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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의 누리꾼을 웃긴,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을 위한 만화 『입시명문 사립 정글 고등학교』. 월요일마다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면서 1,000만 명의 누리꾼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으로, 대한민국에서 수험생이란 이름을 거쳐본 모든 젊음을 위한 열정적인 헌사다.
기나긴 연재를 마치고 지금은 완결이 난 네이버의 인기웹툰 입시명문 사립 정글고. 줄여서 '정글고'. 수많은 학생들과 교육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까 주었던 작품이다. 개성넘치는 캐릭터들과 반전이 엿보이면서 현실적인 내용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그 인기가 과하다고 생각되지 않을만큼의 만화였다고 생각한다. 현 교육계와 학생들의 처지를 대놓고 비판하고 단점을 들추어내기 보다는 코믹과 위트를 통해 풍자하고 비판하는 내용들은 가렵던곳을 대놓고 박박 긁어주는 통쾌함을 맛보게 해준다. 난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불사조'나 '이사장' 등의 현실의 특성이나 개성을 지나치게 과정해서 보여주는 등의 개성넘치는 특징과 외모를 가진 캐릭터와 주위에 하나씩 있을듯한 평범함으로 개그를 도맡는 캐릭터들이 조화되는 것이 좋았다. 보통 특이하려면 아주 전부 특이하거나 전부 현실적인 평범함으로 가는게 보통같던데 정글고는 그런거 없다. 불사조는 닭이지만 죽지않고 두뇌도 천재적인 녀석으로 이사장과 더불어 이 웹툰이 배출해낸(?) 거물급 캐릭터다. 아니 분명 외관은 닭은데 왜 이렇게 멋짐?? 왜 이렇게 센스만땅임?? 이 만화를보고 닭모가지 캐릭터에게 사랑을 느낀 독자분들이 얼마나 될지...ㅎㅎ 항상 현 교육계의 현실에 의문을 가지고 논리적인 의견을 내세우는 불사조와, 그런 불사조의 발언을 단순무식하게 꺽어놓는 이사장의 관계는 웃으면서 울게되는 씁쓸함을 보여준다. 연재가 길어지면서 내용적인 루즈함과 배경의 소홀함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네이버를 대표하는 웹툰중 하나라는 위치가 부끄럽지않은 만화이다. 안보신 분들한 한번쯤 보시길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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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명문 사립 정글고등학교' 아직도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이 만화는 한 번 종료를 하려고 했던 작가가 자 신이 고등학교를 다닌 시간만큼 그 날짜만큼의 이야기를 그리라는 독자들의 요구에 계속 그리고 있는 특별한 만화이기도 하다. 웹툰이라는 형식의 특성상 이 작품 '정 글고'는 한 번 웃고 지날갈 수 있는 에피소드들의 향연을 보여준다. 물론 특별한 형식으로 조금 길게 이어지는 이야기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그렇 게 웃으면 보는 '정글고'는 단순히 웃음으로 책을 덮을 수 없게 만든다. 그것은 아 마도 '정글고'의 웃음 포인트가 작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블랙 코 미디처럼 현실에 대한 쓴 웃음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공립중고등학교를 나온 나는 사실 사립학교의 그 다양한 일들이 분명하게 전해지지 는 않았다. 그것은 적어도 '공립'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학교들은 그러한 부분에 서 많은 부분 그래도 자유롭기 때문일 것이다. 적어도 학생들에게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의 요구를 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모든 대한민국의 학교가 학생들 에게 요구하는 수준의 요구는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들이 적어도 상식 의 선에서는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글고'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쓴웃음을 짓게 되는 것은 다른 친구들의 학교 생활 을 들었던 경험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는 무척이나 유명한 사립학교 재단이 있다. 인문계 남고와 여 고, 예술고, 상고, 여상,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정글고'보다 훨씬 방대한 학교 들의 집단을 이루고 있는 그 학교는 참 당연하게도 이사장의 가족들이 각 학교의 선생으로, 또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학교를 지배하는 학교들이었다. 그리고 그 이사 장은 어느날 국회의원 선거에 당당하게 나갔고... 가장 경악스러운 일은 그 이사장 을 위해서 학생들은 자칭 모금을 해야만 했다는 이야기였다. 일종의 정치헌금을 하 는 방법을 미리 학생들에게 교육하려는 큰뜻이었는지도 모르지만... 그때 그 이야 기를 듣고는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기는 학교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들었던 이 야기들은 더 웃기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다른 것들을 다 제외하고도 일단 학교에 내는 다양한 명목의 돈들이 공립학교였던 내가 다니는 학교의 몇배는 되었기 때문 이었다. 사실 학생들의 교육과 상관이 없는 그런 돈들을 당연스럽게 거두어 가고 학생들을 학생들이 아닌 상품으로 생각하는 학교 장사꾼들이 너무나도 많이 태연스 럽게 살아가고, 더나아가 교육자라고 큰소리를 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고, 그것을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정글고'의 블랙 코미디는 단 순한 코미디로 남지는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학교의 존재를 고민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이상한 일일지도 모른다. 학교의 존재 이유가 그리고 그 학교가 입시명문임을 자랑하는 것도 이상한 일일지 도 모른다. 아니, 분명 이상한 일이다. 그러한 입시명문을 자랑하는 것은 학원이 되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선진국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그 어느 나라도 입시명문 을 외치며 자랑하는 명문학교를 갖고 있는 나라는 없다. 어쩌면 입시명문은 우리만 의 이상한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러한 '입시명문'을 당당하게 제목에 끼 워넣은 작가는 한 번쯤 웃으면서도 씁쓸함을 느끼고, 그리고 한 번쯤 학교에 대해 서 고민해 보길 기대한 것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너무나도 멀리있어 결코 이루어지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정글고의 연재가 끝나기 전에 '입시명문'이 자랑이 되지 않는 나라를 만나고 싶다. 학교는 그러라고 있는 곳이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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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개성만점 캐릭터가 나와 즐거움을 주는 웹툰 만화 '정글 고등학교.' 1권을 보고 지금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캐릭터에 내용을 보기도 전에 웃어버렸다. 그냥 나름대로 순수하게 정말 정글고도 벌써 연재하고 이렇게 시간을 흘렀구나,라는 생각에. 정글고에서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 급 캐릭터, 아니, 메인 캐릭터라고 해도 될 정도의 불사조 표지. 표지는 불사조가 가장 잘 보이지만 주변의 작은 캐릭터들도 유심히 보면 정말 재밌다. 정말 실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사건, 또 여러 일들을 개그요소를 담아 그려내기도 했다. 물론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표현이 맞기도 하지만 공감되는 부분도 정말 많이 때문이다. 특히나 정말 캐릭터 한명, 한명이 개성이 철철넘치기에 만화가 더욱 즐겁다. 내가 정글고에서 좋아하는 캐릭터는 정체불명 천재 우등생인 불사조와 그를 딱사랑하는 희선이. 그리고 불사조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명왕성이다. 1권에서도 정말 재미있는 내용들이 가득하지만 1권은 거의 맛보기에 불과하다. 갈수록 초반 내용보다 더 탄탄해지고 그림도 좋아지고 내용도 풍부해진다. 사실 정글고에서 없어선 안될 캐릭터는 이사장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임팩트가 강하다. 마치 비유적으로 이사장은 돈벌레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고 해도 될 정도로 임팩트 최고. 정말 보고있으면 푹 빠지고 단편적이라 쉬었다 볼 수도 있고 간단하게 볼 수가 있다. 그야말로 정말 만화답게 편안하게 즐거움을 느끼며 볼 수 있는 그런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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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서 보면 더 재밌는 정글고이야기!! 현재 1,2,3,4권까지 나왔어요~~ 4권 다 우리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준답니다~ 전 정말 재밌게 봤어요. 저는 당당하게 추천합니다!! 네이버 웹툰에서도 보실 수 있어요 (웹툰이 원작입니다!) 물론 사람들에 따라 재미없는부분도 없진 않겠지요 하지만 남들도 다 동감하는 재밌는부분이 더 많다는거~~~!! 잊지마세요~~
" 입시명문 사립 정! 글! 고! 등! 학!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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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학생되는 조카가있는데 재미있어 죽는다고 하네요! 내가 읽어 보았을땐 별로 그얘기가 그얘기인데 .. 왜들 재미있어하는지 중고등학생들이 아니 초중학생이 읽기에 적당하고 인기있는 책이라 하더니 찐자 그런가봐요! 책은 B5보다 작은 편이고 두께는 보통입니다. 마치 교과서 같은 크기에 그정도 두께입니다. 애들이 재미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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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첫 회를 보고 열광했다! 배틀로얄처럼 옆의 친구를 짓밟고 경쟁해야 하는 입시제도에 환멸을 느끼고 자살하는 우등생의 유서로 시작하여... 다음 날 또 되살아나서 제시간에 등교하여 또 공부를 해야 하는 그 우등생 '불사조'의 소개로 마무리하는 1화. 이거 보통 아니겠다. 어머! 이런 건 소장해야 해! 하고 4권까지는 사모았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 마이너 만화만 그리던 작가는 탄력 받았다.
탄력 받아서... 너무 나갔다.
처음의 결기와 까칠하던 뼈대는 어디로 흐물흐물 사라지고 지금은 물렁거리는 연체동물이 되어 버렸다.
입시제도에 대립각을 세우고 학생들의 입장에서 풍자하던 처음의 입장은, 인기가 많아지고 캐릭터 상품의 성공 가능성과 연결되면서 어느새 입시제도에서 적당하게 살아남는 법을 그럴듯하게 그리는 쪽으로 선회했다. 그래서 캐릭터 상품으로 시험 잘치는 부적, 티셔츠 같은 것을 팔기 시작한 것이다. 재단 비리의 대명사인 이사장 캐릭터도 어느새 귀여운 인물로 변했다. 입시 풍자와 대항마저도 거대한 풍랑 같은 입시제도 자체에 그대로 삼켜져 버렸다.
그리고 인기를 놓아버릴 수 없었던 작가의 선택 또는 타협으로, 주인공들이 고3이 되고 수능을 봤는데도 연재는 끝나지 않고, 어물쩡 주인공들은 다시 같은 학년을 다니는 것으로 설정된다... 뭥미. 그리고 지금까지 그러고 있다.
첫 3권 정도까지 아주 좋고, 그 다음부터는 서서히 하락선을 긋는다. 안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