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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굳건하게 두 발을 딛고, 유쾌하게 일상을 노래한다
"현실에 굳건하게 두 발을 딛고, 유쾌하게 일상을 노래한다" 내용보기
팀으로 활동을 하는 이들이 솔로로 활동을 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모습이 되었다. 팀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과 솔로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나누어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모두 쏟아낸다는 점에서 그들의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팀을 지키면서 솔로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과거와 확실히 다른 모습이기에 더
"현실에 굳건하게 두 발을 딛고, 유쾌하게 일상을 노래한다" 내용보기

  팀으로 활동을 하는 이들이 솔로로 활동을 하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모습이 되었다. 팀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과 솔로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나누어 자신들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모두 쏟아낸다는 점에서 그들의 노래를 듣는 이들에게는 상당히 즐거운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팀을 지키면서 솔로로 활동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은 과거와 확실히 다른 모습이기에 더욱 더 반가운 선물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원모어찬스의 박원의 이 솔로 앨범도 그런 점에서 상당히 즐거운 선물처럼 느껴진다. 그것도 11곡을 꽉꽉 채운 앨범이라는 것에서 다시 한 번 색다른 선물을 받은 기분이 든다. 20대 여성들이 좋아하는 팀이라고 하는 원모어찬스와 이전에 발표한 곡도 여성들을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원의 노래는 여전히 감미롭지만, 단순히 어떤 계층을 향하고 있지는 않다. 그보다는 훨씬 더 열린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여러 악기를 사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적절하게 어울리면서 상당히 미니멀한 곡으로 담백하게 다가오는 그 모습은 의외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첫 곡인 'Jazz Jazz Jazz'에서부터 원모어찬스와 박원이라는 이름에 어떤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 이들이라면, 그 선입견이 모두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제목처럼 상당히 가벼운 재즈풍의 노래인 이'Jazz Jazz Jazz'는 그 노래와 가사가 절묘하게 어울리면서 그 제목처럼 가볍고 자유로운 기분을 노래에서 느끼게 한다. 그렇게 가볍고 밝게 시작을 한 이 앨범은 좋은 의미에서 올드한 모습을 보여준다. 복고라고 할 정도로 과거를 향하지는 않지만, 가볍고 익숙한 기분으로 노래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예전의 가요들이 보여준 모습을 담아낸다. 더불어 포크적인 감수성과 연주를 통해서 이 앨범에 담긴 곡들은 11곡이 모두 그 내용의 무게와는 다르게 조금은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그 부분이 박원이 자신의 솔로 앨범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한다. 첫 곡인 'Jazz Jazz Jazz'부터 '5분만', '우리둘이', '이럴 거면 헤어지지 말았어야지', 'Look At M', '나를 좋아하지 않는 그대에게', '밤새도록', '오 그대여', 'Like A Wonde', ' Sleep Song', '걸어간다'의 모든 곡들이 굳건하게 일상에 두 발을 딛고 있으면서도 그 삶의 무게에 적절하게 균형을 잡으면서 즐겁게 만날 수 있는 곡들을 박원은 이 앨범에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팀을 벗어난 솔로 박원이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무거운 세상을 박원은 조금은 가볍게 즐길 수 있게 우리를 도와준다. 바로 그의 노래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16.03.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