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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원하는 일 전도, 전도는 주님께서 주신 지상최대의 명령이고 그러므로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다. 그러나 전도는 쉽지 않다. 여러가지 전도의 방법들이 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핍박과 냉대와 열매가 없을때엔 더욱 더 그러하다. 그러기에 전도는 쉽다고 할수도 있지만 또한 어렵다.
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는 책은 질문식 전도법을 통해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배우며 예수님처럼 초대하고 질문하며 살아가라는 성경적 신학 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제적 사례를 통해 배울수 있는 전도 매뉴얼이 담겨져 있다. 저자는 ccc에서 캠퍼스 사역자로 예수님에 대한 사랑을 복음전도와 함께 인생 최고 사명으로 삼고 살아가고 있으며 질문식 전도의 새로운 방법을 통해서 실제적인 방법과 지혜로운 방법으로 전도할수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본문은 예수님처럼 초대하라 예수님은 전도의 대상을 결단시키기 보다 초청하시며 지혜와 긍휼을 말씀하신다. 대결이 아닌 대화를 원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처럼 질문하라 정체성에 대한 묻고 진리에 대해 물으며 결혼 성 정체성 의 중요성을 되집고 삶에서 위기나 고난을 만날때 무엇이 평안을 주는지 교회에 대해 물으라 또한 예수님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경청하며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고 진실한 관계가 될때만이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킬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질문식 전도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말씀을 가지고 그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성경에 대해 예수님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떠한 분인지 우리를 통해서 어떠한 약속을 주셨으며 믿음의 대상인 하나님임을 확실히 믿고 나아갈때에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해 생각나게 하시고 함께 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 또한 주실것이라 믿는다. 우리가 그분앞에 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갖고 나아갈때에 이 질문전도를 통해서 대화하며 때로는 앞으로 밀고 나아가기도 떄론 한걸음 물러 서서 대화를 듣는 경청의 자세로 주님을 전하고 생각할수 있도록 하기 위함도 생각해 본다.
질문식 전도의 방법을 통해서 좀더 주님의 핵심안에 더 깊이 다가설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한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의 열정이 있다면 굳이 어려운 말씀으로 풀언가는 것이 아닌 주님이 우리의 마음안에서 역사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것 또한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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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여 결단하게 하는것은 어려운것인데 그중에서도 전도하는것처럼 쉽지않은것도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ccc캠퍼스 사역자로써 미국방부 팬타곤 목회자이며 트리니티 국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이신 랜디뉴먼목사님은 그의저서 "전도,예수님처럼 질문하라"를 통하여 예수님이라면 전도의 대상을 어떻게 정할것이며,전도의 조건으로 무엇을 들것인지, 불신자를 대상으로한 전도의 진정한 방법이 결코 대결이 아닌 대화에 있는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하려는 복음에 앞서서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점검할것들을 크게 6가지로 나누어 스스로 물어보게 함으로써 전도대상자에게 관념에 사로잡혀 하고 싶은말을 하는 잘못된경우에서 복음을 전하여 듣는자들이 공감을 갖을수 있도록 하는 전도전략으로 방향제시하여 주고있다. 이벤트성 전도가 아닌 제자양육을 목표로한 전도에 있어서는 반드시 상대방과의 대인관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중요하기에 서로간의 공통분모를 찾고 그들에게서 경청하며 자신의 삶을 보여주는 모습이 필수적인것으로 전도하는 실제적사례로 엮어놓은 전도메뉴얼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이책에서는 전도에 관한 다양한 글과 이론을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도현장에서 상대방에게 설득하기 힘들수밖에 없는이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이책을 접하는 독자들 스스로 문제점을 깨우치도록 하고있으며 전도대상자의 심리상태에 따른 why? 라는 물음에 대처해야함을 늘 준비하도록 실제사례와이론,성경말씀들로 어우려져 총3장 12절로 나누어 편제해 놓여있었다. 전도하려 설득하는것은 좋지만 상대방의 기존생각이 그릇된것이라고 성경말씀을 빗대어 행동하는 여호와증인을 떠오르게 하는 대목이었으며 아무리 전도교육을 철저히 받고 나왔더라도 전도현장에서는 실패할수밖에 없음을 기존교회의 문제점으로 돌아보게 하는 글이었다. 그리스도인으로써 신앙적으로 언행이 불일치하는모습에 실망을 느낀 전도대상자들에게 스스로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고 낮은자세로 잘못을 고백하여 비난거리를 상쇄시키고 상대방의 마음을 포용하게하는 실제적인 내용을 실어놓아 전도현장에 나가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추천하고픈 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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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섬기는 교회에 정말 전도의 왕이 계신다. 그분은 매 주 한 분 이상의 새 신자를 모셔 와서 전도 대상을 받으시는데, 전도 상을 받을 때마다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어떻게 저 분은 전도를 잘하는가? 하고 모두들 부러워하며 그분을 따라 배우려하기도 한다. 우리 주위에 주님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서 듣든지 아니 듣든지 주의 복음을 전하고 또 주님의 거룩한 자녀로 이끌어야함이 우리의 사명임에 틀림없지만 왠지 입술을 얼어서 전도의 말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직장에서도..사회의 모임에서도..이러함은 아마도 어린 시절 고등학생일 때의 경험 탓이 아닐까 한다. 친구를 신앙으로 이끌려고 한 창 이야기 중인데 다른 친구가 끼어들면서 '야' 진짜 예수가 동정녀 몸에서 탄생한 것이 맞아? 그걸 네가 보았냐구?' 그리고 모세가 홍해를 갈라지게 한 것도 말이 되냐?, 어떻게 물고기 두 마리와 빵 다섯 개로 오천 명이 먹냐?...이러 면서 나를 공격할 때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또 그 친구와 동조하는 다른 친구가 합세하여 말을 할 기회조차 없었던 것이 아마도 내게는 전도의 공포증이 걸리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런 내게도 획기적인 책이 눈에 들어왔다. "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 이 책이 궁금하여 읽게 되었고 읽으면서 주님의 지혜를 얻게 되었다. 예수님께 나아와 질문하던 니고데모처럼 주님의 명쾌하고 확실한 대답으로 우리도 이웃을 향하여 질문하고 그 답을 알려줄 수 있도록 성경에서, 그리고 저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팁을 얻게 되고 자그마한 용기도 함께 얻게 되었다. 이웃을 주님의 초청 받은 거룩한 자리로 함께 나아가도록 이끌고 함께 천국백성이 되는 길에 서도록 이끌어야겠다. 저자의 사역의 길에서 만들어진 많은 예화들은 우리가 만나는 전도의 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전도의 디딤돌처럼 작용되리라 믿는다. 많은 사람들이 전도가 두렵고 어렵고 힘들 때 이 책으로 인하여 약간의 자심감이라도 가질 수 있다면, 이 책이 귀하게 쓰임 받는 증거이리라. 우리개개인이 바로 주님의 전도용품이요 전도의 도구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 삶을 통하여 믿음의 본을 보이며 실천하며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살고자 소망한다. "교회의 세속적인 모습이 거슬리는 이유는 우리의 종착점이 이 땅이 아니라 천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간단히 말해서 교회 안에 위선자가 있는 이유는 교회가 아직 천국이 아닌 이 땅에 있기 때문이다"[본문 220쪽] 이 말에서처럼 우리가 아직 이 땅위에 있다는 것은 전도의 대상이 남아있다는 사실이리라. 이제부터라도 우리의 입술을 열어 살아계신 주 예수님의 사랑을 증거하며 전하여 전도의 사명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주의 백성이 되자. 전도에 나처럼 공포증이 있는 사람에게 정말 좋은 치료제로서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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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출석하는 교회에서 여러가지 심리적인 압박(?)을 받곤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전도에 대한 부담일 것입니다. 또한 생명 구원의 필요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알기에 전도에 힘쓰고자 하지만 사실 쉽지 않은 것도 전도입니다. 이러한 전도에 대한 갈급함을 채워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전도활동을 하면서 아주 진지한 질문들에 의해 전도가 실패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가 전도에 대해 좌절하는 이유는 너무나 현실적이며 마음에 팍팍 와닿습니다. 내 자신이 세상 속에서 빛이고 소금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우리의 전도를 실패하게 만든다, 그리고 머릿속의 생각들이 입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상대에게 전달되지 못한다, 또한 어렵사리 맺은 열매가 아무 진전도 없이 지속되지 않는 것을 바라볼 때 우리는 전도에 대해 어느 순간 나와는 거리를 두며 손을 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저자는 사복음서에 나와있는 내용을 읽으며 예수님의 말씀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자신을 공격하려는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직답 대신, 전혀 엉뚱하게 느껴지는, 그렇지만 본질을 꿰뚫는 질문을 하므로써 질문자들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예수님의 태도와 말씀을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이러한 주님의 질문들은 우리의 전도 자세에도 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거부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질문에 직답 대신 질문으로 답하면 오히려 직답을 할 때보다 크게 이로울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방에게 질문을 함으로써 오히려 상대방을 올바르게 본론의 주제로 이끌기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공격한다고 느끼고 화를 내기 보다는 상대방의 질문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해 다시 질문을 하는 것은 아주 효과적인 대화의 기술입니다. 다만 이러한 대화의 기술로 대화를 이끌어가면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와 긍휼을 구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궤변론자들의 그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지요. 가장 지혜로운 것중 하나가 바로 말을 아끼는 것입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이야기를 풀어놓게 하고 많이 들어주며 내가 당신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다는 것을 표시하는 것이야 말로 어렵고도 귀한 대화의 기술이 아닐까요.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의 논리에 우리가 그들에게 말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아이러니 하게도 바로 예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대화의 기술을 배울수도 있겠으나 저자는 가장 중요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본질적인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우리를 위해 기꺼이 하늘 영광 버리고 인간으로 오신 예수님. 이것은 다른 그 어떤것에도 양보하거나 다른 길이 없는 오직 유일한 구원의 길임으로 우리는 늘 명심해야겠습니다. 이러한 확고한 신앙의 뿌리가 있어야만 우리의 전도는 힘있고 열매 맺는 전도가 된다는 것에 저도 100% 동의합니다. 전도, 어렵지만 주님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운 요즈음 더욱 영혼 구원의 소중한 사역에 대해 묵상합니다. 저 또한 전도의 나팔이 되기를 소망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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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라는 것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가 있다. 하나는 전도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전도를 너무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다. 랜디 뉴먼의 책 <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는 전도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 놓는 좋은 책이다. 전도라는 것을 불신자를 굴복시키는 대결의 개념으로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말로 사람을 압제해서 교회로 나오게 하는 설득력을 전도의 무기로 삼아온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 생각을 한다. 전도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라는 점이 참 이채롭다. 흔히 전도라고 하면 외치고 선포하는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노방전도라든지, 캠퍼스에서의 전도도 사람들에게 외치는 세례요한 식의 전도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전도법을 찬찬히 살펴보니 예수님은 늘 언제나 대화를 통해 전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삶의 중심이 되는 문제, 고민이 되는 문제, 고통의 문제, 영적인 문제, 육적인 문제를 대화를 통해 나누다보니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복음의 문이 열리게 된다는 너무 자연스러운 전도법을 보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는 준비단계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복음을 선포하는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복음의 핵심 내용을 쉽게 전할 수 있는 전도의 기법을 우선 배워야 한다. 사영리라든지 작은 전도 책자들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복음을 변호하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 흔한 질문이지만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들에 대한 숙지가 필요하다. 베드로의 말처럼 ‘대답할 것은 항상 준비하라(벧전 3:15)’는 말은 전도자가 가져야 하는 기본자세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복음의 삶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을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는 자세이다. 전도왕들을 보면 대단히 말을 잘하는 것 같지만 대부분의 전도왕들은 말이 어눌한 것을 보며 놀란 적이 있다. 아니 어떻게 저런 분이 전도왕이 되었을까? 그러나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진실한 삶,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평생 살아간 분들이시고, 긍휼의 마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여신다는 것을 보게 된다. 한국교회가 지탄을 받는 시대에 전도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관계전도를 통해 질문을 던지는 것은 너무나 지혜로운 것이다. 전도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비록 축복의 소리라도 아침에 소리를 지르면 저주처럼 들린다는 잠언의 글귀처럼 전도자들에게는 뜨거운 열정, 평안한 미소, 온유한 심령, 담대한 마음이 필요하다. 책을 읽으면서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버리고 전도의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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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 는 랜디 뉴먼이라는 CCC (Campus Crusade for Christ) 사역자이자 현재 미 국방부 펜타곤의 목회자이며 어느 대학 교수이기도 한 유대인이 쓴 책이다.
저자는 이스라엘 전통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규율을 지키며 사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방법이라 배우며 자랐고 따라서 하나님은 믿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인정하지는 않았던 사람이었다고 한다. 그랬던 그가 어떤 회심의 계기를 통해 삶과 죽음 그리고 죽음 이면의 삶에 대한 해답을 갈구하면서 신약성경을 읽게 되고 예수님을 믿었으며 복음 전도를 인생 최고의 사명으로 삼고 살고 있다.
평생에 걸쳐 사역하고 전도하는 일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는 단순하고도 반복적인 전도의 방법을 벗어나 질문식 전도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단순히 이러이러한 질문들을 이러이러한 상황속에서 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은 아니며 질문식 전도를 하게 되었던 계기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책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뉘어 있는데 첫번째 파트에는 예수님처럼 초대하라 라는 내용을, 두번째 파트에서는 예수님처럼 질문하라는 것에 대한 내용을,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파트에서는 예수님처럼 살아가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리스찬이면 겪었음직한, 전도의 과정을 통해 경험한 느낌이나 좌절감 거절 그리고 두려움 등을 구구절절 이해해주고 적절한 방법을 제시해 주어 읽는 내내 고맙고 마음이 뜨거워졌다. ㅠㅠ '억지로 설득당한 사람은 생각이 여전히 이전과 같다.'는 옛말을 소개해 준 부분이 있는데 절대공감하며 읽었다. '그래 맞아, 흔히 하는 방식으로 누군가 나를 전도하려 들면 나조차도 설레설레 뒷걸음치고 싶어질거야...'
나는 솔직히 신앙서적들을 그다지 좋아하지도 즐겨 읽는 편도 아니었다. 크리스찬 가정에서 태어나 기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라는 내내 각종 신앙 서적들을 읽을 기회가 너무나 많았지만 막상 읽어보면 너무나 거룩한 그들의 모습에 이질감을 느끼거나 그들이 겪은 드라마틱한 삶, 끊임없는 고난 속에서도 항상 감사하는 분별된 모습에 현실감을 상실하거나 하나님이 무슨 도깨비 방망이인가 싶게, 구했더니 이뤄주셨다는 식으로 쓰인 책들을 보며 쓸데없이 분노하기도 하고 그랬더랬다.
자고로 학생은 교과서가 기본이니 교과서부터 공부해야 하는 법이며, 각종 신앙서적이나 강해서, 전도법이 적힌 소책자 따위에 의존하는 건 마치 편법이라는 듯이 크리스찬들도 성경, 오직 성경으로 끝장을 봐야한다는 식으로 융통성 없이 살았다.
그렇다고 하여 또 내가 성경을 읽으면 너무나 척척 잘 이해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성경을 읽은 만큼 다 기억해서 말씀을 많이 알고 있냐면 그것도 아니며 뭣보다 조금이나마 알고 있는 그 하나님의 말씀대로 내가 과연 살아가고 있느냐면 그건 더더구나 아닌 주제에 그랬더랬다.
그저 다만 예배에 성실히 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고 순간순간 기도하면서 살고 있음에, 내가 비록 잘하고 있는 건 없을망정 잘하고 있지 못함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위로하며 그냥 그렇게 마음의 부담감을 억지로 내려놓은채로 살았다.
감사하며 살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기도하고 또한 예배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늘 마음에 부담이 가득하고 머릿속이 개운치 못했던 이유는 "전도" 때문이었다.
전도는... 뭐 전도에 특별한 은사가 있는 사람이... 혹은 성령께서 함께 하셔서 마음을 움직여 주시면 언젠가는... 식으로 몹시 어렵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도 있고, 전도를 하려다가도 번번히 열매를 맺지 못한 기억 때문에 그 거절감, 좌절감, 부끄러움, 죄책감 같은 걸 자꾸만 반복해서 느끼고 싶지 않은 방어기제도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전도를 외면할 수 없는 것은 전도야말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솔직히, 숱한 전도법과 전도 세미나와 전도자들을 만났을때 나는 도망가고 싶은 적이 훨씬 많았다.
예수님을 팔고 있거나 왜곡된 복음을 전하거나 거부감 드는 가식을 보게 되거나 부담스런 관계에 쩔쩔매거나 억지로 설득당해 화가 나거나 했던 것이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렇게 써 붙여놓고 너 안믿고 살다 오늘밤이라도 죽으면 곧장 지옥에 간다~ 는 식의 협박성 전도를 대체 누가 따르고 싶겠나 ㅠㅠ
크리스찬인 내가 이 지경이니 내가 나서 전도를 한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순진하게도, 크리스찬의 삶이 정말 세상의 빛과 소금 같아서 그 선한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느끼게 하여 결국 신앙심을 갖게 해야 한다고 여겼던 것이다.
그런데 이건 뭐 손목을 잡아끌고 억지로 교회로 이끄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평생에 걸쳐 노력해도 몇명, 단 몇명의 전도가 어렵다는 걸 겪게 되기 때문에 언제나 한결같은 죄책감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ㅠㅠ 그러다보면 전도는 전도의 은사가 있는 누군가가 하는 것이지 나는 잘 못하는 것.. 이라며 소극적인 신앙인이 되기 마련이고 덕분에 기가 죽는다.
얼마전 다른 때와는 또 다른 전쟁의 공포를 느꼈던 순간이 있었다. 전쟁과 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더라도 몇년전 새벽, 자다가 강도 5.4 정도의 지진을 느끼면서 와락 밀려들었던 두려움이 있었다.
그때 느낀게 '삶과 죽음은 참으로 가까이에 붙어 있는 것이로구나' 하는 것이었다. 고작 5.4정도의 지진으로도 단 몇초만에 땅이 바다가 되고 바다가 산이 되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겠구나 하는 걸 느끼며 참으로 오싹했다.
그러면서 지구의 종말 내지는 죽음 같은 걸 떠올려보았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늘 그렇듯 스피노자의 말이 떠올랐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 하는.
나의 사과 나무는 무엇일까? 답은 금방 나왔다. 나는 그 순간, 어서 빨리 전도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는거냐구~~ ㅠㅜ
전도는 그토록 절실하면서도 그렇게나 어려운 것이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아 정말 딱 이렇게 해야겠구나 이 책만 옳구나 하게 되지는 않는다. 겸손한 저자 역시 책머리에 그렇게 밝히고 있다. 대신 이런 방법도 있구나 어떻게 전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겠구나 하게 되는데 그럴때 저자의 말이 참으로 타당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보다 정작 나 자신이 복음에 대해, 그리스도에 대해, 부활에 대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진리에 대해, 삶과 죽음에 대해, 신앙인의 삶에 대해, 죽음 너머의 삶에 대해, 이웃에 대해 .... 깊이 있게 성찰해 보게 된다.
그리고 그 끝에 비로소 진지하고 열정적인 마음으로 담대하고 기쁘게 전도자의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다.
긴가민가 하는 사람들, 혹은 죽음 이후의 삶이나 영혼에 대해 부정하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그 이전에 기독교인들이 먼저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끝으로... 글을 맺으며.. 내가 늘 사람들에게 묻는 말이 하나 있는데, 그건 "학문의 목적은 진리의 탐구라는데 ... 당신은 진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는 것이다.
진리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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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라는 말은 부담스럽다. 아니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언제부턴가 억지로 사람을 교회로 데려 오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서는 영혼구원, 생명살리기로 명명하고 있다. 전도를 하다보면 제일 난감한 경우가 대상자들이 도전적이며, 반박적인 경우이다. 이럴 때 전도자들이 같이 흥분하여 논쟁을 하거나 같이 강압적으로 믿으려면 믿고, 말려면 말라는 식으로 복음을 집어 던지면서 끝낸다. 논쟁하겠다는 사람을 전도하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그런 사람들에게도 논쟁으로 흐르지 않고,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드는게 참 힘이 든다. 이런 어려움을 전도 경험자라면 누구라도 있을텐데 이 책은 이런 경험자들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이런 공격적인 전도 대상자를 어떻게 마음을 열고 진지하게 복음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들까? 그 지혜를 얻어 보자. 파트 1. 예수님처럼 초대하라. 1. 예수님은 전도의 대상을 결단시키기보다 초청하신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전도의 열매를 맺으려면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들어야 하고, 결단을 요구하기보다는 초청해야 한다. 아마도 이런 전도 방식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내놓기보다 ‘질문에 질문으로 답하는 것’일 것이다. 예수님은 유대인이셨고, 랍비셨다. 지금도 유대인, 랍비들은 늘 질문에 익숙하다. 부자청년이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막10:17)는 질문에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막10:18)로 질문으로 답하셨다. 가이사 세금 문제도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마22:20) 안식일에도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마12:11) 온갖 곳에 질문,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니 정확히 질문으로 답을 하고 계신다. 예수님은 어디도 직답으로 하신 경우가 드물다. 직답에 믿음 쪽으로 가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불신을 더 굳혀 주었다. 직답이 복음을 공격하는 빌미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우리는 이런 단골 질문을 자주 받는다. ”다른 종교를 믿는 진실한 신자들은 다 지옥에 간다는 말인가?“ 이 때 질문으로 답은 ”당신은 지옥을 믿습니까?“ 질문으로 답하면 적대감이 다소 줄어든다. 또한 다른 주제로 이어지게 만든다. 즉 지옥을 믿습니까?라고 물어봄으로써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개념에 길을 닦게 된다. ”예수님을 선한 스승 이상으로 구원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당신은 예수님을 왜 선한 스승으로 생각하는가? 그분의 가르침을 읽어보았는가?”라고 질문으로 답하면 자신이 정확히 알지 못하고 반박만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돌아가서라도 진지하게 임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질문을 잘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약을 올리는 것이라 오해할 수 있다. 행17:2-3절에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서 강론했다는 말이 나온다. 강론은 ‘논증하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즉 바울은 회당 교사들에게 구약 성경을 근거로 하여 질문식으로 논증한 것이다. 거기에 그들이 인정하는 구약으로 논증하고, 질문으로 답할 때 수긍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질문식 전도를 적용한다면 “그냥 살아도 충분히 만족한가? 다 얻었다고 생각하는가? 이대로 생을 마쳐도 후회함이 없는가? 여기서 예, 혹은 아니오. 아니오. 라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지금 해야 하는가? 뒤로 미뤄야 하는가? 지금이라면 뭘 결단해야 하는가? 여기서 예라고 말한다면 어떻게 이어가야 하는가? 그런데 당신이 추구하는 것을 다 얻은 헤밍웨이, 최진실, 장국영 등은 왜 자살을 선택했다고 생각하는가? 내가 그 자리에 가기 전에 뭘 생각해야 하는가? 질문은 수도 없이 나올 수 있고 전도 대상자들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할 수 있다. 이것이 곧 초청이 되는 것이다. 2. 예수님은 전도의 조건으로 지혜와 긍휼을 말씀하신다.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말은 치유와 연합을 가져다주지만 모욕과 빈정대는 말은 분열과 고통을 낳는다. 지혜는 사람을 얻는다.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잠11:36) 데일 카네기의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9가지가 많은 도움을 준다. 그 내용을 요약하면 비판, 비난, 불평 삼가고, 진심과 솔직하고 인정하라. 상대방이 원하게 만들라.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라. 미소, 이름을 불러주라. 경청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하라. 관심사를 끌어내고,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임을 느끼게 하라. 참으로 전도에 유익한 내용이다. 3. 예수님은 전도의 방법으로 대결이 아닌 대화를 원하신다. 깨우침 보다는 깨어나는게 먼저다. 많은 사람들은 잠들어 버린 비논리적인 내용을 믿고 있다.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이 오류임을 깨워야 한다. 그들이 믿고 있는 것들이 참을 수 없는 것들이 있다. ‘모든 종교는 참이다’같은 경우이다. “모든 종교가 참이라 생각한다면 그것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하면 대부분 잘 모르고 주장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억지 주장하고 있음을 인식하게 된다. 그들이 믿고 있는 것이 일부만 옳은 것일 수 있다. 불교나 마호메트교가 옳은 수 있지만 “그래서요?” 그 종교에 대해서 공부해 보셨습니까? 스스로 억지임을 증명하게 된다. 2. 경청하면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다. 경청하려면 외적인 기술의 연습보다 상대방에 대한 내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왜 듣지 않는가? 잘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이다. 엄연히 우리에게는 진리가 있다! 중생하지도, 깨어나지도 못한 전도 대상자가 무슨 할 말이 있는가? 이런 자세로는 진정한 경청이 일어날 수 없다. 경청을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개시’하는 질문이 경청의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은 영적인 주제에 대해 생각할 때가 있습니까?” 경청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은 경청하지 않는 법을 알고 진정한 경청의 준비가 있어야 한다. 전도 대상자의 관심사를 묵살하는 태도다. 그러면서 전도한답시고 장광설을 늘어 놓을 때 그들의 심정이 어떤지 이해해야 한다. 좋은 경청의 자세는 이런 추임새를 많이 넣으면 된다. “나도 그런데!, 말도 마세요!, 에이, 그럴리가!” 또한 너무 많은 말이나, 너무 적은 말은 경청의 금물이다. 자칫하면 전도를 통해 회심자를 내는 일련의 ‘기술’로 읽기 쉽다. 오히려 은혜로운 경청은 은혜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낮아지고 잠잠해지고 변화된 마음에서 흘러나온다. 경청은 단순히 섬김의 한 형태이며, 빌립보서 2장의 간곡한 권고대로 상대방을 나보다 앞세우는 일이다. 반사 경청이 되어야 한다. 즉 “제가 정확히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말은...” 감정의 반사가 필요하다. “이 부분에서 당신의 감정이 북받치는 것 같군요” 공통분모를 찾으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경청이 일어난다. 나는 나의 전도 대상자가 부동산업을 한다. 그래서 부동산 경기에 대해서 자주 묻는다. 또한 계약이 잘 되기를 축복한다. 부동산 물건이 있으면 적극 추천한다. 그러면 나에 대해 너무 좋은 감정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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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를 하다보면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른 방향으로 흐를 때가 많아서 말문이 막힐 때가 많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대화가 끊길 때가 많고, 상대방의 대답으로 인해서 상처를 받을 때도 많습니다. 결신을 하기도 하지만 때론 아쉬움만 남긴 채 끝나기도 합니다. 아마도 이 책은 그러한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나온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예수님이시라면 어떨까? 성경을 보면서 예수님과 나누는 대화를 깊이 유심히 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공통점을 찾아보기도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전도의 접근에 세 가지 기술, 복음을 선포하는 기술, 복음을 변호하는 기술, 복음을 대화하는 기술을 이야기 합니다. 그 중 바로 복음을 대화하는 기술이 바로 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가 바로 이 부분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처음에 저도 기술적인, 실제적인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을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것들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더욱 근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일정의 틀을 가지고 각본에 짜여진 대로 전도를 다가가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들에 관해 복음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초대하라, 질문하라, 살아가라는 3가지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각 파트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고 하셨던 부분들을 배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두 번째 파트의 예수님처럼 질문하라에서는 비그리스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의 질문, 그 부분이 해결될 수만 있다면 결신될 수 있는 부분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혼이 인생의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라는 식의 직접적인 부분을 사실적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인생의 본질적인 부분들에 대한 해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전도에 관한 생각이 이제 달라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에 사람들을 찾아가셔서 근본적인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그들의 마음을 만지셨던 것처럼 전도도 이제 예수님처럼 바뀌어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또 마지막 파트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라” 경청하고,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진실한 관계를 가지며 삶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전도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시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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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 렌디 뉴먼 지음 / 윤종석 옮김
복음을 영접하고 나서 뜨거운 가슴으로 전도를 하다가 수 없이 거절을 당한다. 처음에는 웃음으로 받아들이지만 차츰 차츰 열정이 식고 어느 순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가는 것이 부담이 된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경우를 경험한다. 그래서 새롭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의지하여 세상으로 나간다. 전도는 신자에게 있어서 가장 힘들고 부담스러운 것이지만 반드시 감당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부탁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대학생 선교회(C·C·C) 활동을 통해 전도를 직접 해 왔고 그러한 경험을 우리에게 전해준다. 저자는 유태인 출신이라 질문하는 것이 익숙하다. 저자의 이야기를 참고해 보면 간단한 인사에도 그대로 답하지 않고 질문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잘 계시죠? 이렇게 인사하면 누구에 비해서? 이렇게 대답이 온다고 한다. 조금은 피곤한 삶이다. 그런데 전도에 있어서 상대의 질문에 일일이 또는 바로바로 정답을 얘기하면 질문자의 의도에 말려들거나 대화가 아닌 대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질문에는 순순하게 관심이 있어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꼬거나 꼬투리를 잡기 위하여 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상대방에게 역으로 질문하여 진진하게 생각하도록 유도할 수 도 있고 성공적인 복음에 대한 변론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예수님의 경우에도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시는 경우보다 다시 질문하는 형식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그들의 의도를 아셨기 때문이다. 저자는 또한 사도 바울을 예로 들고 있다. 사도행전 17:2-3을 인용해 ‘강론하다(reason)’, ‘풀다(explain)’, ‘증언하다(prove)’ 세 단어를 통해 바울이 회당에서 복음을 논증했음을 말한다. 전도는 결단시키는 것이 아니라 초청하는 것이며 지혜와 긍휼을 갖고 대화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2파트에서는 구체적으로 질문할 내용들을 말하고 있다. 정체성과 진리와 결혼 그리고 성정체성과 악과 고통 마지막으로 교회에 대해 물으라고 조언한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전도하는 자세에 대해서 말한다. 경청할 것과 긍휼의 마음을 대하고 진실한 관계를 가질 것을 권면하고 있다.
전도를 예수님처럼 지혜를 따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귀한 복음을 가진 자로서 어떻게 하면 잘 전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예수님처럼 질문하는 것을 연습해야겠다. 복음이 온 천하에 전해지는 그날까지! 복음을 들고 나가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의 지혜와 사랑과 능력을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길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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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예수님처럼 질문하라 - 라리루 그리스도인으로 전도는 해도 되고 또는 안 되고의 문제가 아닌 꼭 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이었으며 최후 명령이었다. 바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세례를 베풀라는 전도의 차원을 넘어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출발에는 바로 전도가 있다. 전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구절 가운데 하나는 바로 “전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듣지 않고서 어찌 믿으리요?!”하는 질문이다. 바로 전도는 전하는 것이다 그 전하는 것을 통해서 믿지 않는 이들이 예수님의 복음의 소식, 구원의 소식을 듣게 되고 그 결과 그 안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믿음이 자라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는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우리의 사명인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들에게 전도하고 싶다면 질문을 던지라고 설명하고 있다. 전도를 하려면 예수님처럼 질문을 하라고 설명하고 있다. 왜냐하면 질문식 전도는 공식도 없고, 외워야 할 답변도 없고, 학위도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시대의 전도법을 보면 외워야 할 내용들이 너무 많고 전도를 시작하기도 전에 겁부터 먹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유대인 가정에서 예수님을 배척하는 삶을 살다가 친구의 초청으로 인해 예수님을 영접하고 25년이라는 세월동안 캠퍼스 사역자로 사역을 하게 되었다. 그의 전도 방법은 복음을 선포하는 것보다, 복음을 변증하는 변호하는 것보다 대화를 통해서 하는 것을 소개시켜주고 있다. 즉 대화를 통해 부드럽고 대화를 통해서 관계 맺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전도방법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이 짧은 문장이 옛날 전도하는 사람은 적고 짧은 시간에 많은 이들에게 예수의 구원을 알리기 위해서 훌륭한 문장이었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대에 이 문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사고 기독교를 외면하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시대가 변했기 때문에 복음의 내용은 변하면 안되겠지만 그것을 포장하는 우리의 표현이나 문화는 다르게 변화를 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이제는 지혜를 동원해서 전도 하고자 하는 대상을 우리의 지혜를 사용하여서 자연스럽고 관계 중심적으로 전도해야 하지 않을까를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특별히 전도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도 선해야 하고 세상의 방법을 동원해서는 안된다. 순수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한 갓난아이를 양육하는 어미의 심정으로 전도를 할 수 있다면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기쁨을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보다 더 밝은 내일 희망이 우리의 전도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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