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마 구름 파랑이 토미 웅거러(Tomi Ungerer)
토미 웅거러의 그림책은 시사하는 바가 많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도 알게 모르게 그림책 속에 감춰진 깊은 작가의 이야기에 마음이 찡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이책은 평화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주는 그림책인데, 처음에 전쟁에 관한 묘사가 있어서 어린 아이가 이해할 수 있을지 어렵지는 않은지 고민이 되었던 책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진정한 메시지를 깨닫게 되고 아이들도 점차 전쟁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토미 웅거러 자신이 전쟁의 잔혹함을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이런류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을 많이 그렸고, 이것이 토미 웅거러만의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고 하네요.
구름 위로 사뿐사뿐 뛰어가는 꼬마 구름 파랑이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에 가득차 이곳저곳을 떠다니다가 피부 색깔이 다른 사람들끼리 싸우는 모습을 보고 파린 비를 내립니다. 파란비는 온 세상을 파랗게 물들이죠. 이제 색깔이 같아진 사람들은 이제 더이상 싸울 필요가 없답니다.
색깔을 빗대어 전쟁과 평화를 절묘하게 표현한 점이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거리거리마다 서로를 죽이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
| 온라인을 통해서 주로 책을 구입하는 편인데요, 책소개를 통해서 먼저 만난 이 그림책은 좀 적잖이 부담이 되더라구요. 아이들 그림책에 이렇게 전쟁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를 담아내어도 되는가 싶고 또 그 무서운 사실들을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상품평이 하두 좋아서 구입했는데 ㅎㅎㅎ...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정말 많은 점수를 주고싶은 책이네요. 누구나 좋아할만한 캐릭터를 이용해서 인종간의 차별문제를 너무나 지혜롭게 풀어내고 있어서 사실 적잖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처음 염려했던것과는 달리 그 무거운 싸움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거부감없이 다가오고, 오히려 이런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더 크리라는 생각입니다. 꼬마 구름 파랑이를 통해서 사람들의 변하는 모습을 보는것은 어쩌면 대리만족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사회에 크게 대두시되는 문제를 그져 그냥 문제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먼저 나부터라도 편견의 시각을 없애야 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갖게 해줍니다. 아이들에게 공평성이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요. 먼저 공평한 대우를 받기 원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 공평해 지기를 간절히 바래마지 않습니다. |
|
후아!~~~겉표지를 보고는 만만하게 생각했던 그림책인데 겉표지의 싱그러움과는 별개로 내용은 참으로 묵직한 그 무엇을 담고 있습니다. 음, 그림책으로서는 차마 다루기 힘들것 같은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꼬마 구름 파랑이는 과연 이 무겁고도 조심스러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요? 구름들은 각기 자신들이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꼬마 구름 파랑이는 자신이 해야할 일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져 세상이 궁금하고 그 궁금한 세상을 속속들이 알아가고 싶은 욕구만이 있을 뿐이지요. 그렇게 세심히 바라보던 저 아래 세상에 불길한 조짐이 보입니다. 바로 서로 색깔이 다른 인간들이 서로를 죽이고 괴롭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것입니다. 그제서야 그 부적절한 모습을 보고 파랑이는 자신이 해야할 일을 깨닫습니다. 꼬마구름의 장기중에 하나가 바로 자신을 통과하는 모든것들을 파란색으로 물들이는 재주가 있었던 거지요. 그래서 그때부터 그토록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하고있는 인간세상에 파랑이는 끊임없이 파란 빗물을 쏟아붓습니다. 그네들이 모두 파란색으로 변할 때 까지 말입니다. 이제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파란색으로 변했고 그랬더니 더는 싸울일도, 괴롭힐 일도 없이 평화롭습니다. 그져 피부색이 다를 뿐인데, 모두가 이 지구라는 땅덩어리에 발붙이고 사는 존재들인데 신분의 높낮이는 무슨말이며 자신들의 발아래 두어야 할 존재들은 과연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그토록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우리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
참,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소재로 인종차별의 불균형과 전쟁의 부질없음을 다룬 특이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책의 작가를 이 그림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작가 토미 웅거러는 1998년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고있는 작가였더군요. 그래서 과연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까 궁금증을 안고 그림책을 읽어나갔습니다. 꼬마 구름 파랑이는 '꼬마구름파랑이'라는 이름답도록 참 뭉글뭉글 장난끼어리고, 천진스러우며 호기심 많고 세상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꼭 우리 아이들 같은 꼬마 구름입니다. 그래서인지 구름들이 해야할 일들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네요. 그져 원하는데로 떠다니면서 원하는 것을 보고, 느끼고 행동할 뿐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파랑이 몸을 통과하는 새나 비행기는 파랑이의 색을 그대로 옮겨닮게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파랑색이 되는거지요. 바로 이 부분의 이 책의 복선으로 작용하게 되는데요, 어느날 먼곳에서 불길이 일고, 여러색깔의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 싸우고 있습니다. 하얀 사람들은 검은 사람들을 죽이고 검은 사람들은 노란 사람들을 죽이고 빨간 사람들은 하얀 사람들을 죽이고 노란 사람들은 빨간 사람들을 뒤쫓아가며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과 같은 여린 마음을 가진 파랑이는 그 모습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요? 그런나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제서야 파랑이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리라 다짐합니다. 사람들끼리, 서로 색깔이 다른 사람들끼리 싸운다면 답은 하나겠지요. 모두가 같은 색깔을 지니면 된다는 것. 참 명쾌한 해답입니다. 그래서 파랑이는 그때부터 세상 모든것이 파란물이 들 때까지 파란비를 내립니다. 종국에는 전쟁도 사라지고 사람들도 예전의 평화를 되찾는 다는 설정이네요. 비록 동화이지만 이 책을 읽는 성인 독자로써 참 부끄럽기 그지없어집니다. 어른들의 무지막지한 욕심과 독선, 타협할 줄 모르는 이기주의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부끄러운 모습인지요. 아이들에게 숨기고 싶은 부분이지만, 그럴수록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드러내야 상처도 빨리 아무는 법일꺼라 믿어봅니다. |
|
진정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파랑은 모든 색 중에서 가장 사람을 안정시키는 색이라고 한다.... 사람의 시각 영역에 파랑색이 들어오면, 뇌는 안정시키는 11가지의 신경 전달 물질들을 분비한다고 한다....이 책의 겉표지의 색과 제목에서 조금은 내용을 알 수 있듯이 평화를 사랑하는 구름이야기다 책을 펼치면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고 있는 구름 파랑이를 볼 수 있다 세상을 알고 싶어진 파랑이가 세상을 알고자 가까이 다가왔을때 사람들은 그 파랑이를 신격화시키기 까지 한다 그림에서도 전쟁의 섬뜩함을 느낄 수 있다..각각의 색을 가진 인간들이 도끼를 들고 여자들은 아이를 안고서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듯한 그림들...불길에 휩싸인 그 거리는 끔찍해 보였다 깜짝 놀란 파랑이는 이제 처음으로 비를 내리고자 맘을 먹고 그 도시에 비를 내리기 시작한다...마지막 한방울까지 전부 다...파랑이의 몸은 비를 내림으로써 점점 작아진다 평화를 상징하는 파랑으로 온통 뒤집어 쓴 거리....사람들은 그 파랑이를 기억하기 위해 '파랑이도시'를 세운다...건물도 모두 파란색으로 칠하고서...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기도 한 이 책은 읽으면서 많이 부끄러워지게 하기도 했다 구름 파랑이도 아이들 처럼 이해할 수 없었을 그 거리의 장면이였겠지... |
|
파랑이는 조금 더 가까이 날아갔어요. 그러자 저 멀리 저 아래로 도시가 보였어요. 그 도시는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있었어요.
거리거리마다 서로를 죽이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어요. 하얀 사람들은 검은 사람들을 때려 눕혔고, 검은 사람들은 노란 사람들을 못살게 굴었어요. 빨간 사람들은 하얀 사람들을 뒤쫓았고, 노란 사람들은 빨간 사람들을 뒤쫓아갔어요.
도시는 아비규환입니다. 집과 자동차에서는 불길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하늘을 덮었습니다. 도끼를 쳐들고 자기와 다른 피부 색깔의 사람을 죽이려는 사람들로 줄을 잇습니다. 이미 하얀 사람 검은 사람 빨간 사람 노란 사람이 쓰러져 있기도 합니다. 어린이들과 여자들은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릅니다.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으로 너무 적나라한 재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토미 웅게러는 다른 그림책처럼 현실을 은유만 않지 않습니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군인의 핏기 없는 해골을 그리기도 하고(『곰 인형 오토』), 사람 잡아먹는 거인의 식칼에 묻은 피를 보여주기도 합니다(『제랄다와 거인』). 인간의 내면에 있는 사악한 모습을 가감하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하여 절망적인 상황은 아닙니다. 우산을 쓰고 있어 파랑이가 내린 비를 맞지 않은 한 사람이 도끼를 들고 숨어(!) 있을지언정 모든 것들이 파랗게 되고 모든 사람들의 색깔도 파란 세상이니 말입니다. |
| 전에 이 책의 작가인 토미 웅거러의 '곰인형 오토'를 아이와 함께 본 적이 있는데요. 아이들 그림책에는 다소 무거운 전쟁을 주제로 한 책인데 감동적으로 그려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은 '곰인형 오토'보다는 조금 어린 연령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했는데 역시 인간들 사이의 갈등과 평화를 파랑이라는 꼬마구름의 시각에서 그리고 있네요. 이 책에서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피부색을 가지고 서로 미워하며 손에 도끼를 들고 있고 건물에서는 불기둥이 솟고 쓰러지고 다친 사람들을 그린 페이지는 섬뜻합니다. 우리 아이는 싸움, 전쟁 등을 아직 이해하지 못해서인지 '엄마, 이 아저씨들 왜 그래?'하고 계속 묻기만 하네요. 이러한 사람들에게 꼬마구름 파랑이는 파란색 비를 내립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모두들 파란색으로 변하고 불도 꺼져서 이제는 더 이상 서로를 미워할 필요가 없게 되지요. 마침내 평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아마, 시기하고 미워하는 어른들의 세상을 순수한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이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며 우리 아이가 어른이 되었을때 세상은 지금보다는 조금 더 평화로왔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
|
토미 웅거러의 작품들이 좋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구입해 본 그의 책이었다.
책을 펼치기 전엔 파란 구름 '파랑이'가 하늘을 신나게 날고 뛰어다니는 환상적인 표지그림으로 인해 내용보다도 그림이 더 어필해서 유명해진 책인가 싶었는데, 그런 기대 때문이었는지 책장을 넘기며 펼쳐지는 그림들은 의외로 실망스러웠다. '엉? 이게 그렇게 유명한 작가의 그림이란 말야?' 싶을 정도로.
내용도 절반이 넘어가도록 그냥 그랬다. 파랑 구름 안에 들어갔던 새나 비행기들이 파란 물이 들어 나왔다는 내용들이 좀 특이했을 뿐, 도시에 그늘을 드리운다거나 사람들이 파랑이를 추종한다는 내용엔 좀 의아하기까지 했다.
그러다 전쟁으로 불길에 휩싸인 인간들의 도시 얘기가 나오고, '하얀 사람들은 검은 사람들을, 검은 사람들은 노란 사람들을, 빨간 사람들은 하얀 사람들을, 노란 사람들은 빨간 사람들을' 뒤쫓아가며 죽인다는 내용에 '그게 아니지. 하얀 사람들이 검은 사람, 빨간 사람, 노란 사람 모두 죽인 거지. 역사를 왜곡하면 쓰나.' 하고 투덜거리며 당연히 파랑이가 비가 되어 전쟁의 불길을 끄겠지, 하며 책장을 넘길 때쯤, '아, 그렇게 되겠구나!'하며 뒤늦게 오는 깨달음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파랑이가 내린 비로 인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똑같은 색, 파란색이 된다는 거였다.
그렇지! 정말 그럼 되겠구나! 참으로 '아이다운' 그 상상력에 마음이 환해질수밖에 없었다. 이래서 웅거러였구나, 하는 깨달음이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역시 앞서 지적한대로 인종 간의 갈등을 역사적으로 왜곡한 부분과 '파란색'이라는 색의 선택이었다. 프랑스(유태계인 웅거러가 태어난 곳)는 알다시피 케케묵은 인종, 대륙별 오륜색 구분을 불과 얼마 전인 98년 월드컵에서까지 차용했던 나라다. 그 오륜색 구분(20세기초까지 거슬러 올라가는)에 의하면 노란색은 '노란 인종'을, 검은색은 '검은 인종'을, 빨간색은 '빨간 인종'을, 파란색은 '백인'을 가리킨다. 모든 사람들이 노래지거나 빨개지거나 까매진다는 건 거부감이 있지만 파래지는 건 괜찮다는 무의식의 발로라면 작가 역시 피부색에 따른 차별의식에서 자유롭지 못한 게 아닌가 한다.
물론 '구름이 파라니까 파란색을 선택한 거지'라고 말할 사람이 있겠지만, 애초에 책의 첫부분에서 '구름이 하얗지, 왜 파래?'라는 의문을 가졌던 것(그러지 않았나?)을 상기해야 한다. 먹구름이라 설정하고 검은 구름으로 했어도 자연스럽고 좋았을 텐데 굳이 부자연스러운 파란색을 선택한 것은 세상 모든 사람이 까매지는 것에는 거부감이 있었다는 얘기가 아닐까. 그럼 동화적 상상력이 부족해지지 않냐구? 그럼 빨간색이나 노란색, 녹색은 어떤데? (그리고 애초에 우리가 왜 '노란 사람', '빨간 사람'이냐구?)
게다가 실제 구름이 하얗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이야기가 실제로 전달하는 바는 혹시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하얘져야 한다는 건 아니었을까? 아무튼 '모든 사람들의 피부색이 같아진다'는 발상만큼은 어린아이다운 참신한 것이었던 반면 노작가가 가진 어쩔 수 없는 피부색 편견만큼은 다소 받아들이기 힘든 면이 있었다. (이 참에 백인들이 자기들 멋대로 정한 올림픽 오륜기부터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인상깊은구절] 마침내 도시에 타오르던 불이 꺼졌어요. 그리고 세상의 모든 것들이 파랗게 변했어요! 이제 모든 사람들의 색깔이 같아진 거죠. 사람들은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서로서로 사이좋게 살게 됐어요. |
|
꼬마 구름 파랑이는 너무나 토실토실한게 귀엽게 생겼다. 자 무슨 일이 일어나나 볼까? 나도 궁금해하며 책장을 넘겼다. 행복한 표정과 토실토실한 빰을 가지고 있는 꼬마 구름 파랑이. 다른 모든 구름들이 비를 내리고 있을때에도 비를 내릴 생각을 하지 않고 편안히 누워 눈을 감고 있는 파랑이. 새들도 비행기도 꼬마 구름 파랑이를 지나가면 모두 파란색으로 변했지요. 이 책에서는 파란색이 평화의 상징인 듯 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사람들이 서로 얼굴 색이 다르다고 싸우는 모습이 나오고 파랑이는 파란 비를 내려서 모든 사람들의 피부색을 파란색으로 만들어 준다. 더 이상의 싸움은 없고 평화가 찾아온다. 아이와 이 책을 읽고 평화에 대해 얘기해볼 좋은 기회를 주는 책인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파랑이는 아무런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요. |
|
파랑이 속으로 들어간 모든 것은 파랑색이 되어 다시 나온다?? 어떻게 보면 조금은 무서운 이야기인 것 같다. 토미 웅거러는 한스 크리스천 안데르센 상을 받은 작가이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봤다. 물론 그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지는 알겠으나, 모두 다 같은 색깔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재미없을 것 같다. 저마다의 색을 가지고 조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이 더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초등 2학년인 아이들과 이 책을 읽으며 이야기는 나누었는데, 글쎄..., 여러 각도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도 좋기도 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던 도서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