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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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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 강사다 - 309동 1201호   이 책은 지방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달픔과 대학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의 구조에서 약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약자들의 아픔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 진학해 현대 소설을 연구하며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제도권 안에서 연구자로 살기 위해 공부하느라 노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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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 강사다 - 309동 1201호

 

이 책은 지방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고달픔과 대학이라는 거대한 시스템의 구조에서 약자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약자들의 아픔에 대해 쓴 책이다.

저자는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했고, 대학원에 진학해 현대 소설을 연구하며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제도권 안에서 연구자로 살기 위해 공부하느라 노력했고,

장학금을 보전 받기 위해 대학 곳곳에서 잡다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느라 노력했고,

교수 앞에서는 제자로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고, 제자들에게는 교수자의 도리를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

저자는 출신 대학교에서 일주일에 4학점의 인문학 강의를 한다.

강의하는 학교의 강사료는 시간당 5만 원. 그러면 일주일에 20만 원. 한 달에 80만 원 번다.

세금을 떼면 한 달에 70만 원 정도가 들어오는데 방학엔 강의가 없다.

70만 원 곱하기 여덟 달. 560만 원이 현재 시간강사의 연봉이다.

박사 수료 때까지 받은 학자금 대출에서 한 달에 20만 원 정도 떼어가고 이런저런 대출금 상환과 공과금을 더하면 쓸 수 있는 돈은 10만 원이 된다.

턱없이 부족한 생활비를 벌기 위해 강의가 없는 날에는 맥도날드로 출근을 하여 아르바이트를 한다.

맥도날드에서는 최저임금 보장, 4대 보험 가입, 산업재해 처리, 치료비 지급까지 보장해 준다.

대학의 강의실에서는 허울 좋은 교수님이지만 4대 보험조차도 보장되지 않는 비정규직 노동자일 뿐이다.

일주일에 이틀은 강의 사흘은 맥도날드 아르바이트..

그 와중에 논문도 써야 하고 강의도 준비해야 한다.

노동으로 이루어진 대학의 행정에 속한 젊은 학자들은 공부와 연구에 충실할 수 없는 제도에 처해 있다.

시간강사는 대학이 구축한 거대 시스템에 의한 피해자일 뿐이다.

갑만 존재하는 공간에서 나약한 인간에 불과했음을 이 책에서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지방대학의 비리를 고발하는 내부고발을 하고자 쓴 책이 아니다.

현재를 살아가는 한 세대의 기록이다.

그저 현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료 연구자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속 세대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청춘이 더 이상 아픔이나 노력을 강요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대학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갑질 문화가 있기 마련이다.

거대한 시스템 구축 아래 힘없는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이 책은 거대한 시스템인 '괴물'에게 균열을 남긴 책일지도 모른다.

인문학을 선택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택이었다며 버텨온 시간들..

결국은 후회가 된다는 저자의 마음이 너무나 안타깝게 전해졌다.

참 열심히 살아온 삶이었는데..

열심히 살아온 시간들은 결코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그 모든 힘겨웠던 시간들이 발판이 되어 앞으로의 삶은 분명히 잘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m****8 2021.07.2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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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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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의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는 이 글을 쓸 당시 대학교의 시간 강사로 재직하는 동시에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저자가 국내 대학들의 구조적 문제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저자가 생계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그 당시의 고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자가 학교를 나온 후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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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섭 작가의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는 이 글을 쓸 당시 대학교의 시간 강사로 재직하는 동시에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저자가 국내 대학들의 구조적 문제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저자가 생계를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힘들었던 그 당시의 고충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자가 학교를 나온 후 대리 기사로 일하게 되면서 겪었던 일들을 엮어낸 책인 대리사회를 먼저 접해보았던지라 그보다 앞서의 이야기를 담은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속 이야기 역시 결코 평범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정도는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 책을 펼치고 보니 이 모든 것들이 정말 실화가 맞는 것인지 의심부터 들 만큼 그야말로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차 있던 책이 아니었던가 싶은데요. 무엇보다 이 책이 세상에 나왔던 2015년으로부터 거의 10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이 책이 담긴 여러 사회적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는 부분이 제 속을 쓰리게 만들었습니다.

r*********s 2023.03.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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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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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쓰신다.오늘도 자신이 선택한 도로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분의 글이다.삶은 경쟁의 연속입니다. 헤쳐나가기 힘듭니다.월급은 미리 계산인한거고 선배들과 한방쓰는건 학교와 상관없고 영화 닥터 스트레인저나CIA영화를 보면 항상 5분대기조입니다.혼자만 고생하는식으로 묘사한다.♡♡지방대에 대한 차별인줄 알았는데 교육자로서의 성장과정이다.예전에(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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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쓰신다.

오늘도 자신이 선택한 도로에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분의 글이다.

삶은 경쟁의 연속입니다. 헤쳐나가기 힘듭니다.

월급은 미리 계산인한거고 선배들과 한방쓰는건 학교와 상관없고 영화 닥터 스트레인저나

CIA영화를 보면 항상 5분대기조입니다.

혼자만 고생하는식으로 묘사한다.♡♡





지방대에 대한 차별인줄 알았는데 교육자로서의 성장과정이다.

예전에(부자의 독서법)을 읽은적이 있다 읽고나니 독서법에 관한 내용이지 부자들만의

독서법은 아니었다 이책은 시간강사에 대한 이야기지 지방대 와는 별로 상관없다

제목에 지방대란 말이 왜 갑자기 튀어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스승이 갖추어야한 사명감을 두루 갖추었다.

내가 다닐땐 교수님들이나 조교들이 지역패거리주의나 권위주의가 압도적이었는데

많이 변했다.

글마다 진심이 담겨있다(대리사회,진격의 대학교) 카트에 넣었다.♡♡






P197 몇년간 한편의 논문도 쓰지않고 ㅡㅡ 고등학교 쿄사가 돈이나 백으로 교수가 되거나

고위공직에 있다가 말년에 심심해서 교수가 된 사람, 교수와 고향이 같아

그 빽으로 교수가 된 사람 다양합니다.☆☆





교육자로서 갖추어야할 다양한 덕목들을 자신의 경험과 함께 독자와 나누는 계기를

주어 좋았다.

물건에 대한 존칭은 김난도교수의 책 읽으면 어떨까합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자신의 좌표를 명확히 하지못할때 우리는 스스로가 혐오해마지 않았던

갑질의 주체가 되기 쉽다.♡♡



인문학에 도움이 되지 안을까해서 몇권 적어봅니다.

길하나 건너면 벼랑끝
밑바닥에서
유령,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별이엄마는 시간강사
이러다 지구에 플라스틱만 남겠어
임계장이야기
나 같은 늙은이 찾아와줘서 고마워 가난의문법

읽으시고

김두규교수의 풍수강의
조금만 바꾸면 행복해지는 풍수대백과

그림에서 나오는 마법의 기적
정통풍수교과서

읽으시면 많이 도움되실겁니다.☆☆

겨울에 자미원88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6 2023.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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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지방시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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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라지만.. 바뀌었음 좋겠다. 다들 그렇게 생각은 했겠지만. 그러지 못한 거겠지.법으로 그들을 보호해주었으면 좋겠다. 공부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랄 대학원생들에게.. 무임금에 가까운 수준의 노동력 착취. 그냥 보기만 해도 화가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맥도날드 시간알바로 일하시면서 겨우 4대보험의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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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라지만.. 바뀌었음 좋겠다.

다들 그렇게 생각은 했겠지만. 그러지 못한 거겠지.

법으로 그들을 보호해주었으면 좋겠다.

공부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랄 대학원생들에게.. 무임금에 가까운 수준의 노동력 착취.

그냥 보기만 해도 화가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맥도날드 시간알바로 일하시면서 겨우 4대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고.

.

많이 답답하고 너무도 힘들었을 그 상황속에서 탈출한(?) 작가님.. 다행인건지

아직 남아서 그 시스템 속에서 힘겹게 시간을 쪼개어 가며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을 사람들..

.

작가님의 담담하고 고요한 문체가 맘에 든다.

이어서 쓰신 대리사회도 읽어보아야겠다.

YES마니아 : 골드 l*****g 2019.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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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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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대학원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책이다.저자 또한 인문학을 전공하고 나와 유사한 전공을 공부했다는 점에서 오는 특별함도 있지만 나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긴장을 하면서 읽었다.인문학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밥벌이를 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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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대학원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있는 나에게는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책이다.

저자 또한 인문학을 전공하고 나와 유사한 전공을 공부했다는 점에서 오는 특별함도 있지만 나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긴장을 하면서 읽었다.


인문학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현대사회에서 인문학을 전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밥벌이를 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문학이 가진 매력과 중요성 때문에 쉽사리 포기하기 어렵다.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면 버틸 수는 있어요" 라는 구절이 있다.

정말 와 닿는 말이다. 씁쓸하면서도 굉장히 슬프다.

나는 버티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 인문학을 전공하며, 저자처럼 어디에선가 강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풍족하지는 않더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그러나 너무 큰 욕심일지도 모른다. 늘 교수TO를 살피며 이곳저곳 보따리장수마냥 출강을 다니는 시간강사에 그칠지도 모른다. 냉정히 말하자면 그것이 현실일 것이다. 


이 책을 읽은 뒤 마음이 심란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위로가 된다.

YES마니아 : 골드 w*****9 2018.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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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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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생이라 더 흥미있게 읽은 듯 하다. 시간강사가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을줄은 상상도 못했고 역시.. 대학원은 가지 말자(?) 작가분이 꼭 교수가 되기를 바랬는데 결국 포기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왜 세상은 이렇게 험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걸까. 앞으로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작가의 책을 자주 읽어봐야겠다. 이 세상 모든 시간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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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생이라 더 흥미있게 읽은 듯 하다. 시간강사가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을줄은 상상도 못했고 역시.. 대학원은 가지 말자(?) 작가분이 꼭 교수가 되기를 바랬는데 결국 포기했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가슴이 아팠다. 왜 세상은 이렇게 험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살아남지 못하게 하는 걸까. 앞으로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작가의 책을 자주 읽어봐야겠다. 이 세상 모든 시간강사님들 힘내세요. 그러고보니 우리 학교도 강의 제일 열심히 하는 분들이 시간강사셨다.

s*******4 2020.02.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