 무지 많이 필요한 말입니다. 그저 잠만 잤을 뿐입니다. 잠깐 쉬었을 뿐인데... 말그대로 잠든 사이에 뭔일이 생긴겁니다.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제목이 참 재미있습니다. 아내가 다그치고... 농부는 그저 당황스럽습니다. 여러가지 동물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농부가 잠든 사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이와 함께 대화하며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동물들의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평화로운 한 전원의 모습을 보는 기분입니다. 슬며시 드는 잠... 그 달콤함을 아는 아이나 어른에게 킥킥거리며 다가올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