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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나 평범한 아버지, 그래서 위대한 아버지
"너무나 평범한 아버지, 그래서 위대한 아버지" 내용보기
주인공이 피력하는 아버지는 종합병원의 별볼일 없는 약사. 가족들은 그가 무사히, 편안하게 직장에서 근무하는줄 알지만 사실 그는 융통성없다는 이유만으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소외를 당한다. 집으로 돌아오면 차고에 틀어박혀 집에 필요한 물건이나 아이들의 장난감을 만들어준다. 젊은 상관이 들어와 노골적인 모욕을 주어도 가족들을 위해 인내만 하는 아버지---왜 발끈하며 대들지
"너무나 평범한 아버지, 그래서 위대한 아버지" 내용보기
주인공이 피력하는 아버지는 종합병원의 별볼일 없는 약사. 가족들은 그가 무사히, 편안하게 직장에서 근무하는줄 알지만 사실 그는 융통성없다는 이유만으로 동료직원들로부터 소외를 당한다. 집으로 돌아오면 차고에 틀어박혀 집에 필요한 물건이나 아이들의 장난감을 만들어준다. 젊은 상관이 들어와 노골적인 모욕을 주어도 가족들을 위해 인내만 하는 아버지---왜 발끈하며 대들지 않느냐고 핀잔할 사람이 있을까? 해고당한후 남미로 선교사로 자원한 아버지는 루게릭 병에 걸려 집으로 돌아와 투병생활을 하다가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평화스럽게 눈을 감는다. 저자는 무뚝뚝하기만 했던 아버지의 차고에 들어가 그분의 손떼가 묻는 공구 등을 만지며 약하기만하고, 작았던 아버지....그 아버지가 사실은 위대하고 강인했던 분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자신들이 있었기에 아버지가 강인했었다는 것을 깨닫는다. 너무나 아름다운 에세이...깊은 산속을 흐르는 계곡물을 보는 것 같다. 강력 추천...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a*****0 2001.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내용보기
---매일 매일이 바쁜 분이셨고, 그러면서도 항상 사랑이 넘치는 분이셨다. 후회 따위는 없으실 것처럼 사신 분이셨다. 아버지와의 추억은 모두 아름답다. --- "암리타"에서 이런 비슷한 말을 읽었더랬다. 그저 단순한 서술일 뿐인데도 머리로든, 가슴으로든 충분히 알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 때의 그 아련한 감동이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이미지화되는 느낌이었다. 어렸을 적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내용보기
---매일 매일이 바쁜 분이셨고, 그러면서도 항상 사랑이 넘치는 분이셨다. 후회 따위는 없으실 것처럼 사신 분이셨다. 아버지와의 추억은 모두 아름답다. --- "암리타"에서 이런 비슷한 말을 읽었더랬다. 그저 단순한 서술일 뿐인데도 머리로든, 가슴으로든 충분히 알고 느끼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 때의 그 아련한 감동이 이 책에서 구체적으로 이미지화되는 느낌이었다. 어렸을 적부터 아버지가 돌아가시기까지, 지극히 사소하면서도 하나하나가 버릴 것 없는 추억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아버지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가 내일 아침 눈을 뜨면 "잘 잤니." 하고 인사해 주실 것 같이. 항상 바쁘셨고 무언가를 하고 계셨고 잘 표현은 못 하셨지만 언제나 아버지를 볼 때마다 사랑받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고 이미 가신 그 분을 떠올리면 정말 후회없는 삶을 사신 분이셨다. 국적과 직업의 차이에 상관없이, 나의 아버지와 그의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추억할 기억들을 남겨주고 가신 사랑하는, 돌이켜 볼수록 눈물나도록 사랑했던 한 아버지셨다. 이미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고 눈물 흘리면서 과연 나는 얼마만큼이나 가신 그 분을 기억하고 있는가 되돌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아버지가 살아계시다면 새삼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고,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좀 더 많은 추억들을 만들고 싶다는 욕망을 끓어오르게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