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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웬만한 참고서보다 낫다. 문장구성이나 표현을 익히는 원리이다. 나중에는 한 문장으로 익히는 것이다. 영작법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문법 문제풀이를 위한 문법이 아닌 그치는데 기존 문법 설명만 하다 끝나는 책이 아니다. 기존 영작글을 분석하여 문단 각각의 기능과 효과를 예시를 통해 분석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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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언젠가 느닷없이 영어를 다시 공부하는 계기가 있었다. 친숙한 관념이나 경험에 의한 글쓰기는 주관성이 관해서 남들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수 있는 객관성이 결여된 글을 쓰기 쉬울 뿐더러, 글의 정직성에서 벗어나 편견이나 타성에 젖은 글쓰기가 될수 있다. 저자는 어떤 명제를 소재 삼아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지식들, 이미 정보화된 의견들을 어떤 관점으로 글을 써야만 명쾌한 영미식 글쓰기가 될 것인지를 목적으로 했다. 덕분에 이 책은 문장, 문단, 에세이로 특이하게 구성됐다. "가슴이 뜨거워 터질것 같아 너와 함께 하지 않으면 미칠것 같아 " 이 책의 컨셉은 어느정도 지식이 축적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글쓰기 강론이라서 문법적인 내용을 짜임새있게 전달하는 힘은 약해보이나, 논리적 사유의 중요성, 구체성을 좋아하는 영어식 사고방식에 관해서 미처 몰랐던 점을 알게됐다. 논리적 사유는 저자의 말대로 바로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독서를 통해 사색하고 자신의 논지를 다른 사람이 쉽게 공감토록 글을 많이 써보는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일일 것이다. 적절한 독서를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추천하는 독서목록보다는 자신이 관심있고 흥미를 느끼는 영역에서 출발하는 것이 순서이고 자꾸 써보는 것이 순리일 것이다. 영어로 글쓰기가 어렵다면 한글로 글쓰기를 해보고 다양한 어휘와 문장을 연습하다 보면 자신만의 글쓰는 스타일이 만들어지게 된다. - 밑줄긋기- 한국인들이 영어문장을 쓸 때 동사를 제대로 구체화하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21쪽) 앵글로-색슨족 계열의 단어와 라틴계열의 어휘들 비교 (100쪽) 영어로 글을 쓴다는 것은 어느 정도는 '영어식'으로, 즉 서구식으로, 플라톤 식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의 변화를 함축한다. (15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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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게도 저는 영어 앞에만 서면 고개가 숙여지는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영작문은 지금까지 엄두도 내지 못했던 게 사실인데요. 이제부터라도 잘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일단 기존 영작문 책들과는 달리 설명이 무척 많습니다. 독자의 관점에서 쉽게 서술하려고 노력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관사는 아마도 영작문에 있어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문법 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이유는 별 도움이 안 되는 문법책들의 탓도 적지 않다. 관사는 오직 ‘구체성’의 문제로 생각해야만 제대로 관사를 정복할 수 있다. 다른 책에서 무슨 말을 하건 오직 ‘구체성’이라는 개념에만 매달리기를 바란다. 또한 관사는 작문을 통해 연마되어야 한다. 적절한 맥락을 통해 구체성이 잘 조절되도록 문장을 지어보는 가운데 관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p63~64 어떻습니까? 관사에 대한 이런 설명 저는 처음 접했습니다. 이 책의 내용전개가 위와 같은 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자인 교수님에게는 좀 미안한 말이지만 영어에 서툴던 사람이 영어를 잘 하게 되면서 깨달은 것들을 써 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작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볍게 읽어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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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영어 하면 작문을 뺀 나머지 요소들만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리스닝/ 독해/ 문법 등. 또한, 막상 작문을 하려고 하면 무엇부터 써야 할 지 매우 답답한게 사실입니다. 영어 일기를 쓰자니 마땅히 주제를 못찾겠고. 또한 주제를 찾자니 , 내용을 뒷바침만할 작문 실력이 안되니 이게 맞게 쓰고 있는 것인지, 틀리게 쓰고 있는 것인지에 대한 확신도 들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또한 요 근래에 새롭게 바뀐 IBT 토플이나 뉴 토익 같은 시험에서도 글쓰기 능력을 추가 시킨 걸로 봐서. 대내외적으로 작문 실력은 이제 영어의 중요한 Part 가 된것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마땅한 참고서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그간 나왔던 책들은 문장 만을 취급하거나 문장을 만드는것에 그 포커스를 맞춘것에 불과하지만. 이 책은 단계별로 문장->문단->에세이 로 자연스럽게 이어질수 있게 쓰여져있는게 하나의 매력이라면 매력이겠습니다. 현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있는 저로서도 이 책에서 나타낸 여러 방식들은 이미 언어학에서 효과가 있는 방식이 주로 채택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우선 풍부한 예제로써 이해를 돕고 있으며, 원리와 이해를 통한 단순한 이해보다는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있는 책입니다. 교수님께서 표현하시려는 바가 잘 나타나있는 책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작문을 시작하시는 여러분들은 다른 서적보단 이책으로 시작하시는게 조금더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모두들 작문을 성공적으로 익히시길 바라면서. 글 맺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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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이나 회화가 만능처럼 느껴지는 시대에 영작문책이라면 어떤책이어야 할지?
이 책은 다른 여타 만능처럼 보이는 많은 영어책들보다는 일단 뭔가 2% 부족한 우리의 진정한 영어실력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것 같다. 우리가 외국어로서 접하고 있는 영어를 과연 어떻게 정의하고 사용해야 자연스럽고 매끄러울 수 있는지 이책은 세세히 잘 설명하고 있는듯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정된 지면에 심도있게 많은 내용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일단 가볍게 읽는것에 초점이 맞춰져서그런지 어느정도 영어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좋겠지만 기본기가 없는 사람은 부담스러운 책일 것이다. 주로 영어로 글을 쓸 계획이 있거나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볍고 부담없는 책인것같다. 이 책 다음에는 좀더 내용이 보강되어 영작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상깊은구절] 정확한 문장을 만드는 것은 영어로 글을 쓰는 행위의 기본이자 절대적인 전제조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