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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스의 환상적인 그림과 콜럼부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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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자기가 가보지 않은 먼 곳을 동경한다. 탐험가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이미 지구는 둥글다는 것을 배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콜럼부스의 발견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나는 돛을 활짝 펼치고 바다로 나갔다. 그 일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나의 행동은 세계의 비밀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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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는 누구나 자기가 가보지 않은 먼 곳을 동경한다. 탐험가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이미 지구는 둥글다는 것을 배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콜럼부스의 발견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 ‘나는 돛을 활짝 펼치고 바다로 나갔다. 그 일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나의 행동은 세계의 비밀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바로 그 일이다.’ 콜럼부스가 일기에 적었다는 이 글귀를 피터 시스는 책의 서문에 옮겨놓았다. 그리고 자신이 그랬듯이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우리가 사는 세계의 비밀을 배웠으면 한다는 바람을 적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서문이 일견 우중충해 보이는 이 그림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권하게 했던 것 같다. ‘철의 장막’을 빠져나와 미국 시민이 된 피터 시스에게 콜럼부스의 의미는 각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미 어른이 되어 어린 시절의 꿈을 대부분 잃어버린 나는 이 서문 때문에 피터 시스와 콜럼부스의 의미가 각별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은 지구가 둥글다는 것, 콜럼부스가 발견한 대륙이 일본이 아니라 아메리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언제나 자기가 가보지 못한 곳으로 여행하고 싶어하는 것은 몇 백 년 전의 탐험가들처럼 새로운 대륙을 발견하거나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고 싶어서는 아닐 것이다. 자신만이 발견할 수 있는 세계의 비밀, 세계의 의미는 아직도 도처에 널려 있다. 그래서 탐험가와 한마음이 되어 그가 좌절하지 않기를, 정말 자신만의 세계를 발견하기를 바라며 책을 읽는 것이겠다. 나는 피터 시스의 그림책을 좋아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그림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독자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책이 내게는 ‘피터 시스의 재발견’이라고 할 만한 책이었다. 그동안 그의 그림책을 보면서도 한 번도 닿아본 적이 없는 그의 마음에 처음으로 한 발 다가갔다는 느낌이 들었고 환상적인 그의 그림이 새롭게,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어렸을 때는 위인전을 읽으면서 ‘나로서는 도저히 이루어낼 것 같지 않은 위대한 업적’ 때문에 나름대로 거리감을 느끼곤 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도 위인전 권하기가 망설여지곤 했는데, 이 책은 그런 거리감이 없어서 좋은 것 같다. 꿈은 누구나 꿀 수 있는 것이고, 그 꿈을 이루었든 이루지 못했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의 꿈을 기억하는 것, 그럼으로써 언제나 마음속에 나만의 먼 바다, 나만의 새로운 세계를 간직한다는 것이 사실은 가장 소중한 일임을 이 책을 보면서 다시 깨달았기 때문이다.
d*****v 2007.01.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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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와 함께 떠난 꿈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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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시스가 콜럼버스와 함께 떠난 꿈의 여행! 멋지다! 멋진 그림 또한 세밀하고 풍부한 자료를 보는 듯하다. 오래전 콜럼버스의 여행에 그가 함께 동행한 것 같은 상상의 콜럼버스 여행이라니 이채롭고 독특한 느낌이다. 혹은 자신이 콜럼버스가 된 것마냥... 책 속 콜럼버스의 여행에서 그가 어느 순간 튀어나올 것만 같다.   벽에 쌓여진 나라 체코에서 미국에 건너와서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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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시스가 콜럼버스와 함께 떠난 꿈의 여행! 멋지다! 멋진 그림 또한 세밀하고 풍부한 자료를 보는 듯하다. 오래전 콜럼버스의 여행에 그가 함께 동행한 것 같은 상상의 콜럼버스 여행이라니 이채롭고 독특한 느낌이다. 혹은 자신이 콜럼버스가 된 것마냥... 책 속 콜럼버스의 여행에서 그가 어느 순간 튀어나올 것만 같다.   벽에 쌓여진 나라 체코에서 미국에 건너와서 콜럼버스를 알아가면서 그 또한 탐험할 세계가 있었기에 콜럼버스처럼 벽안의 안전한 장소에 머물기보담 그처럼 자신도 벽을 넘어 꿈을 이루기에 노력한 모습들이 아주 매력적이다.   피터시스 작품은 가장 최근에 <생명의 나무> 를 읽었는데 그림책치곤 어렵게 느껴져 연령층을 좀 더 높게 잡아도 좋겠다는 생각이였다. 이 책 또한 그런 느낌은 비슷하나 수준있으면서도 아이에게 큰 선물을 준 듯 뿌듯함이 느껴진다. 역사적 사실 속에서 내가 이루고 나아가고자 하는 상상..그리고 이어지는 현실에서의 노력과 꿈 이야기... 이 책을 통해 피터시스의 다른 작품도 이해가 더 잘된다고 할까? 현실같은 상상의 나래가 잘 펼쳐지면서 그림의 하나하나를 분석하게 하는 이 책! 나또한 그가 벽을 깨고 나아가는 여행에 동참하는 이 기분..신비하다

[인상깊은구절]
콜럼버스는 마치 천을 짜듯이 모험과 발견의 꿈을 계속 짜 나갔어요.
d*******5 2007.01.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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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스의 매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책
"피터 시스의 매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책" 내용보기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피터 시스의 그림책이다. 이미 <갈릴레오 갈릴레이>, <마들렌카>, <세 개의 황금 열쇠> 등의 그림책에서 발휘되었던 독특한 화면 분할과 개성 넘치고 환상적인 그림, 짧으면서도 매력적인 문장이 이 책에서도 돋보인다. 책을 보면 바다 같기도 하고 하늘 같기도 한 파란색 배경의 책 표지가 무척이나 매혹적이다. 그 속에 별이 가득 그려진 돛을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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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피터 시스의 그림책이다. 이미 <갈릴레오 갈릴레이>, <마들렌카>, <세 개의 황금 열쇠> 등의 그림책에서 발휘되었던 독특한 화면 분할과 개성 넘치고 환상적인 그림, 짧으면서도 매력적인 문장이 이 책에서도 돋보인다. 책을 보면 바다 같기도 하고 하늘 같기도 한 파란색 배경의 책 표지가 무척이나 매혹적이다. 그 속에 별이 가득 그려진 돛을 펼친 배에 타고 있는 소년이 있고, 배 주위의 바다와 하늘에는 온갖 괴물들과 신비로운 존재들이 가득하며, 소년의 앞쪽으로 저 멀리 달이 보이는 열린 창이 있다. 실상 이 그림의 핵심은 바로 열린 창에 있다. 동시대의 사람들이 자기들의 세계에 갇혀 있을 때 그 세계 너머에 대한 꿈을 키우고 마침내 그 꿈을 이룬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림들의 외곽은 대개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당시 다수의 유럽인들이 자신들의 세계가 높은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고 믿었듯이 말이다. 그러나 콜럼버스를 그린 그림을 보면 대개 창문이나 문 또는 별 그림이 함께 있다. 속표지를 보게 되면 벽에 난 문을 통해 낯선 세계를 바라보는, 호기심 가득한 소년을 발견할 수 있다. 누구나 저마다의 인도를 마음속에 품고 있지만 현실의 벽을 차마 넘지 못할 때, 그 벽을 넘어 자신의 꿈을 찾아 떠난 사람이 바로 콜럼버스이다. 어릴 때부터 머나먼 세계에 대한 모험을 꿈꾼 콜럼버스가 앉은 베틀은 어느 순간 배로, 그리고 그를 둘러싼 벽은 그가 꿈꾸던 낯선 생명들로 가득한 미지의 세계가 된다. 콜럼버스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뛰어난 뱃사람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면서 그림은 변한다. 잘 보라! 그림 외곽의 높고 단단하기만 한 벽이 넘실대는 푸른 바다로 바뀌지 않았는가? 책장을 넘기면 당시의 유럽 지도가 펼쳐지고 여백에는 콜럼버스의 이력이 새겨져 있다. 그러나 먼 항해를 위해 배를 빌리고자 하나 대서양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항해를 해서 인도에 가겠다는 콜럼버스의 생각을 받아들이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었다. 이 때 각 그림의 외곽은 병사들로 둘려져 있는데, 그것은 어쩌면 그를 둘러싸고 있던 동시대인들의 완고한 인식이 아닐까? 마침내 콜럼버스는 스페인 이사벨라 왕비의 마음을 돌려 산타마리아, 니냐, 핀타 세 척의 배를 얻어 항해를 시작한다. 하지만 선원들은 아지 못할 바다를 항해하는 것을 두려워했고, 그림과 외곽은 온갖 무시무시한 괴물들로 가득하다. 콜럼버스의 항해일지는 24개의 작은 그림으로 두 면에 걸쳐 그려 놓았는데, 넓은 바다를 항해하는 세 척의 배는 작게만 그려져 있다. 항해를 하는 사람들이 느꼈을 불안과 두려움을 생각하며 한 장을 넘기면 길게 둘로 나뉜 그림에 드디어 육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곳은 콜럼버스가 죽을 때까지 일본이라고 믿은, 그러나 유럽의 입장에서 보면 알려지지 않은 신대륙 아메리카였다. 한 권의 아름다운 책을 만나는 것은 책을 읽는 이들에게는 무한한 기쁨이다. 글과 그림이 상호작용하며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고, 책 속의 인물들이 가졌던 꿈과 동경, 불안, 기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더없는 즐거움이다. 피터 시스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에게 한 권의 책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기쁨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j***g 2007.01.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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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아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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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아이의 이야기 표지를 보면 별이 수놓인 돛을 올린 배에 소년이 앉아 있고 여러 가지 상상 속에 동물들이 그려져 있다. 자세히 보면 벽에 그린 그림 같기도 한 멋진 그림에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멋진 제목의 책을 발견하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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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아이의 이야기 표지를 보면 별이 수놓인 돛을 올린 배에 소년이 앉아 있고 여러 가지 상상 속에 동물들이 그려져 있다. 자세히 보면 벽에 그린 그림 같기도 한 멋진 그림에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멋진 제목의 책을 발견하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동화책이다. 책을 펼쳐 보면서 그림이 참 멋지고 독특하단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본적이 있는 옛날 고서의 그림 풍을 따르고 있다. 이탈리아에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난 콜롬버스는 아버지처럼 직조공이 되는 대신 마르코 폴로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자신만의 꿈을 짜는 아이가 되었다. 세월이 흐른 뒤 콜럼버스는 동양으로 가는 것을 꿈꾸게 되었지만 그 길은 쉽지만은 않았다. 콜럼버스는 항해를 위해 많은 돈이 필요했고 후원자가 필요했어요. 콜럼버스는 포르투갈 왕에게도 프랑스 왕에게도 영국 왕 에게도 부탁을 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스페인 왕에게 세 번이나 거절당한 끝에 왕과 왕비를 설득 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운 꿈을 향해 항해 하게 되었고 서 쪽으로 서 쪽으로 항해를 한 콜럼버스는 항해한지 71일 만에 일본이라고 생각하는 육지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죽을 때까지 콜럼버스는 자신이 신대륙을 발견 했다는 것을 몰랐다. 이책의 첫 페이지가 참 인상적이다. 엄청난 높이의 벽에 문을 통해 밖을 내다보는 아이의 모습 그 모습이 이 책을 잘 표현 해 주는 것 같다. 섬세한 그림들은 정말 멋지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도 이렇게 멋지게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또 항해를 떠난는 그림부분은 파란 바다를 그대로 표현했다. 그림도 멋지고 간단한 문장도 그림을 잘 설명해준다. 이렇게 멋진 책을 아이들이 읽을 수 있어 참 좋았다.
n******5 2007.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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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스가 바라보는 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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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을 보니 무언가가 생각난다. 그래...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렇다면 왜? 그건 그 책의 작가가 피터 시스 즉 이 책의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 책은 판형이 굉장히 크고 그림도 페이지에 거의 차다시피 했는데 이 책은 몇몇 장을 제외하고는 작다. 그렇다고 감동이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니다. 좁은 세상의 틀을 벗어나고 싶어서였을까. 그림이 작은 것이...신대륙 특히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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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그림을 보니 무언가가 생각난다. 그래... 바로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렇다면 왜? 그건 그 책의 작가가 피터 시스 즉 이 책의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 책은 판형이 굉장히 크고 그림도 페이지에 거의 차다시피 했는데 이 책은 몇몇 장을 제외하고는 작다. 그렇다고 감동이 줄어드는 것은 결코 아니다. 좁은 세상의 틀을 벗어나고 싶어서였을까. 그림이 작은 것이...

신대륙 특히 서인도 제도를 발견한 콜럼버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으리라. 그런 만큼 콜럼버스에 대한 책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이번에는 그림책으로 나왔다. 아이들은 그냥 콜럼버스가 이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알수 있도록 그의 신대륙 발견에 촛점을 맞추었다. 따라서 그가 처음 새로운 땅을 발견한 것으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그 다음에도 더 항해를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루지 않는 것이다. 위인전이 아니라 그냥 콜럼버스 이야기기에...

피터 시스가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한 소년이 태어난 것으로 시작을 한다. 그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그렇게 태어난 콜럼버스는 자라서 많은 사람들이 당연히 직조공이 되리라고 생각했건만 뱃사람 즉 탐험가가 되고 만다. 그러나 그의 항해를 위한 준비는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수 년의 시간이 흘렀으며 힘든 일도 많았다. 그리고 드디어 항해를 시작하지만 그것도 순탄하지만은 않다. 망망한 바다에 떠 있는 손톱보다 작은 배를 보고 있노라면 괜히 내가 막막하다. 어휴... 땅이 나오기는 할까. 그러니 선원들의 불안감을 이해하고도 남겠다. 어찌 되었든 콜럼버스는 새로운 땅을 발견했다. 죽을 때까지 거기가 인도라고 생각했던 땅.

다른 책으로 콜럼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한 적이 있다. 그에 대한 많은 것을 이미 알고 읽어서인지 그의 신대륙 발견에 관한 것이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림만은... 정말 굉장하다. ''역시 피터 시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이들에게 콜럼버스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할 때는 이 책이 제격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커서 줄글도 읽을 정도가 되면 좀 더 자세히 나와 있는 책을 접하게 하면 될 것이다. 어차피 같은 인물에 대한 것이나 같은 제목의 책도 단계별로 접하도록 하면 좋을 테니까... 그림책인 만큼 그림이 인상적이고 볼거리가 많다.
l*****8 2007.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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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시스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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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피터시스의 그림책을 첨 접할때는 심혈을 기울인 그림에 다소 어렵게 느꼈었는데 이번 은 그림이 더욱 정갈하고 글 내용도 이야기 하듯 자연스럽게 쓰여있다. 무엇보다 콜럼버스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신념, 모험과 도전을 독특한 그림(상상력 호기심 유발)으로 친밀하게 그려냈다는 데 눈길이 더 간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땅이 높은 성으로 둘러 있고 밖에 괴물들이 지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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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나무>에서 피터시스의 그림책을 첨 접할때는 심혈을 기울인 그림에 다소 어렵게 느꼈었는데 이번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그림이 더욱 정갈하고 글 내용도 이야기 하듯 자연스럽게 쓰여있다. 무엇보다 콜럼버스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한 신념, 모험과 도전을 독특한 그림(상상력 호기심 유발)으로 친밀하게 그려냈다는 데 눈길이 더 간다.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땅이 높은 성으로 둘러 있고 밖에 괴물들이 지키고 있는 그림은 옛날 중세 세계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중세를 ''과학의 암흑기''라고 우리가 말하듯 중세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고 배를 타고 바다로 멀리 나가면 떨어져 죽는 걸로 생각했다. 콜롬버스의 달걀 이야기를 알 것이다. 동양으로 가는 길을 알지만 서쪽으로 그 누구도 가보지 않을때 콜롬버스는 탐험을 한것이다. 죽을때까지 신대륙이란건 몰랐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콜롬버스는 항해사로서 스페인 여왕과 이해득실이 맞아 떨어져 오스만트루크를 피해 서쪽으로 돌아서 동양으로 가고자 한 것이 우연히 신대륙을 발견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후세 유럽인들이 미화해서 콜롬버스를 띄운 것인지도 모른다. 암튼 그림책이 주는 어린이를 위한 꿈과 상상은 벽을 허물고 더 넓은 세상 밖으로 나가게끔한다.
k****2 2007.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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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시스만의 독특함이 묻어난 콜럼버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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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신대륙 발견자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피터 시스는 어떻게 풀었을까? 그것이 바로 이 책의 관건이다. 콜럼버스가 부각되기에 앞서 피터시스만의 독특한 해석법과 그림의 형상화가 더 없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피어시스의 [마들렌카]라는 작품을 통해서 이미 그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한 바 있다.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고 단순한듯 하면서도 많은 것을 형상화한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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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신대륙 발견자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피터 시스는 어떻게 풀었을까? 그것이 바로 이 책의 관건이다. 콜럼버스가 부각되기에 앞서 피터시스만의 독특한 해석법과 그림의 형상화가 더 없이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피어시스의 [마들렌카]라는 작품을 통해서 이미 그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한 바 있다. 절제된 언어를 사용하고 단순한듯 하면서도 많은 것을 형상화한 그림을 그리는 것이 그의 작품이다. 그림 속에 숨겨진 많은 이야기를 찾아가는 것이 피터 시스의 작품을 읽으면서 독자가 누릴 수 있는 특혜라고 본다. 이탈리아 도시 제노바에서 태어난 콜럼버스는  자신의 아버지처럼 천을 짜는 직조공이 될 것이라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자신만의 큰 꿈을 간직하고 있었다. 마르코 폴로가 쓴 [여행기]를 읽고 배를 타고 세계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피터시스는 어린 시절 콜럼버스가 꿈을 키워나가는 과정을 직물을 짜면서 그 천에 자신의 꿈을 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실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꾸준히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윽고 스페인국왕의 후원을 받아 콜럼버스는 서쪽으로의 항해를 떠난다. 산타마리아 호를 타고 서쪽으로 계속 항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피터시스는 차가운 깊고 푸른 바다 한 가운데 깨알같은 작은 모습으로 항해하는 배 세척을 보여준다. 때로 드리워졌을 바다의 거센 풍랑은 검푸른 그림들로 형상화 해서 보여주고 있다. 역시 피터 시스만의 독특함이 배어난다. 망망대해에서 한 점 조각으로 발견되는 육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피터 시스는  긴 두 개의 그림을 사용했다.  검은 바다에서 점차 밝은 빛을 드러낸 화창한 푸른빛의 바다와 배 세 척, 그리고 육지.보는 이로 하여금 어두움에서 희망의 빛으로 전환되는 콜럼버스와 선원들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받을 수 있다. 체코태생의 피터 시스는 작품마다 형상화 하는 그림을 많이 등장시키고 있는데 사실 그 의미를 잘 모르겠다. 책 안쪽 표지에서도 세계 대륙을 커다란 성 안에 담아 두고 그 외곽을 지키는 네 명의 신?을 그렸다. 그 신들이 의미하는 바가 있을 듯한데...피터 시스의 작품을 읽고나면  차원 높은 그림동화를 만났다는 느낌이 든다. 말보다 그림 속에 더 많은 의미를 담으려 했기 때문일까? 보고보고 또 보면서 그 세세한 부분의 그림까지 담아내는 의미를 알고 싶어지니 말이다.  
c******u 2007.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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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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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이다. 작가는 피터 시스, 체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한 모양이다.   작품(이런 말을 붙여도 손색없다)은 동판화,에칭으로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데, 체코의 분위기를 담은 것인지 고증에 의한 옛날 책의 분위기를 담은 것인지는 지식이 짧은 관계로 밝히지 못하겠다.   먼저, 아쉬움을 이야기하자. 판형이 작은 편은 아닌데도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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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엮은 그림책이다.

작가는 피터 시스, 체코에서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한 모양이다.

 

작품(이런 말을 붙여도 손색없다)은 동판화,에칭으로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데, 체코의 분위기를 담은 것인지 고증에 의한 옛날 책의 분위기를 담은 것인지는 지식이 짧은 관계로 밝히지 못하겠다.

 

먼저, 아쉬움을 이야기하자.

판형이 작은 편은 아닌데도 워낙 자잘한 그림들이 많아서 눈을 가까이 대고 보아야하는 수고가 필요하다. 단순히 장식물이나 패턴 역할을 하는 정도가 아닐 듯 한 그림들인데.... 

외국에서 처음 출판된 그림책도 이 크기의 판형인지 궁금하다.

 

몇몇 장면 전환이 탁월하여 눈에 띈다.

 

먼저 어린 콜럼버스가 집에서 책을 읽는 장면 에서 배를 타고 여행하는 장면으로

바뀌는 것이다.

말하자면, 상상,또는 환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인데,

현실의 어둡고 공허한 분위기의 같은 공간에서 배 위에 앉아 신세계의 환상을 불러오는 것이다.

오늘날의 그림책 뿐만 아니라 영상 따위의, 테크놀로지에 힘입은 화려하면서도 사실적인 환상 표현과는 다르면서도 그 맛이 독특하고 깊다.

 

다음은

맨 마지막 결말부의 장면 전환이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도착하여 곧 발을 내딛은 순간을 표현하고,이것이 다음 장면에서는 오늘날의 복잡한 도심 한가운데 놓인 동상으로 바뀐다.

그의 그림자는 동상을 받치는 기둥으로 바뀌고,자연물인 나뭇잎도 자동차로 바뀐 것이다.또한,그를 바라보는 대상인 원주민들은,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듯,어린이들과 인솔하여 설명하는 어른으로 바뀌었다.

 

작가가 자신을 콜럼버스에 비추어보는 것,

그리고

신대륙이란 말이 가지는 불편부당함.을 삐딱하게 바라보게도 하지만,...

 

 

제목에 드러난 것처럼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생각하면

역시 이 그림책은 작품이다.

 

 

 

 

 

 

z*****z 2008.03.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