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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건 우정과 사랑 (블루: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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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잠수부대 SSU, 그리고 김준(신현준), 이태현(김영호), 강수진(신은경) 포화 잠수와 긴급 구조작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 잠수부대 SSU. 어린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인 김준 대위와 이태현 대위는 최고의 포화잠수 실력을 인정받으며 SSU를 이끌어 나가는 장교이자, 여러 방면에서 실력을 겨루는 라이벌 관계다. 하지만 강수현의 등장으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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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잠수부대 SSU, 그리고 김준(신현준), 이태현(김영호), 강수진(신은경) 포화 잠수와 긴급 구조작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 잠수부대 SSU. 어린 시절부터 둘도 없는 친구인 김준 대위와 이태현 대위는 최고의 포화잠수 실력을 인정받으며 SSU를 이끌어 나가는 장교이자, 여러 방면에서 실력을 겨루는 라이벌 관계다. 하지만 강수현의 등장으로 사랑마저 라이벌의 관계가 된다.

기준과 강수현이 먼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우연히 보게 된 태현의 일기를 통해 태현이 먼저 수현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후 먼저 수현을 피하기 시작한다.

 

영문도 모른채 어느날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강수진 소령이 3년후 SSU의 새 훈련대장으로 부임한다. 3년만에 재회를 했지만, 준은 여전히 변함없는 태도를 보이는 반면,수진은 뭔가 어색한듯한 행동이 태현의 입장에서는 안타깝기만 했다. 우정과 사랑이 충돌하는 순간인것이다. 드디어 SSU부대 최대의 작전인 해군 합동훈련인 밍크 작전이 시작되고 최중령(이일재)는 출세욕구에 가득찬 나머지 끊어진 빅마우스라는 카메라를 찾기위해 폭우속의 바다속을 잠수 시키려 하고 ,그 동안 훈련만 해도 강도가 너무 높아 불만이었던 김준은 반기를 들고 무리한 강행임을 주장하지만, 최중령은 끝내 들어주지를 않고 결국 하극상이 벌어져, 김준은 영창을 들어가게 된다.

 

그후 강수진은 간호장교를 통해 김준이 잠수병에 걸렸으며 그래서 외국유학제의도 거절하고 잠수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던것을 알게 된다. 자기 스스로 김준을 돌보겠다고 약속을 한다.  이태현은 끝내 김준에게 못마땅함을 느낀다.어릴때부터 친구였지만,한번도 준이를 이겨본 적이 없다. 수진이 마저도 뺏긴 마당에 이번 잠수에서 기필코 이겨보려고 했던 것이다. 어찌 되었든 밍크작전은 한참 진행중이었고,작전 도중에 해군의 최첨단장비인 USM을 실은 한반도함(잠수함)이 심해에 침몰하고 만다. 강소령을 비롯한 대원들이 잠수정을 통해 한반도함에 진입하여 부상자들을 구조하지만 잠수정의 정원이 넘쳐 환자들을 우선 태우고 강수진과 이중사(류수영)이 대신 남아 USM을 탈취하는 명령을 받는다. 그런데 잠수함이 미끄러져 해저로 내려가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이번에는 그 둘을 구하기 위해 영창에 있는 김준까지 불러내어 목숨건 구조작업이 시작된다. 무려 185미터를 내려가야하는 막중한 임무. 한편 한반도함에서는 잠수함에 산소가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중사가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  간신히 잠수정을 통해 강소령과 USM을 회수하지만 이번에는 잠수정이 분리가 되지 않아 김준과 이태현이 투입되어 가까스로 잠수정을 떼어내지만 생명줄이 뒤엉켜 풀어지지를 않는다. 더군다나 김준은 잠수병으로 코피를 흘리고 점점 정신을 잃어간다. 상부에서는 더 이상 시간이 없고 둘중에 한명은 살아야 한다며 김준의 생명줄을 끊으라고 명령한다. 김준 마저도 빨리 끊으라고 재촉하고...  이태현은 이번에는 내가 이긴것 같다라고 하며 결국 칼을 들어 줄을 끊어 버린다. 그리고 자신의 수경안에 물이 차오르면서 점점 멀어져가버린다. 자신이 죽을줄 알고 눈을 질끈 감고 기다리던 김준이 눈을 떠보니 이태현이 멀어져가고 있는게 아닌가! 이태현은 자신의 줄을 끊었던것이다. 안돼~ 태현아~ 발버둥치는 김준, 잠수정 안에서도 이 광경을 보며 강수진과 동료들도 오열을 한다.

 

내친구가 내가 사랑하는 여인을 먼저 사랑했다는것을 알게 되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갈등을 느껴야만 했던 두 남자, 누구라도 쉽게 생각하지 못할겁니다. 김건모의 노래가사 처럼 친구의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겁니다.그러면서도 끝내는 친구를 위해 자신의 생명줄을 끊는 멋진 사나이였습니다. 신현준의 연기가 가장 돋보였다. 푼수같고 까불까불 거리지만 진솔한 마음으로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그 외에도 반항아적 기질을 보여주며 끝내는 산소를 아끼기 위해 스스로 자살하는 이중사역의 류수영의 연기도 좋았다.

 

 

 

 

e****2 2018.01.09. 신고 공감 2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