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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적 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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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불이라... 그것은 火일 것이다. 일찍이 예언서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격암유록 이란 예언서에 보면 나를 죽이는 자는 바로 小頭無足 이란 말이 나온다. 작은 머리에 발이 없다? 여러 학설이 분분한데, 핵미사일이란 이야기도 있고(미사일 머리가 뾰죽하고 다리가 없지 않은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분분한데... 어떤 스님은 火(화난다 할때 그 화 말이다)로 푸셨다. 씨엠
"심리치료적 관점에서" 내용보기


마음의 불이라... 그것은 火일 것이다.




일찍이 예언서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었다. 격암유록 이란 예언서에 보면

나를 죽이는 자는 바로 小頭無足 이란 말이 나온다. 작은 머리에 발이 없다?




여러 학설이 분분한데, 핵미사일이란 이야기도 있고(미사일 머리가 뾰죽하고 다리가 없지 않은가..), 여러 가지 이야기가 분분한데... 어떤 스님은 火(화난다 할때 그 화 말이다)로 푸셨다.




씨엠송 라이터이고 태교명상음반을 낸 김도향씨의 글엔가 보면,, 고기 중에는 개고기가 제일 맛있다 한다. 그 이유는 개를 때려 잡아 먹는데, 그렇게 되면 개가 분노와 고통으로 생화학적으로 익어서 고기맛이 연해진다는 것이다. 아마 사람도 화를 내고 분노하면 속이 익어 고기가 연해질 것이라고^^ 한다.




감정을 다스리는 것은 모든 성인들이 반드시 배워야 할 교양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렵다^^ 정말 어렵다^^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불가에서는 이 몸을 불타는 집이라고 흔히 비유하는데, 저자는 禪 수행을 오래 하신 분이라 아마 제목을 여기서 따왔으리라 짐작된다.







저자는 화를 24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각 챕터에 이러한 부정적 감정이 결국은 자기를 파괴함을 설명해내고 있다.




나로서는 가장 인상깊은 대목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안다는 것은 분명한 출발점이다(16페이지)

- 개인적 경험으로 알아차림... 정확히 감정상태를 알아차리기만 해도 화가 줄어드는 것을 여러번 체험한다. 또, 객관적 사실과 거기 얽힌 나의 감정을 분리하여 관찰하기만 해도 갈등이 줄어들고 상황을 제대로 보게 되기도 한다.

- 저자가 선수행을 했기 때문에 이러한 관찰수행에 대해 잘 알고 이런 언급을 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알아차림과 관찰에 대한 “게슈탈트 심리치료”와 “비폭력대화”라는 책을 작년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었다.

- 그것은,, 정확히 알아차리면(관찰), 감정을 다스릴 여유와 지혜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2) 자신과 친해지기 (82페이지)

- 이 부분은 사실은 NLP의 宗旨이다. 엔엘피는 서구에서 각광받는 상담 실용심리학의 분파인데, 개인 스스로에게는 이미 필요한 모든 내적자원(원하는 현실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역량이라고 해두자)을 갖고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 자신의 삶에서 시련을 잘 대처했던 때를 떠올려 이를 적어두고,,, 수시로 필요할 때 불러오는 연습을 하라고 한다.

- 이는 엔엘피에서는 앵커링이라고 하는 테크닉인데, 저자는 분명히 엔엘피를 알고 있음에 틀림없는 거 같다. 다만, 이를 단순히 소개하고 있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의 다른 연습 파트들도 약간 이런면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다.

- 쓸데없는 감정소모가 얼마나 자신과 타인에게 백해무익한 것인지 알아차리고, 이제는 자신을 용서하는 것... 이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계속 주지하게 되는 내용이다.

- 자기용서,, 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은 대목이다. 개인적으로 생각건대, 내가 화를 내는 이유 중에는 자기처벌(책에는 자기파괴로 소개)도 상당수 있다. 나는 왜 그 상황에서 그렇게 밖에 대처하지 못했는지 하는 자괴감이 스스로를 괴롭힌다는 것이다. 자기의 감정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그 깊은 의미와 교훈은 무엇인지 잘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3) 통렌 수행법(134페이지)

- 티벳의 수행법이라 한다. 다른 사람 또는 자기 자신에게 빛과 사랑을 보내는 수행법이다.

- 위에서 말한 자기용서에 무척이나 유용할 것 같다. 남도 용서해야 하지만,, 그런 실수와 어리석음을 범한,,자신을 용서하고 사랑의 빛을 보내줘야 한다.

- 자기공감이 되어야(이는 비폭력대화 란 책의 중요한 주제이다), 남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기에...

- 엔엘피에서는 파트 쎄라피 등으로 스스로를 치유하는 법이 잘 연구되어 있는데, 그 기원이 혹 통렌수행법은 아닌지 놀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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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분량의 책이지만, 빨리 읽혀지지는 않았다. 근 3주일을 소요한 것 같다. 아마,, 읽으면서 자기의 감정상태 또는 과거 경험과 비교해보아야 했기 때문은 아닐까?




아마도, 저자는 다양한 감정상태의 분석을 통해서, 읽는 독자가 심리치유되기를 바랬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책에 대한 아쉬운 점도 솔직하게 언급해야 되겠다.




1) 연습이 약간 불친절하다?

- 너무 많은 연습을 넣기 보다는,,, 작은 분량이더라도 차근차근 실용적이 기법을 가르쳐 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위에 언급한 자기와 친해지기, 통렌 수행법 같은 경우도 독자에 따라서는 매우 막막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감정에 대한 분석이 너무 문제지향적이다.

- 화란 것이 얼마나 파괴적이고 무용한 것인지를 설명하다보니, 각 편의 초반에 문제사례만 열거되어 있다. 이것이 어떻게 풀어지고 해소되는지는 사례가 나와있지 않다. 아마도 독자들은 그러한 부정적 사례를 알아차리고 자신의 케이스에 대입함으로서, 그런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도같지만,,,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대목이다.

- 왜냐하면,, 때로는 문제점 부각보다도,,해결점을 부각하는 것이,, 더욱더 감정해방에 유리하기 때문이다(위에 언급한 엔엘피는 거의 모두 해결지향 중심이다. 그래서 인기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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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번역자의 친절한 주석이 달려있고, 값이 저렴하다는 것에도 점수를 주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같이, 가볍고 어두운 저가의 종이질을 더 선호한다(외서의 페이퍼북과 비슷한 재질이다). 왜냐하면, 나같은 독서매니아에게는 고급의 모조지는 빛이 반질반질한 면에 반사되고 글자가 흐리게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불편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책은 내용과 가독성이 중요한 것이기에, 출판사들은 고급종이보다도, 독자가 읽는데 불편함이 없는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런면에서 이 책의 외양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작년 초부터, 우연히,,,그리고 갑자기 심리학에 관심을 갖게되어 다양한 책을 읽게 되었다.

비폭력대화, 게슈탈트 심리학, 내면아이 치료, NLP 기타 등등... 그리고 이 책까지..




인간의 심리는 참으로 신비롭고도 이상한 영역이다. 왜 그리 오작동이 많으면서도, 소외받고 있는지.. 대충대충 처리되고 있는지..




수많은 독서를 통해서 내가 느낀 것은 소크라테스님의 말씀과도 일맥상통한다.




“이러한 모든 것을 통해....내 자신- 감정과 느낌, 욕구,,,-을 알아차리자!”




“(내면의) 원수를 사랑하자!”




벗들의 행운을.....
z***k 2007.02.02.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타고난 내적자원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타고난 내적자원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내용보기
대부분의 화와 우울증은 자신을 지독히 나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생긴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자신을 탓한다. 자신을 실패자, 바보, 얼간이로 규정짓고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지 않고, 스스로 일이 꼬이도록 만든다.   이 책은 마음먹기에 관한 책이다. 마음먹기에 관한책은 많지만...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책들은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일정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된다고 생각을
"타고난 내적자원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내용보기

대부분의 화와 우울증은 자신을 지독히 나쁘게 생각하기 때문에 생긴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자신을 탓한다. 자신을 실패자, 바보, 얼간이로 규정짓고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지 않고, 스스로 일이 꼬이도록 만든다.

 

이 책은 마음먹기에 관한 책이다. 마음먹기에 관한책은 많지만...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책들은 (매번 볼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일정수준의 퀄리티가 보장된다고 생각을 한다. 쉬우면서도 잘 읽혀지는 번역...그러다고 결고 가볍고 얕은 기교같은 것은 별로 부리지 않는 책들이어서 좋고 이책도 그러한 부류중에 하나이다.

 

책의 편집이나 구성도 잘되어있어 읽기가 좋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화를 내지않는 가장좋은 방법은 화를 만들어내지 않는것이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마음의 불을 재빨리 끄는것이 최선책일 것이다. 화를 다스리는데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이된다.

 

[인상깊은 구절]

 

-스스로에 대한 공력을 멈춰라.

-만물에 대한 애정이 세상을 완전하게 한다.

-진정한 전쟁은 내면에서 벌어진다. 그것은 바로 현실과 이상 간의 전쟁이다.

-모든 인간은 한 핏줄이다.

-낮은 자존감이 거짓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u******n 2008.07.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