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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쓴 시간: 07년 1월 27일 9시 54분 16초 ~ 07년 1월 27일 12시 46분 45초 (친밀함 / 매튜 켈리 지음, 신 혜경 옮김 / 해피니언) 자: 지: 어려서 나는 친구와 우정을 나누는 삶이 가장 가치있다고 생각했다. 국민학교 때는 친구들을 좋아해서 자주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기도 했고, 또 친구네 집에 놀러가기도 했다. 친구네 집을 오가는 것이 한 동네 사는 옆집 친구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뚝뚝 떨어져 있는 다른 동네에 있는 친구 집에 놀러가는 것이라 쉽지 않은 일이었다. 친구 따라 강남간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런 소리를 들으면 왠지 좋았다. 자라면서 친구들 더 많이 사귀어 나갔다. 중, 고등학교 대학교 때도 친한 친구들과 모임을 만들어서 우정을 돈독히 해 나갔다. 진정한 친구를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했었다. 어찌나 친구들을 좋아했는지 친구밖에 모른다면 어머님께 야단을 많이 맞기도 했다. 친구 생일날 선물을 사주어야겠다고, 차비하려고 모아두었던 잔돈까지 훔쳐서 친구를 만나러 갔으니 대단했던 것 같다. 어려서 홍콩영화를 좋아했던 것은, 영화 속에서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는 것에 무척 감동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나는 요즘도 홍콩영화 아니 중국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그 속에 우정을 나누는 얘기가 없더라도 말이다. 어쩌면 끝까지 내편이 되어줄 딱 사람의 친구를 아직도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그래서 지금까지 관포지교와 같은 사자성어를 소중하게 마음 속에 담고 살아 오지 않았나 싶다. 지금 그 많던 친구들 다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다. 장성하여 결혼을 하고 가정을 갖게 되면서 가족을 우선시하게 되면서 친구들을 하나, 둘 떠나버렸다. 가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니까 친구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과정인지도 모르겠다. 아직도 모임을 갖고 가끔씩 만나지만 좀 공허한 느낌이 든다. 언제든지 만나서 추억을 나누며 회포를 풀 수는 있겠지만 거기까지가 한계다. 나는 왜 그런지를 알게 되었다. 더 이상의 발전이 없기 때문이다. 서로 정신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고받으며 우정이 깊어져야만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다. 나는 친구들이 좀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인데 친구들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자연 만나서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움을 나누는 그런 관계에 머물고 마는 것이다. 왜 우리는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발전하지 못하는가. 왜 우정이 계속 돈독해지지 못하는 것일까. 사실 이렇게 정체되는 현상은 친구 관계에서만 그런 것 같지는 않다. 부모와 자식, 부부, 형제자매, 친척 등의 가족 관계는 물론 친구, 선후배, 동료, 고객 등 사회 관계에서도 관계는 정체되거나 소원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 그럴까. 왜 진실로 마음을 나누면서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것일까. 나는 그것이 사랑의 부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쓰라리고 창피한 과거지만 솔직히 고백하건데, 오래 전에 나는 어머니에게 무척이나 가슴 아픈 소리를 들었었다. 무역업을 시작할 때 어머님 집을 담보로 잡히고 대출을 받았는데 금방 갚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IMF가 터지면서 사업환경이 극도로 불리하게 작용을 하여 대출금을 갚지 못하게 되었다. 혹시 대출금을 갚지 못하면 담보로 잡힌 집이 넘어가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는 어머님께서는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던 것이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너 같은 자식 괜히 나아서 이 고생을 하고 있다’며, ‘차라리 나가 죽었으면 좋았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나중에 생각컨데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렇게 말씀하셨겠는가 싶어서 받아들일 수가 있었지만, 그 땐 너무나 충격이 컸다. 그것은 나에게 죽음과도 같은 고통이었다. 인생 마지막 순간에도 부모님께는 의지하고 싶은 것이 자식의 마음일 텐데,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정말 자살이라도 하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힘들었다. 하지만 자식과 아내를 두고 죽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번민과 고통의 나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려서부터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도 살아있는 것만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우주가 나를 사랑해서 이렇게 무탈하게 살아있게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한없는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어머님께서 오죽하셨으면 그런 말씀을 하셨겠는가 하고 용서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부모 자식간의 진정한 관계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물론 다른 모든 관계에 대해서도 의심해보게 되었다. 아, 그 때 나는 깨달았다. 우리에게 있어서 사랑이 없다면 모든 관계는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사랑만이 관계를 아름답게 지속시켜주고 더 나은 관계로 발전시켜준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한 때 불길처럼 일었다가 사라지는 남녀간의 애틋한 사랑이 아닌, 진정으로 인정해주고 아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한없는 애정이야말로 우리 인간 관계의 생명수인 것이다. 그런 사랑이 친구 관계에서는 우정이고, 부부 사이에서는 사랑이고, 부모 자식 간에는 자애와 공경이고, 이웃간에는 친교가 아니겠는가 말이다. 그 때 이후로 나는 모든 관계를 진정한 사랑으로 맺고 싶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것은 나몰라라 여길 뿐이었다. 심지어 아내와의 사이에서도 그것은 쉽지 않았다. 나는 온마음을 다해 사랑하려고 했지만 아내는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나는 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끊임없이 인내하고 기다렸다. 나는 왜 그런지 알고 있다. 아내가 왜 나의 헌신적인 사랑을 외면하는지를. 그것은 우리 부부 사이에 공유된 인생의 목적이 없기 때문이었다. 아내는 막연히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결혼을 했던 것뿐이다. 깊은 사유없이 말이다. 우리시대 누구나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늦었더라도 우리는 왜 함께 사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아야만 한다. 단순히 행복하기 위해서 결혼한다는 묵시적인 동의는 의심받아 마땅하다. 왜냐하면 해마다 수많은 선남선녀들이 행복한 삶을 위해서 결혼을 하지만, 그 반수만큼은 이혼으로 그들의 그럴듯했던 암묵적 동의에 부정적인 결론의 종지부를 찍는 것이다. 즉 행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다. 나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사랑하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 결혼한다는 암묵적인 동의는 ‘교활한 거래’를 숨기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가 ‘멋지니까, 돈을 잘 버니까, 나를 영원히 사랑해줄 것 같으니까, 내 인생을 책임져줄 수 있을 것이니까’ 와 같은 불온한 생각을 숨기고 사랑으로 포장을 해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한다. 하지만 그런 조건들이 변하게 되면, 각종 이유를 들어 조건에 부합되지 않으니까 이혼을 하는 것이다. 성격차이, 경제적 어려움 등이 이혼의 가장 큰 사유다. 사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켜나가야만 하는 것인데, 그런 것에 따르는 고통을 감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왜냐? 그런 숨은 조건을 보고 결혼을 한 것이니깐 말이다. 호오,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항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지는 상황을 살펴보라. 상대가 멋있으니까, 친절하니까, 좋은 회사에 다니니까 등등의 조건을 보고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누가 길가에서 구걸하는 거지와 사랑에 빠지겠는가 말이다. 누가 노틀담의 꼽추와 같이 못생긴 사람과 사랑에 빠지겠는가 말이다. 누가 가난했던 시인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랑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간혹 진실한 사랑을 위해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자, 이쯤에서 우리 솔직하게 반성해보아야 한다. 왜 우리가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는가, 왜 진정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인가를… 최소한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아야 할 것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여기 우리의 고민을 덜어줄 사람이 있다. 참으로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친밀한 관계’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모든 관계에서 진정으로 사랑하고 친밀함을 유지하는 비결을 배워서 참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해 보자. … (친밀함 / 매튜 켈리 지음, 신 혜경 옮김 / 해피니언) … <책 읽은 시간> 자: 지:
<책 읽은 계기> 지하철 역 사랑의 편지에서 아름다운 편지글을 발견했는데, 그 글이 친밀함이라는 책에서 인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리스트에 등록해놓고 있던 중, 이벤트로 특별할인 판매를 하여 즉시 구입하여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참 깊은 감명을 받았다. 왜냐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 고스란히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99년에 큰 고통 속에서 사랑에 대해 큰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을 진실로 사랑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이유를 알고 있다. 사람들은 성장과 발전을 하겠다는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냥 주어진 인생을 살아갈 뿐이다.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당신이 원한다면 무슨 공부를 하던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하지만 아내는 인생 공부에 관심이 없었다. 함께 살지만 품격이 높아지거나 지식이 넓어지거나 지혜가 쌓이거나 하면서 성장하지 못하고 계속 정체된 아내의 모습을 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래서 결혼한 이래로 책을 보라고 귀가 따갑도록 얘기하거나 무엇인가를 배워보라고 종용해왔다. 하지만 아내는 쉽게 변하지 못했다. 그냥 사는 것이었다. 아내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도 나아지는 것이 없었다. 물론 고객과의 관계도 그랬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조금이라도 성장하라고 책을 선물해 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거의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성장하기 위해서 좀 변하고 배워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얘기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저 젊잖게 ‘책도 좀 보면서 살아야 하지 않겠냐, 건강을 좀 챙겨야 하지 않겠냐’고 넌지시 얘기를 해 볼 뿐이다. 며칠 전에 친한 친구에게 이 책을 소개했다. 참 좋은 책이니 읽어보라고 말이다. 그랬더니 책을 대신 좀 사다가 달라고 부탁하여, 내일 일요일에 친구를 만나 전해줄 것이다. 매튜 켈리라고 하는 호주 사람이 쓴 이 책, ‘친밀함’은 진정 사랑하는 관계를 맺기 위한 친밀함의 7가지 단계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즉 어떻게 가장 친밀한 관계에 도달할 수 있는가를 가르쳐주고 있다. 사실 우리는 늘 그렇고 그런 관계 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부부라지만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고, 또 친구라도 겉도는 관계에 머물고 있는 것처럼 행복한 관계를 맺지 못하고 있는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만남의 목적이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가장 고통스러운 그러나 통렬한 일침은 우리가 인생의 목적 없이 산다는 것이다. 참으로 신랄한 비판이 아닐 수 없다. 거두절미하고 얘기하면, 우리는 가장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한 삶을 살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큰 인생의 목적이어야 한다고 충고한다. 모든 관계는 서로가 가장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며 그런 공통의 목적을 갖고 관계를 점점 친밀한 단계로 높여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충고가 아닌가. 가장 나은 자신이 되는데 반대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하지만 또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대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진정 사랑하는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들이 ‘가장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도움이 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래야만 모두가 참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테니깐 말이다. 나는 스캇펙 박사의 저 유명한 책, 「「아직도 가야 할 길」」에서 그가 사랑을 ‘자신과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서 자기자신을 끊임없이 확대시켜나가려는 의지’라고 정의한 것을 읽고 참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친밀함은 결국 그런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요즘 아내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책을 읽기도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직은 멀고먼 길이지만 평생을 함께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내도 진정한 사랑을 깨달을 날이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언제까지도 내 사랑을 지켜나갈 것이다. 바라는 게 있다면, 아이들도 부디 가장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자신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그 아이들이 미래에 맺게 될 모든 관계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길 소망해본다. 이 세상이 온통 그런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득차기를 간절히 기원해본다. 너무나 아름다워서 영원히 가슴 깊이 간직하고 싶은 구절이 있다. 모든 이의 심금을 울리를 바라면서 인용해 본다. 사랑은 하나의 아주 중요한 선택이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은 냉정해지고 고립되어 간다. 술과 약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독이 되어간다. 우리들이 이기적이고 생각 없는 사람을 사랑할 때, 우리들 또한 이기적이고 생각없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그리고 사심 없고 친절하고 너그럽고 겸손하며, 인정 많고 다른 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에 늘 마음을 쓰는 사람을 사랑할 때, 우리들 또한 그 같은 사람이 된다. 우리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을 끌고, 우리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관한 생각을 하면서 인생을 보낸다. 생각은 행동을 결정하고, 행동은 습관을 결정하고 습관은 성격을 결정하고, 성격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우리들의 마음을사로잡는다. 반드시 그렇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어떤 것에 마음을 빼앗길지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가? - 80~81p / 친밀함 사실 아무리 좋은 책을 읽더라도 그것이 단번에 깨닫거나 할 수 있지는 못하다.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된 사람도 있을 것이며, 생각하는 힘이 모자라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인생에 있어서 배움을 지속해야겠다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최소한의 결심을 해야 한다. 어쩌면 진정한 사랑은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깊이 체험할 수는 없을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그런 사랑은 이해의 수준을 넘어서는 느낌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모든 고정 관념과 생각을 넘어선 세계에서 오롯이 피어나는 꽃처럼 말이다. 그러니 우리 모든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아름다운 얘기에 귀기울여 보자. 이 책이 친구가 참으로 행복한 삶으로의 여행길을 떠나는데 좋은 안내서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해본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사랑하면서 살기를 바라는 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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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노래 중에 "가시나무"라는 곡이 있습니다.
내 속에 내가.. 헛된 바람이.. 어둠과 슬픔이 너무 많아서
내게 찾아온 이의 쉴 자리를 뺏고
쉴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새들조차 가시에 찔려 날아가게 하는 가시나무..
책을 읽으며 나의 "가시"들을 되짚어 보게 되었습니다.
겉으론 친절하게 웃고 있지만 누군가가 내 안에 들어와 쉬기엔 너무나 좁고 앙상한
나의 가지와 그 가지에 크고 작게 뻗쳐있는 가시들..
진정 ''지금 내가 친밀함을 나누는 이가 누군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답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 내 모습을 한줄 한줄 행간 가운데 반성하던무렵,
"가시나무"라는 노래와 함께 갑자기 생각난 "사과나무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소년을 사랑한 사과나무는 평생을 들여 그 소년에게 놀이터가 되어주기도 하고
열매와 재목을 아낌없이 내어 주고는.. 훗날 밑둥밖에 남지 않은 자기 몸까지
노인이 된 소년이 쉬어갈 수 있도록 자신을 허락합니다.
어릴 때 이 동화를 읽으면서는
소년은 나쁜 놈, 나무는 착한 놈 정도의 생각이었던 거 같은데
"친밀함"을 읽으며 나 자신이 점점 자라가고 사회를 알게 되면서
사과나무이기 보다 점점 소년이 되어가는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나를 내어주고, 그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나의 삶이 풍요로와지는 "신비"는
결국, 한 영혼과 영혼이 깊이 교제하는 "친밀함"에 있다는
상식적이면서 실천하기 어려운 진리가 이 책에 있었습니다.
물론, 내 안의 가시가 언제쯤 다 걷혀질지 (불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ㅡ.ㅡ;;)
그리고 언제쯤이나 내가 누군가에게 내 모든 전부를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과나무같은 존재가 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여름 내 수고해서 얻은 사과열매 중 하나쯤은
기꺼이 누군가에게 내어주고 싶은 마음이 뭉클뭉클 솟아날 수 있음에 감사했고
나도 모르는 새에 자라나있는 가시 몇 개 정도를 떨구어 낼
마음이 생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안의 깊은 이기심을 버리고, 사랑하기로 용기를 준 이 책에 감사하며..
긴 글 읽어주신 이름모를 분에게도 ^^ 제 마음을 열어 드립니다.
어색하지만 친밀하게...ㅎㅎ [인상깊은구절] 우리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된다. 우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관한 생각을 하면서 인생을 보낸다. ...사랑은 언제나 우리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어떤 것에 마음을 빼앗길지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가? |
| 당신이 오늘의 그를 사랑한다면, 과거의 모든 경험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음을 깨달아야 해요, 만일 그가 과거에 그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그는 오늘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거에요. 과거의 경험들 중에서 당신 마음에 드는 것들은 그냥 두고, 그렇지 않은 것들만 골라서 버릴 수는 없잖아요. 당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바로 그 과거의 일들이 오늘날 그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섬세하며 배려할 줄 아는 남자로 만든거예요. 그러고 나서 나는 과거에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일들을 저지른 적이 없는지,.. 우리들 모두는 과거를 가지고 있다.. 우리들은 자신의 이야기중 좋은 것과 좋지 않은 것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과 정직하게 나누려고 시도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친밀함이 쌓일수 있다. 사랑하는 이를 북돋우려면, 과거를 이들을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과거를 문제 삼아 이들이 부끄러움이나 죄의식을 느끼게 만든다면, 그 순간 이들과 친밀함을 쌓아갈 자격을 상실하는 것이다.. 사실 친밀함이라는 단어와 책 제목 이렇게 연관 시켜봐도 무엇하고 뚜렷하게 잡히는 것이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이유인즉은 나에대해 친밀함이라는 단어와 굳이 연결시켜볼것도 없지만 아주 친하다고 생각하였다.. 약간의 다른점도 있고 공통분모도 있겠지만 그래도 내 나름대로는 공통점이 책에서는 더욱 느껴지는 것이 따뜻함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실섹스는 친밀함이 아니다 라는 제목을 보았을때 참으로 공감하였다.. 그렇다면 우리의 부모들 아니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친밀할까 잠깐의 엔돌핀과 아드레날린이 시넵스와 뉴런의로 통하여 우리의 모습에 환각상태를 유발하는 모습으로 그것이 진실이라고 믿어 버리는 효과를 가지게 되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 싶다..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던 3차원 영화를 보려고 하면 3차원 입체 안경을 써야 하듯 사랑을 하면 사랑에 따른 그에 맞는 안경을 써야 더욱더 잘보이게 되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지 않을까한다. 말을 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아니 사랑하고 있다면 말을 해야 하겠지만 그 자존심이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그것때문에 사랑을 못하는 이가 많은 것이다.. 믿고 따르라 전쟁용어가 아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승리 확률이 1%가 안된다고 해서 지휘관이 우리는 이길가능성이 없으니 도망가라고 말할수는 없지 않은가.. 확률이라는것은 어쩌면 인위적인 숫자의 한정되 자극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어느 순간부터 들기도 하고 믿지 못할수도 있지만 때론 눈에 보이지 않는것이 이루어 지는 경우도 많이 경험하니.. 세상에는 아직도 불가사의 한 일들이 더욱더 많아 보인다.. 항상 무엇이 문제인가 남에게 의견을 물어보다 잘못된 점을 고쳐야 한다.. 허나 물어보는 것또한 용기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엄격하고 준엄한 잣대를 가진사람이 충고를 하면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한다 .. 너무 심한건아닐까 하면서 이사람이 평소에 나에게 악한 감정이 있었던 것이 분명해 하면서 하지만 지나고 보면 옳았던 기억이 더 많은 수도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옳고 그른것은 현시점에서 판단할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변화 하면 그때서 빛을 발하는 진주와 같은 보석의 가치가 아닐까 한다. -------------------------------------------------------------------------------- 붓을 들기 전에 모든 것을은 이미 내 마음속에서 그 형체를 잡는다. 이것들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화폭에 처음으로 붓을 대는 순간에는 언제나 참기 힘든 고통이 나를 엄습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당신이 내 작품 속에서 어떤 가치를 발견한다면, 그것은 우연에 의한 것이 아니라 내가 추구하는 바가 올바른 목적과 방향으로 실현되었기 때문임을 알아주기를 간절히 소망하는 까닭이다.--빈센트 반 고흐-- -- 어떤 일이 우연히, 적당한 때가 되어서, 혹은 운명적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오직 당신으로 인해 그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당신의 하루에 슬픔의 그림자가 내려앉고 만다.--릴리언 헬만 -- 조금만 더 용기가 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재능과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겁이 난 나머지 첫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이를 모를 사람들이, 그저 날마다 한 걸음씩 자신의 무덤에 가까워지고 있다--시드니 스미스 -- 신뢰는 흥분이며 열광이다. 이는 우리들이 반드시 지향해야 할 지적 웅장함의 제일가는 조건이다 -- 조르주 상드 -- 이리 다가오라. 절벽끝에 선 그가 말했다. 그들이 대답했다.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이리 다가오라. 그가 다시 말했다. 그들이 다가왔다. 그가 그들을 밀었다. 그리고 그들은 날아 올랐다.--기욤 아폴리네르 -- 승리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원칙과 고된 훈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이해하지 못한 채 진정한 성공을 거둔 이는 없다.--빈스롬바르디 --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풀리지 않는 문제들 앞에서 결코 인내심을 잃지 마라. 그리고 그 문제들을 사랑하려고 애써라. 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없다고 해서 억지로 답을 구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모든 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 그 문제들과 함께 살아가라. 그러면 어느 날 문득 그토록 찾던 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테니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1. 저자 소개
매튜 켈리
호주 시드니에서 태어났다. 지금까지 50여 개 국, 수백만의 사람들에게 자신의 긍정적인 영혼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의 책과 강연은 물질이 아닌 인생의 보다 깊은 의미를 찾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그의 책은 언제나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인생의 리듬》을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간단한 책 소개]
“사랑받는다는 확신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다.” 매튜 켈리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우리는 모든 관계에 있어 배려나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내적인 소통, 즉 친밀함이 반드시 필요함을 이해하고 있음에도 그것을 향한 여정 앞에서 망설이고 또 망설인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데 온전히, 그리고 거리낌 없이 자신을 드러내면 상대방에게 거절당할지도 모른다는 가장 본질적인 두려움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 두려움의 실체를 인식하고 마음의 평정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이것은 배우자나 연인뿐 아니라,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간관계를 아우른다. 저자는 지혜와 따스함, 그리고 멋진 유머감각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더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깊은 인간관계로의 역동적인 청사진과 함께 온전한 사랑, 헌신, 신뢰, 그리고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준다. 하지만 저자는 ‘섹스는 친밀함이 아니다’라는 도발적인 명제로 이 글을 시작한다. 지적, 육체적, 정서적, 영적 친밀함 중 어느 한 가지에 치우쳐 있는 경우는 결코 친밀한 관계라고 말할 수 없는데 그 이유를 인간관계의 가장 본질적인 목적에서 찾는다. 이러한 관계는 느낌이나 생각이 아닌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친밀함의 7단계를 통한 좀 더 자세한 이해와 함께 생활에서 훈련하기 위한 실재적인 방법들도 제시하고 있다.
2. 초서
1 p.17 친밀함이 없다면 결코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가 없다. 친밀함이란 행복의 필수조건이다. 이것 없이도 우리는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없이는 결코 진정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p.18 인간관계 또한 자기를 드러내는 과정이다. 하지만 이 경우, 우리는 자신의 진실한 자아를 감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힘을 소 소비하곤 한다. 바로 이 점이 친밀함을 갈망하는 우리들의 모순이다. p.20 그 정도는 다르지만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잊는다. 그리고 길을 잃고 헤매 다닌다. 훌륭한 인간관계는 우리가 자신의 이야기를 기억하도록 도와준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잊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p.21 자신의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에만 이것이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지 않으면 나 자신을 제대로 알고 이해하는 사람 하나 없이 생을 마치게 될 것이다. 일생 동안 어느 누구에게도 진정으로 이해받지 못한다면 그 인생은 얼마나 비참할 것인가 p.23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과 친밀해질 수 있는 첫 번째 단계는 바로 자신에게서 친밀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인간이란 약하고 부족한 존재라는 깨달음에서 얻을 수 있는 위대한 진실은, 우리들은 저마다 너무나도 고유한 존재이며 동시에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p.24 자신이 강정과 약점을 모두 지닌 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만이, 우리는 자신을 좀 더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자신의 결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인정할 때 우리는 비로소 가식적인 삶으로부터 더 자유로울 수 있다. 나의 빛과 그림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지금 자유롭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깊어졌다. 주위에서도 훨씬 여유가 있어 보인다고 한다. 지금의 자유로움과 편암함을 누릴 수 있어 기쁘다. p.25 자신을 진정으로 알고자 하는 노력은 일생 동안 계속되어야 한다. 최선의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우리들의 여정만큼이나 말이다. 앞으로의 평생 축제가 될 것이다. 이러한 축제가 나에게 무거움보다는 가벼움을 안겨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p.26 고립되어 혼자 있으면, 우리는 온갖 종류의 그릇된 확신을 갖게 된다.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에서 우리를 꺼내줄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사람들이다. 홀로 있음은 반드시 필요하나 고립은 굉장히 위험하다. 사람들과 부딪히며 나의 그릇된 확신들을 깨어 부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친밀함에 있어서만큼은... 우리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만이 친밀함을 찾을 수 있을 테니까. p.27 타인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스스로에게 소개하는 통로라고 할 수 있다.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인간관계는 자신만의 환상에서 벗어나 때로 불완전하지만 언제나 보다 충만한 현실 속으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우리들을 이끈다. p.28 우리는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자신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을 두려워하며, 다른 사람을 자신의 마음과 영혼에 담기를 두려워한다. 어린 시절, 청소년 시절 나를 드러내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현재로서는 나를 드러내는 것이 겁이 난다. 때로는 포커페이스라고 불리우는 자들이 부럽기도 하다. 극복해야겠지? 아니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필사적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사랑받기를 갈망한다. 거절당할까 봐 겁이 나 나 자신을 드러내는 것 또한 두려워하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낸 다름에 얻은 사랑이라야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도 알고 있다. p.30 친밀함은 우리가 어두운 면을 드러내길 바란다. 이는 다른 사람들을 놀라게 하거나 상처 입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서 우리 내면의 악과 싸울 수 있는 힘을 얻도록 하기 위함이다. 우리는 가식적으로 행동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 버림받는 쪽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아 존중이다. 이것이 실질적인 것이며 이것이 진짜다. p.31 친밀함이라는 고난 속에 발을 들여놓고 싶지 않은 까닭에 우리들은 친밀함의 결여로 공허해진 인생의 한 부분을 무엇으로든 메우려 애쓴다. 이것이 바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인 셈이다. p.36 우리가 정작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믿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것들을 믿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 p.37 정서적 친밀함은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되며,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그가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서 활짝 꽃피운다. p.41 친밀함은 보다 나은 자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여정이다. 이는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자신을 드러내는, 그래서 세월이 지나야 깨달을 수 있는 성숙한 방법이다. p.44 우리들이 맺으려는 인간관계의 목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한 개인으로서 자신의 목적이 무엇인지 깨달아야 한다. p.45 우리들의 본질적인 목적은 가장 나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p.49 훌륭한 인간관계란 무엇인가? 우리가 가장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게 하고 그럴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이다. 우리 또한 상대방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p.52 우리들의 진정한 위기는 약속의 부재에 있는 것이 아니고 목적의 부재에 있다. 자신의 목적에 대한 분명한 이해 없이는, 어떠한 약속을 하고 이를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p.54 “어떻게 하면” 어떻게 하면 가장 나은 당신이 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을 완벽하고도 욕심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의 오랜 꿈을 이루도록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당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까 p.64 다이어트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단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실패할 뿐이다. 우리가 게을러지고 기본적인 해결책을 무시할 뿐이다. 함께하는 산책, 늦은 밤의 데이트, 정기적인 휴가, 감사와 존경, 건강한 만남, 그리고 서로를 위한 기도. 이 모든 것들이 인간관계를 일궈나가는 과정 속에서 결코 피할 수 없는 폭풍을 견딜 수 있게 해 주는 뿌리가 된다. p.65 원한다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우리가 먼저 원해야 비로소 사용이 가능해진다. 우리는 다른 무엇보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큰 가치를 두어야 한다. p.66 다른 사람의 경사에 진심으로 축하하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 당신은 결코 훌륭한 인간관계를 일궈나갈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성장하여 다른 이와 여정을 나누는 것에 대해 감사하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 당신은 결코 친밀함의 깊이를 경험할 수 없을 것이다. p.70 감사는 우리들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삶이 놀랄 만한 특권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준다. p.72 자연의 아름다움을, 인간의 비범한 경이로움을, 그리고 우리가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능력을 소유했다는 신비를 묵상할 때, 우리는 자연스레 경외심을 느낀다. 이런 경외심으로부터 존경이 생겨난다. p.73 존경을 키워나가는 두 가지 방법 ① 우선 그저 다른 이들을 기쁘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그들을 알아갈 시간을 갖는 것, 더 많이 경청하고 덜 말하는 것,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임으로써 그들이 나와는 다른 인생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경험들이 현재의 그들을 만들었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② 매일 사람과 사물의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기 위해 침묵의 장소에 머무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p.74 훈련은 삶이 행복을 위해 요구하는 대가이다...훈련 없이는 지속적인 행복을 느낄 수 없다. 훈련은 우리가 자신에게 주는 하나의 선물이다. 그리고 훈련은 삶을 충만하게 하는 방법이다. p.75 훈련은 우리를 노예로 만들거나 숨 막히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상상하지 못한 높이로 날아오르게 한다. p.76 자유는 선하고 진실 되고 고귀하며, 옳은 것을 할 수 있는 인격적인 힘이다. 자유는 매 순간에 가장 나은 자신을 선택하는 능력이다. 훈련 없는 자유란 불가능하다. 삶의 근본은 사랑이다. 사랑은 삶의 커다란 기쁨이고 가장 훌륭한 가르침이다. 사랑은 온 삶을 걸어볼 가치가 있는 과제이다. p.79 사랑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 사랑은 우리에게 일어난 어떤 일이 아니라, 우리가 해야 하는 어떤 것이다. p.80 사랑은 하나의 아주 중요한 선택이다.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닮아가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친구, 사랑하는 그이를 떠올려 보라. 어느 새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나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다. 심지어는 생각이나 가치까지도 닮아간다. p.81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우리들의 마음을 끌고, 우리들의 상상력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에 관한 생각을 하면서 인생을 보낸다. p.87 우리는 기꺼이 자신을 아낌없이 주어야 하지만, 언제나 그런 것은 아니다. 우리들의 이러한 행동이 절대 맹목적이고 무모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상대방의 최선의 자아를 고려하며, 가장 나른 우리 자신을 염두에 둔 채 주어야 한다. p.88 불확실한 것들이 다가오리라는 것을 말이다. 그러므로 불확실성을 인정하라. 그리고 예기치 못했던 것에서 교훈을 찾으려고 애써라. 불가사의를 즐기려고 노력해라. 그러면 당신은 젊음을 유지할 수 있을 테니. p.89 "삶은 풀어야 할 문제아 아니라, 살아야 할 불가사의다." p.92 인간관계를 인해 무거워질 대로 무거워진 우리의 마음은 삶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반면에 주요한 인간관계가 성장할 때, 어디에 있든 우리에게서는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가 풍겨나게 된다. 알고 있듯이, 좋은 모델은 단순하다. 그러나 이를 따라가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p.93 인생을 살면서 부딪히는 도전들은 사실 우리들이 변화하고, 자라고 가장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는 기회들이다. p.95 무한한 수의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어떤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지 판단해야 한다. 당신은 가장 소중한 인간관계 속에 합당한 시간과 관심을 기울이기 위해 어떤 인간관계는 기꺼이 정리해야 한다. p.97 무관심이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앗아가는 까닭이다. 무관심이 가득한 곳에서는 목적을 찾아볼 수 없다. 목적이 없는 것, 바로 이것이 무관심의 목적이다. 나는 사람들에게 실망하면 무관심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금새 시들시들 말라 비틀어져가는 나의 삶을 볼 수 있다. 나다움을 억눌러서이기도 하고 나의 기(氣)를 다 뺏기기도 했다. 그렇게 굳은(?) 마음을 먹고도 오래지 않아 나의 모습을 찾아갔다. 탄력성이 강한 탱탱볼처럼. 더욱이 마음을 굳혀 본다. 나의 삶 가운데 무관심이라는 단어가 끼어들지 않기를 p.99 소중한 사람에 관해 던져봐야 할 세 가지 질문 ①당신은 그 사람을 믿는가 ②당신은 그 사람이 진심으로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믿는가 ③그 사람이 가장 나은 자신이 되고자 당신의 여정에 도움을 주고 있는가 당신이 소중한 이를 믿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사람이 당신에게 신뢰를 쌓기 위해 한 일들은 무엇인가 p.102 우리가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과 우리들이 실제로 삶을 사는 방식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p.103 생각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우리가 마음속에 품은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 인간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려 한다면, 먼저 우리의 마음에 품은 생각을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무엇보다도 주요한 인간관계는 우리가 일생을 통해 누군가를 진정으로 알고 누군가에 자신을 진정으로 알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p.104 우리 중에서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일궈나갈 수 있는 이는 얼마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를 성취하려고 쏟는 노력은 우리들을 생기 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p.105 인간관계에 있어서 첫 번째 진리는 모두가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이와 같은 기본적인 진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면, 당신은 상상 속 허구를 쫓는 데 온 인생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p.107 훌륭한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좋은 일을 극대화시키고 불쾌한 일을 견딜 수 있게 한다. p.108 우리가 우리의 재능과 능력을 이해하며 무엇을 추구할지 한 가지를 선택하고 훈련하며 그것을 추구한다면, 우리는 한 가지에 뛰어날 수 있을 것이다. 탁월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격을 쌓게 한다. 인격을 쌓고자 한다면 다양함보다는 탁월함을 추구하는 편이 좋다. 때때로 하나가 여럿보다 낫다. 한때는 넓고 다양한 인간관계를 원했다. 팔방미인의 꿈이 있었나보다. 그래서 꾸준히 새로운 관계를 맺어나갔다. 새로운 관계를 맺어나가는 건 좋은 시도이지만 이미 일궈놓은 소중한 관계들을 소홀히 하기 일쑤였다. 이 짧은 경구는 관계 속에서의 또 다른 지평을 열어준 셈이다. p.110 나는 그들 자신과 하나님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들, 내면의 악과 빛 모두와 살아가는 것을 배워왔던 사람들로부터 활력을 얻는다. 핸디캡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 꿈을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람들, 가장 나은 자신이 되고자 힘들게 노력하는 사람들에게서 기운을 얻는다. 당신은 그의 삶의 방식이 아니라 사람 자체에 흥미를 느끼는지를 확신해야 한다. p.111 그러나 우리 자신에게 잔인할 정도로 정직해진다면, 우리의 마음의 평정을 깨뜨리고 활력을 앗아간 것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p.114 내가 미래의 위대함을 잊었더라면 그리고 초원과 빌딩을 보았더라면 그리고 내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더라면 그리고 공기를 들이마셨더라면 그리고 내가 정한 의무와 형식들을 무시했더라면 그리고 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었더라면 그리고 아내를 안았더라면 ...그리고 지금도 너무 늦지 않았다. p.115 너무 늦지 않았다. 떨어지는 게 아니라 같이하는 데 너무 늦지 않았다. 가장 나은 자신이 되도록 추구하고 뚜렷이 세상 안으로 들어가는데 너무 늦지 않았다. p.121 배우고 용기를 얻으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친밀함의 내밀한 곳까지 탐험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2부 p.134 "가장 중요한 일들이 보잘 것 없는 일들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 p.135 근심 걱정 없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기란 시간을 초월하는 것이다.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얽매이지 않는 것이다. 서로가 함께하는 것을 온 마음으로 즐기면 되는 것이다. p.136 나는 이를 두고 계획을 세우지 않는 것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저절로 일어난다고 말한 적도 없다. 우리들은 알고 있다. 이 세상에서 그런 일은 없다는 것을 말이다. 우리들은 계획을 세워야 한다. 다만 이를 통해 무엇을 얻을 것인지, 목표를 세울 필요는 없다. p.147 친밀함의 세 번째 단계는 판도라의 상자와도 같다. 슬기롭게 대처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이 단계가 수많은 인간관계의 무덤이 될 수도 있는 까닭이다. p.152 논점이 공동의 만족이 아니라 개인적인 만족에 맞춰지면, 모든 논쟁은 교활 교만 그리고 교묘함에 관한 문제가 된다. p.154 진정한 토론의 목적은 그 주제에 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탐구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언제나 상대방의 관점에서 바라보려고 애써라. 그들의 입장에 서서 토론에 임하려고 애써라. 의견 뒤에 숨어 있는 논리를 이해하려고 애써라. 항상 마음을 열고 새로운 생각을 받아들여라. 그리고 당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어라. p.155 모든 대화는 진실해야 한다. 두 개의 자아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동의하고 동의하지 않는 것은, 모든 대화와 모든 인간관계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두 가지 모두를 부드럽게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겸손함이 필요하다. p.156 용인은 친밀함의 세 번째 단계의 열쇠가 된다. p.157 자신을 인정하게 될수록 다른 사람 또한 인정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p.158 용인이란 단순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군가의 여정을 따뜻한 눈길로 지켜보는 것이다. 이에 어떠한 힘을 행사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p.159 인생을 살아가면서 당신의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린다면, 당신은 저항에 부딪히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신의 인생은 저항에 부딪히고 만다. p.163 의견이란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이로 인해 자유로워진 우리들은 상대방을 오늘 모습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p.165 친밀함의 네 번째 단계는 인생의 다양한 측면에 담긴 당신의 희망과 꿈이 무엇인지 아는 과정이다. 또한 당신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당신의 꿈을 드러내는 과정이다. p.169 인간관계의 본성은 얻는 것이 아니고 주는 것이다. 길고 긴 여정 속에서 누군가를 돕는 것이다. 그러자면 자신의 바람과 목표를 잠시 뒤로 밀어둘 수 있어야 한다. 만족을 미룰 수 있는 능력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인생의 다른 모든 영역에 있어서도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리고 이는 수많은 연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p.175 인간으로서 우리가 될 수 있는 모든 것이 되고자 하는 기나긴 여정에서 변하고, 성장하고, 우리들의 영역을 넓혀갈 때 우리들은 가장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목표를 세우는 기술이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전할 수 있는 목표를 선택하는 것을 의미한다. p.177 친밀함의 다섯 번째 단계는 다른 사람, 장소, 물건, 사건에 대한 우리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 이 느낌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법에 관한 것이다. 거정에 대한 두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p.178 무기를 내려놓고, 가면을 벗고, 스스로 상처받을 각오를 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느낌을 털어놓지 않는다면, 우리들은 친밀함에 이를 수 없다. p.180 친밀함이 우리들을 감동시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게 하고, 우리들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우리들을 자유롭게 하는 강력한 힘을 가졌음을 인식하지 못한 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사소한 것에 집착하며, 자신이 포기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가졌다고 확신한다. p.192 모든 상황은 경청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이는 우리가 귀 기울이는 사람을 위한 것일 뿐만 아니라 우리들 자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경청의 기술을 습득함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조바심이다. p.194 경청은 상대방이 살아온 세월과 그 안에 담긴 인생 이야기와 그들의 가치관과 기대와 의견과 꿈과 희망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p.199 여섯 번째 단계: 결점과 두려움, 실패 우리들은 과거의 일로 인해 상처 받는다. 때로는 수년간 무시한 채 살다가, 어느 날 문득 이 상처가 곪아 터져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한다. p.201 다만 우리들 모두가 과거에 실패를 경험했다는 말이다. 그리고 조금만 주의 깊게 살펴보면 과거의 실패로 인해 오늘날의 우리가 있다는 말이다. 여섯 번째 단계는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누구를 만났으며, 우리에게 어떤 능력이 있으며, 우리가 어떻게 실패했는지 인정하는 것을 포함한다. p.203 역동적인 선택의 주인공이 되는 첫걸음은 우리들의 결점과 두려움과 실패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는 것이다. p.205 우리들은 자신을 기만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이로 인해 우리들의 성격이 왜곡된다. 친밀함은 우리들을 이러한 자기기만과 왜곡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준다. p.207 과거와 현재의 어두운 방에서 걸어 나올 수 있도록 우리들의 손을 잡고 이끌어주는 것이 바로 친밀함이다. 자신의 결점과 두려움과 실패로부터 우리들을 자유롭게 하는 힘을 지닌 것 또한 친밀함이다. p.209 사랑하는 이를 북돋우려면, 과거로 이들을 판단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일 과거를 문제 삼아 이들이 부끄러움이나 죄의식을 느끼게 만든다면, 그 순간 이들과 친밀함을 쌓아갈 자격을 상실하는 것이다. p.210 결코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스스로 독약을 마시면서 다른 사람이 죽기를 기대하는 것과도 같다.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영혼을 속박한다. 이는 우리들의 미래를 갉아먹는, 과거로부터 온 좀도둑이다. p.215 친밀함의 일곱 번째 단계는 서로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얻을 수 있도록 서로를 돕는 것이다. p.216 "잠시 동안이라도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것보다 더 큰 기적이 있을까?" by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p.221 개인적인 욕망에 집착하지 마라. 다만 당신과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합리적인 필요에 인간관계의 초점을 맞춰라. 그리하면 당신의 인간관계는 영원히 번성하게 될 것이다. 3부 위대한 인간관계를 맺지 못하는 열 가지 이유 1. 공동 목표를 세우지 못한다. 2. 무엇이 위대한 인간관계를 만드는지 분명히 정의 내리지 못한다. 3. 움직이는 목표를 마음속에 품고 있다. 어떤 일이 우연히, 적당한 때가 되어서, 혹은 운명적으로 그리된 것이 아니라 오직 당신으로 인해 그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당신의 하루에 슬픔의 그림자가 내려앉고 만다. 4.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조금만 더 용기가 있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수많은 재능과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겁이 난 나머지 첫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 이름 모를 사람들이, 그저 날마다 한 걸음씩 자신의 무덤에 가까워지고 있다. 시드니 스미스 5. 믿지 않는다. 신뢰는 흥분이며 열광이다. 이는 우리들이 반드시 지향해야 할 지적 웅장함의 제일가는 조건이다. 조르주 상드 6.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기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드시 갖춰야 할 것들을 갖추느라 갖고 싶은 것을 가질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7. 일관성이 없다. 승리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원칙과 고된 훈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이해하지 못한 채 진정한 성공을 거둔 이는 없다. 빈스 롬바르디 8. 책임감이 없다. 상대방의 삶을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것은 서로의 노력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두 사람은 서로 안전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저마다 상대방을 가치 있는 이라 여길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낀다. 9. 크나큰 도전에 직면했을 때 포기한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풀리지 않는 문제들 앞에서 결코 인내심을 잃지 마라. 그리고 그 문제들을 사랑하려고 애써라. 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없다고 해서 억지로 답을 구하지 마라. 중요한 것은 모든 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이제 그 문제들과 함께 살아가라. 그러면 어느 날 문득 그토록 찾던 답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테니. 10. 훌륭한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다. p.245 “계획을 세우는 데 실패한 사람들은 실패를 계획할 수 있다.” by 나폴레옹 p.252 혼자 살아가는 시기는 자신과 친밀함을 다져갈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이다. 이는 훗날 다른 사람과 훌륭한 친밀함을 쌓기 위한 우리들의 긴 여정에서 값을 따질 수 없는 가치를 발할 것이다. 혼자 지내는 시간은 자신을 알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이다. p.261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잊을 것이다. 사람들은 당신의 행동을 잊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주었던 느낌만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에필로그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허한 세상 속에서는 오직 사랑만이 진실이다. 사랑이 가장 소중하며, 사랑이 전부다. 결국 당신이 온전히 소유할 수 있는 것은 사랑뿐이며, 그 누구도 당신에게서 앗아갈 수 없는 것 또한 사랑뿐이다.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은 결코 위대한 인간관계를 일궈나갈 수 없다. 실질적인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한 희망이란 부질없는 것이다. 위대한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이를 다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것이다. 그저 바라기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결심하라! 3. 리뷰
친밀함을 읽으며 책을 통째로 소화했으면 하는 바람이 컸다 . 유난히 책을 자주 덮게 만든 책이다.내 삶에서 관계에 관한 책 중에서 Best 책이다.친밀함은 먼저 정의하기로는 자기를 드러내는 과정이라고 했다. 유년기 시절, 청소년기 시절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것들이 지금은 매우 힘이 들어간다. 과거 그 시절에는어떠한 관계를 맺든 간에 나를 거의 숨김없이, 과감 없이 드러내었던 기억이 선명하다. 기질상 외향형이라는 것을 덮어 두고서라도 말이다. 해가 갈수록 나를 드러내는 것이 잘못된 것인 양 왜곡된 생각이 머릿속에 각인 되었다. 그저 숨기거나 사람들 앞에서 거짓미소를 짓는 횟수가 늘어났다. 친한 친구 앞에서 얼굴을 파묻고 우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힘든 걸 표시내지 않으려고 애써왔다. 그러나 이 책을 덮으면서 이런 나의 왜곡된 상이 희미해지고 그 전에 나의 모습을 사랑하고 토닥토닥 해주었다. 더 나은 자기가 되는 것. 나와 친밀해지는 것부터가 타인과의 친밀함으로 가는지름길이다. 기질 수업 때 자기를 구원할 명제를 이렇게 써 보았다. “ 홀로 있음의 깊은 성찰과 함께함의 시너지를 구분하여 균형을 이루어보자.” 혼자 있는 법을 배우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던 것이 아니라 도전하지 않았던 숙제였다. 이제는 전보다 혼자 있는 법을 제법 즐기고 있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이지만 또한 여럿이 모여 있을 때는 곧잘 합류하여 잘 논다. 전자가 원래 나의 기질이니까. 내부세계와 외부세계와의 통합이 균형이 잘 맞추어 걸어갈 때 매끄러운 인간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 어디를 가든 사람들을 만나면 실망한 기억이 많다.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나의 잘못이기도 그리고 높은 잣대를 그들에게 들이밀기도 했기 때문이라는 걸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다. 누구나 잘못할 수 있고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도 약점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들에게는 완벽하기만을 바래왔던지 참으로 한심하다. 나에게도 소중하게 참으로 애틋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그들의 실수나 실패 앞에서는 그저 함께 울며 안아줄 수 있다. 친밀함의 단계들이 완벽하게 잘 정립되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위대한 관계로 항해하는 중이다. 친밀함의 단계까지 가지 않는 이들에게 앞서 밝힌 실수를 한 것이다. 살면서 실패를 통한 배움이 있다. 이 책의 207~208쪽을 보며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파란만장한 남자의 삶과 혼전순결을 중시한 여자가 결혼을 하려는 시기에 심각하게 고민해 저자에게 상담해온 이야기. “당신이 오늘의 그를 사랑한다면, 과거의 모든 경험이 오늘의 그를 만들었음을 깨달아야 해요. 만인 그가 과거에 그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다면, 그는 오늘날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거예요. 과거의 경험들 중에서 당신 마음에 드는 것들은 그냥 두고, 그렇지 않은 것들만 골라서 버릴 수는 없잖아요. 당신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바로 그 과거의 일들이 오늘날 그를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섬세하며 배려할 줄 아는 남자로 만든 거예요.” 살면서 이런 일이 이번년도에 있었다. 이런 상황과 비슷했다. 나의 일기장을 뒤져본 결과 이렇게 적혀 있었다. 지금 그 사람은 내 옆에 없지만 받아들이기고 이해하기로 했다. 과정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해볼 만한 것이었다. 이처럼 인간관계는 삶의 불가사의라고 말한다. 예기치 못한 상황일 뿐 아니라 내가 이렇게 건강한 생각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기특했다. 성장했구나! 앞으로 누굴 만나도 경험의 잔 근육으로 잘 이겨낼 수 있겠다. 관계에 관해서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편이다. 요 몇 개월간은 나 홀로 지내는 시간을 가졌지만 나의 인생 전반적으로 인간관계에 시간과 정성을 많이 쓴다.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이태리에 사는 K양이 있다. 그녀와는 고3때 처음 만났다. 고3의 신분을 망각하고 둘만의 참으로 많은 시간의 양과 영혼을 맞닿은 질을 쏟았다. 그와 고작 만난기간은 1년이다. 가만히 돌이켜보니 전학 온 첫날 나의 옆에 키가 180cm나 되는 장신의 그녀와 진부한 인사를 나누고 처음에는 그저 어색한 관계가 되었다. 내 친구의 주선으로 몇 번 만난 것이 어느 새 둘이 만나서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시험기간 때 카페에서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를 시켜 놓고 공부했던 기억. 비가 내리는 참으로 우울한 날에 모의고사까지 본 날 우리는 명동으로 달려가 자주 가던 카페에 앉아 스크램블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태원 재즈바에 가서 칵테일을 마시며 찍은 사진들. 수능을 끝나고 본격적으로 서울 투어를 한 것. 학교에 오는 날이면 서로 연습장 한 권을 메우는 메모들. 나의 꿈 우리네 들의 꿈을 사각사각 적으며 말이다. 이탈리아에서 15년의 삶을 비디오를 보듯 세세하게 말해주었다.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며 많이 웃고 많이 울었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갈 땐 서로 허그를 하며 헤어지곤 했다. 이탈리아에 가기 한 달 전에는 편지를 주고받자고 했다. 지금도 힘이 들 때마다 몇 십 통의 편지로 달랜다. 그 이후로 전화와 메일은 꾸준하다. 내가 철학과에 입학 한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기뻐해준 친구. 아빠 위암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통보를 해주었을 때 그 누구보다 함께 슬퍼해주었다. 짤막한 이메일에서도, 목소리에서도 나는 느낄 수 있다. 이 친구로 인해 참으로 감사하다. 그리고 쌍방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느낀다. 인간관계의 뿌리가 깊어지게,그리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관계이다. 인간관계의 폭풍우가 왔을 때에도 견딜 수 있게 도와주었다. 참으로 귀하다. 나 또한 인간관계의 폭풍우가 올 때가 있다. 회의를 가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함께하는 산책, 늦은 밤의 데이트, 정기적인 휴가, 감사와 존경, 건강한 만남. 가장 Basic 한 것들이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들어왔음에도 쉽게 행동하지 않는 것들이다.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보듯이 듣고 바라기만 해서는 안 된다. 인식했으면 곧장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이라도 너무 늦지 않음을 깨닫는다면 말이다. 가장 소중한 것들이 있어야 할 자리에 시시하고 별 볼 일 없는 것들이 자리해서는 안 된다. 끝으로 내가 아직도 친밀함을 더욱 힘을 써야 함은 가장 나은 나 자신과 가장 나은 그(녀)와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친밀함』이라는 책을 만나고 나의 인간관계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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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본성.
행복하기 위해 사람들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요구하고 채워지지 못해 안달라 함니다.
그 무언가를 채우기 위해 상대방을 깍아 내리고 남을 헐뜯고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을 그 위에 놓으려 합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 무언가를 채울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상대방과 친밀한 관계를 가짐으로써 그 무언가가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엔 상대방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단지
공통의 관심사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그런 생각을 이 책은 확 바꾸어 놓았습니다.
서로 더 나아지기위한 목표가 둘 사이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공동의 목표가 있어야 관계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또한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정작 관심을 두어야 하는 것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무엇을 믿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그런 것들을 믿게 되었는가 하는 점이다.-p36
또한 상대방이 내 맘을 그냥 알아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닌
우리들은 자신과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해
묘사해야 한다. 당신이 예기하는 것들을 그들이 이해하리라고 추측하지 마라. 서로의 내면세계에 발을 디딜때 우리들은 모두가 박물관에서 상대방의 설명을 기다리고 있는 앞 못보는 이와 같으니
-p188
용인은 상처를 방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느낌을 들어낼 수 있는 용기를 준다-p186
이제 저는 무기를 내려놓고 언제든 상처받을 준비가 되어 그와 그녀곁에 다가갑니다.
이 용기를 준 ''친밀함''에게 감사합니다. [인상깊은구절] , |
| 이 책은 인간관계에 관한 책이다. 인간관계 중에서도 나는 이 책을 통해 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웠다. 이 책은 친밀해지는 대화법에 대해 너무나도 자세하게 나와 있다. 성공하는 대화법이라기 보다는 친해지기 위한 대화법이라 하겠다. 가장 먼저 친밀함의 정의먼저 내려야 하겠다. 저자는 친밀함에 대해 "보다 나은 자신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여정이다." (41쪽) 라고 말하고 있다. 자신을 성숙하게 드러내는 과정? 그렇다. 친밀함이란 바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다. 친밀함은 "육체적 친밀함", "감정적 친밀함", "지적 친밀함", "정신적 친밀함"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눠서 볼 수 있다. 이 네 가지 친밀함의 고른 발달이 중요하다. 어느 한 가지만 발달되어서는 안되며 네 가지가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저자는 인간의 관계는 공통의 관심사 또는 공통의 목적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파행으로 치닫는 이유는 공통의 목적을 상실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정말 이렇게 말로써 정확한 표현을 하는 저자의 글솜씨에 놀랐다. 책을 읽는 내내 책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것은 내 지식이 형편없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책 에서 만난 저자의 글솜씨는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뛰어나다. 그 글솜씨를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안타까울 뿐이었다. 그나마 내가 이해가 되었던 부분은 2장이다. 2장은 친밀함의 일곱 단계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 첫 번째 단계가 "진부함" 이다. 사람들은 대개 이 첫 번째 단계에서 대화가 멈춘다. 그 이유는 두 번째 단계인 "사실"로 들어가기 어려운 사람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대화가 끊기는 이유는 진부함의 단계에서 사실의 단계로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의 단계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대화는 상당히 많이 진전된 수준이라 하겠다. 이제 대화가 더욱더 훌륭해지기 위해서는 "의견"이라는 단계가 필요하다. 저자의 말로는 일곱단계를 모두 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 것이라는데, 사실 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과 대화할 때 일곱단계까지 가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다. 대부분 많이 진전되어봐야 네 번째 단계인 "꿈과 희망" 이었던 것이다. 모든 책들이 그렇지만, 책을 읽고나서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시간낭비일 뿐이다. 아무런 소득도 없는 독서는 독서를 안한만 못하다.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는 것이 더 이로울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지속적으로 나 자신을 테스트 해봤다. 한 두 번 연습해서는 될 일이 아니었다.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만이 친밀함의 일곱단계를 모두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친밀해지기 위해 나는 오늘도 첫 번째 단계부터 나를 훈련한다. |
| 인간관계에서 지속성을 유지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무엇일까하고 생각을 해보았다. 그런데 그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밀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 부모와 친밀한 관계를 형성한 사람일수록 온화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연구결과를 어느 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친밀함은 인간이 느끼는 외로움이라는 부정심리를 해결하는데 큰 영향을 끼칠 것 같다. 이런 생각들이 들면서 관심을 갖게 된 친밀감에 관해 쓴 책이다. 책의 표지를 펴면 우선 다이어리에 끼워서 독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용지가 있어 출판사의 센스가 엿보인다.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중요한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 친밀감. 상대에게 거절을 당할까하는 두려움을 갖게 되는 이유는 친밀감이 없을 때라고 작가는 제시하고 있다. 그래서 마음의 평정을 찾기 위해서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친밀감을 형성하도록 해야한다. 책 속에서 저자는 친밀함을 4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육체적 친밀함. 감정적 친밀함. 지적 친밀함. 정신적 친밀함 등이 있다. 난 예전에는 지적 친밀함에 비중을 두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느끼는 것은 감정적 친밀함과 정신적 친밀함이 보다 더 중요하다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받아들여야만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는 발전이 이룰 수 있다. 지적 친밀함에는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완전한 관계를 위해서는 이 4가지 친밀함이 서로 융화되어 하나가 된다면 완벽해질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상대를 신뢰할 수 있어야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소중한 사람에게 던져야 할 질문으로 '당신은 그 사람을 믿는가?'를 독자에게 건네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잠시도 고정되어있지 않다. 수시로 계속해서 바뀐다. 그래서 상대를 믿는 것 같다가도 어느 순간 하나의 사소한 오해로 서로에 대한 신뢰를 깨질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느꼈다. 상대를 가슴 깊이 믿을 수 있는 신뢰를 갖기 위해서는 서로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왠만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런 바위같은 강한 마음을 갖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하지만 인간은 냐약하다. 그래서 언제나 의심과 불신의 마음을 갖는다. 어쩌면 이 책을 통해 그것에 대한 어떤 조언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계속 읽어나간다고 할 수도 있겠다. 또 책 속에서는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말하고 있다. 맞는 말이다. 무관심만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만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의 고통과 나의 힘든 상황에 대해서 전혀 관심을 갖지 않고 신경쓰지 않는다면 그것만한 큰 고통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인가 상대에 대해서 알고자 노력해도 상대는 자신에 대해 전혀 노출하지 않고 무관심과 무반응으로 일관한다면 이것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클 것이다. 사랑은 온 마음을 다해 상대에게 열중함으로써 상대에 대한 지극한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 관심들 속에서 우리는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생명력을 얻고 또 그것은 우리를 더욱 더 성장할 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한 친밀함을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완전히 노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자신의 단점과 과거의 어두운 부분까지 노출했을 때 모순적으로 우리는 상대에 대한 더욱 강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상대가 뭔가 비밀스런 부분을 가지고 있을 경우 우린 상대를 오해하고 불신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노출 하라고 작가는 제시한다. 그렇다! 진정 상대를 사랑한다면 상대의 부족한 부분도 채워줄 수 있을 것이다. 독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책이다. 책을 통해서 우리는 얼크러지고 복잡 미묘한 인간관계의 해결의 실마리를 어느 정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다. 물론 책 속 조언과 실제는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저자가 말하는 조언을 실행해보며 직접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은 일이 될 것 같다. # 책 속 좋은 구절 사랑받는다는 확신이야말로 우리가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 -- 빅토르 위고 <레 미제라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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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한 후 프롤로그를 읽었다.
재미있는 이야기처럼 시작한 이 책이 나의 흥미를 끈다.
제목이 친밀함..친밀함이라니...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에 대한 느낌아닌가...
나에게는 영원한 화두로 존재하는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 아닌가..거기까지 생각이 드니
책읽기가 갑자기 힘들어지고 무거워진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나에게는 왜 이다지도 어려운지..가벼운 인간관계보다 좀 더 깊은
이 책에서 말하는 위대한 인간관계를 맺기가 왜 이렇게도 어려운지...정말 어려워,,
난 정말 미숙한 인간이 아닌가 하는 자학 비슷한 감정을 나이가 한살 두살 늘어가면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망을 가져본다.
인간관계가 어려움을 알았어도 아무 노력을 안했던 과거의 나와는 분명히(아주 조금이지만) 발전이
있는 지금에...희망을 가져본다.
이 책은 친밀함을
[어떤 사람과 진실로 친밀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그로 하여금 당신 자아의 모든 면을 보여주고 함께
나누는 것이다]라고 정의 한다.
성숙하게 나 자신을 드러내어 나와 관계한 사람들과 나눌 때 비로소 그 사람과의 위대한 인간관계를 맺어
친밀할 수 있게 된단다.
배우고 용기를 얻으면,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함께 친밀함의
내밀한 곳까지 탐험하기를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하면 서로 최상의 혹, 그보다는 못미치더라도 더욱 나은 서로가 되어 가장 친밀한 인간관계(위대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친밀함을 설명해주고, 그 다음은 첫번째부터 일곱번째단계까지 나열해 친밀함의 단계를 알려준다.
진부함, 사실, 의견, 꿈과 희망, 느낌, 결점, 두려움 그리고 실패,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 까지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과 맺는 인간관계가 어떤 단계인지, 내가 이사람과 맺고 있는 관계가 어떤 단계의
친밀함을 맺고 있는지 알고 그들을 대한다면, 분명코 조금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나 스스로
노력할 것이다.
진심을 다해 상대방의 얘기를 들어주고, 그 사람의 말 속에서 가치를 찾아내어 배우고 그 사람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알 수 있다면 좀더 수월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사랑하는 사람이 지금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해서 이해해 주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면
그 사람도 나를 그렇게 생각해줄 것이다.
오늘 당장 내 사랑하는 사람들을 돌아보자.
진정한 관심을 갖고 그들을 진심으로 대하자.
분명 지금보다는 좀더 깊은 친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필로그에 나온 말이 마음을 울린다.
[사랑하는 사람을 깊이 알기 위해 아낌없이 시간을 내라는 것이다. 더 이상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을
그 어느 날을 위해서. 그래도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는 얹나, 그 사람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더
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법이다.] -p265 [인상깊은구절] [사랑하는 사람을 깊이 알기 위해 아낌없이 시간을 내라는 것이다. 더 이상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을 그 어느 날을 위해서. 그래도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에는 얹나, 그 사람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더 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가 밀려오는 법이다.] -p265 |
| 나에게 이것만 있으면 정말 행복할텐데.. 라고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각한다. 돈만 있다면, 재능만 있다면, 운만 있다면 지금처럼 구질구질하게 살지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가진 사람들이 정작 행복한 경우는 별로 보지 못했다. 별다른 것 없이도 만족하면서 사이좋게 사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무엇이 있으면 정말 행복해질까? 이 책에서는 ''친밀함''이 정답이라고 말한다. p18. 행복하고자 하는 욕망은 결국 친밀하고자 하는 욕망이다. 친밀함이 충족되면, 모든 것을 다 갖지 않아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친밀함 없이는 세상 그 어떤 보물로도 우리의 텅 빈 가슴을 채울 수 없다. 친밀함을 얻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드러내야 한다. 누구나 숨기고 싶은 모습이 있지만, 진정한 친밀함을 얻으려면 가식을 벗어 던져야 한다.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내 모습을 보고 실망할 수도 있다. 버림받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야만, 우리는 발전할 수 있다. 그래야만 내가 필요로 하는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p30. 우리는 가식적으로 행동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내 버림받는 쪽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자아 존중이다. 친밀한 인간관계는 win-win의 관계이다. 우리는 친밀한 인간관계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을 만들게 된다. 나의 약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켜 나간다. 상대방의 약점을 보듬어주고, 장점을 배우고 격려해주는 관계야 말로 이상적인 인간관계이다. 내게 가장 가까운 인간관계인 부부, 가족, 친구,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까지 이상적인 인간관계를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p61. 당신의 본질적인 목적은 가장 나은 자신이 되는 것이다. 이를 당신 인생의 중심에 두어라. 인간관계의 의미와 목적은 가장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서로를 돕고, 자극하고, 격려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를 당신 인간관계의 중심에 두어라. 어떻게 하면 친밀한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10가지 교훈을 소개하고 있다. 1. 공동의 목적을 확립하라 2. 무엇이 인간관계를 위대하게 만드는지 명확히 하라 3. 위대한 인간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라 4. 계획이 현실적인지 한 번 더 확인하라 5.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믿어라 6. 위대한 인간관계의 일부가 되기 위해 절대적인 노력을 기울여라 7.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며 일관성을 잃지 마라 8. 목적과 계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서로를 책임져라 9. 커다란 도전 앞에서 결코 포기하지 마라 10. 현명한 자들을 기꺼이 따르라 나는 이 책에서 친밀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한 3가지 교훈을 얻었다. 그 첫번째는 계획을 세우라는 것이다. 친밀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당사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순간의 느낌에 따라 무언가를 같이 해 나가야 한다. 상대방의 감정에 신경쓰면서 배려해 주어야 한다. p136. 당신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계획을 짜는 것이다.. 근심 걱정 없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것은, 목적 없이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두번째는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다. 우리의 인간관계는 자신이 당면한 관심사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다. 가장 소중한 관계도 마찬가지다. 같은 목적을 가지고 결혼한 부부라도 어느 순간에 목적이 바뀌어서 멀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런 단기적인 목적이 아니라, 항상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더 나은 상대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p55. 인간관계는 ''당신과 나의 것''에서 ''우리들의 것''으로 가는 여행이다. 이는 서로 다른 두 존재가 공통의 목적 아래 하나가 되는 위대한 통합이다.. 가장 고결하고 오래도록 지속되는 목적은 가장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서로를 돕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며 인간관계의 목적이다. 세번째는 경청하고 함께 행동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만 생각한다. 상대방의 의견이나 생각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럴수록 그들의 인간관계는 황폐해질 따름이다. 이제는 경청해야 한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는지,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함께 해주는 것만으로 더욱 친밀해질 것이다. p224. 서로의 진정한 ''필요''를 알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 당신이 친밀함을 맺고 싶은 다른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관계의 절정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내가 선택한 것이다. 좋은 관계든, 나쁜 관계든, 이 모든 것은 내 책임이다. 괜히 친구 잘 못 만나서 손해봤다고 불평할 필요없다. 그 친구를 사귀기로 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배우자를 잘 못 만나서 고생하는 것 또한, 내가 제대로 판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중요한 인간관계를 만들면서도 제대로 신경을 기울이지 못했기 때문인 것이다. p91. 더 열심히 더 오래 노력한 결과 더 훌륭한 인간관계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가 왜 그렇게 힘든 것일까? 우리는 훌륭한 인간관계와 실패한 인간관계의 차이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자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희망이 있다. 내 인간관계에 실망하고 있다면, 이상적인 인간관계로 변화시키는 것 또한 나 자신의 몫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나에게 얼마만큼의 의지가 있는가?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친밀한 인간관계를 만들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행복해질 것이다. p269.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은 결코 위대한 인간관계를 일궈나갈 수 없다. 실질적인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한 희망이란 부질없는 것이다. 위대한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이를 다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것이다. 그저 바라기만 해서는 절대 안된다. 결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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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의 책을 접할때 중간중간 훌터보고 책읽기를 시작하는 버릇이 있다.
궁금증을 자아내는 대목도 있고 도통 무슨 소린지 알수 없는 대목도 있다가 정독하면서 이해하고 느껴고 감동받는다.
이런게 다른 여타의 책의 매력이라면 [친밀함]의 매력은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읽어도 아 그렇지! 내가 그렇지! 친구가 그렇지! 식구들이 그렇지! 하고 바로 접목돼 이해가 되고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책이다. 마치 명언으로 이루어진 책처럼 한문장 한문장이 정곡을 찌르는 느낌이다. 소설책처럼 쭉 쭉 읽어지는 책이 아니라 자꾸 생각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는 책이라 읽는데 시간이 쫌 걸렸다.
재방송처럼 반복되는 대화들, 의미없는 약속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깊은 인간관계를 방해하는 2가지라고 생각한 것들이다. 몇년전부터 느꼈지만 고쳐지지 않았다. 아니 고치려는 결심과 노력이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친밀함]이 알려준대로 마인드네비게이션을 켜고 달라질수 있을거 같다.
연말연시가 되면 누구나 자기주변을 돌아볼것이다. 의미없는 뒤볼아 봄보다는 확실한 결심과 노력이 따르는 반성이 되길 바라며 [친밀함]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깊은관계를 맺기 위한 친밀훈련8일을 적극 추천해봅니다. [인상깊은구절] 위대한 인간관계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이를 다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의 것이다. 그저 바라기만 해서는 절대안된다. 결심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