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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전략이다.
"전략"
이 책을 떨구고 머리속에 맴도는 단어다.
지금 하고 업무에도 전략실패도 힘들었을때고 있고
성공할때도 있었다.
그것을 새삼 뜨겁게 느끼면서 이 책을 읽었다.
정치라는 큰 세상에서도 무서운 전략들이 수도없이 펼쳐졌다는것이
새삼 놀랐다..아니 관심없던 분야이어서 몰랐다고 하는게 맞는것같다.
내 삶의 정치라는 분야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일련의 사건들의 새로운 관점들이 생겼다.
그러나 선뜻 결론내지는 않는다
그런 상황을 그려보려고 노력해본다. 결과는 모른다.
하지만 유추할수 있는 새로운 능력치가 생겼다고나 할까!
정치판에서의 새심하고도 고도한 전략으로 승부하는 승부사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있는지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해준 책!
정치라는 작은 세상으로 비유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이 안들었다. 정치이야기이지만
인생을 배웠다.
그것으로 난 이책을 추천해주고 싶다.
생활이 무료한 사람,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전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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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되자마자 처음으로 읽은 책이 이 책 ''2007년 대선 승자는 누구인가''입니다. 그리고 올해 한 해 독서의 시작을 참 마음에 드는 좋은 책으로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선거 경력(?)은 일 년, 2006년 지자체 선거 단 한 번뿐입니다. 성인과 성인이 아닌 사람을 가르는 기준 중 합법적으로 19세 금지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지 혹은 술을 마실 수 있는지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자신의 권리를 투표를 통해 오롯하게 행사할 수 있는지 입니다. 그런데 저는 저의 첫 선거권을 백방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허술하게 행사했고 행사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중학교 때는 물론이거니와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정치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았고, 신문도 심심풀이용으로 연예·스포츠면을 뒤적이거나, 신문 사설이나 논평을 읽거나, 교과나 논술에 도움이 될 것 같은 사회·문화면을 가끔 읽어보는 정도로 구독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주요 정치인들의 이름이나 큰 사건만 귀동냥으로 간신히 알뿐이었고, 이렇게 축적된 정치에 대한 무지가 대학생이 되어서까지 정치의 큰 흐름을 짚어내는 데 어려움을 초래하였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학생 대부분에게 해당되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이 책 ''2007년 대선 승자는 누구인가''는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할 인물이 누구인지를 콕 찍어 밝히고자 하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정치에 무지하거나 초보자들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사건에 대한 간략한 설명까지 덧붙여 가며, 정치란 어떠한 것인지 권력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어떠해야 하는지 등 기본이 되는 것부터 현상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것들을 잘 풀어 쉽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2007년 대선의 경우에 한정하여, 집권하기 위한 요소를 크게 전략(strategy), 인간(human ability), 환경(environment)의 세 가지로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각각 전략을 구도, 흥행, 시간, 선회, 발견, 답습, 공허로, 인간을 권력의지, 도전의 기억, 부패의 추억, 인핵의 존재, 광범위한 지지층, 콘텐츠, 전달력/커뮤니케이션으로, 환경을 정치 일정, 경제 사정, 한반도 상황, 경선의 결과, 유권자 마음, 재·보궐 선거의 결과, 전략의 결과로 세분화하였습니다. 저자는 특히 한나라당의 박근혜와 이명박의 경선 참여와 서부 리그의 대선주자, 4년 중임제로의 개헌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의 기자라서인지 그 점을 제가 인지하고 있어서 편견을 가졌기 때문인지, 초반에는 잘 느끼지 못하던 정치적 편향성이 후반으로 가면서 짙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 분석하면서 앞으로 승리하기 위한 제안을 하는데 한나라당 쪽에 역점을 두는 것 같습니다. 문득 한나라당의 대선 승리 가이드북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2007년 대선을 전망하고 있지만, 이 틀은 비단 2007년 대선에서만 사용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2007년뿐 아니라 언제라도 대선의 흐름을 살필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습니다. 마치 삼국지를 읽고 삼국지를 통해 현실 세계를 볼 수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책을 읽고 나니 정치 문제가 화제로 부상해도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고, 정치 관련 뉴스나 신문 기사가 더욱 명확하게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근현대사 지식에 살을 붙여 나가면서 정치에 대한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연마할 기회로 삼으려고 합니다.
이 책을 다 읽자마자 노무현 대통령이 4년 중임제를 거론했고 한나라당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는 뉴스를 들었습니다. 전영기씨의 예측이 얼마나 맞아 떨어질지 논리가 얼마나 탄탄한지 이 논리로 내가 대선을 얼마나 예측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정치 뉴스가 영화보다도 재미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인상깊은구절] "전투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비슷하다. 성과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 70% 정도 미리 결정된다. 나머지 30%는 무대 현장에서 정해진다. 전투도 연주와 비슷해서 오랜 준비를 거친 끝에 단 몇 시간으로 승부가 결판난다." |
| 2007년의 새해가 밝은 지금 올해 가장 이슈가 될 문제는 무엇일까? 많은 문제들 가운데서 가장 이슈가 될 문제는 다름 아닌 2007년 대선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대선에 관심을 갖고 있고 누가 대통령이 될지 궁금해 하고 있을 것이다. 언론에서도 대선의 결과를 점쳐보는 설문조사 결과도 심심치 않게 발표되고 있으니 조금 씩 대선이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껴지는 상황이다. 그런데 우리는 2007년 대선 주자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미래에 한국의 대통령이 될 인물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나 또한 고등학생이란 신분에 투표권도 없고 정치에는 흥미가 없어 대선은 물론이고 대선 주자로 불리는 이들에 대해 아는 것은 전무했다. 그런 나에게 ‘2007년 대선 승자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이 책은 상당히 신선했다. 내가 이 책에 대해 생각 했던 것과는 달리 이 책은 단순히 2007년 대선 주자들에 대해 소개만 하고 끝나는 허무한 책이 아니었다. 대선이란 것이 얼마나 복잡하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하면서 각 후보들의 특징을 낫낫이 보여 주고 있다. 학교에서 들어온 허접한 선거, 정치에 대한 이야기와는 질이 달랐다. 이 책에는 앞으로 각 후보들이 해야 할 전략들과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잘 설명해준다. 예를 들어 이명박과 박근혜라는 두인물이 앞으로 경선에 참여해서 후보단일화를 한다면 그에 따른 선거 전략을 설명해주고 어떠한 일이 있을지 만약 각각 독자출마를 한다면 그에 맞는 선거 전략과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설명을 해주어 한편의 시나리오를 읽는 느낌을 받았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예상을 쉽게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과거의 대통령후보들이 선거에서 어떠한 전략을 썼으며 어떻게 성공했는지 혹을 왜 실패했는지 상세하게 분석해주어 앞으로 대선 주자들이 해야 펼쳐야할 전략들에 대해서도 암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이 누구나 궁금해 할 것이 과연 누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큰가에 대해서 이 책 275쪽에는 집권예상 점수란 것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표는 상당히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표이다. 어떤 뉴스나 신문에서도 보지 못했던 표인데 과연 집권 가능성을 나타낸 이 표처럼 대선이 펼쳐질지 궁금하다. 지금 생각해보니 처음 이 책을 손에 쥐었을 때와 지금의 내가 상당히 변화된 것을 느낄 수 있다. 단순히 정치를 배운 것이 아닌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 보았고 작가의 정치적 철학을 배워 나로선 상당히 흐뭇하다. 그리고 머지않아 나에게 주어질 투표권을 어떻게 사용해야할 것인지 깨닫게 된 소중한 기회였다. ‘2007년 대선’이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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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치에는 문외한이면서 이번 리뷰에 도전을 했다. 항상 언론매체에서 나오는 정치인들끼리의
지겨운 싸움과 욕설들.. 그리고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오는 부패들...
이런 모든것들이 정치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만들어 버린것이다.
늘상 국회에서 욕하며 싸움박질하는 국회의원들을 보는 것도 지겹고 한번 잘 해보겠지...하고
내 딴에는 용기를 내어 투표장에서 소중한 한 표를 찍게했던 대통령의 망언들을 보는것도 지겨웠다. 항상 처음과 끝이 다른 정치인들... 그들 모두에게 실망을 느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런 내가 이번 리뷰를 신청한것은 조금더 알고 대통령을 뽑고 싶은 마음에서였다. 일단 제목이
나를 끌어당겼고 이번 대선의 주요 후보들의 정치성향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들... 그리고 역대 대통령들이 대선때 어떻게 정치적인 싸움을 겪었는지... 그리하여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이 책은 말해주고 있다.
정치라는 것이 그렇듯이 이 책의 내용도 조금은 난해하고 지루한 면이 없진 않다. 그것을 작가는
딱딱한 문체가 아닌 서로 대화하듯이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책속에 빠져들고 정치라는 어려움을
없애보려는 의도가 나쁘지 않은 듯하다.
이 책 속의 여러 후보들 중에 지지하는 후보는 서로 다를 것이다. 나 또한 그렇다. 저자는 중심을 잡고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돌파구에 대해 각 후보와 각 당에게 작은 충고를 하고 있다..
더이상 일반 시민들에게 고통과 실망을 안겨줘서는 안된다. 그것은 이 책에서도 얘기하듯 열린우리당의 실패인 것이다. 대통령을 뽑는 것은 경제적인 안정으로 더욱더 잘사는 나라, 강국들이 인정할 수있는 경제적인 성장을 꿈꾸는 것이다.
이 책은 읽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 쉽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 아니기에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서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길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2007년의 유권자는 비유하건데 60년 대한민국의 성장과 자부심을 주메뉴로 해서 친미와 친북, 친일과 친중의 반찬이 적절히 안배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대선 주자들이 이런 음식에 이상한 이념의 양념을 쳐 맛을 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그런 주자는 나쁜 요리사로 치부돼 쫓겨날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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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앞으로 다가올 대선의 날로부터 딱 1년전인 시점에서 출판된 책이라는 것이 1년간 이 책의 가치가 꽤 높아질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 그에 더하여 대선이라는 큰 국가적 문제를 작은 책 한권에 담을 수 없는 것 역시 한계일 것이지만 대선을 노리고 나오는 정치서적들보다는 차라리 제목부터 솔직하게 볼 수 있기는 하다. 제목부터 딱 감이 오기에 충분한 이 책은 앞으로의 대선을 향한 1년간의 긴 여정을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로 가는 방향을 제시하는 형태로 전개된다. 책의 저자가 학자나 교수가 아니며 나름대로 현장에서 자신의 직업으로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글의 문체나 고지식한 이론이 들어있지 않고 신문기사보다는 덜 딱딱한 읽기에는 아주 수월한 형태의 문체로 되어있다. 그러나 존댓말이 글로써 쓰인다는 것은 더구나 이런 류의 책에서는 초반에 상당히 거슬리게(그보다는 글을 읽는데 불편하게) 하는 요소이며 차라리 일반적인 형식에 의해 쓰여지는것이 차라리 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내옹은 과거에 있어왔던 대선의 구도나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현재의 수치나 여론의 형태를 반영하여 앞으로의 대선의 구도와 방향을 제시하며 어느 정도의 객관성 있는 예측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앞으로의 대선에서 벌어질 경연의 장에서 대선주자들(박근혜, 이명박, 고건, 손학규, 정동영등 이외의 여러명)에 대한 그들의 현재까지의 자리에 있기까지의 과정을 바탕으로 그들의 장점과 단점 혹은 유리한점과 불리한점을 개인적 평가에서부터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배경적인 요소까지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이것은 다시 국민들의 감정이나 여론의식 또는 그것을 통한 각종 자료와 수치를 나름대로 분석하여 그러한 종합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시각을 제시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그 안에서 대선 주자들이 가져야할 마인드나 태도 혹은 앞으로의 전략적 행보역시 저자는 지난 과거의 있었던 대선주자의 승리자나 패배자를 통하여 그 요인을 분석하고 그들에게 있었던 일들을 분석함으로서 현재 대선 주자들에 대한 앞으로의 전망을 유추해보는 형식을 취한다.
그러나 정치가들의 경쟁이 어디 예측이 가능했던가? 지난 대선에서도 이회창 후보가 당시 노무현 후보에게 패한 것은 역시나 예측하기 쉽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러한 예측보다는 과거와 현재의 분석으로 통해 앞으로의 시각을 바로 세울 수 있게 해주는 안목을 제공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입장을 견지해보는 것으로 그 목적을 삼는다고 말한다. 그 과거의 시점은 독재체제가 막을 내린 전두환정권 이후부터의 정권을 시작으로 현재의 정권까지의 있었던 대선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사건들과 대선에서의 패배의 요인과 승리의 요인을 통해 현재의 대선주자들이 성공하기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략적 승리법을 내세우고 있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이건 승자메뉴얼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에 더하여 대선주자들은 이 책하나씩 꼭 사서봐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이 갖고 있는 가치는 과거로부터의 현재시점의 분석을 통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힘과 안목을 제시해주는 것이라 생각된다. 각 대선주자들에 대한 정보도 여러 가지로 얻을 수 있는 점도 있고 그들의 과거에 이루었던 업적이나 결점등을 살펴보기에도 아주 편리한 측면을 갖고 있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학자가 아닌 현장가적 기질때문인지는 몰라도 내용이 가다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많다. 대선과 직접적인 상관이 없거나 많게는 전혀 다른 내용을 통해 대선에 적용시키는 것은 이해를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의 내용으로부터 벗어나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아쉽고 저자 나름대로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관이나 교훈을 독자에게 강제적으로 심어주려 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차라리 그런 방식의 예나 교훈적인 내용을 줄이고 학술적인 측면을 더 강화하여 내용의 방향을 한쪽을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어디 완벽한 책이 있으랴 그저 다가오는 연말의 대선까지의 그들의 행보를 지켜보는 나름의 흥밋거리를 제공하기에는 적절한 시점에서 적절한 책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무수한 천변만화의 조화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둘씩 결과를 산출합니다. 그 결과들이 쌓여 환경이 되고요. 그리고 2007년 12월 19일밤, 그 모든 조화들은 흐름을 멈출 것입니다. 흐름이 멈추는 곳에 한 사람의 이름이 떠오르겠죠. 그는 모든 변수를 잠재운 승리자입니다. 스스로 환경입니다. |
| "올해는 유난히 사람들이 대선에 관심이 많은가봐. 나를 봐도 그렇잖아." 남편에게 이렇게 말을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지난번 대선때도 열기는 대단했다고 그리고 지금 내가 그리 느끼는건 대선에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보이는거라고 그러더군요. 벌써 내게는 이번이 4번째 맞는 대선이긴하다. 하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첫번째는 집안분위기 봐가면서 이사람인가보다 했고 두번째,세번째는 남편의 의견에 얼추 맞춰 얼껼에 했던것같다. 참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었다. 그런데 어쩌랴 너무 정치쪽으론 모르기도 했고 도대체가 관심도 없었던걸.... 그래서 자신없지만 이책을 읽어보기로 맘을 먹었다. 처음엔 열장 넘어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 열장을 처음 넘기던날 티비에서 손석희의 백분토론을 했다. 평소엔 어쩌다 접해도 무의식적으로 피했던 프로그램.. 어 그런데 무슨말인지 내귀에 들어오는 게 있었다. 지금도 정확히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는 것들이지만 이명박과 박근혜의 후보 단일화에 대한 얘기를 하는구나라는게 채널고정을 하게 만들었다. 내가 아는 이야기다..그런까닭인지 정말 그 프로를 끝까지 봤다. 내앞에 어떤분이 리뷰제목으로 썼던것처럼 알게되면 행동과 관심이 나온다 라는 것을 나역시도 실감했다. 사실 이책은 정치쪽에 전혀 기초지식이 없는 내게 한장한장 넘기기가 참 어려웠던 책이었다. 하지만 이책을 읽은 계기로 난 첨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내게 주어진 한표를 제대로 쓸것같단 좋은 예감이 들어 기분이 좋다. 그리고 정말 내가 읽은대로 가고 있는지 자꾸 확인하고 싶은맘에 매일 연예계나 생활면만 들춰보던 나의 신문보기 습관을 조금을 봐꿔놓을것같다. 가끔씩 우연한 계기로 인해 자기자신을 발전시키거나 변화시킬때가 있다. 이번이 그런경우가 되었다 내겐. 어려웠던것 만큼 읽은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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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통하여 대통령선거라는 것은 한 나라의 흥망성세가 왔다갔다하는 엄청난 행사라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된다. 어제 고건씨가 대통령 불출마 선언을 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2007년 대선이 조금은 싱거워지지 않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기 시작한다. 또 그 때문에 이 책이 주는 신선도가 조금 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도 했다. 어떤 후보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것은 유권자 스스로 선택해야 하는 문제다. 특정 언론이나 서적의 판단에 좌지우지 되어서도 안되고 자기 소신껏 투표를 하는 것이다. 본 책의 의도도 그런 것 같다. 후보 대상자들의 특성을 알려주는 것이다. 독자들이 모르는 출마 예상자들의 이면을 보여주고 그들의 정치관, 인맥, 인생의 발자취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활용하라는 취지인 것 같다. 책의 저자도 어차피 국내의 보수 언론 일간지에 종사하는 사람이다. 책을 읽는 사람들이 조금은 느끼는 바가 다르고 생각하는 바도 다를 것이다. 누가 읽으면 모든 출마 예상자들의 평가가 공정하게 보일 수도 있고 불공정하다거나 편파적이라고 항의할 수도 있다. 그것 역시 독자의 몫이다. 독자 스스로 내용의 옥석을 가려 낼 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는 것이다. 대통령을 뽑는 일... 그 몫은 역시 독자 아니 유권자의 일이기 때문이다. 11여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이제는 출마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할줄 아는 진정한 민주시민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통해 과거의 대통령 선거판이 어떻게 돌아갔었고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대통령들이 당선됐었는지를 알게 되어서 신기하기까지 했다. 그만큼 정치판은 무서운 곳이고 엄청난 지략과 권력의 칼부림이 일고 복잡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곳이라는 것까지 알았다. 2007년에는 대한민국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훌륭하고 진정한 대통령이 민주시민들에 의해 탄생하기를 기대하며 책을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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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치에는 문외한이라서
저자의 글이 어디까지 객관적이고 어디까지 주관적인지 알 길이 없다.
20년간 정치전문 기자로 지냈으니 투명성이 생명인 기자정신으로 책을 썼다고는 보나
사람이라면 보도기사도 아닌 글이니만큼 주관적인 부분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을 통해 많은 정치적 지식을 얻어 기쁘지만, 한편으로 조심스럽기도 하다.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정보가 다 누군가를 거쳐서 오는 거라 별 차이는 없겠지만,
이렇게 조목조목 정권을 분석하고 도식화하고 수치화하는 노고를 아끼지 않은 내용을
별다른 거부감없이 몽땅 받아들이다 보니, 흰 도화지였던 내 정치지식이 한 순간에 특정한 유파를 지닌 그림이 되어버려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후보자 명단에 오른 인물들이나 측근 정치인들에 대한 평가이고,
대선 자체에 대한 분석과 대안부분에선 고개가 많이 끄덕여진다.
저자가 오디세이로 표현한 이 독서여행의 목표 중 하나가 독자와 ''생각의 힘''을 나누는 것이었고, 저자의 말대로 생각은 즐겁고 가치 있으며, 행복할 뿐 아니라 자본이기도 하니, 내게도 무척 행복한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권력을 잡기위해 어떤 부정도 마다 않고, 적에 대해서는 없는 말도 지어내는 풍토로, 늘 외면해왔던 정치의 세계가 이제는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누가 정권을 잡아도 똑같을 것 같다는 생각에서 제대로된 대통령을 뽑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뽀얗게 먼지가 끼어있던 정치쪽 창유리를 쓱쓱 물걸레질 해준 저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해야겠다. [인상깊은구절] 승리는 변수를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변수를 상수로 바꾸는 과정입니다. 승부를 가르는 데 작용하는 숱한 변수들 있지요. 그 변수들을 자기한테 유리한 쪽으로 고정시키는 프로세스가 승리의 길입니다. -<2007 대선 승자는 누구인가> 309쪽 |
| 저자의 약력을 항상 확인하자 책을 사거나 읽을때 한번쯤 눈여겨 보아야 할것이 바로 저자의 약력이다. 저자가 걸어온 길속에 읽을 책에서 말할 내용을 가늠해보는것은 물론 한번쯤 회의해 봐야 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이책의 저자는 중앙일보의 기자이다.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코치하던 조중동의 신문사이었고 그후로도 삼성을 대변하며, 중상층이라고하는 실재로 존재조차 모호한 실은 기득권층(일제시태이후 줄곧 군사정권에 부역해서 경제적 부를 쟁취한 대부분의 그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제대로된 정책마져 흔들고 국민을 호도하는 바로 그신문사에 몸담고 있다. 그러한 저자의 경력만으로도 이책이 진실할까하는 회의를 한번쯤 가지고 책장을 열어야 한다. 어찌보면 저자의 이책은 한나라당의 2007년 대선전략을 코치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누구나 현재 구도에서 한나라당의 당선가능성에 올인하는 분위기에서 혹시나 그 가능성을 떨어뜨릴수있는 위험요소를 미리 알려주고 회피토록 가이드를 제시하는것이다. 정의의 문제는 어디에 갔나. 앞서의 과학사회학에서 왜 우린 이모양으로 엉망이 된 사회가 되었을까하는 자탄에 명확한 답변을 들은바 있다. 그렇게 한나라당이 우리당의 과오로 인해 풍선효과처럼 대선에서 승리가능성이 높아가는데 대해 제대로 양심을 가진 지식인으로 한탄 한 줌조차 없다. 누가 이길꺼냐는 도박판에서나 볼수있는 양심없는 행태이다. 한나라당의 오늘은 민정당의 뿌리에 있으며, 군사독재의 그림자가 이젠 앞장서서 독재자의 딸을 대선후보로까지 내세울 한국민주사회의 퇴보를 보는데 어찌 가슴속에서 울분이 끓어 오르지 않는가! "필리핀에서 마르코스의 딸이 대통령에 당선 되었습니다." 라는 국제뉴스를 들었을때 우리는 무엇이라 생각을 할까? 일감은 그나라를 우습게 아는 느낌 바로 그것일것이다. 그런데 만약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똑같은 현상이 벌어진다면, 이웃인 중국과 일본은 물론 세계는 소위 떠드는 것처럼 세계경제11위국이고, 3000억불 수출 어쩌구 하는그나라가 인물이 없어서 결국은 독재자의 망령에 힘입어 다시 그딸로 대통령을 만드는것에 대해 한국인이라하는 것에 대해서 경시를 넘어 웃습게 보는판단이 불보듯할 것이다. ( 정치경제 식민지를 삼을수도 있다고 얕볼수도 있는 생각의 근원을 제공할것이다.) 이러한 사태에 이른 원인은 무엇인가라고하는 질문에 우리세대는 스스로 답해야 하고 그답을 찾기위해 끓임없이 묻길 주저하지않아야 한다. 어찌보면 북한의 예처럼 우린 왕조에서 민주정으로 전환을 외국의 힘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로 대통령을 왕의 대치물로 여기는 권력에 복종하는 사회에서 진일보하지 못했다. 군사독재에 이르러서도 계속해서 저항하는 소수만이 민주라는 말을 가슴에 품었을뿐 아직도 수명을 다하지 않은 그러한 구시대적 사상은 끓임없이 사회의 진전을 가로막고, 군사독재가 심어놓은 지역감정에 따라 삼국시대마냥 누가 대통령이 되느냐에 따라 자기지역이 이겼다는 착각속에 세대를 떠나 제대로 군사독재조차 정리하지 못한채 21세기에서 해매고 있다. 압축성장이라고 표현하는 좋은 설명말고 실제론 제대로된 가치를 하나씩 정리하지 못한채 무슨 짬봉국물처럼 세대별로 정신적인 혼란속에 있고 세대를 떠나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가치를 찾지못하고 아니 꺼꾸로 거부하고 충돌하는 모순속에서 그러한 모순을 정리해야할 지식인 집단이 자기이익에 눈멀어 그들의 압잡이로 밥을 먹고사는 이 지적피폐속에 누군들 제대로 정신차리고 살아가라고 말할 자격이나 있는것인지.., 선거는 감정의 동물인 국민을 몰아서 자기가 이기기위한 투전판으로 만들어가는데 불과하다. 제대로된 시대정신 없다면 한국인들은 사라지고 미래엔 지도에도 없는 나라가 되고 민족조차 잊혀지게 되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