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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입문앨범, 5年モ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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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 5년간 몇달에 한 번 나오는 그의 신곡을 애타게 목말라하며 한결같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족적이 바로 이 앨범, 5年モノ이다. 그는 5년간 드라마 ''워터보이즈''의 주제곡 ''虹''를 포함해 여러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그리고 이 싱글들에서 눈에 띄게 드러난 것은 어쿠스틱으로의 전환. 과거 락적 요소를 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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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쿠야마 마사하루의 새 앨범이 나오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그 5년간 몇달에 한 번 나오는 그의 신곡을 애타게 목말라하며 한결같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족적이 바로 이 앨범, 5年モノ이다. 그는 5년간 드라마 ''워터보이즈''의 주제곡 ''虹''를 포함해 여러 장의 싱글을 발매했다. 그리고 이 싱글들에서 눈에 띄게 드러난 것은 어쿠스틱으로의 전환. 과거 락적 요소를 가미해 자신의 목소리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게 해왔던, 다분히 팝적인 음악을 내놓았던 그의 음악과는 선이 명확하게 그어지는 부분이다. 다분히 포크적인 곡들이 주류를 이룬 한편으로 간혹 등장했던 것이 RED X BLUE와 같은 과거의 음악적 색채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사운드를 맞물리는 음악들이다. 이 곡들은 모두 양A면 싱글(타이틀이 2곡인 싱글)로 발매돼 ''후쿠야마 마사하루''라는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싱글의 구성은 아주 성공적이었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한다. 포크와 과거의 음악을 연결한 것은 또 한편으로 여성에게 어필하는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남성에게 어필하는 후쿠야마 마사하루 두 사람을 적절하게 섞어놓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리뷰와는 다른 이야기지만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만능 엔터테이너지만 남성들에게도 멋진 우상으로 인정받는 흔치 않은 타입의 연예인이다. 여성에게는 멋진 연인의 모습으로, 남성에게는 인생의 우상으로 비쳐진다는 것이다. 그런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음악에서 그대로 표현되어 왔고, 실제로 그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잘 반영해 음반을 발매해 왔다. 그것이 아쉬웠을까. 그는 5년만에 내놓는 앨범을 새 앨범을 내놓는 대신 싱글곡들을 한 데 모은 싱글콜렉션 앨범으로 결정했다. ''虹'' 이후의 모든 싱글을 모아 싱글의 단 한곡도 버리지 않고 꼭꼭 채워 넣었다. 대신 Freedom, The Edge of Chaos, Beautiful day와 같이 팬들에게는 친숙했지만 앨범으론 발매되지 않았던 곡들을 끼워넣었다. 일본에 발매되었던 한정반에는 Sandy란 미공개 곡의 보너스 CD도 추가되었다. 5년만에 내놓는 앨범으로선 다소나마 아쉬움이 남지만 사실 후쿠야마 마사하루라는 아티스트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이만한 앨범도 없으리라 생각한다. 확실히 과거에 비해 그는 음악적으로 성숙했고, 그 흐름들을 한 눈에 읽어낼 수 있을만한 수준의 앨범이기 때문이다. 특히 앨범의 구성은 일부 곡을 제외하고는 싱글 발매 순서대로 늘어놨을 뿐인데도 아주 완벽하게 잘 짜여진 장처럼 꼭 들어맞는다. 음악의 흐름도 물흐르듯 자연스럽지만 음악도 충분히 대중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 특히 거슬리는 음악도 없다.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이 앨범을 이렇게 말했다. "5년만이 아닙니다. 숙성에 숙성을 더한 ''5년의 것(5年モノ)''입니다." 그는 이 앨범을 통해 그렇게 말하고 싶어하는 듯 하다. "이 5년 간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이렇게 커왔다는 증거가 바로 이 앨범". 그렇기 때문에 그의 팬에게도, 또 그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이 앨범은 하나의 입문서 역할이 되지 않을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후쿠야마 마사하루 음악의 백미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무엇보다 정말 달콤하면서 남성미 넘치는 그의 목소리다. 일부에서는 ''느끼하다''고 하기도 하지만(필자도 처음엔 그랬다) 이 앨범을 듣다보면 정말 목소리가 달콤하다는 표현을 하게 될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특히 올해 발매돼 4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milk tea''에서 더욱 그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라 장담한다. 또 하나 아주 음악 외적으로 아쉬운 일은 앨범 디자인. 남자들조차도 "연인을 빼앗겨도 어쩔 수 없는 남자"로 인정하는 이 매력남의 얼굴이 전혀 드러나지 않았다. 싱하를 연상시키는 ''モノ男''란 캐릭터가 전면에 나선 것은 아쉽기 짝이 없지만 그 대신 얼굴을 보지 않고 음악을 선택할 수 있으니 조금은 좋은 의미로 해석해야 하려나. 추운 겨울날, 포근한 그의 목소리로 얼어버린 마음을 녹일 수 있길 바라본다.

[인상깊은구절]
5년만이 아닙니다. 숙성에 숙성을 더한 ''5년의 것(5年モノ)''입니다.
c********1 2006.12.22. 신고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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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야마 마사하루씨 필청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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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드라마였던가, "미녀와 야수" 라는 드라마에서 팬이 된 나는 가수로서의 그 보다는 배우로서의 그모습이 좋다. 벌써 불혹의 나이가 되었지만, 멋지가 늙어가는 엔터테이너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목소리는 일본의 몇몇의 가수가 그렇듯이 노래를 잘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발음도 조금 부정확한 면이 있고, 어떨때는 다소 느끼(?) 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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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드라마였던가, "미녀와 야수" 라는 드라마에서 팬이 된 나는

가수로서의 그 보다는 배우로서의 그모습이 좋다.

벌써 불혹의 나이가 되었지만,

멋지가 늙어가는 엔터테이너라는 생각이 든다.

 

그의 목소리는 일본의 몇몇의 가수가 그렇듯이 노래를 잘한다고 말하기 보다는

발음도 조금 부정확한 면이 있고, 어떨때는 다소 느끼(?) 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포크. 발라드. 락을 아우르는 이 모든 노래들에 대해

작사 . 작곡 과 노래를 같이 했다는 면모를 본다면

가히 그의 능력이 대단하지 않은가 말이다.

 

어떤 싱어송라이터의 경우에는 다 분위기가 비슷하다고 느껴지지만

이 음반을 한번 들어본다면, 그의 음악세계의 버라이어티함을

십분 느낄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의 발라드 보다는 빠른 비트의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 앨범에서는

2번 트랙 사랑의 일격 

10번 아름다운 꽃

11번 러브 트레인등이 멋지다고 생각한다.

 

가사와 음율을 생각하며 들어본다면 더 멋지다.

 

마샤씨의 앞으로도 멋진 연예활동을 기대하면서.

YES마니아 : 플래티넘 a******2 2009.02.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