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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화랑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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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화랑 야나 우리가 지금 다문화 시대라고 말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혼혈아이를 보는 것이 이제는 낯설지 않은 일이고, 외국인을 봐도 낯설지 않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현재 그런 사회 속에서 살고 있어서 어색한 점이 없지만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얘기들을 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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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화랑 야나

우리가 지금 다문화 시대라고 말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어서 그런지

혼혈아이를 보는 것이 이제는 낯설지 않은 일이고, 외국인을 봐도 낯설지

않다는 것을 생활 속에서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현재 그런 사회 속에서 살고 있어서 어색한 점이 없지만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얘기들을 하곤 했었는데

이렇게 생각하고 상상했던 것을 책으로 만나게 되어 호기심에 바로

읽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보았답니다.

문화라는 것이 오랜 세월 동안 만들어진 것. 그래서 나라마다 그 나라만의 문화가

존재하는 것이겠죠. 현재 우리의 문화 속에는 다문화도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만큼, 문화도 변화가 있기도 하고 그런데, 일부러 변하는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다문화라는 용어를 쓴다는 것을 새삼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다르다는 것이 잘못이 아니고 차별의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통일신라 시대 배경으로 소그드인과 신라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야나라는 주인공을 통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 책이 아이들을 성장시켜 줄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또 역사 속 배경이다 보니 역사에 대한 흥미도 느낄 수 있고

역사 공부가 필요한 생각도 하게 될 것 같아 여러 가지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등장인물로 야나, 스키타이, 원성왕과 청명, 동무백도의 여러 사람들이 그림으로

표현이 되어 있고, 그 사람들의 특징까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빠른 이해를 돕는데

도움을 받았답니다.

차례를 통해 핵심적인 이야기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 소제목들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역사 책을 조금이라도 본 아이들이라면 서라벌의 배경과 함께 이 책을 접하기 때문에

낯설지 않게 읽어 나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라벌 배경이나 화랑에 대한

얘기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역사적 배경에 대한 부분은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었답니다.

여러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배경지식으로 인해 이해를 빠르게 할 수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스스로 알게 되는 법인데, 이 책 역시

역사책을 조금 읽어 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이들 스스로도 알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그럴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 시대에는 얼마나 더 고통스런 환경 속에서

살았어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방인 취급을 받으면서 어디서도 쉽게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으로 읽어 나가게 된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당당하게 나서지 못하고 숨어서 지켜봐야 하는 신세와

아버지가 임금님 호위 무사를 하고 있지만 그것 역시 사람들에게 얘기를 못하면서

어머니와 쓸쓸하게 지내는 모습이 마음이 씁쓸하지요.

이야기를 읽어 나가면서 아버지 스키타이가 호위 무사가 된 배경에 대한 얘기도

나옵니다. 무역상으로 다니다 원성왕의 도움을 받고 또 호위 무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면 스키타이의 성품이 어떤지도 알 듯했답니다.

야나의 이름 또한 너무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만큼 야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전해지는 뜻인 것 같아

이 말이 참 이쁘게 들렸답니다.

​화랑도에 들어가서도 궂은 일도 도맡아 하면서 주변에서 하는 말들을 다 견뎌내면서

버티는 모습에서 멋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안쓰럽기도 한게 엄마의 입장에서

읽는 느낌은 또 다른 듯 했답니다.

자기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스토리 덕분에 빠르게 읽어 나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높은 자제의 아들인 듯한 느낌으로 동무백도에 들어온 청명을 만나면서

겪는 부분은 참 재밌게 읽어 나갈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그 청명이 나중에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 장면에서 아이들의 반응은 참 놀라웠답니다.

​그러다가 왕위 다툼이 벌어지면서 스키타이에게 맡겨진 임무 덕분에

부자간의 사랑을 전달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 이야기에서부터는 가슴이 짠한게

부모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서 또 깊이 있게 생각하고 대화를 해볼 수 있었답니다.

사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동화.

사실과 허구가 섞여 있는 이 동화를 통해 역사 속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한 것도

생각해보고, 탄탄한 스토리를 통해 재밌게 책을 읽는 효과까지 보았답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 신라의 서역인이라는 것을 소개합니다.

무인석으로 남아 있는 서역인을 보면 정말 역사 속에서 그들이 존재했었다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는 부분이며, 그 서역인의 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고

실감나게 표현해 낸 책을 만나보니 정말 책의 매력이라는 것은 끝이 없다는

것을 경험한 듯했답니다.


 






g*******s 2015.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어람주니어] 신라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 곱슬머리 화랑 야나
"[청어람주니어] 신라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 곱슬머리 화랑 야나" 내용보기
1200여 년 전, 신라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이야기를 담은 청어람주니어의 <곱슬머리 화랑 야나>를 읽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 책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하면서 정말 몰입해서 읽었답니다.^^ ​ 초등학교에 다니면 위인전이나 역사에 관한 책들도 많이 읽는데 이렇게 단행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곱슬머리 화랑 야나>를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 숨쉬는
"[청어람주니어] 신라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 곱슬머리 화랑 야나" 내용보기

1200여 년 전, 신라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이야기를 담은

청어람주니어의 <곱슬머리 화랑 야나>를 읽어보았어요.

요즘 아이들 책이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나하면서 정말 몰입해서 읽었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면 위인전이나 역사에 관한 책들도 많이 읽는데

이렇게 단행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곱슬머리 화랑 야나>를 읽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숨쉬는 역사 4

 

곱슬머리 화랑 야나

이 책은 청어람주니어의 숨 쉬는 역사 시리즈 네번째 이야기예요.

숨쉬는 역사는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옛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주는 시리즈랍니다.

숨 쉬는 역사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인 <소년 명탐정 정약용>이 한국어린이 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으로

선정되었을 만큼 옛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어요.

2015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 도서

<곱슬머리 화랑 야나>는 1200여 년 전, 신라 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이야기랍니다.

아빠가 소그드인이였던 야나는 신라에선 이방인으로 늘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고

외톨이였던지라 그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화랑을 꿈꾸게 된답니다.

​야나의 아빠인 스키타이는 왕의 호위무사였지만 밀서를 전하다가 사라지게 되는데요,

신라 제38대 왕 원성왕릉 앞을 지금도 지키고 있는 무인석의 비밀이

밝혀지는 역사적 상상력이 가득한 <곱슬머리 화랑 야나>랍니다.

신라 시대 이방인의 신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화랑을 꿈꾸는 곱슬머리 야나의 이야기를 통해

신라 시대의 다양한 제도와 함께 사회상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상상력이 멋지게 펼쳐지고 있답니다.

'곱슬머리 화랑 야나'는 1200여 년 전 통일신라 시대를 배경으로 785년 원성왕 이후

소성왕, 애장왕 시대에 서라벌에 살았던 소그드인과 신라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야나를 통해

다문화 아이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다문화는 오늘날의 이야기만이 아닌 우리 역사 속에서 아주 오래전 부터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도 신라 38대 원성왕의 무덤인 괘릉에는 2개의 무인상이 능을 지키고 있다고 해요.

서역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신라 사회에 실제로 여러 명의 이슬람 사람들이

활동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이방인의 신분에서 벗어나고자 신라의 화랑이 되려고 하는 다문화 아이 야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신라 시대의 다양한 제도를 이렇게 살펴볼 수 있어요.

신라 시대의 배경과 골품 제도, 화랑, 세속오계, 시대적 상황 등 신라 시대의

역사적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015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 도서'인데 역시 콘텐츠가 우수한 도서더라구요.

삼국을 통일한 신라는 사회가 안정되면서 당나라에 유학생, 승려, 상인들을 보내며

교류를 시작하였고, 후에는 서역의 문화까지 받아들였다고 해요.

비단길을 거쳐 온 아라비아 상인들을 통해 보석, 모직물, 향료 등의 물건을 들여오는 등

국제 무역 도시로 거듭날 만큼 서역과의 교류가 활발했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신라 시대의 사회상을 자세하게 알게 되어서 역사 지식도 쌓을 수 있더라구요.

통일신라 말기의 왕위 쟁탈전은 제 41대 헌덕왕인 김언승에 의해 시작되었어요.

김언승은 원성왕의 아들 혜충태자의 둘째 아들로 청명이 열 세살의 나이로 왕위에 오르자

나라를 다스릴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조카를 대신해 나라를 다스리게 된답니다.

이렇게 신라는 멸망할 때까지 약 150년 동안 왕이 20번이나 바뀌게 되는데요,

화랑에 도전하는 이방인 야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면서 이러한 신라 시대의 사회상황도 알 수 있답니다.

복잡해보이는 신라 시대의 제도와 사회상황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싸악 정리가 되더라구요.^^

야나의 아버지인 스키타이는 밀서를 전하려다가 행방불명이 되는데 이렇게 무인석이 되었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 무인석은 지금도 제38대 왕 원성왕릉 앞을 지키고 서있답니다.

골품제가 엄격하게 시행되었던 신라 시대에 곱슬머리 야나가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역사적 상상력이 더해져서 '다름'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곱슬머리 화랑 야나>예요.

작가는 아이들이 이 이야기를 읽고 서로의 차이를 스스럼없이 인정하는 마음을 갖기를 바랬다고 하는데,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속에 신라 시대의 사회상이 잘 녹아있는 작품이랍니다.

이제 곧, 겨울방학이 시작되는데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좋은 도서로 추천하고 싶답니다.

j*******0 2015.1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어람주니어] 곱슬머리 화랑 야나/ 차별없이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사회가 되길...
"[청어람주니어] 곱슬머리 화랑 야나/ 차별없이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받아주는 사회가 되길..." 내용보기
숨 쉬는 역사 4 ​곱슬머리 화랑 야나 박신식 글 / 오윤화 그림 청어람주니어 ​ ​ ​ ​ ​ ​ 청어람주니어의 숨 쉬는 역사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곱슬머리 화랑 야나를 만나보았습니다. ​ <숨 쉬는 역사>는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줍니다. ​ ​ 처음 숨 쉬는 역사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는 소년 명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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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역사 4

곱슬머리 화랑 야나

박신식 글 / 오윤화 그림

청어람주니어

청어람주니어의 숨 쉬는 역사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 곱슬머리 화랑 야나를 만나보았습니다.

<숨 쉬는 역사>는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숨 쉬고 있는 옛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곤소곤 들려줍니다. ​

처음 숨 쉬는 역사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는 소년 명탐정 정약용을 만나고

역사 책도 이렇게 재미있고 저학년인 쩡양도 즐길 수 있구나 하고 쩡양과 감탄하면서

첫 번째 성을 쌓는 아이와 두 번째 경복궁 마루 밑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어요^^

그래서 이번 곱슬머리 화랑 야나 이야기도 너무나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넘겼습니다. ​

주인공 야나입니다.

엄마는 신라인이지만 소그드인인 아빠 덕분에 신라에서는 야나가 이방인 최급을 받아요...

신라인도 소그드인도 아닌 어느 쪽에도 낄 수 없다고 야나는 생각을 하지요. ​

표지에서도 등장인물 소개에서도 왠지 노랑 곱슬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야나가 어딘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고 안쓰러워 보이네요. ​

 

박신식 작가님 덕분에 다문화는 우리 역사 속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오랜 시간 동안 서로 다르지만 어울려서 살아왔다는 거...

다르다는 건 잘못이 아니라는 거 차별의 이유도 될 수 없다는 거... ​

저 자신도 한번 반성하고 다문화라는 색안경을 벗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쩡양 유치원 때 다문화 가족인 아이가 있었는데

한국말이 서투른 엄마도 너무 열심히 유치원 행사나 활동에 참여하고,

아이도 그런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면서 밝은 보습이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다르다고 호기심 어리게 보고 살짝 경계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고

창피했었어요.

그  후론 너무나 자연스럽게 잘 지내고 편하게 대화도 하고 뭐든 도와주고 싶더라고요. ​

야나를 만나면서 그때 그 엄마 생각이 많이 났었네요.

쩡양과도 다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는데요.

며칠 전 학교에서 다문화에 대한 수업을 받았다고 해요.

쩡양 학교에 다문화 가족인 친구들이 제법 많더라고요.

쩡양에게 그 친구들을 보면 어떠냐고? 어떤 생각이 드냐고 물어보았더니

자기랑 겉모습이 달라서 왠지 모를 선입견이 생기고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겉모습이 다르니 아이들도 선입견이 생기나 보더라고요. ​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니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하면서

​쩡양...

그런데 그 친구들 입장에선 내가 다른 거고 이상하지 않을까요????하더라고요...

그래 그러네... 그러곤 한참을 혼자 멍.... 하니 생각했네요.

 

 

 

신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 지금 말하는 왕따를 당하는 야나

그런 야나가 화랑이 되어 당당해지고 싶어 몰래 동무 백도의 훈련을 산 위에서 보면서

훈련하고, 결국 간절함이 이루어져 화랑의 낭도가 되지요.

단체 생활에서의 야나의 생활은 다들 예상하시는 대로 험난하기만 하지요.

그 모든 걸 이겨내고 견디어야 화랑이 될 수 있다는 걸 아는 야나는

꾹 참고 견디며 이겨내어요.

 

그러던 중 새로운 친구가 같은 막사에 들어오면서 먼저 자기에게 다가와 준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자길 대해준 청명과 함께하는 야나의 모습은 정말 또래 아이들의 환한 얼굴을 보는 것

같아서 절로 미소가 지어졌어요.

 

축국 시합에서의 기회에 배운 것을 잘 기억해 결국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요.

 

 

 

동무 백도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군에서의 사고로 서로 도우고 자기 것을 내어주고

다친 연수를 두고 가자는 현풍의 말에

이기는 것보다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당히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야나

그렇게 자기를 괴롭히고 놀리던 연수를 부축해주고 같이 데리고 가자는 야나

열려있고 함께하고 싶고 하나가 되고 싶어 하는 진심이 전해지니

결국 하나가 되는구나라는 걸 느꼈어요.

진심으로 다가가고 진심으로 대하면 결국 상대방도 알게 된다는 거...

 

 

 

 

임금님 호위무사인 아빠가 밀서를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건 길을 떠나는데

야나도 우연찮게 함께하게 되지요.

그런데... 위험에 처하게 되자

아빠가 직접 지어준 이름인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란 뜻의 야나에게

밀서와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았던 칼을 야나에게 주고

아빠 대신 밀서를 전하는 임무를 맡겨되지요.

아빠와 아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곱슬머리 화랑 야나는 676~935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라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이나

용어들을 각주와 그림과 소개로 잘 설명이 되어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역사적 내용까지도

제대로 이해하면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책 읽으면서 역사 공부는 덤^^

​다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생각까지 할 수 있는 기회도 되었어요.

q****l 2015.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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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석의 비밀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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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정말 많아요~그런데 1200여 년 전, 신라시대에 다문와 아이 야나가 있었데요~옛날옛적 다문화 가정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청어람 주니어 숨쉬는 역사 곱슬머리 화랑 야나뢔릉(원성왕을)을 지키고 있는 무인석은 서역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을 배경으로 재미있게 지어낸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전기 이야기! 신라시대에 신분계층을 나뉘는 골품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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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 다문화 가정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1200여 년 전, 신라시대에 다문와 아이 야나가 있었데요~

옛날옛적 다문화 가정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청어람 주니어 숨쉬는 역사

곱슬머리 화랑 야나

뢔릉(원성왕을)을 지키고 있는 무인석은 서역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을

배경으로 재미있게 지어낸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전기 이야기!

 


신라시대에 신분계층을 나뉘는 골품제가 엄격하게 시행되었을 당시

곱슬머리 이방인 신분 야나가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모습을

멱사적 상상력과 함께 '틀림'이 아닌 '다름'의 모습으로 마음속으로 생각할 수 있게 해주었던

의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용기도 낼 수 없고 생김새도 틀려 늘 놀림당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야나..화랑도가 되기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결국 화랑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감명깊은 이야기...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변에 우리와 다른 다문화가정의 친구들을 만날 때 야나를 생각하면서

우리와 생김새는 다를뿐 멋진 꿈을 가진 똑같은 친구라고 이해하면서

먼저 다가갈 수 있도록 용기를 준 책이 되었어요


중간중간 실제 신라시대의 역사적 배경들을 설명해주는 그림 ,지도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서 책을 읽으면서 역사공부도 할 수 있었던 책~


올 겨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곱슬머리 화랑 야나 읽어보심 좋을 것 같아요

s******6 2015.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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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쓸머리 화랑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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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behavior:url(#default#vml);} o\:* {behavior:url(#default#vml);} w\:* {behavior:url(#default#vml);} .shape {behavior:url(#default#vml);} [곱쓸머리 화랑 아냐]   신라의 화랑들이 신라통일의 주역임을.. 많은 화랑들이 신라에서 활동을 했고 유명했죠.곱쓸머리 화랑,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웠던 하멜이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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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쓸머리 화랑 아냐]

 

신라의 화랑들이 신라통일의 주역임을.. 많은 화랑들이 신라에서 활동을 했고 유명했죠.

곱쓸머리 화랑, 우리가 역사시간에 배웠던 하멜이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이 아닐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책 이름을 보면서 생각했답니다.

 

저희 동네에는 고업용 공단이 많아 다문화가정이 무척이나 많답니다. 처음에는 관심가지지 않았는데, 제가 봉사활동을 가는 지역아동센터에서 만난 다문화 아이들은 우리나라 아이들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았답니다. ‘다문화라는 말이 사라질 그날을 기다리며 선생님께서 지으신 [곱쓸머리 화랑 아냐]

 

책속 주인공 아냐는 흔치 않는 다문화 가정이랍니다.

아빠는 원성왕의 호위무사이고 엄마는 신라인.. 신라인들과 확실히 다른 외모를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아냐는 친구를 사귀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신라는 골품제 사회로 계급간의 차이가 뚜렷한 사회였거든요. 집도, 의복도 모두 구분이 지어져 있어 아냐에게 신라는 쉽지 않는 곳이었답니다.

아냐는 신라에서 자기 자리를 찾기 위해 화랑이 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벌어지는 재미있는 도전이야기들로 가득찬 곱쓸머리 화랑 아냐.

신라 소성왕의 밀서를 아빠와 함께 전하면서 아빠가 남긴 지도를 보고 아빠가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아냐..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으로 자부심이 강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많은 국제결혼으로 인해 이제 다문화 가정이 너무 많이 있답니다. 그러니.. 이제 다문화라는 말 보다는 우리나라 국민으로 우리가 다 받아 들여 줬으면 합니다.

d*****h 2015.12.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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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화랑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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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 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1,200여년전 신라로 우리를 초대한 친구죠. 노란 곱슬머리에 파란눈을 가진 야나는 소그드인 아빠와 신라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신라에 살고 있어요. 그렇지만 야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습니다. 지금 우리는 '다문화'라는 말을 아주 쉽게 그리고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이 책의 작가 박신식님은 머리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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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 는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1,200여년전 신라로 우리를 초대한 친구죠.

노란 곱슬머리에 파란눈을 가진 야나는 소그드인 아빠와 신라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나 신라에 살고 있어요.

그렇지만 야나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이방인 취급을 받습니다.

지금 우리는 '다문화'라는 말을 아주 쉽게 그리고 아주 많이 사용합니다.

이 책의 작가 박신식님은 머리글에서 '다문화'라는 말이 사라질 그날을 기대하며 라는 글을 남기셨어요.

언젠가 방송에서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다문화 국가 였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어요.

우리가 그렇게도 외치는 단일민족이 아니였다는 것이죠.

생각해보니 옛날부터 다른나라와 무역을 했을테고  사람이 오고 갔다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겠지요.

 

 

 

'곱슬머리 화랑 야나'는 픽션과 논픽션을 넘나들며 독자를 푹 빠져들게 합니다.

야나를 생각할때면 마음이 아프고  스키타이를 생각하면 우직함이 느껴집니다.

스키타이는 무역상이었지만 산적을 만나 가족과 모든것을 잃고 신라 12대왕 김경신의 충직한 호위무사가 됩니다.

지금도 원성왕을을 지키고 있는 서역인 무인상에 생명을 불어 넣은 셈이죠.

 

 

 

야나는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온갖 모욕적인 말과 따돌림을 당합니다.  야나가 당당해질수 있는 것은 화랑이 되는것밖에

없다고 생각해 화랑이 되길 열망하게 되는데요.

야나는 화랑도에 들어가 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친구와의 우정을 쌓아 갑니다.

신라말 왕권다툼으로 어지러운 가운데 왕은 태자를 지키기 위해 밀서 내리게 되고 스키타이는  밀서를  전달하러 가게 됩니다.

이를 방해하는 세력으로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요.

야나와 아빠는 무사히 밀서를 전달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속에서 신라시대의 사회제도가 어떠했는지 정치상황은 어떠했는지 그대로 녹아 있어 참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읽을수 있었어요.

한 챕터을 읽고나면  읽었던 내용이 거짓이 아니였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확인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점도 좋았네요.

야나를 통해 신라시대로의 여행도 또 우리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우리가 그동안 너무 편협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해봅니다.

'나'라는 존재가 이 세상에 유일하다는 말은  반대로 나와는 모두 다른 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의 필요에 따라 모든걸 판단하고 행동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어루러져 사는 그런날이 빨리 오길 소망해 봅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l***7 2015.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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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화랑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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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여 년 전, 신라 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청어람주니어의 숨 쉬는 역사 시리즈 너무 맘에 들어요~지난 경복궁 마루 밑과 소년 명탐정 정약용 책 또한 아이도 재미나게 읽었었는데,이번 책 또한 기대를 많이 하고 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책의 구성방식과는 다르게 픽션과 논핀션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방식으로 이야기 속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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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AF%B8%EC%86%8C ​1200여 년 전, 신라 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청어람주니어의 숨 쉬는 역사 시리즈 너무 맘에 들어요~
지난 경복궁 마루 밑과 소년 명탐정 정약용 책 또한 아이도 재미나게 읽었었는데,
이번 책 또한 기대를 많이 하고 책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책의 구성방식과는 다르게 픽션과 논핀션을 넘나드는 흥미로운 구성방식으로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실을 당시 문헌자료와 쉽게 풀어 쓴 설명글로

이야기와 연계하여 아이들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되어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특히나 역사적 사실이 드러난 부분에서는 진짜 있었던 일이었다는 것을

아이들이 알아갈 수 있도록 따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이게 역사적 호기심을 충분히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책이랍니다.​
재미난 역사 이야기를 통해서 역사 공부도 함께 해 나갈 수 있어서 더욱 좋은 듯 합니다.
신라의 화랑을 꿈꾸는 곱슬머리 야나, 재미날 것 같지요?


이번 책의 시대적 배경은 신라 말기로, 왕의를 둘러싼 신라 왕실과 귀족들의

권력 다툼이 몹시 심했던 시기로 왕위 쟁탈전이 신라를 휘청거리게 했었습니다.

아이가 이번 2학기 부터 사회 교과서에서 한국사를 배우게 되면서

우리 역사에 대해서 조금씩 공부해 나가고 있었는데요~

신라 시대를 다루고 있는 이번 책을 읽으면서 시험공부를 했었던 골품제나 화랑도,

그리고 원성왕릉을 지키고 있는 서역 사람의 모습을 한 무인석 등

신라 시대에 대한 숨은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도 너무 흥미로워했습니다.

지금이야 다문화 사회로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생각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신라 이 당시만 하더라도 야나같은 서역인들에 대한 차별은 더욱 심했겠지요~

우리의 역사를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새롭게 구성해 가니

일부러 역사를 외우지 않아도 머리에 쏙쏙~ 들어 오는 듯 합니다.

다음 편 이야기들도 무척 기대되는 시리즈예요~~

 

 

p*******7 2015.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곱슬머리 화랑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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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괘릉(원성왕릉)이란 곳에 가면 그곳엔 다른 릉과는 다른 무인석(릉을 지키는 일종의 무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 다르냐 하면, 이곳에 있는 무인석은 신라인이 아닌, 서역인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신라시대에 서역과 무역을 한 증거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기도 하죠.   『곱슬머리 화랑 야나』는 바로 이곳 괘릉에 세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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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괘릉(원성왕릉)이란 곳에 가면 그곳엔 다른 릉과는 다른 무인석(릉을 지키는 일종의 무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이 있다고 합니다. 무엇이 다르냐 하면, 이곳에 있는 무인석은 신라인이 아닌, 서역인의 형태를 띠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은 신라시대에 서역과 무역을 한 증거 가운데 하나라고 말하기도 하죠.

 

『곱슬머리 화랑 야나』는 바로 이곳 괘릉에 세워진 서역인 무인석에서 모티브를 가져 왔습니다. 당시 서역에서 온 파란 눈에 노란 곱슬머리 무사가 왕의 호위무사로 수고했다는 접근입니다. 바로 그 호위 무사의 아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물론, 역사적 사실에 근거를 둔 작가의 상상에 의한 창작 동화입니다.

 

야나는 자신의 생김새 때문에 또래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야나는 신라 아이들과 다르게 노란 곱슬머리에 파란 눈을 가졌거든요. 이렇게 또래 아이들에게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소년, 야나. 그의 화랑이 되기 위한 도전기가 바로 이 동화입니다.

 

야나는 아버지처럼 무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것도 신라의 무사가 말입니다. 남들은 야나를 같은 신라인으로 인정하지 않을지라도 야나 자신은 신라인임에 의심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은 신라에서 태어나 자랐거든요. 물론, 아빠는 서역인이지만, 엄마는 신라인이고요. 그러니 야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1200여 년 전에 신라 땅에서 살아간 다문화 가정의 아이랍니다. 지금도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은 이곳에서 온전히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이질감이 없지 않은데, 당시에는 어땠을까 싶네요(물론 학자들에 따라서는 신라야 말로 외부 문명에 대한 포용력이 대단하였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시대적 한계로 인한 인종적 차별이 없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이처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던 아이 야나, 그의 화랑이 되기 위한 애틋하고 힘겨운 노력이 돋보이는 동화입니다. 또한 다른 또래아이들에게 차별받음으로 갈등관계에 놓이지만, 이 관계가 화해로 나가는 장면 역시 멋지고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이 있습니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말. 그렇습니다.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게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도 없음을 우린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은 공장에서 같은 기계로 일률적으로 찍어내는 제품이 아니니까 말입니다. 같다는 게 도리어 이상한 거죠. 그렇기에 나와 상대는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함이 우리에겐 필요합니다. 아울러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성숙하고 아름다운 사회죠. 모두의 생각과 사고를 같게 만들려는 세상은 끔찍할 따름이고요. 오늘 이 땅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야나’들이 다름으로 인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참, ‘야나’라는 이름의 뜻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하네요. 서로 다름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포용하고 인정하는 세상이야말로 가장 좋은 세상이 아닐까 싶네요.

h***r 2015.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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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곱슬머리 화랑 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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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200여 년 전, 신리 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입니다. "신라 시대에도 외국인이 함께 살았다고요?" 하는 아이의 물음을 시작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원성왕릉을 지키고 있는 이 서역인 무인상입니다. 이 무인상이 원성왕의 호위무사였을 거라는 역사적 상상력에서 호위무사의 아들, 곱슬머니 야나가 등장했어요. 지금으로 치면 아빠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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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200여 년 전, 신리 시대 다문화 아이의 화랑도 도전기 입니다.

"신라 시대에도 외국인이 함께 살았다고요?"

하는 아이의 물음을 시작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원성왕릉을 지키고 있는 이 서역인 무인상입니다.

이 무인상이 원성왕의 호위무사였을 거라는 역사적 상상력에서

호위무사의 아들, 곱슬머니 야나가 등장했어요.

지금으로 치면 아빠가 외국인이고 엄마가 우리나라 사람인

다문화 아이인 셈이죠.

야나는 신라에서 태어났지만 생김이 달라 늘 이방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사람들과 당당하게 어울릴 수 있는 길은

화랑이 되는것뿐이라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그 당시 화랑도는 천민 계급을 제외하고

모든 평민을 낭도로 받아들여 골품제로 엄격하게 계급이 나뉜

사람들을 융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야나는 화랑도에서 점차 우정을 쌓아나갔고

무예를 익히며 웃음을 찾아갔어요.

그러나 이야기의 힘은 긴장감이 느껴지면서 탄력을 받아요.

왕실은 왕위 다툼으로 하루도 평안할 날이 없었고

임금의 호위무사로 있던 아빠는 태자를 지키기 위해 밀서를 전하러 떠나게 됩니다.

쫓기는 아빠를 대신해 밀서를 전하게 된 야나.

정말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이야기에 푹 빠져들었던거 같아요.

신라 시대의 제일 화려한 왕릉을 지키고 있는 무인석으로 남은 서역인.

이 서역인이 신라에 정착해 살며 겪었을 일과 사랑,

그리고 그들의 아이 야나의 이야기!!

시대 배경이 신라 시대의 말입니다.

 특히나 왕위 다툼이 치열했던 시기였기에 얼마나 힘든 시기의

한 가운데 있었는지 잘 알겠더라구요.

신라 제 38대 왕 원선왕릉 앞을 지키고 있는 무인석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곱슬머리 화랑 야나>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큰 아이도 한참 역사를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 더욱 집중해서 관심을 가졌어요.

역사속의 외국인과 다문화 아이.

역사적 상상이야기뿐 아니라 다문화의 의미를 재조명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


 

 

p*******8 201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