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을 읽고 난 이후 알게 된게 퇴마록 이후의 작품들이 서로 연결성을 띈다는 사실. 그 첫번째가 치우천왕기 그리고 왜란종결자다. 왜란종결자는 이미 책으로도 구입을 했었지만 두께가 만만찮아 결구 이북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는데 우연일까. 책을 보던 중 왜란종결자가 웹툰으로 나오는거다. 이런 신기한 일이!! 하며 웹툰도 보면서 왜란종결자 책도 보고 했는데 웹툰은 많이 아쉽다. 책의 내용을 너무 축약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다행인 점이 책의 내용을 다 담지 못해서 오히려 책의 장점이 부각되었다고 해야할까. 어쨌든 책을 사랑하는 1인으로써 맘에 든다고 해야할거 같다.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을 픽션으로 바꾼다는 건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거 같다. 특히나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부분이라 잘못하면 오히려 욕먹을 부분이 많을 수 있음이라. 그래도 어느정도의 역사를 물고 들어가는 만큼 많은 자료들을 보고 하지 않았을까 하며 역시 한국 판타지하면 이우혁을 빼놓을 수 없게 할거같다. |
재미있습니다. 이우혁 작가님 좋아요 퇴마록을 시작으로 왜란종결자로 매우 매우 재미있게 봤어요 행사때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좋아요 옛날 책이지만 지금 읽어도 재미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 자주 자주 해주세요 |
'퇴마록'만큼이나 학생 시절에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실제와 허구가 맛깔나게 버무러져 펼쳐지는 이야기가 정말 인상 깊다. 퇴마록은 몇 년마다 꾸준히 읽었지만, 희안하게도 왜란종결자는 그러지 못했는데, 아마도 책 구하기가 힘들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구매했으니 몇 년 뒤 또 즐길 수 있겠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