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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재밌게 노는 법은 친구에 대한 배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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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책을 내가 왜 열심히 보는지 웬만한 친구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친구들 딸내미들에게 책이모로 통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젠 돌이 다 되어가는 조카 때문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 선물을 제일 많이 했던 책은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나 다양한 헝겊 책들, 그리고 <바빠요 바빠> 같은 사계절 시리즈 그림책이었다.   <폴짝! 쿵!>은 책을 받자마자 조카한테 보여주러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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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책을 내가 왜 열심히 보는지 웬만한 친구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친구들 딸내미들에게 책이모로 통하는 이유도 있지만 이젠 돌이 다 되어가는 조카 때문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 선물을 제일 많이 했던 책은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나 다양한 헝겊 책들, 그리고 <바빠요 바빠> 같은 사계절 시리즈 그림책이었다.

 

<폴짝! 쿵!>은 책을 받자마자 조카한테 보여주러 곧바로 달려갔었다. 이제 11개월 조카는 누워있는 것보다 앉아있는 걸 더 좋아하고 앉아있기보다는 서 있는 걸 더 좋아했었고, 지난  달부터는 문제없이 걷더니 이젠 달린다. 특이한 걸 보면 무조건 따라 하기도 잘 한다.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그림책에서 코끼리와 생쥐 정도는 구별할 줄 안다.

 

책에서 덩치 큰 코끼리와 몸집이 작은 생쥐가 함께 놀려고 놀이터에 가지만 시소도 그네도 함께 놀기엔 만만치가 않다. 결국 심심하다며 돌아가려는 생쥐에게 긴 코를 내주며 미끄럼을 태워주는 코끼리... 서로 많이 다르지만 함께 배려하는 마음에서 서로 고마워하며 놀게 된다는 책이다. 우리 조카에겐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책이었지만, 놀이터를 워낙 좋아해 시소도 미끄럼도 그네도 좋아하는 조카는 곧바로 관심을 보였다. 세세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심심하다고 하품하던 생쥐와 코끼리를 흉내 내는 이모 따라서 입을 함박 벌리고 자기도 곧잘 “아~함” 한다.

 

몸집이, 취향이 서로 달라도 자기 것만 고집하며 놀려고 하면 함께 놀 수 없지만,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친구를 배려하면 함께 재밌게 놀 수 있다는 것을 예쁜 그림으로 잘 나타내준 그림책이었다. “아~함”보다는 “고마워, 넌 좋은 친구야...” 이런 말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책... 

g******i 2007.02.01. 신고 공감 1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내용보기
서로 너무나 다른 두 친구가 만났습니다. 코끼리와 생쥐.. 덩치부터 차이가 나서 시소를 함께 타면 생쥐가 이리 저리 날라가고 코끼리가 그네를 타면 줄이 툭 끊어집니다.   함께 뭔가를 하기에는 두 친구의 덩치가 너무나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다른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위해 조금씩 배려를 해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친구와 나의 다른 점을 이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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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너무나 다른 두 친구가 만났습니다.

코끼리와 생쥐..

덩치부터 차이가 나서 시소를 함께 타면 생쥐가 이리 저리 날라가고

코끼리가 그네를 타면 줄이 툭 끊어집니다.

 

함께 뭔가를 하기에는 두 친구의 덩치가 너무나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들의 다른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위해 조금씩 배려를 해나갑니다.

 

아이들에게 친구와 나의 다른 점을 이해하게 하고

그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재미난 이야기로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서로의 다른 점과 서로를 배려하는 법을 배우는 훌룡한 책입니다.

p****e 2008.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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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지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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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받기전 장독대 책이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많이 궁금했답니다. 어디선가 좋다는 글을 본후 더욱더 설레이며 기다렸죠. 드디어 책이 도착했고 폴짝쿵이란 책이 왔더라구요.첫 느낌은 아주 단순한 그림과 얇은 내지에 그냥 그랬어요. 단행본을 많이 사보는편이라 솔직히 그렇게 좋다란 생각은 없었습니다. 일단 책꽃이에 꽂아두고 천천히 가은이한테 읽어줘야지 하고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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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책을 받기전 장독대 책이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많이 궁금했답니다. 어디선가 좋다는 글을 본후 더욱더 설레이며 기다렸죠. 드디어 책이 도착했고 폴짝쿵이란 책이 왔더라구요.첫 느낌은 아주 단순한 그림과 얇은 내지에 그냥 그랬어요. 단행본을 많이 사보는편이라 솔직히 그렇게 좋다란 생각은 없었습니다. 일단 책꽃이에 꽂아두고 천천히 가은이한테 읽어줘야지 하고 있었는데...울딸 언제 봤는지 엄마 새책이에요. 이거 읽어주세요~

햐~ 아이들은 정말 잘 찾아내죠? 언제 또 그건 봤나싶어 원하니깐 저녁하다 말고 쇼파에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한장 두장 읽다보니 어라~ 내용이 참 좋으네~ 싶더군요.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놓은듯한 너무나 따스한 책이었어요.

가은이는 매일읽고싶은 책을 가져오라면 꼭 폴짝 쿵을 들고 온답니다. 그래서 조만간 다른 장독대 시리즈책을 구입할려구요.  읽을때마다 서로 다른친구를 배려하는 마음을 알려주는 가슴따스한 이 책이 정이 갑니다. 그럼 내용을 살펴볼께요.

 

책표지는 참 깔끔하게 흰색에 두 동물을 이뿌게 그려놓았어요. 재목도 큼지막하게 눈에 확 띄네요.

 

 

글이 시작되기 전 미리 코끼리랑 생쥐가 어떤 놀이를 할지 암시하는 그림이 나온답니다. 시소 시소옆에 그네 그네 옆에 뺑뺑이 그리고 미끄럼틀~

 

너무나 다른 모습의 커다랗고 뚱뚱한 코끼리와 작고 귀여운 생쥐가 하품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물론 코끼리는 커다란 몸집이니 무겁고 몸집이 작은 생쥐는 너무나도 가볍겠죠. 둘의 상반된 모습을 그림으로 잘 표현해뒀습니다.

 

"저것 좀 봐! 시소야, 내가 좋아하는 거야!" "야호, 나도야! 어서 타 보자!"

이책에선 항상 생쥐가 무언가 하고싶어하고 코끼리는 맞장구쳐주며 자신도 좋아하는거라고 말한답니다. 듬직한 보디가드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작은 친구를 챙겨주는 양보하는 착한 코끼리~

하지만 코끼리와 생쥐의 몸무게가 너무 차이나니 생쥐가 "폴짝!" 하고 뛰어오른다음 코끼리가 "쿵"하고 올라가면 생쥐는 공중제비를 넘으며 부웅~ 휘~익하고 떨어지기만 합니다.  생쥐는 자신이 너무 가벼워서 그렇다고 말하며 커다란 수박을 사각사각 , 와삭와삭, 쩝쩝, 우적우적  한통을 다 먹어치우지요. 그리곤 끄윽~ 트럼까지^^* 하지만 역시나 수박을 먹는다고 무게가 코끼리랑 같아질순 없죠. " 이시소는 엉떠리야." 생쥐가 말하곤 그네를 타자고 제안합니다.

 

생쥐가 그네에 올라탔는데 코끼리가 긴코로 밀어줍니다. 너무 힘이 센 코끼리... 생쥐는 위~잉, 윙, 휭, 탁 ! 그네줄이 다 감겨 꼭대기에 매달려 버리게 됩니다. 그래도 화도 내지 않고 이번엔 생쥐가 코끼리를 밀어줍니다." 너도 타봐, 넌 나보다 잘 탈 거야." 이대목에서 자기는 잘 못탔지만 친구는 잘할수 있을꺼라 믿는 생쥐의 마음이 참 착하죠? 그런데 코끼리가 타자마자 우지끈! 툭! 쿵!  그네가 망가지고 말아요. 

 

 생쥐가 이벤엔 뺑뺑이를 타자고 합니다.

 또 코끼리가 영차 하며 뺑뺑이를 돌리자 휘~익! 핑그르르 털썩! 생쥐는 떨어지고 말아요.  생쥐는 드디어 " 나 안해. 집에 갈래. 이 놀이터는 엉터리야 하나도 제대로 된게 없어. " 라고 말하지요. 코끼리는 안타까운 표정으로  " 잠깐만...미끄럼틀은 아직 안 타봤잖아." 그러면서 자신의 긴 코를 생쥐를 향해서 낼밉니다. 생쥐는 코끼리 머리위로 올라간 다음 ' 야호~' 정말 멋진 코끼리 미끄럼틀에서 신나게 놀게 됩니다. 생쥐는 코끼리와 꼭 안으며 너무 재밌었다고 넌 정말 멋진 친구야~ 라고 말합니다. 코끼리 역시 " 고마워, 나도 네가 정말 좋아." 이렇게 발가스레한 얼굴로 서로를 꼭 껴안으며 사랑하는 친구들의 행복한 모습으로 끝이 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한테도 참 좋은 책입니다. 자신이랑 다르다고 외면하거나 이해하지 않을때가 많잖아요. 나와 좀 달라도 서로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코끼리와 생쥐의 마음이 너무나 이쁘게 와 닿았습니다. 물론 가은이두 너무 좋아했구요. 그리고 엄마가 해요란 독서지도를 읽고나니 장독대 책이 더 맘에 들었어요. 이 작은 책을 어떻게 활용할수 있을지 활용의 폭을 넓혀주고 가이드북이 이런거구나 싶더군요. 의성어가 참 많이 나오죠? 느낌을 실어서 읽어주면 더 잼나답니다. 모두 아이와 좋은 책읽는 시간 보내세요~

 
j*****5 2007.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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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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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 주며 어릴 적 추억의 여행을 잠시 다녀 왔다. 친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 붙어 다녔었는데...... 이 책은 아직 친구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유아들에게 ''친구란 이런 것이야''라고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책이다. 생쥐와 코끼리는 너무 다르다. 하지만 같이 시소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그네도 같이 타 본다. 하지만 그 놀이는 번번이 실패한다.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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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 주며 어릴 적 추억의 여행을 잠시 다녀 왔다. 친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냥 좋아 붙어 다녔었는데......

 이 책은 아직 친구의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유아들에게 ''친구란 이런 것이야''라고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책이다. 생쥐와 코끼리는 너무 다르다. 하지만 같이 시소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그네도 같이 타 본다. 하지만 그 놀이는 번번이 실패한다. 이유도 모른 채 넘어지고 떨어지는 수난을 당한다. 생쥐는 그 작은 몸으로 수박을 통째로 먹어 치운다. 몸무게를 맞추기 위함이다. 자기와 다른 코끼리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상하다. 하지만 역시 실패다. 재미를 잃은 생쥐가 포기하려는 놀이를 코끼리는 새로운 발상으로 자기의 긴 코로 미끄럼틀을 만들어 준다. 생쥐가 신나게 미끄럼을 탄다. 둘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를 더디어 찾아냈다. 코끼리는 뿌듯해 하고 생쥐는 재미있어 하며 멋진 친구를 칭찬 해 준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 주고 거기서 더 큰 행복과 만족을 얻어 가는 두 친구의 모습이 참으로 행복해 보인다. 우리 아이들도 성격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지만 함께 하는 것 만으로 행복해 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으면 된다.

 앙증맞은 생쥐와 덩치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끄럽고 대견해하는 코끼리가 서로 앉고 있는 모습이 말미를 장식한다. 여기서 우리는 참다운 친구를 만난다.

 "사각사각, 우적우적, 휘-익, 콩닥''같은 의성어 의태어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실어 놓아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시기의 유아들은 이런 어휘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 동화책도 읽고 어휘력도 넓히고 우스광스러운 그림을 보면서 유아들은 책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d****m 2007.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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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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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그림책, 두번째 만남입니다. 그런데요. 정말 오래도록 읽고 싶은 깊은 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폴짝! 쿵!]은 생쥐랑 코끼리가 친구인데요. 둘이는 놀이터가서 놀게 되어요. 제일 처음 시소를 타려고 했는데, 엄청난 체중차이로 생쥐가 휭~ 하고 날라가 땅에 툭!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무게를 늘릴려고 수박까지 먹자는 생각도 하게 되어요. 너무 귀여운 생각이지요. 수박먹
"정말 좋습니다." 내용보기
장독대 그림책, 두번째 만남입니다. 그런데요. 정말 오래도록 읽고 싶은 깊은 맛을 가지고 있답니다. [폴짝! 쿵!]은 생쥐랑 코끼리가 친구인데요. 둘이는 놀이터가서 놀게 되어요. 제일 처음 시소를 타려고 했는데, 엄청난 체중차이로 생쥐가 휭~ 하고 날라가 땅에 툭! 떨어졌답니다. 그래서 무게를 늘릴려고 수박까지 먹자는 생각도 하게 되어요. 너무 귀여운 생각이지요. 수박먹는 장면에서는 사각사각, 쩝쩝, 와삭와삭, 우적우적 등 의성어가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보면서 익히기에 너무나 좋답니다. 수박을 먹고 생쥐는 코끼리와 놀기 위해 다시 시소에 탔는데, 이런 이런.. 생쥐가 공중제비를 돌아 떨어져버리네요.. ^^ 안되겠다 싶어서 그 다음은 그네를 타로 갔어요. 먼저 생쥐가 그네를 탑니다. 그런데 너무 가벼워서 그네가 360도 빙빙 돌다가 결국 윗부분에 돌돌 말려있게 되어요. 그 다음은 코끼리가 그네를 탔는데, 그만 그네가 끊어져버렸네요. ^^ 그 다음은 뺑뺑이를 타지만 역시 생쥐는 핑그르를 돌아서 땅으로 떨어지고, 결국 생쥐가 화가 나서 툴툴거리게 됩니다. 그런데 코끼리가 마침 좋은 생각을 제안하네요. 코끼리 코로 미끄럼틀을 만들고 생쥐보고 코를 타보라고 합니다. 결국 둘 사이는 좋은 친구로 남아 우정을 쌓게 됩니다. 내용도 좋고, 의성어가 나오는 부분도 좋고, 자신과 다른 친구에 대해 배려하는 코끼리의 마음이 너무나 이뻐요. 거대한 체중차이로 함께 놀기에 너무 힘들었지만 코끼리의 멋진 제안으로 놀이를 만들어 재밌게 놀게 되지요. 그리고 장독대 그림의 또 하나의 좋은 점은 엄마가 직접 할 수 있는 독서지도책이 나온다는 거예요. 그 책을 보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해준답니다. 의성어나 의태어부분에서는 각기 다르게 표현하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게 되지요. 그리고 책을 보면서 문제해결이 필요한 부분에서는 엄마가 아이에게 물어봐서 활동을 지속시키게 됩니다. 마지막에 엄마와 함께 하는 놀이 과학부분이 나오는데요. 거기서는 직접 시소를 만들어보게 해줍니다. 직접 만들어봐서 원리를 깨우쳐 주는 거지요.. 저희 큰아이는 책을 보고 나서 시소를 그 자리에서 만들었답니다. 장독대 그림 보면 볼수록 너무나 좋은 책이랍니다.
j******d 2007.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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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좋은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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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책의 재미는 짧은 글과 그림에 들어있는 함축적인 메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별 의미없어 보이는 글과 그림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들어있는지는 엄마들이라면 아마 다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가끔 동화책을 본다. 그림이 좋은 것은 일부러 사기도 하고 말이다.   <폴짝! 쿵!> 제목도 재미난 이 책은 좋은 친구란 과연 어떤 친구인지를 가르쳐 준다. 어른들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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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책의 재미는 짧은 글과 그림에 들어있는 함축적인 메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별 의미없어 보이는 글과 그림에 얼마나 많은 의미가 들어있는지는 엄마들이라면 아마 다 알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가끔 동화책을 본다. 그림이 좋은 것은 일부러 사기도 하고 말이다.   <폴짝! 쿵!> 제목도 재미난 이 책은 좋은 친구란 과연 어떤 친구인지를 가르쳐 준다. 어른들의 세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세계에서도 친구는 정말 소중한 존재이다. 여기 덩치가 산 만한 코끼리와 코끼리의 눈보다도 작은 생쥐가 있다. 보기에도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이 둘은 친구다. 둘이서 신나게 놀아보려고 놀이터로 향하지만 둘이서 놀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시소는 코끼리의 무게로 인하여 생쥐를 공중제비 시켜버리고, 생쥐가 탄 그네를 밀어주는 코끼리의 힘은 너무 쎄서 생쥐를 그네봉에 휘감기게 하고 만다. 또 뺑뺑이는 어떤가? 코끼리가 돌려주는 뺑뺑이를 탄 생쥐는 정신없이 돌다가 핑그르르! 겨우 땅에 내려 앉았다. 이 놀이터엔 둘이서 재미있게 놀만한 것이 정말 없는가? 실망한 생쥐가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다고 툴툴거리며 집에 가려하자 코끼리가 문득 생쥐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낸다. 과연 코끼리와 생쥐는 둘만의 재미난 놀이를 찾았을까?   이 짧은 글과 그림이 전해준 코끼리와 생쥐의 아름다운 우정 이야기는 서로의 차이를 이용해서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고 외모나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준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그런 것까지 이해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은 친구란 어떤 친구인지는 알 수 있으리라 믿는다.   지난 번에도 한 권 읽은 기억이 나는데 이 시리즈의(똑똑한 엄마의 독서지도) 좋은 점은 엄마가 읽고도 놓칠 수도 있는 독서 방법에 대해 단계적으로 책 읽기 전, 책을 읽으면서, 책 읽은 후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점이다. 사실, 동화책이란 그저 목소리 강,약 조절하며 읽어주면 되고 궁금한 걸 묻는 아이에겐 나름대로 생각을 전해주면 된다고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이 단계별 독서지도를 보니 그것 외에도 얼마나 많은 놀이들이 있는지 새삼 알게 되었다.   읽어주기 외엔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생각한 엄마들에게 이 시리즈의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생쥐가 코끼리에게 "정말 재미있었어. 넌 진짜 멋진 친구야!" 했듯이 아이들이 엄마에게 "엄마는 정말 멋진 엄마야! 엄마랑 책 읽는 게 너무 좋아요." 할 지 모른다.      
j****o 2007.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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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깔끔한 유아 그림책!-친구되기
"넘 깔끔한 유아 그림책!-친구되기" 내용보기
넘 깔끔하고 예쁜 유아 그림책이에요. [폴짝! 쿵!]에는 조그만 생쥐와 덩치 큰 코끼리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둘은 심심해서 함께 놀고 싶은데 노는 방법을 몰라 속상해요. 시소도, 그네도 탈 수 없었던 그들이 멋진 미끄럼틀 놀이를 하면서 다시 즐거워하는 맘이 짧은 글과 함께 아이들 마음속에 쏘~옥 들어올 것만 같답니다. 폴짝! 꽝! 툭! 사각사각! 와삭와삭! ~~~붕붕! 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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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깔끔하고 예쁜 유아 그림책이에요. [폴짝! 쿵!]에는 조그만 생쥐와 덩치 큰 코끼리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둘은 심심해서 함께 놀고 싶은데 노는 방법을 몰라 속상해요. 시소도, 그네도 탈 수 없었던 그들이 멋진 미끄럼틀 놀이를 하면서 다시 즐거워하는 맘이 짧은 글과 함께 아이들 마음속에 쏘~옥 들어올 것만 같답니다. 폴짝! 꽝! 툭! 사각사각! 와삭와삭! ~~~붕붕! 휘-익! 동작이나 소리를 표현한 재미난 말도 아이들을 즐겁게 해 주겠지요. 함께 놀고는 싶은데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친구와 함께 노는 방법도 배우게 될 것 같네요. 서로 많이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둘이서 “네가 참 좋아”라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책을 보는 아이도 행복한 맘이 되겠죠? [독서지도 코너]는 초보엄마도 독서지도를 잘 할 수 있도록 안내되어 있네요. 단어카드를 만들어 말놀이도 하고, 자료그림으로 시소도 만들어 인형 끼우기 놀이를 하다보면 나중에 학교에 가서나 배우게 될 무게중심 이동에 관한 과학적인 접근도 자연스럽게 체험하겠군요. 이 책을 선물로 준다면 받는 아이나 엄마가 무척 좋아할 것 같아서 서둘러 조카네에 다녀와야겠어요. 행복해 할 두 모자의 모습을 떠올리니 제가 도로 행복해지려고 합니다.
0***m 2007.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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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면 친구가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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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번호 1번인 우리 딸아이는 저희 반에서 키가 큰 아이들이랑 잘 어울립니다. 키 차이로 인해 친구가 안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 덩치 큰 코끼리와 아주 작고 귀여운 생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맞는다면... 서로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조건은 물리적인 것이 아닌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이겠지요. 덩치 큰 코
"마음을 나누면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내용보기
키 번호 1번인 우리 딸아이는 저희 반에서 키가 큰 아이들이랑 잘 어울립니다. 키 차이로 인해 친구가 안 되는것은 아닙니다. 그럼 덩치 큰 코끼리와 아주 작고 귀여운 생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물론 될 수 있습니다. 마음만 맞는다면... 서로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조건은 물리적인 것이 아닌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이겠지요. 덩치 큰 코끼리와 시소를 탈 수도 없고, 그네를 타거나 뺑뺑이를 함께 탈 수는 없지만 코끼리의 몸을 이용하여 미끄럼을 타며 재미를 찾은 생쥐와 코끼리는 "야-호" 소리지르며 신나게 놀게됩니다. "정말 재미있었어. 넌 진짜 멋진 친구야!" "고마워. 나도 네가 정말 좋아!" 라고 말하지요. 그렇게 서로 다름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이지요. 때로는 어른들 보다 아이들이 훨씬 현명할 때가 있지요. 바로 이 경우처럼.... 어른들은 자신과 다르면 틀렸다고 보는 그릇되고 굳어진 생각으로 서로 친구가 되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생쥐와 코끼리는 서로가 다르지만 그 해결점을 잘 찾아 좋은 친구가 됩니다. 초등학교때 저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학교에 수영장이 있어서 수영을 할 때 우리 학교에서 가장 덩치 큰 친구등에 탔던 기억...ㅋㅋㅋ 그 친구 지금도 그렇게 클까요? 이 책을 읽으니 그때 등을 내밀었던 친구가 떠오르네요....
e*****0 2007.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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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두 친구를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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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 과 쿵!은 서로 다른 두 친구를 표현한 듯...... 작디 작은 생쥐는 ''폴짝!'', 엄청나게 커다란 코끼리는 ''쿵!''....... 그렇게 서로 다른 두 친구의 놀이를 들여다 보는 동안 딸아이가 나를 부르며 웃어댄다. 둘이서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시소는 생쥐와 코끼리에게 그다지 재미가 없다. 코끼리쪽으로 내려간 시소는 조금도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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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 과 쿵!은 서로 다른 두 친구를 표현한 듯...... 작디 작은 생쥐는 ''폴짝!'', 엄청나게 커다란 코끼리는 ''쿵!''....... 그렇게 서로 다른 두 친구의 놀이를 들여다 보는 동안 딸아이가 나를 부르며 웃어댄다. 둘이서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시소는 생쥐와 코끼리에게 그다지 재미가 없다. 코끼리쪽으로 내려간 시소는 조금도 움직일 생각을 않는다.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시소위에 앉은 생쥐와 코끼리는 그러나 똑같은 모자를 쓰고 똑같은 넥타이를 한 친구이다. 시소에 오르는 코끼리의 몸무게로 슝~ 하고 날아가는 생쥐가 재미있는지 딸아이는 웃음을 터뜨린다. 결국, 시소를 포기하고 그네로 올라간 생쥐는 너무나 가벼워 그네줄이 뱅뱅 한없이 몇 바퀴를 돌아버리고, 반대로 코끼리는 무거운 몸무게 때문에 그네줄이 끊어진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뺑뺑이 마저도 생쥐와 코끼리에게는 엉터리이다. 결국, 실망하여 돌아가려는 생쥐를 위해 코끼리는 자신의 기다란 코로 코끼리 미끄럼틀을 만들어준다. 신나게 미끄럼틀을 타는 생쥐와 그런 생쥐를 보며 뿌듯해 하는 코끼리....... 서로 다른 두 친구는 그렇게 진정한 친구, 멋진 친구가 되어 따뜻한 포옹을 한다. 책을 다 보고난 딸아이는 자신에게도 코끼리와 생쥐같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며 부러워한다. 단짝 친구가 있기는 해도 코끼리와 생쥐처럼은 아니라며 아쉬워하는 딸아이..... 아직 친구를 사귈 기회는 많다며 자신부터 진정한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라고 타이르는 내 마음에도 생쥐와 코끼리처럼 딸아이도 언젠가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솟아난다.
j************4 2007.01.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