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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중 2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2015년에 출간된 책이다. 시리즈를 좀처럼 내지 않는다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이어서 시리즈로 낸다는 것은 이 시리즈에 애착과 그의 필력을 쏟아붇고 있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전작인 매스커레이드 호텔도 꽤 재미있게 읽어서 구매하였는데 이 작품은 단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직품의 다음편으로 이번에 신간으로 발행된 매스커레이드 나이트까지 독파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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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 - 매스커레이드 이브 -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로 이어지는 시리즈 작품. 현재 한국에는 매스커레이드 호텔과 매스커레이드 이브까지 출판된 상황. 매스커레이드 나이트는 8월 초쯤에 나올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빨리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 ㅎㅎ
이전 작품인 매스커레이드 호텔을 본 후에 읽어서 그런지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약간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스토리인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이 여자 주인공의 능력과 운에 의해 해결되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재미를 반감 시킬 수 있는 요소일 수도 있겠지만 나는 이러한 내용들도 재미있게 읽혀졌다. 히가시노 게이고를 좋아하는 독자들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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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호텔>을 꽤 재미있게 읽어서 프리퀄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상당히 실망했다. 전편이 성공한 바람에 3부작, 혹은 그 이상으로 끌어갈 요량으로 이야기를 억지로 쥐어짜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고 결정적으로 호텔이 이야기의 중심에 있지 않다는 것이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단편과 중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편은 <매스커레이드 호텔>과 연관성도 없을 뿐더러 어린애도 알아챌 수 있는 명탐정 코난 수준의 트릭을 사용하는 지경이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왜 내는 책마다 완성도가 극과 극을 달리는지 정말 궁금하다. 이렇게 불만을 토로하면서도 시리즈 3번째 책인 <매스터레이드 나이트>를 산 나같은 사람이 많아서인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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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 너무 좋은 작품 <매스커레이드 호텔>에 이어 이브도 읽었습니다. 상당히 재밌고, 빠르게 읽어버렸네요. 정말 시간 아깝지 않았습니다. 읽으면서 든 생각은 정말 여자를 잘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말 틀린 게 하나 없습니다. 너무 무난한 작품이라 딱히 할 말이 없네요. 전작을 재밌게 봤으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겁니다. 물론 넘기셔도 됩니다. 어차피 프리퀄이니 말입니다. 이브부터 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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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매스커레이드 이브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출판사 : 현대문학 매스커레이드 이브
번뜩이는 추리력으로 범인을 찾는 형사 닛타 고스케와 코르테시아도쿄 호텔에서 일하는 호텔리어 야마기시 나오미가 주인공으로 나온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프리퀄이다. 호텔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바탕으로 하지만 기존 호텔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는 다소 다른 방향을 가지고 접근하는 시리즈이다. 원래 호텔처럼 공간을 한정하는 것은 추리라는 장르에선 한정된 공간과 그에 따른 용의자를 추리는데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시리즈에선 공간과 용의자 한정이 목적이 아니라, 호텔이 주는 특성을 잘 포착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호텔에서 사건이 벌어지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된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에서 호텔이 주는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김영하 작가는 글을 쓸 때 호텔에서 쓰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호텔은 우리 일상에서 쓰는 '슬픔을 몽땅 흡수한 것처럼' 보이는 물건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공간이다. 게다가 호텔 자체가 낡을 수는 있어도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은 전혀 낡지 않아있다. 침대는 항상 새 것처럼 보이는 베게와 이불로 덮혀있고, 매 번 외출 후 도착할 때마다 깔끔히 정리되어 새로 깔끔한 곳에 들어간 공간처럼 보인다. 작가는 이 시리즈에선 이 특성을 가면을 쓰고 진실을 숨기기 적합한 공간으로 표현한다. 실제 작품 속 호텔리어 야마기시 나오미는 훌륭한 직업 정신을 가졌다. 어느 손님이든 친절하게 대하고 그가 쓴 가면을 절대 벗기려고 하지도 알아보려 하지도 않는다. 이 작품은 전작 '매스커레이드 호텔'에서 처음 만난 형사 닛타 고스케와 호텔리어 야마기시 나오미의 과거 접점을 보여주는 프리퀄 작품이다. 크게 네 개의 사건으로 이루어져있고 각각은 독립적인 사건이다. 첫번째 '가면도 제각각'은 야마기시 나오미가 새로 생긴 코르테시아오사카 호텔로 파견갔을 때 생긴 사건을 그렸다. 파견간 호텔에서 그녀의 과거 남자친구가 투숙객으로 온다. 그는 유명 야구선수 출신 연애인의 매니저로 일하는 중이었고 밤 중 갑작스레 호텔방의 남자친구에게 호출이 온다. 두번째 '루키 형사의 등장'은 닛타 고스케의 루키 시절을 그리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배경은 호텔은 아니지만 이 작품을 관통하는 '가면'이라는 장치를 더더욱 잘 사용한 작품이다. 30대 후반 여성이 남편이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며 신고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런닝 코스에서 살해당한 채 발견되었다. 살해당한 남편은 건실한 사업가였고 사업에서 큰 문제나 미움을 살 일도 없었다. 부인은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었고 나중에 용의자를 검거한 결과 그녀의 쿠킹 클래스를 다니는 스토커가 범인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에서 다른 내면이 있을 수 있을까? 세번째 '가면과 복면'은 사건이라기보단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연애 소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작가가 원고를 집필하기 위해 호텔에 투숙하게 된다. 누가 투숙하는지를 숨기기 위해서인지 출판사 직원이 와 체크인을 하고 여성 작가가 키를 찾아가 숙소에 묵기로 한다. 젊고 아름다워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알려진 작가와 달리 50대 아저씨가 그 방의 열쇠를 받아가고 방에 투숙을 한다. 같은 시기 그 호텔에는 그녀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모여든 5명의 극성팬들이 함께 투숙한다. 과연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 것일까? 네번째 사건이 위 세 개의 단편 이후 본격적인 프리퀄이라고 봐도 좋다. '매스커레이드 이브'라는 이름을 가진 이 사건은 도쿄에서 벌어진다. 반도체를 연구중이던 오카지마 다카오 교수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된다. 교수는 이틀 전 저녁 조교들에게 모습을 보인 후 연락도 없이 나오지 않자 조교들이 연구실로 들어가 발견한 것이다. 같은 시기 유력한 동기를 가지는 준교수 난바라 사다유키는 이틀 전부터 교토 출장중이었다. 하지만 그의 알리바이를 확인해보자 이틀 전 그는 교토가 아니라 오사카의 코르테시아오사카 호텔을 방문한 것이 확인되었다. 그 호텔은 당시 야마기시 나오미가 파견중이었다. 자신은 불륜이라 주장하지만, 그때 호텔에서 만난 사람이 누구인지는 절대 얘기하지 않는데. 과연 난바라 교수가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앞의 세 사건은 두 주인공의 성격을 너무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들도 구성된 60페이지 내외의 단편이다. 마지막 소설은 두 주인공이 접점이 생기며 호텔과 익명성을 살리고, 주인공들의 재치와 기지가 잘 드러나는 한 편의 소설이었다. 마지막 작품은 150페이지 정도의 중편 추리 소설로 훌륭한 프리퀄이라 생각된다. 이후에도 두 편이 더 나온 매스커레이드 시리즈는 기존과는 다른 주인공 조합으로 그 전 '가가 형사 시리즈'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와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생각된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을 좋아하고 꾸준히 읽고 있는 독자 입장에서 너무 사회적으로 흐르는 작품이 아니라 이처럼 개성 있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본격 추리물은 너무나 반가운 선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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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려편의 단편들이 들어있어서 골라읽어보는 재미가 있었고 특히 기억에 남는 내용은 호텔에 취직하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를 했고자신이 원하는 호텔에서 일을 하게된 주인공이 우연히 손님으로 자신의 대학시절 선배를 만나게되면서 자살시도를 암시하고 떠난 여자손님을 찾아달라고 이야기를 듣게되고 호텔을 위해서 그일을 들어주게됩니다. 그저 단순하게 자살을 암시하고 떠난 숙박객이 걱정이되서 그녀를 찾아다녔고 의외의 장소에서 그녀를 찾고 난뒤에 자신의 걱정이 무의미했다는 것과 그녀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진실을 알고 난뒤에 인간에 대해 혐오감과 불신을 겪게된 그녀를 보고 안타까웠고 끝까지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다른이들이 피해를 입든지 말든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 그녀를 보면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될지 궁금하면서 봤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만드는 내용이었고 몰입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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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닛타와 나오미 콤비의 탄생이야기를 독립적인 네개의 이야기로 치밀하게 엮어나간다.히가시노게이고의 치밀성이 또한번 빛을 발한다.온갖 인간군상들이 만들어내는 복잡다변한 사건들을 재밌게 파헤쳐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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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커레이드 나이트를 맨 먼저 읽고 닛타와 나오미의 캐릭터에 빠져 거꾸로 매커레이드이브와 호텔을 읽게되었다. 도쿄 호텔에서 근무하다 오사카 지점으로 잠깐 파견나간 나오미의 손님 관찰력이 마지막 신의 한수인거같다. 항상 느끼지만 히가시노게이고의 스토리에선 쓸데없은 묘사나 지나가는 행인은 없다. 언제나 스토리의 한부분으로 반드시 필요하고 결정적인 부분을 차지한다. 별일없이 투숙하고 나간 손님들도 마찬가지이다. 특이한 점이 연결해주는 부분은 언제나 감탄스럽다. 매스커레이드 이브는 짧막한 스토리인거같지만 다 연결이 되어있어 흥미롭게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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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매스커레이드 이브 전작 매스커레이드 호텔의 후속작으로 재미있었던 만큼 속편도 빠르게 구매해서 완독했습니다 === 3년여 만에 출간된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닛타와 나오미라는 주인공 콤비의 탄생 비화를 연작 형식으로 그려낸다. 흔히 ‘프리퀄prequel’ 작품 경우 시리즈가 어느 정도 입지를 구축한 후 소개되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점에 비추어 본다면 매스커레이드 이브의 출간은 상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1편과는 다른 재미로 감격스러운 마음을 안겨준 작품 다음은 3편 차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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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야." 그럼 내가 지푸라기라는 거야, 라고 쏘아 붙이고 싶은 걸 꾹 참고...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는 아무리 많은 돈을 쥐여줘도 고객의 가면 뒤에 감춰진 진짜 얼굴을 다른 분께 발설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 민낯이 아름답다면 또 모르지만 추할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지요." 스키퍼, 체크아웃 수속 없이 호텔 요금을 떼어먹고 도망치는 손님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것이 뜻밖이어서 닛타는 그녀의 얼굴을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러자 시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