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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이 책을들고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일본 가이드북은 거의 모두 가지고 있으나.. 가이드북은 그 특성상 최신판이 좋다는 신념하에 맨날 사 모읍니다..;;
겉 표지와 사진들,,그리고 개인적으로 중요시하는 종이질,,등이 맘에들어 샀는데,, 내용 또한 좋더군요..
머랄까..좀 독특하다고 할까...여느 가이드북에서는 볼수없는 곳들이 많이.. 그리고 초보여행자도 찾아가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현지인들이 자주찾는 맛집들(비싸지 않으면서 맛있는 ^^)..아기자기한 디자인샵,, 옷가게정보등,,숨겨진 좋은곳들이 잘 소개되어 있더군요..
패키지가 아닌 나만의 여행을 꿈꾸신다면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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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을 계획하면서, 예스24에서 '도쿄'로 검색한 후, 어떤 책이 있는가 살펴보고 근처 책방으로 갔습니다. 막연하게 가서 책을 뒤적거리는 것보다, 미리 어떤 책이 있는지, 대체적인 평은 어떤지 살펴보고 가는 게 도움이 되더라고요. 대략 대여섯 권 정도가 물망에 올랐고, 그 중 제가 선택한 책은 두 권입니다. 이 책, 도쿄 All that travel과 일본어가 술술 나오는 도쿄 여행입니다. 전자는 내용이 충실하게 잘 되어 있어서, 후자는 일본어를 할줄 아는 친구와 함께 갔지만, 제 자신도 몇 마디 알아듣고 건네고 싶어서 선택했습니다.
일단 빨간색 표지와 고양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자이신 도꾸리(김동운) 씨와 마키 씨가 한국인·일본인 부부라는 것도 신선했고요. 한국인 여행자로서 바라는 도쿄 여행과 일본인으로서 소개하고 싶은 도쿄가 한데 어우러져 있는 책을 만나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도쿄에서 둘러볼만한 여행지의 사진과 장소 설명이 잘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어가 어두운 사람도, 사진과 설명을 보면 그곳을 찾을 수 있게 말입니다.
제목에도 적었지만, 책을 읽으면서 가보고 싶은 곳, 그곳에 대한 특징적인 설명에는 형광펜으로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휴대용 책(오겡끼데스까 도쿄)의 지도에 그 장소를 표시하고, 지도에 없는 곳은 직접 그려넣었습니다. 동선 역시 잘 짜여져 있는 편이라, 예를 들어 신주쿠를 구경할 때는 서쪽 입구로 나가서 한 바퀴 돌아 동쪽 입구로 돌아오는 코스가 짜여져 있고, 사이사이 들를만한 곳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 보면 7-8시간, 주요 관광코스만 돌면 3-4 시간, 이런 식으로 시간도 대략 정해져 있고요. (이 부분은 일본어가 술술~ 책이 잘 되어 있는데, 각 지점마다 도보로 몇 분 걸린다고 적혀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지도가 자세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책에 나와 있는 곳을 찾아가기 위한 표식 설명은 잘 되어 있습니다만, 지도마니아인 저로서는 실측도와 유사한 지도를 원했거든요. 이 책이 두껍고 무거워서 휴대하기가 어렵다는 난점도 있었습니다만, 오겡끼데스까 도쿄의 지도가 좋았기 때문에 이 책을 호텔에 두고 다녔습니다. 휴대하려고 책을 분할하고 싶지는 않았어요. 지형별 정리가 잘 되어 있기에 아주 만족했습니다. 거의 참고서(자습서) 수준입니다. 테마별(음식/호텔 등) 정리는 좀 부족한 편입니다만, 지역 소개에 좋은 음식점이 같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에 별 무리는 없습니다. 러블리 도쿄에 도쿄의 주요 여행지가, 스타일리시 도쿄에는 그에 더해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도쿄 플러스에는 도쿄 외곽의 장소가 나와 있습니다. 일정에 따라, 관심사에 따라 가고 싶은 곳(신주쿠/아키하바라/아사쿠사 등)을 골라서 그쪽에 소개된 장소를 살펴보고 어디를 갈지 정한 후, 자신만의 동선을 짜면 됩니다. 바쁘신 분은 첫날 혹은 이틀 정도 분량의 계획을 세우시고, 여행 가서 틈틈히(저는 숙소에 돌아와서 이 책을 다시 열심히 봤어요) 계획을 또 세우시면 일주일 이내의 단기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책의 앞뒤쪽에 일본 및 여행 전반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나리타/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도심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책의 미리보기를 참고하세요. 사실 저는 미리보기를 보고 이 책에 반했답니다) 제 경우는 나리타-도쿄는 게이세이전철 특급을, 도쿄-하네다는 도쿄 모노레일을 이용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책이 매우 두꺼워서, 글씨가 작은 페이지가 많아서 저는 참 좋습니다. 여성분들은 휴대하기에 좀 곤란할 정도로 두껍고, 어떤 분들은 읽기 싫다고 하실 정도로(실제 책방에서 제 옆에 있던 분이 했던 말입니다. -_-) 글씨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도쿄 All that travel이란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풍부한 정보가 가득 차 있을 수 있습니다. 사진도 많고 유용한 정보도 많고 설명도 많고! 이 책 보고 나면 다른 얇은 책들, 혹은 겉만 번지르르한 사진만 있는 책들은 '뭐야, 이게 다야?'라는 생각이 절로 든답니다. 정말 속이 꽉 찬, 괜찮은 책입니다. 도꾸리 님의 팬이 되어버렸어요. (숨은 팬이기 때문에 책 홍보와는 100% 무관합니다 -_-) 하네다에서 비행기가 이륙하는데, 여행가서 처음으로 '집에 가기 싫다. 좀 더 머무르고 싶다.'는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또 도쿄로 여행을 떠나고 싶었습니다. 알차고 즐거운 여행, 좋은 추억 만들기에 큰 도움을 준, 이 책에 감사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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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제일 밑에 글 쓰신 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네요. 교보문고에서 봤을 때는 도쿄에 관련된 책들 중에서 가장 괜찮았는데, 막상 예스 24에 와서보니 안좋은 뎃글이 있더군요. 서점에서 확인은 했지만, 막상 사려고 하니 조금 그렇더군요.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나온 책중에서는 가장 디자인도 예쁘고, 내용도 충실해서 사기로 결정했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우선 사진이 큼지막하게 나왔다는것. 다른 책들보면 내용만 있고, 사진 없는 경우도 있는것 같던데, 독자의 입장에서는 택스트 보다는 사진을 보며 앞으로 떠날 여행을 상상해 보는 경우가 많답니다. 또한, 책 뒤에 펴보니 음식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돋보이더군요. 아무래도 일본인과 함께 만든(아내가 일본인인듯...)책이라 그런지, 다른 책에 비해 더 내용이 충실하더군요.
아무튼, 이래저래 그리고 지금은 이책을 통해 3월에 떠날 도쿄 여행을 꿈꾸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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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 도쿄여행을 앞두고 여러 여행서를 찾다가 새로나와서 구입했습니다. 내용은 그렇다 치더라도 구성이 너무 산만해서 초보자가 보기엔 정신이 없었습니다. 나름대로 신경을 쓴 흔적은 보이지만 눈에 확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구입시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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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받았을때 첫느낌은 붉은색상의 책표지 디자인이 생각보다 너무 이쁘다는것이었다. 표지만 보고 이책을 선택할 때 그져 평범한 가이드 북 정도 되겠구나하고 특별한 기대감이 없었지만.... 첫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색다른 맛을 찾을수 있었다. 각페이지 마다 눈요기, 먹거리, 볼거리등을 사진과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그려넣은 이책은 책장을 넘길수록 그 구성이 인상적이다.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일본. 나처럼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하였다면... 읽는 독자로 하여금 충분한 자극이 될것이다. 특히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100가지 이상의 음료수, 칵테일,맥주등을 300엔 먹을수 있는곳 300바...(125쪽) 아키하바라의 캔오뎅(173쪽)이 나의 구미를 당긴다. 여행 마지막 코스로는 도덴 아라카와센을 타고 일본 서민의 일상을 느껴보고싶다.(182쪽) *** 역시 여행이란 떠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만남이다. 새로운 발견을 위해 발에 물집이 생기도록 꼼꼼하게 발품을 판 저자가 부럽다. 젊은 사람이 피해야 할 가장 무서운 적이 후회와 근심이라고 한다. 책한줄 더읽고 뜀뛰기 한번 더하고...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아마도 이책을 선택한 사람은 東京!이 憧憬으로 이름지어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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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책으로만 보아오던 일본을 아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건 지난 2002년 4월이다. 일본의 편집회사와 동경국제도서전을 참관한다는 명목으로 회사 직원과 협회 회장님으로 팀을 구성해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는 나리타행 비행기를 탔었다. 짧은 일정인데다 일본에 대해 아는 이가 없었기에 우리는 일본에 사시는 분에게 가이드를 부탁해 함께 돌아다녔다. 덕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었지만, 편히 다녀온 만큼 기억은 빨리 사라져갔다. 깔끔하게 정돈된 도로며 집, 거미줄처럼 엮인 지하철, 신주쿠와 시부야, 하라주쿠, 우에노 공원 등 명소들과 라면, 도시락, 만화책, 헌책방, 구슬게임, 진로, 기린맥주, 가라오케, 자전거 등 단편적인 기억의 파편들만이 남아 있다.
그 중에서도 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일본의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가라오케에 가서 노래를 부르고 진로소주와 정종을 마셨던 일인데, 도쿄를 다시 가더라도 절대 경험하지 못할 일이었다. 그분들은 한국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고 우리를 친자식, 친손자처럼 대해주셨다. 그래서 그때부터 일본을 다시 보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낯선 이방인에게 베풀어주었던 그 친절과 웃음 띤 얼굴은 마치 내 할머니, 할아버지를 보는 듯 편안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인상 깊었던 건 일본의 헌책방을 방문한 일이다. 숙소 근처의 헌책방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고서점 거리 방문은 경악 그 자체였다. 4대, 5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곳들이 많았고, 특정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사고파는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우리가 책을 많이 샀던 곳은 기업에서 발간되는 비매품만을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었는데 판매하는 종류들과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다.
이러한 기억들 덕분에 도쿄는 다시 한 번 꼭 들러 제대로 둘러보고 싶은 곳이 되었고, 이런 이유로 이번에 발간된 <도쿄>를 서슴없이 집어들 수 있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력부터가 특이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한국 남자와 역시 여행을 좋아하는 일본 여자가 만나 책을 펴낸 것이다. 여행을 좋아했기에 보통의 삶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위해 여행을 다녔으며 결혼도 할 수 있었다. 부부가 같은 것을 좋아하고, 같은 것을 지향하니 어찌 아름답지 않은가. 게다가 미주하시 마키코는 일본에서 줄곧 자랐으니 일본의 정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일본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더라도 쉽게 찾아 읽고 떠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일본의 문화와 역사, 이동 방법, 주요 명소와 상점들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게다가 사진들까지 일일이 함께 실어 놓아 헛갈리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나도 몇 군데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는 했지만, 여행의 출발은 언제나 낯설다. 그러나 이렇게 조금이나마 준비된 마음으로 떠난다면 그 낯섦을 조금은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언제 다시 도쿄를 방문하게 될지 모르지만, 그때 다시 한 번 유용하게 이 책을 활용했으면 한다.
by 꽃다지, 2007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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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도쿄 여행을 4박5일로 갔다왔습니다. 정말로 이 책 한권만 보고 다녔습니다. 내용도 자세하고 이동할때 몇번출구부터 시작해서 맛집의 음식값, 주의할 점 ...정말로 유용했습니다. 전 이책에서 다녀본 곳들 형광펜으로 칠하면서 다녔습니다. 특히 맛집으로 소개된 곳들 다 좋았습니다. 시부야의 회전초밥, 아키하바라의 라멘집, 신쥬쿠의 우동집, 오다이바 오므라이스집 다 가보았는데 일본음식이라서 간이나 향이 한국인인 저에게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 맛있었습니다.특히 시부야의 회전초밥 전 8접시나 먹었는데도 840엔 정도 냈습니다. 초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서 많이 먹고오세요. ^^; 그리고 각종 프리패스나 발권하는 방법, 전철 관련 정보들이 아주 자세해서 헤매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랑 체계가 달라서 헤매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내용은 거의 다 맞았지만 10%정도는 바뀐것들도 있었고..개장시간이랑 폐점 시간들이 대부분 나와있었지만 없는 것들도 한두개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무진장 유용했습니다. 다른 책들도 가져갔는데 이 책만 보고 다녔거든요. 특히 야경은 이 책에서 소개한 신쥬쿠센터 빌딩가서 봤는데 정말로 책 내용대로 일본인들만 간간히 오더군요 도쿄도청보다 더 야경도 이쁘고 사진찍기도 편했습니다. 도쿄도청은 중국사람들과 한국사람들 천지이고 사진도 이쁘게 안 찍히더라구요..내부가 밝아서 .. 도쿄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 책 정말로 좋습니다. 전 이번 여행에 이 책에서 소개된 곳의 60%정도를 다녀왔는데요.. 다음에 기회되면 이 책 들고 나머지 곳들도 다녀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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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일본에 갈 계획이 있어 한 권 구입했다. 여러 가이드북 중에서 편집이 깔끔하고 내용이 충실한 것 같아서 선택한 책이다. 몇년 전에 우에노에 갔던 적이 있는데, 우에노 지역을 소개한 것을 보니 알찬 내용이 많아 믿음직스러웠다. 그때는 가이드북 없이 갔기 때문에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우에노 지역을 걸어 다니기만 했는데,이번에 가면 꼼꼼이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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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밤도깨비 여행을 갈 예정이라서 가이드북을 뒤지고 다녔습니다. 도쿄는 3번째인데, 원래 그냥 돌아다니는 걸 좋아해서 별다른 가이드 북없이 돌아다녔더니 아기자기한 추억이나 즐거움이 덜해서 이번엔 가이드 북 정독하고 계획짜서 가보려고 야심찬 써치를 시작했죠. 회사에 벌써 도쿄 여행을 1주일동인 알차게 다녀온 똘똘이가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 가이드북으로는 도쿄 100배 즐기기를 강추하더군요. 정보만 빼곡히 있는 정통 가이드북보다는 좀 더 일본문화나 생활이 묻어나는 책으로 스터디(?)하고 싶어서 일부러 개인적인 경험담/취향 위주의 책이나 카페소개, 뒷골목 소개 같은 책을 많이 구매해 봤는데... 음... 전반적으로는 읽을 땐 술술 넘어가지만, 막상 제 여행에 적용하기엔 감이 잡히지 않더군요. 그걸 예상해서 가이드 북 타입도 구매했는데, 그게 바로 이 책입니다. 구매한 가장 큰 이유는 일본 여성분과 한국 남푠분이 저자라는 것. 아무래도 좀 더 현지인의 시각이 담긴, 꼼꼼한, 그러면서도 다른 책과는 좀 다른 재미난 내용이 담겨있을 것 같았고, 기대에 부풀었는데... 너무 부풀었는지, 좀처럼 기대에 부응해주지 않네요. 대략 흝어봤는데, 차별화된 내용은 과히 없어보입니다. 되려 전반적으로 아는 내용을 산문체로 나열해 놓은 방식이라서 정리가 잘 되지 않고, 지역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볼거리를 나열, (역시 산문채로) 대략 기술해 놓은 형식이라서 읽다보면 어떤 루트로 가야할지 큰 그림이 도무지 잡히지 않는... 다른 가이드 북은 보지 못해서 비교는 어렵지만, 윙버스에서 다운받은 무료 가이드북이 더 잘 읽히고 더 확실한 그림을 그려주는 느낌이네요. 결국 좀 정리된 느낌의 상세 팁과 여행루트 소개 등이 절실해서 도쿄100배를 사고 말았습니다. 내일 받아서 읽어보면 비교해 볼 수 있겠지만, 지금으로서는 이 책은 가이드북 숙독하시고 도쿄 한 번 다녀오신 분이 신선한 참고거리로 더 읽어볼 거리 정도밖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길에 대한 안내도 산만하게 적혀 있고, 공항에서 연계되는 일일패스권 같은 소개도 없으며, 각 지역별로 이동 교통 소개도 비슷한 식이여서 따로 정리노트를 만들지 않으면 헛지식일 뿐이란 느낌입니다. 여행테마를 나름 잡아 분야별로 소개를 하신 것 같은데, 과히 와닿지 않고, 구별이 쉽게 되어 있지 않아서 큰 도움이 안되며, 지도도 허술해서 이 책만으로는 찾아가기 힘들 것 같네요. 역시... 철저하고 든든한 가이드북 하나 사고, 느낌북은 느낌북대로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느낀 장점은 한 가지 입니다. 사진이 크다는 것. 내용이 적어서 볼거리를 간략히 체크해 보기는 좋다는 것. (대신 같은 구성으로 지루하게 이어지기 때문에 읽다가 잠이 들기 쉽긴 합니다...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