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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스님은 행복해지기위해 출가를 하셨다고한다 그런데 이제는 다른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살아 간다고 하신다 내가아닌 타인의 웃음에서 더 행복하다고 하시니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아시는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삶의 조건으로 행복을 누리라고 전하고 있다. 내가 가진 삶의 조건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만든다 스님이 궁극적으로 만들고자 하는것은 바로 모두가 웃고 따듯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기실 쉽지않은 일이지만 실천은 해야하는 삶의 무게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것들이라는 것은 자족의 삶이다 이미 지나간 삶의 아픔과 고통보다는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무소유가 소유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참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이 글귀안에 담겨져 있는 것이다 소유하지 않은 것은 내것이 아니라는것을 자각하고 인정해야한다 그렇지 않고 타인의 것을 소유하려고 한다면 그속에 악행과 아픔,고통을 주는 결과를 초래 한다는것을 뼈저리게 느껴야함에도 지금 이순간에도 악행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를일이다
서두에서 이야기하고 있듯이 지금이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이라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이라도 할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고 조용히 일러준다 이글귀만 느끼고 진심으로 전하고 깨우친다면 조금더 많은 중생들이 행복해질수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하고 싶다. 스님께서 전하는 잔잔한 말씀들이 하나라도 버릴수 없는 옥석같다
삶의 모든 문제를 스님께서 해결해 줄수 없는 문제이다 그렇지만 타인의 목소리에 귀는 귀울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 타인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일수 는것만 해도 타인의 아픔과 싱처는 어느정도 치료할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할수 있지않을까?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과 차이점을 인정한다는것 그것이 바로 용서라는 또다른 자아임을 말이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지만 용서는 무척이나 힘든 경지이다 어떻게 용서하고 어디서부터 용서를 해야하는지도 잘모르기 때문에 말이다. 그리고 타인의 생각과 판단에 너무 얽매여 있음을 인정해야한다 칭찬과 달콤한 말에 너무나 뻔하지만 속아 넘어간다 하지만, 그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알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어떻게 선택하느냐보다는 어떻게 살것인가가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그렇기에 우리네들은 욕심을 내려놓아야한다. 지금부터라도 말이다.내려놓고 버리고 또 버려야한다 그러면 조금이나마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바라볼수있는 혜안을 가질수 있지않을까한다 버리고 비워야 다시 채울수 있는 것이다 너무 많이 먹으면 급체하듯이 너무 많은 소유는 욕심을 가져오는 결과를 낳는다. 소유하면 소유할수록 더많은 소유욕을 주체할수 없을테니 말이다. 그것이 자신을 파멸하는 지름길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래서 원영스님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하시는지도 모르겠다.ㅋ 늦은것은 이미 늦은것이다 그렇지만 늦었다고 포기한다면 아무런 일도 할수 없는 일이다. 늦었다면 늦은만큼 더 노력하면 그만이다.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고 달래야한다. 조금은 천천히 걷고 생각해보면 지금은 당장 해결할수 없었던 일도 서서히 풀어갈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문제이던지 조금만 벗어나 본다면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수도 있다는 것이다. 힘든날이 있으면 좋은날도 존재할것이고 슬픈날이 있다면 기쁜날 또한' 존재한다. 삶은 좋으면 좋은대로 싫으면 싫은대로 받아들여야한다 삶에 대한 깨달음은 언제나 지나고봐야 깨닫는다고 한다 하지만, 원영스님은 깨달음은 지난것이아닌 내일을 위해 쓰여야한다고 강조하고 계신다. 슬픔속에 위로를, 강인함속에 부드러움을, 나약함속에 용기를 배운다 고 외로움속에 자유를 배운다고 말입니다 무수히 많은 삶속에서 조금씩 배우고 익히고 나아가면 그만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너무 욕심내지 말고 말입니다 그래서 따악 들어맞는 말씀이 이것인가보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살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즐거움은 균형있는 삶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삶을 만들고 그런 삶을 위해 하루 하루 나아갔으면 합니다 소중한 당신을 위해서 말입니다. 문제는 자신에게 있는것이지 타인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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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yes24.com/document/8374767
![]() 코인북 이벤트와 함께 구입한 책이다.
-p.61 내 인생에 부끄럽지 않다? 어느 누가 부끄러운 인생을 살아가고 싶겠는가? 그런데, 부끄러운 것을 마주보며 반성하는 용기와, 벗어나는 행동을 할 수 있는 힘이 그냥 마구 얻어지는 게 아니니까... 이렇게 핑계를 찾는 부끄러운 나의 모습 방학 때, 재충전을 해야 한다. 몸도, 공부도 기타 등등 그런데, 그냥 지금은 한 숨 돌리며 쉬고 싶다는 마음뿐인 내게 송곳이 되어 가슴을 콕 누른다.
-p.97 p61의 답인 듯 싶다. 균형을 유지하는 것, 중요하지만 코 앞으로 닥친 시험기간에는 휴식이 어렵고 방학때는 공부가 어렵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조화를 이루어야 할텐데...
-p182~183. 여행에서 두고 온 풍경. 나윤찬 (2012) 책 중간 중간 기분 좋아지는 그림이 소개되어 좋다.
![]() -p.186~187 나는 '아'하고 말했는데 상대방은 '어'하고 듣는 경우 많지요? 그럼 해명을 하느라 애먹는데, 결과적으로는 '으'라고 말한 것처럼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우리의 습성 때문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그냥 '아'라고 말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을 강요할 수 없지만 내가 하는 말은 분명하고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수시로 부딪히는 문제이다. 겪을 때마다, 원인을 찾기보다는 답답하고, 억울하기만 한데 나는 늘 '아'를 말한다고 하지만 나의 어법에, 억양에, 말투에, 분위기에 계속 변화무쌍한 모습이 되는 것 같다. 따뜻한 사람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
-p150 행복은 멀지 않다고 하며, 일상 속에 뿌려져 있다고 했는데 숨은그림찾기하듯, 계속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행복은 찾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거구나~ 나는 지금 충분히 행복한 사람이다!
미국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젊은 날의 아름다움은 자연의 선물이고, 늙은 날의 아름다움은 삶이 빚어낸 작품이다." 아직 늙지 않은 나는 가끔 이 문장을 꺼내 읽는다. 젊은 날의 아름다움보다는 삶이 빚어낸 노년의 아름다움을 더 원하기 때문이다.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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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은 지금의 내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책인것 같다. 최근들어 감기 몸살로 고생을 하고 과다한 업무량에 밤샘 작업으로 잠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부지부수였는데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 것 같아 이 책에 고마움을 먼저 전하고 싶다. 그럼 과연 어떤 내용인지 한 번 들어가보자
이 책의 지은이는 원영스님이며 지금까지 생활하며 느낀 점, 생활의 이야기를 인생에 비유하여 표현한 것들의 내용이 가슴에 와 닿고 힐링을 시켜주는 것 같다. 책의 첫 머리인 프롤로그에서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지금이라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요. 우리에게는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까요.
이 말처럼 지금 이렇게 알게 된 것이 나의 인생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데 이러한 것들을 인생에서 모르고 지나쳤다면 지금보다 더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 것이니 말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인생의 고난을 경험하게 된다. 그 때마다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겨내는지가 인생에서 큰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내 상황이 그런 것 같다. 지금까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렇게 일이 많으며 밤에 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일을 한 것이 얼마만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일에 대해서는 항상 바쁘게 생활해왔지만 이렇게 계속 생활이 이어진다면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이 구절이 나에게 큰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되었다. 그 구절은 다음과 같다.
성 프란체스코 신부의 '기도'의 일부다 큰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시오. 라고 기도했더니 겸손함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는데 지혜로워지라고 가난함을 주셨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다. 삶을 누릴 수 있게 모든 걸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걸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다. 구한 건 하나도 들어주시지 않았지만 내 소원을 모두 들어주셨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는 삶이었지만 내 마음속 진작 표현 못할 기도는 모두 들어주셨다. 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이다.
나에게도 극복할 수 있는 시련과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첫째가 올해 학교에 들어가고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 항상 첫째 아이 위주로 생각을 많이 했는데 둘째에게 관심을 가져주라는 의미로 언어발달지연을 준 것이 아닌가 싶다. 인생에 어디 정답이 있고 정해진 길로만 가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위의 글처럼 많은 것을 우리에게 주고 그것을 극복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데 정말 행복은 항상 가깝게 있고 그것을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도 부족할 시간인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은 행운이 나에게 찾아오기를 기다리는데 그것보다 행복이나 행운을 찾기 위한 에너지를 모으고 그것에 집중하며 생활하다보면 언젠가는 찾아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의 변화를 주게 되었다.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조금만 달라져도 전혀 새로운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시야를 이 책이 나에게 한해 선물로 준 것 같다. 이런 책이 있어 나는 정말이지 행복한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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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원영 스님
사람들의 삶의 목적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이 책을 처음 열 때 보면 원영스님의 삶의 목적이나 기준이 확~ 느껴지는 문구가 있었다. 라는 첫 문구가 원영스님을 소개하는 첫 문장이였다. 행복이라는 삶의 추구는 누구나 이 기반이 존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불운도 행운도 내 삶이기에 끌어안을 용기가 필요하며 이것을 품고 가는 태도가 중요하다. 원영스님은 지금 현재 삶을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삶의 수행자라고 말한다. 주변의 모든 상황과 삶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이 그들을 수행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어려움, 외로움, 고독, 힘든 현실들을 만나 이겨내는 과정이야 말로 수행자의 과정과 다름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자신의 선택하는 지금 현재가 자신의 길이며 그 길을 선택의 몫은 오로지 자신이라는 것을 ~ 하지만 그 길을 선택할 때 조금 다른 눈으로 조금 더 여유를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인생의 지도도 또한 다른 사람이 만든 길과 혹은 어렵더라도 내가 만든 길로의 지도가 있는 것이다. 정확한 것은 지도가 아니가 우리의 두 다리에 있다는 사실이 더 믿을만 하다는 글에 눈길이 갔다.
자신이 가고 싶은 길로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길로 간다는 것, 그것은 자신의 발자국을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새로운 시각에서의 시작이라는 의미이며 이 안에서 현재 존재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거기에서 시각의 새로움을 통한 삶의 재미는 더해진다. 지금의 선택을 두려워하지 말고 신뢰하고 믿어보는 것이다. 나 자신을 믿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에서 선택의 기로에 설 때가 있다. 이 때는 선택을 하고 나서 선택에 대해 만족하던지 혹은 후회하던지의 결과가 나온다. 결국 그 선택의 결정은 내 마음의 부름, 내가 원하고자 하는 방향에서 시작한다. 내 안의 목소리와 가치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 결정에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으면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좋은 것이 보이며 더 많은 것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인생을 살면서 배우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원영 스님이 말하는 수행의 삶이라고 얘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나 인생의 기로에 섰을 때는 그동안 살아왔을 때의 간절함을 떠올린다면 선택의 좀 더 신중해지며 더 간절하게 된다는 스님의 경험과 글에서 내 삶을 되돌아보았다. 삶의 과정에서 그 행복이 있다는 것을 그 과정이 멀리 있지 않다는 것, 고통이 있다면 그 고통안의 행복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고통의 변화가 우리의 삶에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올해는 이 마음을 유지하면서 살아봐야겠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에....
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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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강의, 상담등 속세와의 유대가 강한 스님의 이야기. 종교나 생활철학이 굳이 아니어도 불교나 불제자님의 말과 글은 어느순간부터 다른 이들의 글 보다 훨씬 읽기 편안하고 마음의 평정심을 찾게 된다. 애정이 싹트려 하면 짐을 싸고 집착이 생기려 하면 떠난다는 불제자들의 산문은 대개 좋다. 이 책은 속세의 일반인의 산문과는 다르지만 산사의 스님이 쓴 산문과도 맛이 좀 다르다. 책을 읽다보니 방송진행자로서 염불보다는 음악을 많이 듣고 좌선보다는 글을 쓰고 가르치는게 스님의 일상이라는 중반 쯤의 글을 보니 그렇게 받은 느낌이 이해되었다. 이 책 전반의 흐름은 깨달음보다는 생활철학 또는 생활의 자세에 대한 글들이 많은 편이다. 진실한 만남은 떠난 후에도 상처가 되지않고 오랜 여운으로 남아 두고두고 힘이 된다고 하며 좋은 사람과 함께 했던 기억은 삶에서 계속되는 또 하나의 만남이라고 한다. 불가의 인연과 만남에 대한 뿌리깊은 해석과는 조금 다르지만 무슨 뜻 인지는 이해할 수 있다.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고 우리 인생도 저리 살아야 않겠는가. 이런 일상의 깨달음 또는 세상과 삶에 대한 가르침들은 비움과 내려놓음에 대한 단적인 예다.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마라.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다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하는 마음이 생기나니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 보왕삼매론 과거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누구라도 지금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끝맺음하느냐입니다. 어떤 다짐들을 이어가는 데 힘이 되는 것은 그 간절하게 원했던 순간들을 되새기는 것이다. 초심. 인생이란 84일동안 단 한마리의 물고기도 잡을 수 없는 불운이 계속될 수도 있는 것이라는 [노인과 바다]의 산티아고 노인의 말을 인용한 메모들과 인디언 옥수수같은 인생의 비밀이야기는 책속의 책같고 양념같고 보너스같았다. 삶의 수행자.라는 말이 나온다. 참 매력적인 말이지 않은가! 아름다움의 극치라며 시처럼 묘사한 새벽예불에 문득 나도 한번 참여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 깨친 후에 그 마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데 깨달음의 실체가 있다는 깨달음 뒤의 깨달음이란 글과 행복을 준비하는 사이 행복은 지나간다는 글은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나도 늙어가나 보다. 10년전에도 행복했던 사람은 지금도 그리고 10년후에도 그러할 것이며 불행한 사람 역시 그럴 것. 이란 말은 새삼스럴것 없는 말인데도 새삼스런 울림이 있다. 이 책은 숙제처럼 소설처럼 한번에 다 읽어버리기에는 아까운 글이고 책이다. 가까이 곁에 두고 짬짬이 무료하거나 지칠때 읽기 좋은 그런 책중 하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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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차분해지는 책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 노란 표지가 참 예뻐서 기분이 좋았고, 읽으면서 또 한 번 힘을 내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다. 어떤 것을 보고 받아들일 때 확실히 부정적인 부분만 보는 것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보는 게 좋다. 에너지도 덜 빼앗기고(오히려 좋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불필요한 감정 소비도 하지 않을 수 있고... 하지만 항상 긍정적이고 좋은 부분만 보는 것은 쉽지는 않은 일인 것 같다. 그럴 때 또 이런 이야기들을 꼭꼭 씹어 삼켜야지. 총 4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들을 읽으며 스님의 일상도 살펴볼 수 있었고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여러 이야기들이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는 1장에서는 ‘서둔다고 빨리 배워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2장에서는 ‘귀로 들으면 의심스럽지만 마음으로 들으면 진실하다’, 3장에서는 ‘매일매일 계속하는 일이 지겹지 않다면 행복하다’, 4장에서는 ‘좋다거나 싫다거나 하는 감정에 치우치지 마라’ 부분을 인상 깊게 읽었다. 특히 1장의 내용은 조급한 마음이 들 때마다 떠올리고 싶다. 그리고 뒷날개에 있는 인생을 좋은 쪽으로 흐르게 하는 행복한 마음 습관 10가지도 꼭 기억해두고 싶다. 인간이 사는 것은 다 비슷한 것 같다. 모두 결국은 자기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다. 행복하기 위해 하는 선택들과 그 과정들이 결국 그 사람을 보여주고 나타내는 것이다. 선택들을 할 때에는 모두 방황하고 고뇌하고 그러다 각자의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일들로 깨닫고 다시 노력하고 해보면서 자신만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가야 할 목표를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그 목표만을 바라보느라 자신이 가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지 못하는 것도 문제인 것 같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여러 고민들과 문제들은 그래서 생기는 게 아닐까. 일상의 행복들, 주변의 아름다운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바라보는 것.. 언제나 그렇듯 지금을 인정하는 것이 첫 출발이다. 인생의 의미는 좋은 선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3장의 제목이 참 멋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야기를 가진다는 것... 결국 인간은 자신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니까 그 과정을 좋은 선택으로 만들어가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지금 너무나도 많은 것을 갖고 있다는 걸... 그것이 당연한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 지금 가진 조건에서, 지금 있는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가야 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지금이라도 할 수 있어서, 지금이라도 해볼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하니 감사할 일들이 많은 것 같다. 여러 순간에 이런 것들을 기억하고 그런 순간들이 모여 조금씩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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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 모두 자기만의 일들로 냉담한 시선, 쓸쓸한 거리.. 모든 것이 외롭고, 차갑게만 느껴질때 매우 따듯한 책 한권을 만났다. 이 책의 제목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이란다..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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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음이 번잡하고 힘겨울 때면 동네 뒷 산에 있는 절을 찾아가곤 합니다. 물론 특정 종교를 믿고 있지는 않지만 절이라고 하며 왠지모르게 마음의 평안을 주는 느낌이랄까... 자연과 함께 한다는 그런 기분탓인지 모르지만 그렇습니다. 때문에 마음수양이라고 거창하게 한다고 폼을 잡자면 이따금 스님분들께서 지으신 책을 한 권 곁에두고 읽곤합니다. 이번에도 어려운 경제사정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지금 참 마음이 번잡했더랬지요. 운이 좋게 이렇게 좋은 제목을 가지고 태어난 책을 알게 되어 조금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사람은 늘 후회하면서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늘 보다 좋은 선택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고 안타까워하고 다시 기회가 온다면 더 나은 선택을 하리라 다짐하며 그렇게 스스로를 다잡곤 하는 것을 누구나 경험해보았고 주위에서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당시에 알지 못해 지금에서야 알게 되는 것들로 이처럼 사람은 아프지만 그만큼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참 많은 깨달음, 울림을 주는 글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고민과 고통의 순간 그리고 놓쳐서는 안될 것들에 대해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하여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빠른 시대로 변모하면서 느림의 미학이라는 것도 생겨난 것 같습니다. 최근 응답하라 시리즈를 즐겨보면서 어렸을 적의 기억이지만 참 이것저것 즐거웠던 시절의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저 시절엔 참 걱정없이 행복했는데 아무것도 없어도 더럽고 가난하고 추워도 행복했는데 지금은 이렇게 따뜻하고 함께 할 사람이 있어도 어딘가 허전하고 채워지지 않는 것들, 내일은 또 어떻게 하루를 보내지, 어떤 어려움이 앞에 기다리고 있을까? 하면서 걱정하는 시간들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은 살아가면서 대가라는 것도 바라게 되는 존재인지라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데 왜 그정도의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는거지? 왜 아무것도 안하고 악하기까지 한 사람이 저렇게 복을 받고 잘 나가는 것인지 한탄하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삶속에서의 답답함을 이 책의 제목처럼 지나고 난 뒤의 일이다. 살아가면서 배운다 라는 해답(?)을 내어 줍니다.
상처받은, 고통을 받고 우울했던, 어깨가 축쳐져 한 없이 초라했던 나는 과거에 두고 와야한다는 것이 가장 큰 깨달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의 기억에 나 스스로를 가둬두었던 적이 참 많았던 저의 인생, 삶의 기록에서 이제는 새로운 기록을 채워가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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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를 보면 언제나처럼 마음이 설렌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덮은 내 두 손등을 보고 있노라면 언제 심쿵했냐는 듯, 마음이 차분해진다. 정말 거짓말처럼 신기한 일이다. 이 책의 제목은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 것들‘이다. 책 제목을 보자마자 문득 이런 속담이 떠올랐다. ’아는 것이 힘이다 & 모르는 게 약이다‘. 살면서 이 말도 맞는 것 같고, 저 말도 맞는 것 같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처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런 생각의 가변성을 대왕 환영한다. 나와 다른 누군가와 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게 신기하고, 그 생각을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싶은 조~금은 변태(?)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가보다. 책 소개로 들어와서, 이 책은 원영 스님의 두 번째 산문집이라고 한다. 미안하지만 나는 첫 번째 산문집도 본 적이 없다네. 그렇지만 노란색 표지가 1차적으로 눈에 띄었고, 제목도 나름 마음에 들었다. 우리는 살며, 살아가며 다양한 장애물과 맞닥뜨린다. 가끔은 점프해서 뛰어넘을 만큼 아무것도 아닌 것도 있고, 부딪혀 피멍이 드는 속상한 것들도 있다. 어른들은 그런걸 보고 그게 다 인생이고, 그렇게 배우는거다라고 태무심하게 말씀들 하지만 유리멘탈인 나는 참 속상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스님이 쓰신 작품을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종교가 독실한 불교는 아니지만 굳이 구분짓자면 엄마따라 절에 가는 정도? 그런데 책이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편안해진다. 아마도 기분 탓이겠지... 이 책도 마찬가지로 스님이 자신의 글루미했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전해주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상담과 힐링을 제시해주시고 계셨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결국 우리 모두는 행복이라는 궁극의 인생을 향해 살아가고 있다고 말해주고 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정답은 없지만 나는 이렇게 오늘도 책에서 다른이의 생각을 빌리고 있다. 정말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인게 맞는걸까? 책 제목에서만 한 10분을 생각했다. 다시 돌아가고 싶은 적도 있었고, 그때로 돌아간다면 정답을 알고 있는 지금을 기억하고 다시 행동하고, 다시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반대로 알게되어 괴로운 것들도 있지 않을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이 책이 마지막이 될 수 있어, 2015년의 기분좋은 이별이란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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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불교방송 라디오 '아침풍경'을 진행하는 원영 스님이다. 저자는 불교대학 교수이자 상담가로 활약하며 수많은 사람의 인생 멘토로 활동하며‘마음 간호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한 분이다. 사람들은 '스님'이라는 존재를 세상을 초월하여 스스로 고행의 길을 선택한 수행자라는 측면에서 특별하게 생각하는데 본질적으로 '스님'이란 직업도 행복해지기로 결심하고 선택한 또 하나의 길이라고 말한다. 스님은 불우하고 불안했던 과거와 수행자로서 겪는 고민을 진솔하게 드러내며 삶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어떻게 건너 성장했는지를 들려준다. 저자가 밝히기를 마음이 아픈 사람들과 함께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것이라고 하였다. 저자는 라디오로 사연을 보내는 사람들의 편을 무조건 들어주신다. 때로는 억울한 사연을 털어놓는 청취자들보다 더 화를 내셔서 결국엔 청취자가 웃으며 마음의 무게를 덜어낸다고 한다. 원영스님처럼 요즘 젊은 스님들은 과거 노스님들보다 대중과 더 친숙한 느낌을 준다. 아니 어쩌면 그게 더 나을 지도 모른다. 만약 원영 스님이 평탄한 삶을 사신 분이었다면 아마 이 책에 쓰인 인생 상담이 그리 다가오지 못했을 것 같다. 세상 사람들 누구나 나름의 고민과 어려움이 있지만 원영 스님이 객관적으로 봤을 때 힘든 과정을 지나왔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지 않았나 싶다. 저자는 이처럼 사람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데 공감가는 대목이 많았다. 한 번 지나온 길은 다시 되돌아가서 딸 수 없다는 조건부 옥수수따기 글에서 우리 인생과 너무 닮았음을 느껴본다. 낫다는걸 가르치려는 인디언의 방식일지도 모른다.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자는 게 도 닦는 거라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먹으면서 딴 생각을 하고 일어나지 않을 일들을 걱정하면서 스스로를 걱정의 감옥에 가둔다고 한다. 이 책은 한마디로 BBS 불교방송 <아침풍경>의 진행을 맡고 있는 원영 스님이 전하는 삶의 지혜라고 보면 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