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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지구사는 차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여러 문화권과 시대에 따라 시대의 아이콘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면모를 보여왔다는 것을 재미있게 소개한다. 특히 도판이 많아서, 생소한 차 문화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좋아하는 차의 원료나 가공법, 마시는 법이 다르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차 문화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도 하나같이 흥미로웠다. 좋아하는 시리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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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술술술술 읽히는 책 가볍지 않으면서 재미있고 킬링타임용으로도(사실 다 읽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리지만) 차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풍부한 기회를 제공하는 책. 양장본이지만 300쪽이 안 되는 가벼움 그럼에도 차의 세계사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담고 있는, 표지도 예쁜 책! 다 읽고 나니 비로소 소장하고 싶어지고(물론 나는 샀다) 그런 마음에 양장본임이 고마워지는 책 「차의 지구사」라는 제목은 <차의 세계사>라는 책이 이미 있기 때문일까? 하지만 <차의 세계사>는 차의 세계사를 폭넓게 다루지 못한 반면, 진정한 차의 역사를 다룬 것은 바로 이 책이라는 한 줄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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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스트의 신간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중 .."차" 를 읽어 봤습니다. 평소 차에 대한 관심도 많았고 그 다양한 차들의 역사가 어떤지 호기심에서였어요~
작가는 헬렌 세이버리 라는 음식 전문 저술가네요~ 각양각색의 차에 대한 어려운 점을 콕 찝어주기도 하고 웰빙시대에 적합한 음료수가 차가 아닐까 싶어요^^
차례를 보면 지역별 차의 정보에 대해 나와있음을 알수 있어요~ 소녀가 인형과 소꿉놀이로 차를 따르고 있네요^^ 귀여워요~
차하면 중국이지요~ 차를 주제로 한 시가 나오는데..호연지기를 느낄수 있어요~
차의 전설에 대해서도 나와요.. 끓인 물안에 우연하게 찻잎이 들어가서 그 맛을 즐겼던 전설의 인물 신농씨에서 시작된답니다.
중국의 보이차 유명하지요~ 네모나고 납작한 벽돌모양이예요~ 이런 "벽돌"차는 창고에서 건조시킨다네요~
1940년대 찻집은 쓰촨주민 사회생활의 중심이었다고 합니다~ 찻집에서 했던 활동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되어 있어요^^
현재의 찻집과 녹차 전문점이예요~ 녹차 전문점 벽에는 차 통이 가득하네요.. 차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아요~
일본역시 차에 일가견이 있는데요. 일본인은 차를 마시는 방식이 중요하대요^^
한국의 차 문화도 2페이지 정도 나와요 ㅋㅋ 역사와 유래등등 그러나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차는 진정한 차가 아니네요 ㅋㅋ 모과, 유자, 대추차 이런 과일이나 인삼, 생강, 계피같은 재료로 만든 음료들을 좋아하고 보리차를 일반적으로 마시니까요ㅋㅋ 이해가 되네요..
러시아에서 사용했던 사모바르라는 놋쇠로 만든 휴대용 물 가열기래요~ 러시아 소설에 가끔 등장해서 어떤 모양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따뜻한 차를 금방 준비할 수 있어서 편리하겠어요~
지중해 연안 모로코에서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차를 즐기네요^^ 보지도 않고 차를 따르는 사람이 인상적이네요^^
이제 유럽의 차문화를 소개합니다.
영국 최초의 차 광고라네요. 1894년이면 우리나라 갑오경장시대네요 ㅋㅋ
유럽에도 당연히 차 에티켓이 있었네요~ 다 마시면 찻숟가락을 찻잔에 넣어야 하는데 몰랐던 남성의 빈찻잔에 영국여자가 계속 차를 따라주었다는 이야기네요 ㅋㅋ
요즘은 차를 블렌딩해서 마시는 추세라 찻잎의 화려한 색감이 더욱 인상적이네요..
저도 이책을 읽기 전부터 궁금했던 질문인데.. 요즘에서나 차를 좀 마시기 시작했지.. 근대시대에는 차에 대한 역사를 별로 들어 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녹차의 인지도가 낮았던 1980년도에 태평양은 시음회를 많이 열었대요. 그런데 반응이 "무슨 시래기 삶은 물을 돈주고 사먹냐" 였다네요^^ 빵 터졌어요 ㅋㅋ 먹고 살기 힘든시절..차 마실 여유가 있을라구요 ㅋㅋ 그러나 이제는 다양한 차들이 보급되었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도 변했으니..차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졌지요^^
이책에는 말미에는 다양한 차 요리법이 나와 있어요~ 차를 이용해서 특별한 메뉴를 만들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차에 대한 역사를 이렇게 읽기 쉽게 설명한 책도 없을 것 같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휙휙 잘 읽혀져요~ 이렇게 얻은 다양한 차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서 나만의 티타임을 가질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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