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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문이 닫히지 않도록!!]
이제 초등 3학년이 되는 딸아이..얼마 전부터 자신의 감정이 틀어지면 정말로 방문을 닫기 시작했다. 아직까지도 엄마하고 같이 자는 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이제는 자신만의 공간을 원하기도 하고 맘이 상하는 일이 있으면 제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린다. 혹시나 자존심이 상할 정도로 내게 혼나고 나면 방으로 들어가서는 '딸까닥'하고 방문 잠그는 소리가 들리는데 소름이 쫙~끼쳤다. 혹시 내가 그렇게도 말 안통하는 기성세대의 모습을 하고 있는 거 아닌지....그런 중에 만나게 된 책이어서 공감가는 내용이 너무 많았다. 저자 역시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딸과의 토닥이던 갈등을 공개하고 자신만의 비법을 제시한다. 사실 그 비법이라는 게 모두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안되서 늘 문제이다.
가장 공감가는 것은 아이의 말문을 닫아버리지 않도록 하는 부모가 되라는 점이다. 통한다 안통한다도 대화가 되었을때 가능한 말이다. 아이가 말문 자체를 닫아버리고 마음의 빗장을 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모든 것이 풀기 힘든 상태로 접어들게 되니 말이다. 우선은 아이의 모든 마음을 털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욱~하고 올라오는 감정이 있어도 우선을 아이가 제 속내를 터놓을 상대로 부모는 남아있어야 할 것 같다.
충돌보다 가장 무서운 것은 침묵이고 더 나아가 무관심이기 때문에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의 마음을 들어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아이의 마음 문이 닫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혹시라도 닫히는 아이의 마음문도 열수 있는 준비도 해야겠다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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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0대의 두 아들을 둔 아버지다. 아이들이 ‘질풍노도’의 시간을 통과하는 동안 아내 혼자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악전고투하는 걸 그저 곁에서 바라보기만 했다. 자신의 사랑과 관심을 구속과 간섭으로 매도하는 아이들 때문에 아내는 자주 속상했고, 이제 다 큰 자신을 아이처럼 대하는 부모 때문에 아이들은 늘 짜증을 부렸다. 아내는 툭하면 신경질을 내는 아이들과 불화했고 쾅 하고 닫힌 아이들의 문 앞에서 전전긍긍 잠을 이루지 못했다. 그럴 때마다 아내는 내가 가장으로서, 아버지로서 적절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지만 나는 바깥 일을 핑계로 집안에서 벌어지는 갈등에 관해서는 뒷짐이나 지고 바라볼 뿐이었다. 그것은 가족에 대한 애정이나 아이들 문제에 대한 관심 자체가 아예 없어서가 아니라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기 때문이었다. 그저 시간이 가면 나아지겠거니 하면서 세월이 쏜살같이 지나가길 바랐다. 그러나 사춘기 아이들의 시간은 밖에서 볼 때는 순식간이지만 정작 그 시간 속의 사람들에겐 참으로 더디게 지나간다. 그래도 어쨌든 시간은 흘렀고 많은 것이 달라졌다. 언제부터인지 아이들은 자기들 방문을 잠그지 않았고 아내는 아이들과 대화를 나눈다. 으르렁 거리며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던 아내와 아이들은 서로에게 조금씩 너그러워졌다. 누가 자기 몸에 손만 갖다 대도 질겁하던 아이들은 이제 스스럼없이 엄마를 안아준다. 그렇게 그들은 소통한다. 문제는 나다. 아내는 좋을 때든 나쁠 때든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있었지만 나는 아이들과 관계 자체가 없었던 것이다. 아이들이 자기들 엄마와 함께 힘겹게 사춘기를 통과할 동안 ‘아빠’라는 존재는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신예리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에 ‘10대자녀와 대화하기’라는 코너로 연재한 글을 묶은 것이다. 나는 블로그에서 읽을 때부터 ‘이런 조언을 좀더 일찍 접했어야 하는데’ 하며 땅을 쳤다. 그랬다면 아내는 시행착오를 상당히 줄일 수 있었을 것이며 나는 뒷짐을 풀고 아내와 아이들 사이에 끼여 들었을 텐데. 또 아이들에겐 즐거운 10대의 추억을 많이 만들어 줄 수 있었을 텐데 말이다. 지금도 아주 늦은 것은 아니니 그나마 다행이다. 웹에서 읽을 때는 유익하고 실용적인 정보만 눈에 들어왔던 것 같은데 이번에 책으로 찬찬히 읽어보니 조언도 조언이지만 구절구절 행간마다 배어있는 자식에 대한 애정 때문에 코끝이 자주 시큰했다. 자식에 대한 애정을 넘어 한 인간에 대한 애정과 예의를 보는 것 같아 숙연해지기까지 했다. 단숨에 읽히지만 그렇다고 한번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것은 이 책의 올바른 사용법이 아닌 것 같다. 늘 머리맡에 두고 마치 곶감 빼먹듯 날마다 조금씩 읽는 것이 좋겠다. 만일 10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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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한 기회에 연두빛 이쁜표지 ''우리아이 마음문열기''라는 책을 읽게되었다 초등학교6학년서부터 현재중학교 2학년이된 우리딸아이와의 티격때격을 무던히도 보아오던 남편이 내밀었던 책이었다. 겉표지의 지은이소개를 훑어보니 케리어우번이 십대딸을키우며 겪은 흥미로운 경험담과 조언이 담겨있다하여 사실 처음엔 기대하지 않았다 육아교육담당자두 아니구 그계통의전문가두 아니며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관찰하는 엄마의 입장두 아니기에 신뢰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책장을 한장한장 넘기면서 사정은 달라지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사춘기에 들어서는 딸과의 전쟁이 실감나게 묘사하며 상황상황에 맞추어 얼마나 적절하게 지혜롭게 대처하는지 무릎을치며 감탄하기도했구 고개를 끄덕이며 얼마나 공감했는지 모른다 영어을 싫어하는 아이를위해 엄마가 직접공부해 가르치며영어를 제일 좋아하는 아이루 만들기두했구, 아이와의 사랑을 확인하기위해 사춘기딸에게 스킨쉽을 생활화 한다거나, 책으로 간접화법을 통해 대화하는법 ,TV를 통해 이성문제 가르치기,잔소리하는방법등등 주옥같은 조언들이 들어있다 그런데 그런이야기들이 보통 많은 유아서들이 그렇듯 단정체가 아닌 권유체로써 귓가에서 들려주듯 얼마나 재미있게 빠져들게 하는지 책을잡는 순간 무슨 재미난 소설읽듯 단숨에 읽혀지는 마력이 들어있다. 내가 이책을 한 몇해전에만 접했어두(작년말 출판된 책이긴 하지만)그간 딸과 그리 싸우진 않았었을텐데 이제야 나왔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곧 사춘기에 접어들 아이엄마,사춘기를 통과하구있는 엄마,아니 모든 이땅의 엄마들에게 이책을 권유하는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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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학년과 2학년 올라가는 아들만 키우고있는 직장맘입니다. 큰아이가 3학년 중반부터 사춘기의 조짐을 조금씩 보이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정도가 점점 심해진답니다. 다른집 아이와 너무 다른 우리 아이때문에 고민도 많이하고 걱정도 많이했는데 다른집아이들보다 조금 일찍 찾아왔더라구요.. 아직 엄마가 준비가 안되어있는 탓에 꾸중도 많이하게 되고 아이와 점점 불화가 쌓여만 가고 있던 찰나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한마디 한마디 꼭꼭 씹어서 읽게 되더군요.. 앞으로 몇년을 더 겪어야 할 일인데..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아이 마음도 알게되고... 아이와 마음이 서로 통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많이 부족한 엄마라 이 책에서처럼 많이 참고 이해하고 하지는 못하겠지만 계속 노력하는 엄마가 되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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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이를 키우는 분의 일상 생활에서 터득한 생생한 체험담을 엮은책으로 막 십대에 접어든 자녀가 있는 분이면 누구나 읽었으면 좋겠을 옆집 아주머니의 솔직한 수다를 듣는 그런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아이와 싸우지 않은 방법, 아이 공부, 요즘 아이 키우는 엄마의 자세, 행복하고 바람직한 엄마 노릇등을 알려주며 글 말미 마다 우리 아이 마음 문 여는 엄마노트를 실어 명심해야 할 내용을 콕! 찝어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딸이 영어를 싫어해 쉽게 가르쳐보려고 시작한 영어 공부에서 토익을 만점을 맞았다는 것을 알고 그 열의에 놀라며 이 분의 글은 그대로 믿음으로 바뀌어서 글 하나 하나가 버릴것이 없었습니다. 말만 하는 그런분의 경험담이 아니라는 생각에 더 공감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막 11살이 되는 외동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아직까지는 아이에게 큰 변화를 못 느끼지만 슬슬 조짐이 보이는 시점에서 이 책을 대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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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딸은 13살. 초등 6학년이 된다. 밥 먹을 때 조차 책을 들고 있어 책 그만 보라고 할만큼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한다. 공부도, 운동도 잘한다. 공부해라, 숙제해라 잔소리 한번 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스스로 알아서 다한다. 그러던 아이가 어느날인가 부터 공부에 방해가 된다며 방문을 잠그기 시작했다. 친구랑 전화 할때도 방에 들어가 방문부터 잠근다. 그리고 싫다는 말을 자주 한다. 동생이 귀찮게 해서 싫다. 수학은 정말 싫다. 영어 학원 선생님이 바뀌어서 학원 가기가 싫다. 가족 행사가 있을 때도 가고 싶지 않다..... 워낙 모든 일에 똑부러지고 심성이 착한 아이였기 때문에 아이의 이런 변화에 오히려 엄마인 내가 더 당황하고 못 견뎌했다. 이런 와중에 만난 [방문 잠그는 우리 아이 마음 문 열기]는 제목 만으로도 날 위로해 준다. 재미없고 딱딱한 훈계조의 책이 아닌 실제 사춘기를 겪는 딸과의 체험담을 마치 옆집 언니가 조언하듯이 솔직하고 진실된 목소리로 얘기해 준다. 하나하나의 에피소드가 어쩜 그렇게 우리의 상황과 똑같은지.... 그동안 현명하지 못한 엄마때문에 아이가 입었을 상처를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 뿐이다.
<본문 중에서> "어때? 엄마에게 털어놓기만 해도 속이 다 시원하지 않니? 엄마가 앞으로 내내 네 '대나무 숲' 해줄게. 언제든 그렇게 힘든 얘기 있으면 참지 말고 해" "옛날에 임금님 귀가 당나귀 귀라는 사실을 혼자 알고 있는 이발사가 있었잖아. 그 얘길 아무에게도 못해 속병이 났는데 대나무 숲에 가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큰 소리로 외친 뒤에 병이 다 나았대. 사람에겐 누구나 그런 대나무 숲이 필요한 거야. 무슨 얘기든지 터놓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사랑하는 아이의 든든한 대나무 숲이 될 수 있기를...
아이의 꿈을 깨지 않고 키워주는 부모가 될 수 있기를....
아이의 매니저가 아니라 멘토가 될 수 있기를.....
책 표지의 소녀처럼 따스하고 행복한 미소를 내아이의 얼굴에서 볼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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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고 나서도 연말연초면 바빠 정신없어 하다 보니 매일 회사에서 늘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짬짬이 읽었습니다.
이제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아이가 보지 않도록 아이가 잠든 틈을 타 '맞다 맞아!'를 연발하면서 읽었던 기억을 더듬어 씁니다. 이 책의 주제는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겪을 모든 것들을 품어 안을 수 있는 멘토로서의 엄마가 되라는 것이더군요. 친구 겸 애인 겸 해서 아이에게 일어날 미래의 비젼을 제시할 수 있는 뚜렷한 안목을 지니고서 아이에게 따스한 애정의 손길을 펼치라는 것. 어미가 계속해서 직장생활을 함에 따라 아이를 젖먹을 때부터 어린이집으로 유치원으로 데리고 다녔던 시절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들. 요즘은 늦은 밤마다 침대에서 함께 뒹굴면서 장난도 치고 함께 책도 읽고, 제가 읽던 신문의 재미난 사설이나 칼럼을 함께 읽고 있어 행복합니다만, 그래도 낮에 아이를 보살필 수 없는 형편인지라 늘 미안함을 갖고 지내던 차, 신예리기자와 딸과의 교감을 나눈 이 책이 저로 하여금 스스고 위로를 하게 했고, 보다 더 아이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게 했습니다. 좋은 책을 출판해주신 덕분에 부담스럽지 않게 읽었고, 어렵지 않은 문체이지만 자라나는 세대의 우리 아이에게 따스한 시선을 갖게 했습니다.
아이와의 생활을 나눔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예리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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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초등학교 5학년과 4학년에 다니는 두 딸을 둔 가장입니다. 최근에 두 딸의 아빠와 엄마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너무나 밉기도 하고 때론 어이가 없기도 해 아직 사춘기라는 생각은 염두에 두지 않았으나 내심 걱정스런 마음으로 이곳 저곳 자료를 뒤적이다 얼마전 우리 아이 마음문 열기란 책을 발견하곤 흥분된 마음으로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헌데 신기하게도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유형의 행태를 보인 작가의 딸로 인해 우리아이도 사춘기란 사실을 확신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나름대로의 감을 잡게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재미나게 다루어주신 덕분에 별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책의 내용대로 자녀에 대해서 일관성 있는 태도를 취할 수 있을지, 어린 자식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하며 먼저 미안한 감정을 전하며 화해를 구할 수 있을지 다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늘상 머리속에서 생각해오던 부분이면서 쉽게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허나 이번에 작가가 실천해 왔다는 내용에 절대적으로 공감하면서 저도 소중한 우리 자녀를 위해 용기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