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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건이의 요술 거울 돌려보내기 대작전!
받아쓰기 공책에 건이가 "꽃을 폈다"를 그렸어요.^^ 활짝 핀 꽃을 그린거니까 정답이 아닐까요~?? 꽃이 피긴 폈는데... 글씨가 아니어서 빗금을 받았어요. 1학년 때는 한자도 알고 영어도 잘하고 전 과목 만점을 맞기도 했던 건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엄마가 그림책은 작은 방으로 모두 보내고 글자가 빼곡한 책만 내밀기 시작한 때부터 건이는 글씨를 갑자기 까먹었어요. 글씨뿐만이 아니라 좋은하는 이야기도 몽땅 잊어버렸어요.
그러던 어느날 낯선 할아버지의 짐을 들어 드리고 막대기를 받게 되요. 그 막대기로 낚시를 하다가 책 속에서 튀어나온 요술 거울을 만나게 되면서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요술 거울은 자꾸만 다시 책 속으로 자기를 집어 넣으라고 하는데요... 책 벌레가 글씨까지 먹어 치워서 요술 거울이 돌아갈 수 없다고 하네요. 요술 거울은 책을 처박아 두고 정리도 안 해서 책 벌레가 꼬인거라고 건이탓을 하네요. 말썽을 부리고 잔소리를 하는 요술 거울을 빨리 책 속으로 돌려보내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책 속에 빠진 글씨를 채워넣어야된다고 하는데... 까막눈 건이가 과연 글씨를 쓸 수 있을까요?? 와우~ 요술거울을 따라가다보니 글씨가 써지네요. 동그랗게 걷고 점을 찍듯 콩콩 뛰다가 똑바로 두 번 종종종 뛰고 또 산 모양으로 걸었어요. 옛 글씨 쓰는 걸 묘사한 표현이 참 재밌어요...^^* 요술 거울의 도움으로 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백설공주' 그림책에 빠진 글씨도 채워 넣었어요. 요술 거울이 빨리 돌아가기를 바랬는데... 마침표를 찍고 나니 서운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책 속으로 돌아가게 된 요술 거울이 건이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그건 바로 냉장고에 붙어있던 엄마의 노란 쪽지네요. '사랑하는 건이에게'로 시작되는 쪽지들이었답니다. 건이는 쪽지를 다 읽고 답장을 썼어요. "나도 사랑해요. 근데 책은 내 마음대로 볼래요." 건이는 글씨만 알게 된 게 아니라 마음도 단단해진 것같아요. 그리고... 글씨뿐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도 되찾게 되었어요. 그 덕분에 짝꿍 민서와도 화해하게 되었답니다. 건이에게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준 요술 거울... 또 만날 수 있을까요?? 책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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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와 같은 반을 했던 친구중에 이름이 건이인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랑 무척이나 친했고, 그리고 다른 반이 된 지금도 자주 만나며 친하게 지내는 친구다. 그런 이유로 아이는 이 책이 더욱 재미있다고 한다. 물론 우리 아이의 친구는 책을 아주 아주 좋아하는 친구다. 그리고 서로의 집에 놀러가서도 책읽기를 할 정도로. 이 책의 주인공 건이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였다. 하지만 엄마는 건이가 이제는 그림책을 보지 말고, 글자들로 빼곡히 차 있는 그런 책을 읽었으면 한다. 그리고 좋아하는 그림책들은 작은 방에 가두어 버린다. 그렇게 건이는 책을 멀리하게 되고, 점점 글자를 잊어버리게 된다. 까막눈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어떤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요술 낛싯대를 가지고 놀다가 어릴 적 읽던 동화책 속의 요술 거울을 만나게 된다. 요술 거울은 자신이 왜 그림책 밖으로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건이에게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한다. 그렇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건이가 글자를 알고, 빠진 글자들을 찾아주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과연 건이는 어떻게 할까? 요술 거울은 무사히 그림책 속으로 돌아가게 될까? 가끔 우리 어른들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열심히 읽고, 보고 있음에도 그런 모습이 만족스럽지만은 않다. 이제 초등학생이 되고, 한살 두살 나이가 많아지면 그 수준에 맞게 그림은 하나도 없고 글자들만 빽빽한, 그래서 더 많은 지식과 학습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책들을 읽기를 바란다. 그래서 무리하게 아이들에게 흥미를 갖지 않는 책들을 읽으라 강요하고, 조건을 걸고, 그렇게 아이들을 책에서 멀어지게 한다. 책 속 건이 엄마만의 모습이 아닌, 나의 모습이며 이웃 엄마들의 모습임을 알기에 조금은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마저 든다. 어느 날부터인가 창작동화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아이들에게 교과와 관련된 책만을 강요하는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아이들은 어떤 책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읽으며 그 속에서 엄마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를 얻을 것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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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 작가 김미애 출판 꿈꾸는 초승달 어느날 글자를 완전히 까먹게 된 건이 건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건이는 다시 글자를 알아 책을 읽고 글자를 쓸 수 있게 될까요?? 네네 그럼요~~~ 건이는 요술 거울의 도움으로 다시 글자를 깨우치게 된답니다
엄마에게 책읽기를 강요받던 건이 어느날 갑자기 글자를 잊어버리게 되요..
받아쓰기도 어렵고 책읽기도 어렵고 어쩌면 좋지요...
어느날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에게 받은 낚싯대로 요술 거울을 낚게 되지요 요술 거울은 책속으로 다시 들어가고 싶지만 건이가 책을 너무 방치해 둬서 책벌레들이 책을 갉아먹고있어요 책벌레들을 막아야해요!!! 재밌는 이야기책들을 다시 원상복구 시켜줘야해요!!
책 청소를 하고 이제 책을 정비해야겠죠 책벌레들이 책속에 글자들을 너무 많이 갉아먹어버렸어요 요술 거울 따라 글자를 써나가는 건이 앗! 글자들이 하나씩 하나씩 떠올라요
요술 거울 덕분에 글자도 다시 다 떠오르고 책도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야기 쓰기도 잘하는 건이가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 즐겁게 책읽기 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건이는 이제 까막눈이 아니랍니다~~ 무엇이든지 용기내서 이루고자 하면 이룰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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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까막눈 건이와 요술거울
김미애 글 권송이 그림
출판 꿈꾸는 초승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그림표지로 이연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번책은 요 책이다.
"엄마! 재밌으니 엄마도 읽어보세요 ~~~"
책을 보기전엔 왜 까막눈이라고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 내용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었던 이야기이다.
책을 읽기도 쓰기도 싫어하는 건이는 우연히 길거리에서 만난 할아버지에게 요술 막대기를 받게 된다. 아이에게 투정이라기엔 너무나 우스운 할아버지. 표정과 생김새가 건이보다 더 귀엽다고 생각되었다.
학교를 다니는 건이가 갑자기 까막눈이 된건 엄마가 책읽기를 강요해서일 것이다.
무조건적인 강요와 강제성은 아이에게도 그리고 어른에게도 독이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 나 자신도 강요하고 있는건 없는지 생각해보는 장면이다.
관심없는 책을 아이에게 무조건적으로 넣어만 준다고 다 읽을 수 있다는 착각은 엄마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일인듯 싶다.
그것이 유아일때는 한두권 정도는 모르겠지만 계속 축적이 된다면 건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든다
건이가 읽지 않은 책들을 방 한구석에 모두 쌓아놓다보니 요술거울이 나타나서는 모든 책의 종이 뿐 아니라 글자까지도 다 먹어버려서 돌아갈 곳이없다고 했다.
요술거울은 책속의 잃어버린 글자를 찾기위해 나타나준 책 지키미 혹은 건이를 도와줄 수호천사임에 틀림이 없다.
요술거울과 티격태격 싸우기도 했지만 요술 거울로 하여금 건이가 다시 책과 글자를 두려워 하는 아이가 아니라는걸 알려준 착한
수호천사! 요술거울!
건이는 이제 다시 글자를 하나씩 찾아서 쓸줄도 알고 읽을 줄도 아는 평범함 아이로 태어났다.
이 책을 보면서 이연이는 느끼지 못한 부분이 하나가 있다면 이러한 증세에 대한 아이들이
있다는 것이다. 구지 말은 안했지만 아이가 조금은 이해못하는 부분도 있기에 설명을 해주었다.
이건 고치지 못하는 병이아니라 그 상황을 알고 잘만 대쳐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방향으로
나아질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눈으로 본 책이란 아이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단편적인 생각보다도 더 깊고 더 넓겠다는 생각도 다시금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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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건이와 요술거울
엄마 등쌀에 억지로 책을 읽다가 글자를 까먹고 만 건이의 이야기~~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엄마의 잔소리에 글자도 책도 다 싫다고 소리치는 건이는 글자를 모두 까먹고 좋아하는 이야기도 몽땅 잊어버리게 되는데, 아이들에게 책을 읽으라고 잔소리하던 제모습이 생각이 나니 살짝 미안해 지는 이야기였습니다~~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에게 요술 낚싯대를 받으면서 신기한 일들이 겪게 되는데, 어릴적 읽었던 그림책에서 요술 거울을 낚게 되면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건이의 이야기입니다.
건이의 낚시대에 걸린 백설공주에 나오는 여왕님의 소중한 요술거울~~ 요술거울은 건이에게 책을 쌓아 두고 보지 않고 정리도 안해서 책 벌레가 꼬이게 시작하고 종이와 글씨를 먹어버리면서 책 속세상이 바뀌고 엉망이 되어 사라져 버렸다고 울면서 얘기합니다.
건이는 요술거울이 동그랗게 걷고 점을 찍듯 콩콩 뛰는 자리를 따라 글씨를 쓰게 되고, 점점 혼자서도 글자를 쓰게 됩니다. 점점 글자도 예전처럼 쓸줄 알게 되고, 글자를 읽을 수 있게 된 건이는 휴지통에 버린 엄마가 쓴 쪽지를 꺼내 한장 한장 꼼꼼하게 읽어보고,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건이가 엄마에게 쓴 쪽지 "나도 사랑해요, 근데 책은 내 마음대로 볼래요" 건이의 말이 꼭 우리 아이들이 제게 하는 말 같아서, 책 읽으라는 잔소리는 이제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하든 하고 싶은 마음에 스스로 해야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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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뼘어린이2 까막눈건이와 요술거울 글 김미애/그림 권송이 꿈꾸는 초등달 두뼘 어린이 시리즈는 꿈꾸는 초등달에서 책에 대한 흥미가 가장 많은 시기인 초등학교 중학년을 대상으로 구성한 창작동화입니다. 재미있고 다양한 소재를 담은 이야기로 자기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이끌고 넓고 깊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그림도 너무나 귀엽고 해맑은 것 같아서 초등 저학년인 딸램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네요~ 아아~~ 초등1학년 아이들에 제일로 스트레스를 받는 받아쓰기가 있네요 ㅠㅠㅠ 딸램도 초기에는 스트레스를 받더니 이제는 1개 틀리면 9개나 맞았잖아 ㅎㅎㅎ 2개 틀려도 8개나 맞았잖아 ㅎㅎ 맞은게 더 많으니까 잘한거 맞지? 하더라구요 ㅎㅎㅎ 지금은 받아쓰기 하는 화요일을 싫어하지 않는답니다.
까막눈 건이라고 해서 건이가 글을 모르는게 아니랍니다. 엄마가 건이를 까막눈으로 만든거네요 ㅠㅠㅠㅠ 정독, 속독, 다독 등 책 읽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죠~~ 책 읽기를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는 한가지로 단정할 수 없은 듯해요~ 정독이 중요할 때도 있고~~ 속독이 중요할 때도 있고 말이죠 정독이다 속독이다 다독이다가 아니라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도록 만들어야 되는데 건이 엄마는 되려 건이가 까막눈이 되게 한 것 같네요 ㅎㅎㅎㅎㅎㅎ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감동적인 이야기로 알려줍니다. 자기와 비슷한 또래여서 더욱 더 공감하면서 읽는 듯 합니다. 건이네 엄마는 언젠가부터 건이에게 글자가 빼곡한 책을 읽히기 시작합니다. 건이가 좋아하던 그림책들을 모두 작은 방으로 치워 버렸답니다. 결국 건이는 글자가 빼곡한 책을 억지로 읽다가 글자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어느날 건이는 우연히 요술 거울을 만나게 되고, 요술 거울은 책 속으로 돌려보내 달라고 건이를 조르기 시작합니다. 건이는 요술 거울을 책 속으로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책 벌레들이 글자를 갉아 먹어 동화책 속 세상이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요술 거울은 건이에게 빠지 글자들을 채워 넣어야 돌아갈 수 있다고 합니다. 글자를 채우면서 건이는 글자를 익히게 되고 이야기 속으로 빠지게 되네요~~ 빼곡한 그림책 딸램은 재미있게 읽고 있네요 ㅎㅎㅎ 다행인 듯 합니다^ 요술 거울이 건이의 수업시간도 함께 하고 있답니다. ㅎㅎ 받아쓰기를 한다고 하니 과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지는데요~ 요건 완전 제목이 맘에 들어요 아이들 받아쓰기 하면서 문장부호 힘들어 하는데 ㅎㅎㅎ 마지막 마침표가 콕! 이라고 하니 어떤 의미인지 알 것 같네요^ 국어는 물론, 영어, 한자까지 모든걸 잘했던 건이랍니다. 그런데 잘못된 책읽기 때문에 갑자기 건이가 글자를 잊어버리게 되었는데 다시 글자를 알게 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건이가 요술 거울을 만나 글을 배우고 이야기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너무나 재미있게 그리고 있는 책입니다. 요술 거울과 놀이하듯이 글자 하나하나를 배우면서 즐겁게 글자를 배우는 건이의 모습에서 우리아이들에게 어떻게 글자를 알려주어야 하는지, 어떻게 책읽기를 해야 되는지를 알게 됩니다.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책읽기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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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 소개할께요.. 본문 들어가기 전 '작가의 말'이 참 정겨워요....
사람보다 돼지랑 소가 더 많고, 담장 너머 커다란 산이 있고 넓은 개울엔 작은 송사리부터 메기까지 살고 있는 말을에서 살았데요..
어느 날, 지나가던 책 장수에게서 아빠가 사주신 50권짜리 동화책을 만난 저자는 심심할 틈이 없었어요..
심심할 때, 화날 때, 걱정될 때 등 그때마다 이야기 속 친구들이 책 밖으로 툭 튀어나와 한참 동안 저자와 놀아 주었기 때문이래요..
책을 좋아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분이어서 이렇게 재밌는 책이 만들어진 것 같아요..
저자는 책을 싫어하거나, 글이 많은 책을 거부하는 친구들에게...
"책 속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어..책 속으로 들어 가봐!" 라고 말하는 것 같아요..
주인공 건이는 한자도 알고, 영어도 잘하고, 1학년때는 전 과목 만점도 받은 우등생이예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글자를 까맣게 잊어버려 읽을 줄도, 쓸 줄도 몰라요..
건이가 크면서 그림책은 작은방으로 옮겨 놓고, 글자가 빼곡한 책들을 엄마가 내민 순간 부터예요...
그때부터 건이는 글자만 보면 머리가 빙글빙글 돌고, 엄마도 책도 글자를 마구마구 토하는 괴물 같다고 해요..
엄마는 그런 건이의 마음도 모르고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되지. 자, 엄마랑 소리 내어 읽어 보자." 라고 하지요..
어느 날, 건이는 우연히 만난 대왕 뻥쟁이 할아버지로 부터 낚싯대를 받아요..
집으로 돌아와 심심해서 던진 낚싯대에 우연히 책이 걸렸는데 책 속에서 거울하나가 튀어 나와요..
백설공주 책에서 나온 요술거울은 건이와 실랑이를 하거나 다투면서 정이 든답니다..
건이에게만 보이는 요술거울 덕분에 건이는 잊었던 글자들을 기억해내요..
글자를 기억해낸 건이와 요술거울의 아쉬운 작별의 시간..
요술거울은 마지막으로 건이에게 선물을 해요..
건이가 버린 엄마의 쪽지들이 요술거울의 마지막 선물이었어요..
엄마가 냉장고에 매일 노란 쪽지를 붙여 놓았는데, 글자를 잊은 건이는 그 쪽지들을 쓰레기통에 버렸거든요..
엄마가 붙여 놓은 노란 쪽지에는 '사랑하는 건이에게'로 시작하는 쪽지였어요..
글자를 알게된 건이는 그 쪽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며 삐뚤빼뚤 글씨로 엄마에게 답장을 해요..
"나도 사랑해요. 근데 책은 내 마음대로 볼래요." 라구요..^^
이 부분에서 찡하다고 웃음이 나왔답니다..ㅎㅎ
1학년 아들과 재밌게 읽은 <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은 엄마인 나에게 많은 물음을 주는 책이었어요..
진정 아들을 사랑하는 부모인지? 사랑을 빙자한 학부형인지? 생각하게 하네요..
이 책을 다 읽고 아들을 꼭 안고..."이쁜 내새끼~~사랑해~~" 라고 말하면서요..
"엄마가 학부형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께.."라고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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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때 전 과목 만점을 받았던 건이는 2학년이 되면서 갑자기 글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책을 읽으려 해도 읽을 수가 없고, 받아쓰기를 하려고 해도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글을 완전히 잊은 겁니다. 하지만, 건이가 글을 잊어버린 것을 아무도 모릅니다. 짝꿍인 민서는 받아쓰기를 하는데, 그곳에 그림을 그려놓은 건이를 장난꾸러기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건이는 잊은 글을 다시 기억해 낼 수 있을까요?
『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이란 이 동화를 읽으며, 먼저 부모로서의 입장을 반성해보게 되네요. 부모로서 아이에게 학원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고 자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아이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바로 책 스트레스 말입니다. 책에 대한 부모의 욕심이 혹 아이에게 책읽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네요. 물론, 아이가 책읽기를 좋아해서 언제나 책을 옆에 끼고 있지만, 그리고 아이가 원하지 않는 책은 그저 아이가 스스로 읽을 때까지 묵묵히 기다려주고 있지만, 그럼에도 혹시 부모의 책에 대한 욕심이 아이에게 암중 강요로 느껴지는 것은 아닌지 아무래도 돌아보게 됩니다.
이야기 속에서 건이가 다시 글을 되찾게 된 것은 어느 할아버지에게서 받은 요술 낚싯대 덕분입니다. 건이는 이 낚싯대로 백설공주 책 속에 있는 요술 거울을 꺼내게 된답니다. 이제 요술 거울은 다시 자신이 있던 책 속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답니다. 그건 건이가 하도 책을 보지 않아 책벌레들이 이야기 속의 글자들을 많이 갉아 먹었거든요. 건이는 이제 요술 거울의 도움으로 없어진 글자들을 다시 써넣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 가운데 자연스레 건이는 다시 글을 되찾게 되었고요. 이런 설정이 참 재미나네요.
책 읽기의 강요로 인해 받게 된 스트레스가 글을 잊어버리게 만들지만, 책 속에서 나온 요술 거울을 통해, 다시 책을 펼치게 되고, 글을 되찾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책이 문제의 원인이기도 하고, 책이 문제 해결의 열쇠가 되기도 하는 겁니다. 그럼 무슨 차이가 있는 걸까요? 그건 바로 자신이 읽고 싶은 재미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건이가 책 읽는 것을 싫어한 것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엄마는 자꾸 욕심 때문에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은 못 보게 하고, 엄마의 욕심대로만 책을 강요하였거든요. 그러다보니, 책읽기를 좋아하던 아이였지만, 도리어 책으로부터 더욱 멀어지게 되었던 거고요.
아이들이 책의 재미를 느끼는 것이 먼저임을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책으로부터 멀어지지 않는다면, 때가 되면 자연스레 그 때에 맞는 책들을 읽게 되는 거고요. 아무래도 이 책은 부모의 욕심을 반성해보게 하네요. 우리 아이들이 책으로부터 멀어지는 인생이 아닌, 언제나 책읽기의 재미를 누리며 사는 인생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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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눈 건이의 요술 거울 돌려보내기 대작전!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기도 전에 글과 책에 지쳐 버린 건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건이는 어느 날 갑자기 까막눈이 되어 버렸어요~ 어떻게 하다가 까막눈이 되어 글자를 읽을 수도 쓸 수도 없게 된 것일까요? 엄마 등쌀에 억지로 책을 읽다가 글자를 까먹고 말았다고 하는데, 정말 아무리 책읽는 것이 좋다고는 하지만, 억지로 책을 읽게 하는 것은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되네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할아버지에게 요술 낚싯대를 받으면서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니다. 어릴 적 읽었던 그림책에서 요술 거울을 낚아 버려 그 이후 요술 거울은 건이를 졸졸 따라다니며 다시 자신을 책으로 보내 달라고 떼를 쓰기 시작합니다. 까막눈이 된 건이가 어떻게 요술 거울을 다시 책 속으로 돌려 보내줄 수 있을까요~ 오히려 건이는 요술 거울의 도움으로 까막눈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거울이랑 글자를 쓸 때마다 아는 글자가 늘어나고 글자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재미나고 신이 났어요. 혼자 책까지 읽게 되면서 건이는 요술 거울을 다시 책 속으로 돌려보내 주게 됩니다. 건이와 요술 거울 둘다 윈윈할 수 있게 되었네요~ 독서 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학교에 학원에 바쁜 아이들에게 억지로 강요하는 독서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로 작용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아이 스스로 책을 좋아해서 찾아서 읽고 있으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억지고 독서를 강요하기 보다는 건이처럼 되지 않도록 책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 조성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