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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와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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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관련된 책 치고 오래 지나서 다시 읽어도 새로운 것들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분명히 그런 부류가 아니다. 다루는 내용도 새로울 것이 없는데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관점과 보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유지보수와 관련된 저자의 생각은 SI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개를 자동으로 끄덕이게 한다(물론 실현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   저자는 훌륭한 경력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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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 관련된 책 치고 오래 지나서 다시 읽어도 새로운 것들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분명히 그런 부류가 아니다. 다루는 내용도 새로울 것이 없는데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은 관점과 보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유지보수와 관련된 저자의 생각은 SI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고개를 자동으로 끄덕이게 한다(물론 실현가능성은 별로 없겠지만).

 

저자는 훌륭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를 넘나들며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밑천으로 짧지만 많은 영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글들을 썼다. 역시 명불허전. 그리고 저자는 아마도 대규모 프로젝트의 멋진 아키텍트 타이틀 이전에 이런저런 궂은일들에 대한 경험도 꽤 많았던 것 같다. 가끔 멋진(또는 우아한) 일들만 했거나 (또는 소총수 경험이 별로 없으면서) 그런 일들만 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철없는 소리에 그게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면 그 근거로 이 책을 찾아봐도 좋을 것 같다.

 

역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통찰력 있는 글은 독자로 하여금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게다가 자신의 일과 직접 관련이 있다면 더 말할 것도 없겠다. IT가 천직이라고 (아직은?) 굳게 믿고 있거나 최소한 기업 어플리케이션 개발/컨설팅/유지보수 등등의 유관 분야에서 (당분간이라도?) 꾸준히 일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란다. 그리고 생각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j 2007.06.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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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을 15년 전에 쓴 사람은... 뭐징? 천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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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Conflict 2.0 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   이런 책을 15년 전에 쓴 사람은... 뭐징? 천잰가? --;;; 지금 읽어도 그닥 무리 없을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얼마전에 읽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를 쓴사람이랑 같은 저자네.   제목에서(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 나타내듯이 표준화된 IT 지식을 알려준다거나, 기술적 내용을 담고 있다기보다는 논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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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ware Conflict 2.0

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

 

이런 책을 15년 전에 쓴 사람은... 뭐징? 천잰가? --;;;

지금 읽어도 그닥 무리 없을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얼마전에 읽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를 쓴사람이랑

같은 저자네.

 

제목에서(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 나타내듯이

표준화된 IT 지식을 알려준다거나, 기술적 내용을 담고 있다기보다는 논쟁거리에.... 불을 지핀다. 확~

그렇기 때문에 15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놀랍다.

아, 이 책은 수필에 가깝다.

 

- 소프트웨어 제작과 구매. 과연 무엇이 더 나은가?

- 대학교수들도, 하다못해 카네기 멜론 대학교수들도 설계과목 가르치는 걸 회피하는 이유는?

- 현재 퍼져있는 소프트웨어 표준을 정립하는 방법이 과연 옳은가?

- 품질을 과연 관리할 수 있는가?

- 유지보수를 고려한 설계에 대하여....

- 검토를 완료하였으나, 오류가 없음을 보증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우리가 외면 했던 점들에 대해서... 까놓고(?) 이야기 한다

결론을 이야기 해주기보다는 자극을 주는 이야기.

나에게 자꾸 생각하기를 요구해서 그런지, 읽기가 녹록치가 않다.

 

책 내용중 몇가지는 따로 적어놔야겠다.

왜냐... 빌려읽은 책이라 반납해야 하거덩... ㅎㅎㅎ ^^;;;

 

----------------------------------------책속에서---------

 

소프트웨어 = 품질 + 일정 + 비용(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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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2007.07.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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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라는 열린 질문
"소프트웨어라는 열린 질문" 내용보기
소프트웨어 업계는 그 변화의 속도 만큼이나, 새로운 이론이나 기술이 도입되는 속도도 빠른 것이 사실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속에서도, 그 끄트머리에 서있다고 자부하곤 합니다. 그런 변화로 인한 논쟁들은 새로운 것으로 인해 빚어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곰곰히 돌이켜보면, ‘혁신적’이라는 문구로 포장되
"소프트웨어라는 열린 질문" 내용보기
소프트웨어 업계는 그 변화의 속도 만큼이나, 새로운 이론이나 기술이 도입되는 속도도 빠른 것이 사실입니다.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우리는 급변하는 세상속에서도, 그 끄트머리에 서있다고 자부하곤 합니다. 그런 변화로 인한 논쟁들은 새로운 것으로 인해 빚어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곰곰히 돌이켜보면, ‘혁신적’이라는 문구로 포장되어 나온 개념들이, 수년후에는 그저 그런 해결책중으로 하나로 무대에서 사라지면서, 또 다른 ‘혁신적’ 기술들에 자리를 내주곤 하는것을 쉽게 목격할 수있습니다. 이론과 실제, 적용사이에서 마치 하나의 유행처럼 유사한 논쟁이 돌고 도는 것이지요. ‘소프트웨어에 은총알은 없다’라는 프레드 브룩스의 격언은 어느새 잊어버린채, 새로운 은총알이 풀리지 않는 논쟁에 결말을 내주기를 기대하며, 우르르 그곳으로 몰려가곤 합니다. 품질을 높여준다는 정밀한 방법론 , 프로그래머를 수년내에 모두 거리로 내몰 수 있다는 자동화 도구,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는 측정도구들. 이들은 수년의 주기마다 거창한 약어 (가령 MDA = Most Dominant Architecture?)등을 내세운채 학계와 업계를 끊임없는 논쟁속으로 휘몰리게 하지요. ‘소프트웨어 컨플릭트 2.0’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사실과 오해’란 저작에서, 세련되지 못한 동업자 정신으로, 업계의 비리(?)와 진실들을 폭로해버린 로버트 글래스의 또 다른 저작입니다. 사실 표지에는 ‘시대를 뛰어넘는 즐거운 논쟁’이라는 부제가 붙어있지만, 사실 이 책은 이런 소프트웨어의 풀리지 않는 논쟁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그다지 유쾌하지 못한(?)책입니다. 그 이유는, 책을 덮고 나면, 새로운 기술들이 해결해줄것처럼 생각되던, 소프트웨어의 본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임에 머리가 지끈 아파오기 때문일 겁니다. 유서깊은 책의 2판임을 자부함에도, 책의 주무대는 COBOL과 CASE , 4GL의 환상이 득실대던 아련한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옛 이야기에 웃음이 조금씩 배어나옵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동일한 논쟁과 문제들이 지금도 반복되고 있음을 인식하면서, 아직 이 책이 던지고 있는 질문들에 그 어느 하나 속시원하게 답하지 못한, 소프트웨어 의 현실에 가슴이 조금씩 쓰려옵니다. (아뿔싸. 나도 조금은 속고 있었구나!) 그리고 거듭되는 사례와, 저자의 냉철한 분석에 고민을 거듭하다(설마 내가 신봉하고 있는 이 기술도?) 이 책을 덮을 쯔음이면, 소프트웨어를 단순하게만 보았던 시선에서 한 걸음 나아가, 그 논쟁에 대한 저마다의 질문을 던질 수 있게된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맹신해왔던 개념들이 무엇인가 되돌아 보게 되기도 하구요. 물론, 약간의 답답함이 동반되겠지요. 그렇다고, 책이 단순히 문제제기나 지나간 역사만을 언급하지는 않습니다. 각 사안들에 대해 논쟁의 핵심이 되는 부분을 예리하게 정리합니다. 다만, 그 판단이 독자에게 남겨질 뿐이지요. 저자의 말처럼, 소프트웨어는 여태껏 인간이 경험해본 것중, 가장 난해한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단순히 기계와의 소통을 위한 단계로 치부했던, 혹은 몇가지 세련된 방법으로 해결될 줄 알았던 문제는 시간이 흐른뒤에도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어쩌면, 소프트웨어는 본질적으로, 이처럼 영원히 풀리지 않은 채, 누군가의 새로운 해답을 끊임없이 기다리는 질문 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저자는 이렇게 말하는듯 합니다. 그런 답답한 질문을 닫아놓지 말고 열어두라구요. 무언가를 해답으로 맹신하지 말고, 무엇이 더 즐거운 길인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뜨거운 열정을 잊지 말라구요. 무엇이 더 소프트웨어 개발을 다시 즐겁게 만들 수 있는지, 역사를 통해 돌이켜 보고, 새로운 무엇을 추구해볼 수 없겠냐고 말이지요.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실 분들을 위해, 로버트 글래스의 마지막 질문을 이렇게 다시 돌려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은 어떤가? 소프트웨어 개발이 예전만큼 즐거운가?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가? 좀 더 많은 대답을 듣고 싶다.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http://humbleprogrammer.net/blog/
o****0 2007.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