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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게 여기고 싶지만 참 흔한 죽음. 태어나서 기억이 온전해 질 무렵의 죽음은 쉽게 잊히지 않는다. 늘 보던 대상을 더 이상 볼 수 없을 때의 당혹스러움. 생활의 일부를 마련했던 시간의 상실. 과연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타긴, 그레이스, 퍼거스, 허니, 데이지, 브로키, 제니, 기스모와 미슬토를 기리며.’ 동화 <데이지의 선물>을 읽기 전에 명사의 나열이 먼저 읽히길 요구한다. 기념하고 싶은 사람이 다 죽었나 보군, 하며 책장을 몇 장 넘기고 나서야 알았다. 열거한 이름이 바로 저자가 키웠던 개였다는 것을. 저자의 나이가 가늠되었다. 그 역시 티베트 속담을 진지하게 되뇌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일과 다음 생 중에, 어느 것이 먼저 찾아올지 우리는 결코 알 수가 없다.’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죽음이란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이 책이 만들어졌나 보다. 자신의 애견을 등장시켜 아더와 개의 이별을, 그리고 죽음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노화로 더 이상 아이와 뛰어놀 수 없는 데이지는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 하늘나라에서 여전히 아더를 지켜보며, 어떻게 하면 아더가 자신을 잊고 침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고민한다. 개 한 마리 키운 적 있다. 내가 열 살 무렵에 세상과 안녕한 흰둥이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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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의 선물이라는 책에 대해서 아는 바 하나없이 운좋게 이책을 받았습니다 아들녀석 놀이터에서 놀고 있을때 막내 유모차에 태우고 이책을 읽었답니다 한장한장 ..정말 마음이 뭉클해져서 급기야 눈물을 보이자 아들은 책을 뺏더니 "엄마..왜? 이책이 슬퍼?"하고 묻습니다.
데이지와 아더는 친한친구였지만 데이지가 너무 늙어서 어느날 평소처럼 잠이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하늘나라였습니다 데이지의 입장에서 하늘나라는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아름답고아무리 뛰어도 몸도 아프지 않았고 또 새로운 친구와 옛날 친구도 모두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하늘나라에서는 아더가 사는곳이 다 보였어요 아더는 데이지가 보고 싶어 슬퍼하며 지냈어요 데이지는 아더가 웃는걸 보고 싶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았더니 아더에게 꿈을 보여 주라고 하여 아더의 꿈속으로 들어가 하늘나라가 어떤곳인지 보여 주었지요 하지만 아더는 이내곧 시무룩해 지고 데이지는 이번에는 친구들과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여 주지요 아더는 다음날 기운을 차리지만 여전히 자신을 그리워 한다는걸 알고 다시 친구들에게 물어 봅니다 그리고 데이지는 아더에게 귀여운 강아지 꿈을 선물 하지요 아더는 엄마 아빠와 함께 강아지들이 있는 농장으로 가서 꿈에서 보았던 강아지를 고르고는 메이지라고 이름을 지어 줍니다 그리고 데이지는 마음놓고 지낼 수 있게 되었지요 하늘나라는 정말 아름다웠답니다..
저는 이책을 다읽고 마지막 하지만 데이지는 여전히 아더와 메이지를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부분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그렇지만 사람과 동물이 나누는 정과 죽어서도 아더를 잊지 못하는 데이지를 통해서 우리 인간들은 너무 매정하구나 하는 점도 느끼게 되었어요
우리집은 이런저런 이유로 애완동물을 키울수가 없어서 아들이 아더와 같은 경험을 할수는 없지만 이책을 통해서 동물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나아가 생명이 있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보길 기대합니다.
저 어린시절 같이 했던 쫑이와 복실이가 기억나는 순간입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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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서 많은것을 떠올리게 하네요.. 책제목은 " 데이지의 선물 " 이라고 되어있고.. 개 한마리가
놀이터를 향해 그네를 타고 있는 한 아이를 쳐다보고 있어서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네요
평온하게 느껴지는 곳에 즐겁게 산책하는 두 주인공이 있네요.. 데이지와 아더는 친구사이죠..
데이지가 누구냐구요.. ^^ 그림에서 보이는거처럼 꽃이 한가득이죠 ^^ 너무 이쁜 꽃들이예요.. ^^
데이지하면 꽃을 생각하게 되는데 아더네 집에서 키우는 개예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 늙고 많이 약해지면서 아픈날이 많았어요.. 더이상 아더와 함께 다니기가 힘들었어요..
어느날밤, 데이지는 평소와 같이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하늘나라였어요..
정원에는 예쁜 꽃이 가득 피어있었고, 호수는 맑고 깨끗해서 해님은 언제나 환하게 비추어 주는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뛰어다니기를 좋아했던 데이지는 더이상 몸이 아프지않았고, 신나게 달릴수
있었네요.. 데이지는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옛날 친구들도 모두 만날수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그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고싶은 데이지는 하늘나라에서 아더가 사는곳을 내려다 보네요
아직도 슬퍼하는 아더의 모습이 데이지의 눈엔 역력했어요 데이지는 아더가 무엇을 하고있는지 항상 내려다 보고있어요.. 식탁에 앉아 밥먹는 모습,
차마시는 모습, 아더가 자기전에 슬피우는 모습까지...
참 충성스러운 개 데이지입니다.. 주인을 잊지않고 끝까지 지켜주는 수호천사같아요..
데이지는 아더의 꿈속에도 나타나 잘있다는것을 보여주고.. 그리워하는 아더를 위해 꿈속에 나타나
예쁜 강아지 한마리를 보여주고.. 그로인해 아더는 꿈속에서 본 강아지를 찾아 농장으로 가게 되면서
그 강아지를 만나게 되네요.. 이름도 데이지 이름을 따서 메이지라고 지어주네요..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있던 데이지는 모든게 다 잘될꺼라 생각이 들었네요..
이젠 데이지도 하늘나라에서 편하게 지내겠죠.. 데이지도 아더가 많이 보고싶어서 항상
아더와 귀여운 강아지 메이지를 보면서 시간을 보냈네요.. 이책을 읽고 가슴이 벅차 올랐네요.. 참 정이 무서운가봐요.. 아더도 데이지도 서로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 참 예쁜 동화책 한권이였네요.. 그림도 잘 그러져있어서.. 4살 6살 딸아이들이 책을
보고 너무 이쁘다.. 감탄하네요..^^ 한참 한글에 관심많은 큰딸아이는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네요
그 모습이 선생님과 학생 같아요.. ^^ 책의 줄거리가 참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네요..
따뜻한 동화책을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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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와 아더는 친한 친구였어요. 하지만 데이지가 너무 늙어서 몸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더 이상 함께 다니기가 힘들었어요. 어느날 밤, 데이지는 평소처럼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하늘나라였어요. 하늘나라는 아름답고 아무리 뛰어다녀도 몸도 아프지 않았죠. 어릴 때 마음껏 뛰놀던 것처럼 신나게 달릴 수 있었지요. 데이지는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어요. 단 한 가지만 빼놓고 말이죠. 아더가 자기를 너무 그리워한 나머지 슬퍼한다는 걸 알았거든요. 아더에게 친구들과 즐겁게 뛰노는 모습도 보여주고 예쁜 강아지 한마리도 보여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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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를 보고는 어떤 책인지 가늠할 수 없었어요... <데이지의 선물> 데이지는 꽃 이름인데 데이지가 어떤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는 내용인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책을 펼쳤어요. 책을 펼치면 데이지의 선물 제목과 함께 노란 바탕에 꽃이 한가득 피어 있어요. 다음장을 펼치니 <타킨, 그레이스, 퍼거스, 허니, 데이지, 브로키, 제니, 기스모와 미슬토를 기리며......> 문구가 있어요... 이 문구를 보고 죽음에 대한 얘기임을 짐작했어요. 데이지와 아더는 서로에게 좋은 친구였어요. 하지만 데이지가 너무 늙어서 몸이 많이 약해져 더이상 함께 다닐수가 없게 되었어요. 어느날 데이지는 평소처럼 잠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하늘나라였어요. 하늘나라는 너무 아름다웠죠. 몸도 아프지 않아서 마음껏 뛰어 놀수도 있었어요. 하늘나라에서는 아더가 사는 곳이 다 내려다보였어요. 아더가 슬퍼하는 모습, 엄마 아빠와 함께 차를 마시며 아더에 대한 얘기를 하는 모습, 자기 전에 슬피 우는 모습을 보았어요. 데이지는 아더의 웃는 모습을 보고 싶었어요. 데이지는 아더의 꿈 속으로 들어가 하늘 나라에서 친구들과 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예쁜 강아지 한 마리를 보여 주었어요. 다음날 아더는 부모님께 꿈얘기를 하고는 농장을 찾아가 꿈에서 본 강아지를 만나게 되어요. 아더는 그 강아지 이름을 데이지 이름을 따서 메이지라고 지었어요. 데이지는 다 잘될거라 생각했어요. 데이지는 하늘나라에서 아더와 귀여운 메이지를 보면서 많은 시간을 보냈답니다. 책을 읽고 가슴이 찡했어요. 그리고 어릴때 생각이 떠올랐어요. 저희집에도 강아지를 참 많이도 키웠어요. 온가족이 강아지를 좋아해서 끊이지 않고 키우게 되었죠... 그 과정에서 강아지의 죽음도 몇번이고 보게 되었어요. 제가 정말 이뻐한 강아지를 집앞에서 트럭과 사고가 난걸 알고 방에서 책을 보다 뛰쳐 나가 강아지를 안고 동물병원을 찾아 미친듯이 뛴 적이 있었어요. 집에서 키운 강아지 중에 사고로 죽게 된건 처음이었거든요. 그래서 동물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순간 생각이 나지 않았어요. 동물병원에 갔을때 이미 강아지는 죽어 있었어요. 수의사 선생님이 인공호흡과 여러 방법을 다 써봤지만 안되었어요. 죄송하다는 수의사 선생님을 뒤로 하고 선생님께서 신문지로 싸준 강아지를 안고 집으로 오면서 하염없이 울었어요. 도저히 병원에 놔두고 올 수가 없었어요. 집으로 와 개집에 강아지를 눕혀두고 방에 들어가 아무말없이 눈물만 흘렸어요. 퇴근하고 오신 아빠가 강아지를 좋은곳에 묻어 주셨어요... 그이후로 강아지를 다시 키우지 않았어요...책을 보면서 아마 그때 우리집 강아지도 하늘나라에서 저희 가족을 지켜보고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데이지와 아더의 우정...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