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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도중에 여러번 쓰여진 연도를 되짚어 보았을 만큼 과학적이고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있다. 소설 같으면서도 에세이 같고, 경전같기도 한 책. 영혼의 세계에 관한 책들을 보면 공통적인 내용들이 있는데 이 책 역시 그런 내용들이 담고있으면서 다른 책을 읽을때 궁금하던 부분들을 언급해 주어서(이를테면 동물의 영혼 문제라던가) 더욱 좋았다. 뭣보다 정말 재미있어서 조금이라도 이런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 해 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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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최근에 쓰인 책이 아니라 백수십 년 전인 1896년에 영국 런던에서 간행되어 베스트셀러가 됐던 책이다. 일본에서는 10여 년 전에 《스피릿 랜드》란 제목으로 번역되어 화제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때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우리말로 번역이 되어 다행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프란체쏘는 19세기 후반에 태어났다가 20세기가 되기 직전에 세상을 떠난 이태리 귀족 집안의 청년이다. 평소에 "만약에 죽음이 찾아온다면 당당히 맞이할 것이다. 죽음이란 존재의 소멸을 의미한다”고 단언하던, 세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었던 물질주의자이고 합리주의자였다. 생전의 그는 어떤 종교도, 사후의 세계도, 아무것도 믿지 않았다. 그러나 일단 그가 죽게 되어서 죽음의 문턱을 넘어서자 거기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그때까지 그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였다. 이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지표의 영계에 머물러 있으면서 다양한 영계를 떠돌고 있는 다른 영체들과 마찬가지로, 그도 갖가지의 영역(영계)들을 경험한다..아무쪼록 이 책이 영계에 대한 연구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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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 세기 전에 출판된 책이다. 저자가 살아있을 당시에는 자유롭고 부유하게 지냈으나, 사후에 여러 경험을 통해 사랑과 자비와 내 안의 나를 깨닫게 되는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내용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살아가면서 꼭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할 내용들이며 전체적으로 따뜻함을 주는 글이다. 지금이라도 출판된 것은 감사한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