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들 얼마나 살기 힘든가 말할 필요도 없겠지만 전쟁처럼 하루를 살고 들어와 잠든 내 아이의 얼굴을 보면 다시 힘내야지라는 생각이 드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지요... 그래도 부모가 못나고 가난해서 남의 자식들처럼 학원이다 과외다, 유학이다 보내주지 못하는 것은 내내 가슴 아픈 일일 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믿음과 열정이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오늘 저녁, 잠들었을 아이의 얼굴을 보면서 이 아이의 장래와 내가 할 일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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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신 김선생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어찌 6남매나되는 아이들을 사교육한번 시키지 않고 일류대학에다가 심성까지도 고운 아이들로 키우셨는지 정말 정말 존경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방배동이라는 말 때문에 혹 사교육에 대한 노하우에 관련된 책은 아닐까 읽기가 두려웠던 책이었는데, 저의 고민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는 책이더라구요.
저 역시 아이들을 여러 학원에 보낼만큼 넉넉한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 책에 나온 이야기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러나 과연 실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는 1장부터 4장까지 김선생님의 경험담에서 비롯된 공부방법들이 나온답니다.
돈이 없는 집에서 영재성을 타고나지 않은 아이라도 엄마의 사랑과 노력으로 어떤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는 생각들, 아이는 공을 들인 만큼 잘 자란다는 것, 엄마들이 꼭 명심해야 할 스스로의 공부법에 대한 것들, 아이의 질문에 대해 또 다른 질문을 함으로써 해결해 나가는 것들, 건강한 몸을 가져야 공부도 할 수 있다는 것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시키지 말고 일관된 원칙으로 해야 한다는 것, 특히 독서를 많이 해야 하는 것들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이 반드시 알고 메모해야 할 습관인 것 같아요.
저도 김선생님처럼 사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주로 엄마표의 계획대로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일정한 양의 학습할 것을 주고, 이것을 풀게 하고, 채점하고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입학을 하게 되면 학교의 예습과 복습을 주로 시행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언제까지 엄마표의 계획대로만 아이를 지도할 수 있을지 두려운 생각만 들고, 앞으로 가능할 것인지 예측이 되지 않네요. 여기에 나온 김선생님의 지침을 받아서 한다면 조금은 더 나은 방향으로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요즘 육아서를 제가 몇 가지 읽고 있는데, 한 가지 주된 흐름은 엄마가 주가 되어서 아이에게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었답니다. 아이를 낳기만 해서는 안되고, 끝까지 그 아이를 위해 정말 알고 있는 노하우는 모두 동원해서 키워야 하기에 엄마라는 직업이 정말 너무나 힘든 직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일단은 공부를 잘 해야 여러 가지 기회가 주어지는 것 같아요. 자식에게 엄마는 자연의 흙과 같은 존재와 같아서 건강한 엄마가 집을 지키고 있어야 아이들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는 법이라는 것 정말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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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저는 두번 읽었어요. 아이를 여섯이나 낳았다는 것도 놀랐지만 가정형편도 어렵고 애키우기가 힘든데 그런 내색없이 애들을 잘 키웠다는게 부러웠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애를 잘못 키운게 아닌가 고민했고 이제라도 노력해봐야한다는 생각도 했어요.
저는 아이가 보름달을 보고오라는게 숙제라고 말할 때 ''보름달은 자주 보고 어떻게 생긴지도 아는데 볼 필요없어''라고 하기도 했고 제가 숙제를 대신 해준적도 많았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그것은 바른 자세가 아니더군요. 칭찬도 독이 된다고 하는 말씀에는 큰 감동을 받기도 했어요.
이분은 아이들을 일류대학에 보내서 훌륭하다기보다 아이들을 바르게 키우고 스스로 하는 아이로 키웠다는게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책들의 내용 모두가 자기 아이 자랑을 너무 하고 보통사람은 생각하기힘들게 아이들이 똑똑하던데 이 책은 겸손하게 평범한 엄마가 말해주는 이야기라 더 좋았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겪는 마음 갈등을 이 책으로 가라앉혀보려 합니다. [인상깊은구절] 태풍이 분다고 가뭄이 든다고 걱정하지 말아라 매일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면 나무는 말라죽는 법이지. 우리의 마음도 마찬가지란다.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아프고 흔들린다는걸 명심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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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낮시간에 TV를 보다가 한 채널을 통해 김종선님을 만나게 되었다. 자녀가 일류대학을 나오게 되면 그 배경의 부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게 당연. 이번에도 그런 경우이겠니 하면서 똑똑한 자녀의 말은 어떤 것일까 하면서 궁금하게 듣고 있었다. 그런데 대화의 전체 내용을 이끄는 것도 중요한 핵심을 정리해 주는것도 자녀가 아니라 그 자녀를 이끌어주었던 김종선님이셨다. 자녀의 나이로 추측건데 이미 60에 가까울 나이실 텐데도 그 해박한 지식과 세상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 논리 정연함은 나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TV로 뵙기 이전에 어떠한 사전 정보도 없었던 터라 책에 관해서도 전혀 알수 없었는데..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대화 내용을 지키고 있고 보니 역시 직접 쓰신 책이 있었다. 바로 온라인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구입했다.
‘지라’라는 단어를 묻는 아들에게 그 단어를 익히게 해주기 위해 바로 백과사전을 찾고 펜으로 중요 부분을 표시까지 해주어 책 읽기 싫어하는 아들이 보다 쉽게 관심을 가지게 해주었던 배려와 기술.
그리고 이 책을 읽은 후부터는 주변 모두에게 이 좋은 책 꼭 한번 읽어 보라고 권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 내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여유있고 현명한 엄마가 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
나 같은 보통 엄마도 사랑많고 배려깊은 특별한 엄마가 될수 있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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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내년에 들어가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6 - 7세가 될 때까지 가장 기본적인 습관을 잘 들여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큰 아들을 보면서 느낍니다. 또 초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공부하는 습관을 잘 들여주면 나머지는 아이들의 몫이고 노력에 달려 있다고 하는 말을 읽고 오늘 부터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엄마라도 자신의 아이에게 맞는 노력을 기울이면 제 몫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로 잘 키워낼 수 있다는 말을 믿고서 말입니다. 나는 언제나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인가? 하고 조용히 물어봅니다. 그건 아닙니다.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면 아이가 무엇을 하더라고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아이들은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이 있죠. 그런데 늘 아이에게 심한 말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아이는 못 느끼겠지만 저는 아이에게 공부는 인생 전체가 걸려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는 것을 아는데 공부가 지금 이 시기에는 가장 중요한데 알면서도 아이에게 제대로 이야기 해주지 못하고 윽박지르기만 하네요.
또 중요한 것은 아이가 모르는 것을 물어 올 때 그것에 대해 답을 해 주어야 하는데 답을 이야기 해주지 못해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질문하면 같이 찾아보고 해서 아이에게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습니다.그래서 백과사전을 하나 사야겠습니다. "백과사전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모아놓은 결정체" 이니 말입니다.
스스로 목표를 정해야 아이의 인내심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아이가 무엇을 하면서 인내를 할 때는 목표가 있어야 하고, 목표가 없는 인내는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무엇을 인내해야 할 때는 엄마의 목표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정을 조절하는 문제는 아주 어릴 때부터 훈련으로 가꾸고 다져야 강해진다고 하는데 우선 저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면 아이는 어려우리라고 봅니다.
"어려움을 참고 견딘 사람은 성공하고, 어려움을 참지 못한 사람은 실패하는 거야." "실수해도 괜찮다. 다음에 같은 일로 실수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고, 실수가 없는 성공은 없는 법이다."라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 제 자신을 먼저 훈련해야 가능하다는 것을 압니다. 누가 얼마나, 어떻게 참아냈느냐에 따라서 인생은 많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노력해야겠습니다.
* 독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노벨상을 받게 한 원동력은 무엇이었는가?"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와 할머니가 책을 많이 읽어줬고, 6-7세 때부터는 혼자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노벨상을 받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어준 것은 독서라고 말하고 싶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매일 책 읽어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독서를 왜 해야하는지 말한다면?"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독서는 깊이 있게 많은 것을 알려준다." - 호주 멜버른 대학교 피너 도허터 교수
저축은 못하는 한이 있어도 책을 구입하는 일에는 돈을 아끼지 않았다. 10년이 지난 옷을 입고 해진 양말에 내의까지 기워 입어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책은 꼭 사서 읽혔다.
전 생애를 걸쳐 가슴에 품고 있는 가장 사랑스러운 존재 아이 나의 생각과 나의 말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멍들게 한 적은 없었는지, 또 아이들의 꿈을 꺾어버린 적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늘 반성하고 생각했었다. 나무 한 그루나 풀 한 포기에도 물과 햇빛 그리고 여러 가지 영양분과 키우는 사람의 정성이 필요하듯이 아이에게는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더 많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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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가난한?살림살이속에서 6명의 아이들을 정말로 훌륭하게 키워냈더군요. 윽박지르지 않고 아이들을 조금은 풀어주면서 다그치지않고 아이들을 믿고 따른 것 같아요. 박혜란씨의 책을읽으면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왠지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엄마이신 거 같네요.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라 소장하고 싶고 마음에 와닿았구요. 없는 살림에 훌륭하게 자녀들을 키운 이야기라 저번에 읽은 강남엄마? 이책하고는 너무 비교되었어요. 솔직히 강남엄마 그 책은 돈 있으니 이것저것 다 해보는...분별력이 그다지 있지 않은 한마디로'돈지랄'하는 엄마 이야기를 책으로 내서 좀 거부감이 들었거든요. 근데 이 책은 다르네요. 저자가 지혜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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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김종선 <출판사/출판년도> 이다미디어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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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 마디> '나는 언제나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는 엄마인가?' 소제목에 있는 글귀다. 이 글귀가 계속 내 귓가를 맴돈다. 쌓여 있는 집안일을 핑계로, 피곤하다는 핑계로, 전화 받고 건다는 핑계로, 요즘은 새로 태어난 동생을 돌본다는 핑계까지.. 큰 녀석의 놀자는 말, 함께 있어달라는 말에 늘 핑계로 모면했던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까'가 내 고민이고 염려였다. 내 일을 하지 못하고 내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늘 잠재되어 있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엄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품 안에 자식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아이들이 나를 필요로 할 날도 어찌보면 한 인생의 아주 짧은 순간인데 나는 그걸 감당하기 힘들어 하고 있는 거다. 저자의 말처럼 정말 최선을 다하는 엄마의 모습이 내게 꼭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