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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 장소 소개와 알찬 학습 자료가 한꺼번에]
시중에 나온 많은 체험학습 시리즈를 만나 봤지만 이렇게 구미에 딱 맞는 알찬 책은 처음 봤다. 책을 접하고는 얼마나 주위에 칭찬을 많이 했는지 모른다. 일반 체험학습서와 어떤 점이 다른지 요목조목 따져서 소개하고 싶다. 우선 학년별 학기별로 나뉘어져서 그 당시에 필요한 체험 학습 장소를 소개한다는 점이 맘에 든다. 통합된 체험학습서는 너무 자료가 많아서 시기적으로 어떤 것이 적절한지 고르기도 힘들었다. 그러나 이 책은 시기적으로 꼭 가야할 장소를 소개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게 되는 것 같다. 물론 소개된 곳을 몇 군데가 안되지만 각 장소의 맨 마지막에는 "이 곳도 가 보세요!"라고 해서 같은 주제로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하므로 선별해서 더 가볼 수 있다.
다음은 체험 장소에 대한 소개로만 끝나는 책이 아니라 체험 장소를 견학하기에 앞서 필요한 알찬 상식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제일 처음에 실린 지도박물관은 사회1단원과 연결하여 가 볼 장소로 소개된 곳이다. 박물관내부 안내도와 이용 시간, 가는 방법, 홈페이지까지 소개된 것은 체험서의 기본이랄 수 있다. 그러나 다음 장부터 소개된 내용은 지도박물관을 관람하기 전에 학습하면 도움이 될 내용들로 꾸려졌는데 결코 간단하고 아쉬운 내용이 아니다. 지도의 변천사, 옛지도로 만나는 역사관, 우리 산천을 담은 대동여지도, 지도의 쓰임과 제작을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점토판에 그린 바빌로니아 지도부터 알파벳의 T와 O가 결합한 묘한 모습을 한 TO지도까지 사진자료를 통해서 함께 만날 수 있다. 사실 아이보다는 엄마 입장에서 배우게 되는 내용이 많아서 자뭇 놀라기도 한다. 체험학습을 위해서 아이와 함께 먼저 책을 보고 학습장으로 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 데 시간적으로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이 책 한권이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되겠다.
각 체험장소마다 직접 아이들이 경험하면 좋은 간단한 실험이나 미술활동도 실려있다. 날씨 실험하기, 악기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바가지 탈 만들기 등등 이렇게 다양한 체험을 한 후에 기억에만 남긴다면 얼마 뒤에 잊혀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 아이들에게 다녀온 후에 쓸 수 있는 체험 보고서 양식도 소개하고 있다. 견학 활동 보고서, 만화 형식 보고서, 신문 기사 형식 보고서, 편지 형식 보고서...홈페이지에 가면 체험보고서 형식도 다운 받아서 쓸 수 있으니 여러모로 독자를 배려했다는 느낌이 든다.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숙제도우미 사진 부록도 체험학습을 가면서 들고 가거나 혹은 체험 보고서를 쓸 때 사용할 수 있으니 아이들 스스로 알찬 보고서까지 만들도록 제공한 자료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곳을 방대하게 소개한 것보다 필요한 학습내용과 함께 묶어서 학년 교과 수업과 연관된 장소를 소개했기 때문에 정말 마음에 드는 책이다. 아이와 책을 살피면서 단원별로 앞 부분인 곳은 겨울과 봄방학을 이용해서 다녀보자고 했다. 아이도 이 책은 "내 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수시로 살피니 더 없이 흐뭇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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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체험학습한다고 아이들데리고 주말에 휴일이 많이 다니려고 노력은 했는데, 아이따로 저따로 눈으로 보기만 하고 같이 이야기하기도 짧았는데 교과체험학습 책보고 가면 많이 도움되네요. 엄마도 아이도 사전지식쌓고 나가고 무엇을 중요하게 봐야하는지 의미는 무엇인지 알고 하는 체험학습 효과 200%로 안겨주는 책이에요^^ 엄마가 때때 교과에 맞춰 체험학습해주기 어려운데 이책보면서 간접경험하기도 좋네요. 알찬구성에 자세한 설명, 저와 우리 아이에게 안성맞춤인것같습니다.^^ 이제 이책 도움받아 체험학습하렵니다. 장소도 정하고 지식도 담아가고 ^^ 우리아이 너무 재미있게 봐서 좋네요. 집에서 아이가르치는 저에게도 도움많이 되어 꼭 필요한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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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내용에 따라 놀토를 즐겨요!'라는 표지글로 미루어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 있으려니 하고 펼쳐본 책내용에 솔직히 표현을 하자면 '직접 가지 않아도 책으로 해결하는 교과서 체험 학습!'이다.
말 그대로 '야무진' 체험 학습 순서에는 해당 과목과 단원을 꼼꼼하게 싣고 있어, 교과 과정상 우선 순위를 고려하여 먼저 살펴볼 수 있다.
각 체험 학습지 별로 <학습 목표>도 실려있어 체험 학습지에서 해야 할 일 (방문 목적)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상세하게 그려진 체험 학습지의 <내부 안내도>는 단연 돋보이는 정보이다. 굳이 체험 학습지에 가지 않아도 그 곳을 다녀온 듯하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앞서 소개한 <학습 목표>에 따라 내용을 전개하고 있어 꼼꼼히 읽기만 하면 학습 목표가 저절로 달성된다.
책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채 선생님과 또래 아이들 (이야, 김무, 진진) 그리고 1100 살된 문어 도우는 책을 통한 체험 학습에 한층 재미를 더해준다. 특히, 모범생 진진이 간간이 소개하는 <생생체험>코너는 아이와 함께 직접 실험해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책에 소개된 체험 학습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체험을 위해서도 좋겠지만, 방문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도 더 이상 친절할 수 없는 교과서 체험 학습서라 생각한다.
이미 어려서부터 엄마손에 이끌려 여기저기 다닌 탓에 '집순이'가 되어버린 우리딸에게 더없이 필요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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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갈까 고민한다. 하지만 이 책은 우선 그 고민을 덜어줄뿐만 아니라, 책을 훑어보고 난 아이가 먼저 가고싶은 곳을 말하게 한다. 그림만 죽 훑어봐도 아이의 관심세계는 넓어진다. 물론 체험학습을 갔다오고나서 보면, 어려워보였던 이야기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만든 책이다. 엄마아빠를 따라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게 하고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만 부모가 가는 곳마다 가이드나 선생님처럼 아는 지식을 늘어놓고 설명하려드는 것을 아이는 달가워하지 않는다.물론 아는 지식도 한계가 있지만... 이 책은 그런 고민을 모두 덜어준다. 체험학습 갈 곳에 대해 부모에게 사전지식을 전해주어 아이와 같이 공부하고 공유한다면 여행은 더욱 즐거울듯. 또한, 어른들도 잘 모르는 박물관이 엄청 많다는 것을 알려준다.살다보면 자신의 관심사나 지역을 벗어나기 어려운데 전국 곳곳의 교육장소들을 망라해놓았다. 목차에 나와있는 체험학습 장소뿐 아니라 "이 곳에도 가보세요"라는 Tip에는 더많은 장소들을 안내해주었다. 부록에 있는 여러가지 체험학습 보고서 양식은 아이에게 보고서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준 것 같다. 숙제도우미 사진은 보고서 숙제뿐 아니라 다른 교과시간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 같다. 연계된 교과서 단원이 친절하게 표시되어있지만 이 책은 학년이나 학기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고 즐기고 공부할 수 있는 책임에 분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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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넘 좋은 책을 만난거같아요.ㅎㅎㅎ 처음에 받았을때는 그저 다른 출판사에 관광정보정도의 책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받아보니 넘 마음에 쏙들더군요.
처음에 아이와 쉽게 그림지도와 지도 읽기에 대해 간략하게 나마 볼수있어서 어렵지 않게 공부가 되겠더군요.
체험장소도 학습관, 미술관, 동굴,심지어 시장까지 두루두루 둘러보게 한 부분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특히 아이와 이촌 도예촌을 가보고 (물론 갈때보고서 노트가지고 갔음당.) 가기전에 입장료라든지 가는 방법에 선생님 토크란에 있는 안내까지 자세하게 모고 있도록 준비를 해주네요. 각 지역의 자연환경,산업도 같이 내용에 있으니 하나를 둘러보면 그 고장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특히 실사와 더불어 숙제도우미라고 해서 뒤에 사진은 인터넷을 안뒤져보고도 알수있게 해두었네요.
특별선물로 받은 보고서 노트는 따로 양식을 만들지 않고도 직접 쓸수있게 되어있어 쓰는걸 귀찮아하는 아이도 재미있게 적을수있게 해놨네요.
아직 아이와 한곳밖에는 안둘러봤지만 앞으로도 이 한권에 있는 장소만 둘러봐도 넘 뿌듯할거같아요. |
| 체험학습을 친구들보다 조금 더 다닌다고 주위에 알려진 우리집 아이들 이 책을 받고서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아니 솔직히 내가 더 반가웠다. ^^ 아이들에게 필요한 자료 수집을 하고 예비지식을 가지고 체험학습을 떠나야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에 자료집이 필요 했던 터라 바로 책을 펼쳐보았다. 먼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밥 한 그릇을 맛있게 뚝딱 해치우고 기분 좋게 배부르듯 튼튼한 짜임새였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현장감 있는 생생한 정보가 가득 들어있었다. 3학년 1학기의 꼭 필요한 곳을 쏙쏙 뽑아 딱딱한 교과서의 내용을 체험지의 정보와 사진, 약도 ,내부안내도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만화를 곁들여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역시 씨앗들의 열림 나눔터 핵교라는 생각이 들었다. 목록 중 하나인 안산 어촌 민속 전시관만 보아도 알 수 있었다. 내가 안산에 살지만 여기서도 넘 멀게 느껴져 아직 가보지도 못한 이곳이 개관한지 얼마 안된걸로 알고 있는데 책에 실렸으니 발 빠른 핵교임을 증명하는 것이 아닌가. 이 책은 체험학습을 12곳이나 할 수 있다 1.지도 박물관 수원에 있다. 우리나라의 지도 발달사와 지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지도측량도구도 볼 수 있고 체험관에서 시계로 방향을 찾는 법, 항공사진 만드는 원리 등 체험도 할 수 있고, 그리니치 천문대로부터 우리나라의 기준을 설치한 경위도 원점과 여러 기준점 모형을 찾아볼 수도 있다니 아이들과 함께 근시일내에 방문해야겠다. 무엇보다 두 다리가 자가용인 내게는 제일 가깝다는 것이 장점이다. 2.기상청 이곳은 작년 겨울 우리 아이들과 체험학습을 제대로 경험한 장소이다. 큰아이가 3학년때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공부할 때 많이 헷갈려 했었는데 다녀와서 정확히 알 수 있었다고 한다. 부모님들을 위한 유명 기상캐스터의 강의. 풍향 풍속계 만들기, 백엽상, 특히 풍기대가 있는 야외수업이 기억이 남는다. 기상청이 있는 보라매공원까지 한참을 걸었던 아픔의 기억도 함께.... 감회가 새로웠다.^^ 3.가회 박물관 이곳은 민화와 부적, 민속자료등 15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4대 화가인 풍속화의 김홍도와 지난주 한가람 미술관에서 만난 르느와르의 그림이 반가웠다. 4.민물고기 생태 학습관 우리나라 민물고기들과 만나는 이곳은 생소했다. 물고기들이 좋아하는 곳이 달라요라는 곳에서는 상류와 중류, 하류에 사는 물고기 종류를 두 장에 걸쳐 그린 물줄기의 그림으로 쉽게 설명이 되어 아이들에게 이해도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생생체험 코너에 물고기 화석만들기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본다. 5.안산 어촌 민속 전시관 안산 탄도항에 위치한 곳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시댁쪽에서 완도 어촌 민속 박물관 가본 것으로 위로해야겠다. 어촌 사람들의 생활 모습 알기와 산촌 농촌의 특징과 자연을 이용하는 모습알기가 주 내용이다. 한참 뉴스에서 이슈화했던 시화호에 대한 환경이야기가 내 시선을 끌었다. 아이들에게도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소재이다. 6.세계 민속 악기 박물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리듬악기 알기가 주 내용 지난주 한가람 미술관 다녀오면서 가까이에 있는 국악박물관을 다녀왔다. 우리 국악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7.이천 도예촌과 해강 도자 미술관 여기는 결혼전에는 가 보았지만 아이들과는 간다간다하고 아직 가보지 못한곳이다. 책으로나마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천 도자기의 역사가 실려있다. 8.곤충 박물관 과학과목에서 초파리의 한살이 배울때 곤충박물관을 다녀오면 좋을 것이다. 큰아이가 3학년때 채집한 초파리로 학교에서 반 아이들과 함께 길러보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 역시 직접 해보는 경험이 최고 9.광공업 전시관과 고수 동굴 단양에 있는 고수동굴은 언젠가는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곳이다. 산업의 종류와 단양의 자연과 광물 ,특이한 석회암 지형, 발달한 석회석 산업 등이 석회동굴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석회 동굴의 형성과정을 눈으로 직접보고 설명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10.서울 시립 미술관 작년 피카소전때 정문을 배경으로 밤에 사진을 찍었던 기억. 화려한 르네상스식 건물이 너무 멋스러웠는데 이곳이 옛 서울 고등학교 건물이라는 걸 이 책에서 처음 알았다. 천경자전은 갈 때마다 보았었다. 이유가 궁금했는데 미인도 가짜그림사건으로 자존심이 상해 작품 93점을 서울 시립 미술관에 기증하고 외국으로 가셨다는 아픈 사연을 알게 되었다. 뱀과 여인,강렬한 색채의 화가로 기억에 남아있다. 지금은 램브란트전을 열고 있을까? 11.모란시장 오늘날은 대형마트나 슈퍼에서 물건을 구입하지만 옛날 사람들은 5일마다 장이 서는 5일장에서 물건을 구입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곳이 모란시장이다. 시장의 발생이유, 시장의 종류, 시장이 하는 일 등을 알아보면 학습목표에 접근할 수 있다. 12.하회동 탈 박물관 여러 가지 민속 놀이중 하나로 탈에 대한 모든 것이 있는 곳 풍수지리학상 명당으로 불리는 안동에 있다. 양반탈, 선비탈, 백정탈, 중탈, 사자탈 등 북청 사자놀음, 하회 별신굿이 알려져 있다. 세계 여러나라 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구성 중 각 체험지의 마지막장에 생생체험이란 코너가 있어 집에서 직접 실험할 수 있게 자세한 그림과 방법, 설명이 있는데 이곳이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코너이다. *집에서 날씨 체험하기-무지개 만들기, 이슬 만들기, 구름 만들기, 비 만들기 *생활화를 판화로 찍어보기-종이판화찍기 *어항에서 물고기 기르기-준비물과 어항꾸미기 순서가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 *악기 만들기-물 실로폰, 박 만들기 *도자기를 빚어요-좋은 흙 구하기부터 초벌, 재벌구이까지의 과정 설명 *탈놀이-바가지탈 만들기 이렇게 체험후 활동을 연계해서 하면 아이들 기억에 쏙쏙 남기 때문에 이것 만큼 좋은 것이 없다. 아직 우리 아이들과 하는것은 부족하지만...조금 더 신경 쓸 부분이다. 그 다음 페이지에 바로 연계해서 가볼만한 곳이 더 소개되어 있어 지방에 계시는 분 |
| 아들이 올해 3학년이다. 작년까지는 주말에 일을 해야 해서 놀토라도 어디 데리고 다녀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올핸 이 교과서 체험학습 덕 좀 보게 생겼다.^^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박물관, 전시관 등을 소개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서울, 경기등 수도권 중심인 듯 해서 지방에 사는 아쉬움이 생긴다. 그렇지만 이 핑계삼아 한달에 한 번...체험여행을 떠나보는 거다. 출발~~ 전부 12곳을 소개하고 있는데 5군데를 가 보았다. 물론 여기 소개된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에 가 보았다. 강진의 도자기 박물관, 경북대 자연사 박물관, 대구 봉무공원의 나비 생태 학습관, 하회탈 박물관, 울진의 민물고기 전시장, 석탄 박물관, 석류굴, 고수동굴 등 몇개의 굴과 대구에선 제일 큰 재래시장인 서문시장을 다녀봤다. 그때의 기억을 살살 되살리면서 책을 보니 한결 도움이 된다. 거기다 아들은 곤충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곤충이 나오니 엄청 흥미를 보인다. 경대 자연사 박물관에서 봤던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등.. 물고기 화석도 생각나는 모양이다. 역시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다녀온 다음에 책을 보는 것과 그냥 책만 보는 거..차이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책부터 보고 다음에 가서 살피면 더 상세하게 기억을 떠올리며 배울 수 있을것 같다. 요즘 애들이 너무 부럽다. 이런 학습도우미같은 책들이 많아서... |
| 이 책에는 교과서 내용을 체험 할수 있는 체험 학습지 12곳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소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정보와 지식까지 상세하게 실려있어 읽고 나면 마치 체험 학습을 다녀온듯 세세하게 알수 있도록 되어있다. 소개된 12곳 체험 학습지를 살펴보면 지도 박물관, 기상청, 가회 박물관,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 안산 어촌 민속 전시관, 세계 민속 악기 박물관, 이천 도예촌과 해강 도자 미술관, 곤충 박물관, 광공업 전시관과 고수 동굴, 서울 시립 미술관, 모란 시장, 하회동 탈 박물관... 3학년이 되면 사회를 어려워 한다고 하는데 특집으로 엮은 그림지도와 지도 읽기를 열심히 읽고 더불어 지도 박물관 체험까지 겸한다면 우리 아이 사회는 자신있게 해내지 않을까한다. 슬기로운 생활 역시 과학이란 과목으로 바뀌면서 한차원 높은 지식이 요구되는데 이 책이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 곤충 박물관 편이었는데 곤충의 특징이나 초파리의 한살이, 여러 곤충의 한살이(사실 이부분은 엄마인 제가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흡족한 부분 이었고), 곤충의 자기 보호법이나 생김새가 재미있는 곤충들을 아주 신기해 하며 보고 또 보고 하더라구요. 숙제 도우미 사진과 체험 학습 보고서 노트는 활용하기에 정말 좋은 부록이구요. 하회동 탈 박물관 편에 탈을 만들어 보는 생생체험 부분이 있답니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구요. 얼마전 문화센터에서 탈춤 배우기랑 탈 만들기 할때 직접 탈을 만들어 봐서 인지 탈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네요. 직접 보고 체험하는것이 아이들에겐 살아있는 지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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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박물관을 다녀도 무엇부터 보여줘야 할지 난감한적이 많았다. 하지만 이책은 체험나들이의 필수인것 같다. 교과서와 접목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고,박물관에 찾아가는 위치와 함께 무엇을 어찌봐야 하는지 계획을 세우는데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된다.
큰아이때 난감했던 지도부분은 너무 상세하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동네지도를 그려볼수 있어서 좋았고, 인터넷 사이트와 함께 소개해놓은 "이곳에도 가보세요"란은 먼거리 고생하지 않아도 가까운곳에서 먼저 관람할수 있어서 발품의 절약까지 할수 있었다.
직접 체험하고 활동한 내용들이서인지 쉽게 다가갈수 있고. 아이와 함께 이책한권이면 어디를 갈것인지.어떤활동을 하는것이 좋은지 초보엄마들도 충분히 일일 체험강사가 될수 있을것 같다.
뒷편에 올려주신 여러가지 체험학습보고서와 숙제도우미 사진들까지. 어느것 하나 버릴것 없는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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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학습 전문 단체인 씨앗들의 열린 나눔터 핵교에서 만든 책이랍니다.
전문가들의 꼼꼼한 배려가 보이더군요.
우선 이 책은 3학년 1학기 교과과정과 연계해서 총12곳을 선정했어요.
각각 12곳마다 교과와 연계된 학습목표와 체험 학습, 생생 실험과 그와 관련된 소개로 마무리 되어있어요.
처음에 소개된 지도 박물관은 반가웠어요. 왜냐구요?
작년 여름 방학에 다녀왔던 곳이라서~~~
사진을 보면서 그 때의 기억도 다시 떠올려봤답니다.
대동여지도 옆에서 김정호 영상을 보던것도 이야기 나누었어요.
두 번째는 기상청
방학 때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벌써 예약이 마감됐더군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기상청은 1층은 체험학습장
2층은 예보의 장
3층은 정보화의 장(일기예보가 되기까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일기예보가 나오기 까지의 과정을 간단히 설명하면
1단계-땅, 바다, 하늘에 설치된 기상 관측소에서 자료를 기록한다.
2단계- 정보를 슈퍼 컴퓨터로 모음.
3단계- 자료분석
4단계-일기예보
세 번째는 가회 박물관
가회 박물관은 민화, 부적, 민속자료등을 볼수 있고
체험학습으로 부적 찍어보기, 귀면와 탁본을 해 볼수 있어요.
네 번째는 민물고기 생태 학습관
얼마전에 다녀온 울진에 민물고기 생태 체험관도 소개 되어 있더군요.
경기도에 있는 이곳에서 살아있는 물고기 화석인 실러캔스 화석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터치 학습장이 있어 직접 만져 볼 수 있어요.
다섯 번째는 안산 어촌 민속 전시관
이렇게 다양한 전시관이 있는 줄 미처 몰랐어요.
염전과 소금 생산과정을 볼 수 있고 3 전시실에서는 어민들의 삶과 바닷 사람들의
풍속을 실물 크기로 전시해 놓았답니다.
여섯 번째는 민속 악기 박물관
파주에 출판단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악기 박물관도 있더군요.
작아서 그냥 지날칠 수 있는 ''디러리두''악기 소개도 있어요.
선사시대의 음악, 중동과 아프리카의 리듬악기, 아메리카와 유럽의 리듬악기가 전시 되어 있어요.
일곱 번째는 이천 도예촌과 해강 도자 미술관
이천은 도자기 축제로 유명하죠.
이천의 특산품 쌀, 그리고 온천도 소개해요.
여덟 번째로 곤충 박물관
집에서 초파리와 집파리를 비교해서 할 수 있는 실험법을 소개해요.
꼭 해봐요겠죠.
아홉 번째는 광공업전시관과 고수동굴
얼마전에 다녀온 성류굴과 비교해 보았어요.
석회암이 많이 나서 단양이 시멘트 공업이 발달했다는군요.
그리고 전시관에서 암석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긁어 볼 수도 있어요.
열 번째는 시립미술관
지금 르네 마그리트전을 하고 있죠. 마그리트전을 보고 천경자선생님 작품도 봤었는데
아이들이 기억을 하더군요.
천경자 선생님은 뱀을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행운의 동물이라고 생각했어요.
또 자기를 지켜주는 수호신이자 삶의 돌파구로 여겼다는군요.
열 한번째는 모란시장
저희 집 근처에 있는데 아직 가보지 않았어요.
이렇게 소개도 봤으니요.
5일장이라서 달력에 4,9에 맞춰 표시를 해 두었어요.
마직막으로 하회 탈 박물관을 소개해요.
하회 마을은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주위 풍경의 고풍스러운 아름다움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하회탈 별신굿도 볼 수 있어요.
생생체험으로 탈만들기도 설명되어있어요.
이것으로 끝이냐구요?
아니랍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곳에 관련된 자료를 체험학습 보고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숙제 도우미가 있답니다.
엄마가 조금만 신경쓰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학습을 하고, 보고서까지 한다면
이까이꺼 공부 어렵지 않겠죠.
3학년 2학기 교과서 체험 학습도 기대가 되는군요. 두근두근.... [인상깊은구절] 추천인인 고려대 대학원 부원장님인 강선보 선생님 말씀입니다. 생생한 내용과 단단한 짜임새로, 학교 교육의 이런 맹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산교육'' 길라잡이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