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린다는 가나 출판사의 재미있는 시리즈를 처음 접한게 작년이었다. 그때부터 재미나게 책을 보게 되었는데 만족스럽고 볼거리가 많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지금은 인체편을 보는데 볼수록 맘에 든다. 이 책은 초등논술 대비 총서라는 말이 어울리는 책이다. 논술은 책읽기에서 비롯되기에 양질의 좋은 책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을 알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또한 이 책은 중요한것을 정확히 짚어주는 정보 선생님같은 책이라는것과 어느날 우연히 경험한 자신의 몸에 대한 궁금증에 해답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구성은 먼저 질문을 하고 해답을 알려주고 그림으로 느끼게 한다. 먼저 차례를 본다면 정말 알찬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음을 알것이다. 우리몸의 구조- 이 부분은 몸을 이루는 아주 작은 세포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각기관은 한번쯤 왜? 질문하는 감각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신경계와 호흡은 말 그대로 몸의 신경과 호흡을 다뤘다. 순환과 면역은 면역성이 떨어지면 몸이 약해진다..그래서 예방접종도 다루었다. 호르몬과 유전..아이가 아프면 나의 나쁜 체질이 유전된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던 부분이다. 요즈음 아이들의 빠른 성장으로 호르몬 관련 내용을 보면 좋을거 같다. 건강한 생활은 건강한 몸을 위해 우리는 어떤 생활을 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이렇게 기본적인 단위 세포에서 건강생활을 위한 내용까지 다양하게 다뤘다. 또한 인체라면 내 몸을 정확히 아는것이고 몸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내 몸속의 비밀을 알게 되는것이다. 책을 넘겨보니 캐릭터 그림과 만화같은 분위기와 글과 그림이 재미나게 적혀있다.. 재미있는 제목의 그말이 딱 어울리는 인체를 재미나게 읽을수 있었다. 몸의 구조와 기관에 대해서도 흥미진진한 내용이기에 아이들이 친숙하게 느낄수가 있을것이다. 흔히 아이들이 질문하던 내용들이 곳곳에 숨어 있은걸 보니 책을 읽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다. 호르몬과 유전은 친절한 설명에 어렵지 않은 분위기다. 책 내용뒤 쉬어가기는 다양한 내용들이 있다. 평상시 궁금하거나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은 내용들이다.새롭게 읽을거리를 주었다. 시시콜콜한 질문에 체계적인 대답을 해주듯한 인체이야기.. 정말 재미있는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거 같다. [인체노트] 또한 새로운 단어로 추가 설명과 인체관련 추가 상식이 되어준다. 꼭 읽고 넘어가면 초등논술에 도움이 될것이다.꼭 필요한 내용만 담아 놓았다. 가려운곳 긁어주듯 상식백과같이 만들어진 재미난 책이다. 또한 책을 읽은후 인체신문을 만들고 좋은 내용을 메모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더 만족스럽고 다음책이 궁금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