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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해결해야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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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거르지 않고 뉴스에서 보도되는 청소년들의 비행, 범죄… 그들의 행동은 어른들을 놀라게 하고 당황하게 하고 심지어 두려워하게까지 한다. 자신도 모두 겪어보았던 청소년기이지만 부모들은 왜 자녀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미국의 권위 있는 심리학자이자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는 오랫동안의 고등학교 상담교사와 가족치료연구소 운영의 경험으로 우리들에게 아이들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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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거르지 않고 뉴스에서 보도되는 청소년들의 비행, 범죄 그들의 행동은 어른들을 놀라게 하고 당황하게 하고 심지어 두려워하게까지 한다. 자신도 모두 겪어보았던 청소년기이지만 부모들은 왜 자녀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일까? 미국의 권위 있는 심리학자이자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는 오랫동안의 고등학교 상담교사와 가족치료연구소 운영의 경험으로 우리들에게 아이들의 특성과 그 원인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부모가 그들의 자녀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친밀감형성, 길잡이역할, 사랑 이라는 양육의 세가지 원리를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그들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10대들의 뇌구조이다. 청소년기가 유아기와 성인기의 중간단계이듯이 그들의 뇌 또한 완전히 발달한 결과물이 아니며 그 과정 중에 있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눈부신 성장으로 살아 움직이는 뇌를 관찰한 결과 청소년기의 뇌는 계속 자라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기의 경험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10대의 자녀를 둔 부모, 청소년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아이들의 분노, 반항심, 무례함을 다루는 방법 뿐만 아니라 그들의 행동에 대처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을 가르쳐준다. 의사소통과 뇌의 관계, 소년의 뇌와 소녀의 뇌의 차이, 사랑.섹스와 뇌, 10대 뇌의 적인 알코올 담배 약물, 10대의 정신질환 등 매우 구체적이고 꼼꼼하게 10대의 특성들을 짚어준다. 매 챕터 뒤에는 해야 할 일하지 말아야 할 일 그리고 생각해볼 문제들까지 알려주는 세심함까지 보여준다. 10대의 청소년들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시는 분들, 그들 곁에서 의사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해야 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해 마지않는다.

m******0 2007.03.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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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청소년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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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나의 청소년시절은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메이던 갈림길과도 같았다.   누구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아도 속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만남도 공간도 없었다.   참고 견디면 시간이 알아서 해줄 것이라 대부분의 순진한 청소년들이 고민을 삼키며 살아야했기에 나도 그 무리에서 유별난 양처럼 굴기 싫었기에 그래야만 했다. 제목 부분을 클릭하면원 게시물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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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나의 청소년시절은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메이던

갈림길과도 같았다.

 

누구에게 나의 고민을 털어놓아도

속시원하게 해결해줄 수 있는 만남도 공간도 없었다.

 

참고 견디면 시간이 알아서 해줄 것이라

대부분의 순진한 청소년들이 고민을 삼키며 살아야했기에

나도 그 무리에서 유별난 양처럼 굴기 싫었기에 그래야만 했다.

 

이 책은 미국의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청소년들을 어떻게 대해야되는지 일깨워준다.

처음에는 미국인이 집필한 책이라

한국과는 다른 환경이고 선진국이기 때문에 다를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같았다.

아니 5천년전의 고대인들이 "요즘 애들 왜 이러냐?" 라며

토로한 것처럼, 고금을 막론하고 나라를 막론하고 청소년이란 집단은

참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데이비드 월시]가 수 십년간 연구해서 낸 결론은

바로 아이와 어른의 중간지대인 청소년의 시기는 뇌가 자라는 발달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그 뇌발달에 맞는 교육으로 지도해야된다는 것이다.

 

아이도 어른도 아닌 10대의 뇌속을 탐험하면서

그들 때문에 너무나 속상해하는 부모들의 심경을 들으면서

나의 청소년시절과 그때 부딪쳤던 부모님이 자꾸 어른거렸다.

 

어른들도 분명히 청소년시기를 겪었을텐데도

청소년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윽박지르기만 했으니

나도 훗날 자녀를 지도할 때 그런 모습으로 변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된다.

 

이 책은 총 13개의 주제를 "청소년, 뇌, 교육" 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상황에 맞게 어떻게 청소년을 지도해나갈지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기존의 자녀교육서가 "~해라" 라는 식의 상담이나 심리기법 일색인데 반하여

이 책은 "뇌"와 "교육" 그리고 "부모체크포인트"라는 새롭고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어 시간가는줄도 모르게 읽었다.

 

특히 5장에서 "문제는 의사소통" 이라는 대목에서 청소년과의 대화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해 "뇌"와 접목한 사례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한국의 교육현실을 돌아볼 때

청소년은 여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집단으로 다루어질 뿐이다.

모 방송국에서 "아침밥먹자!" , "헬맷쓰자!" 라는 프로그램이

온 국민의 각광을 받게 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 역설의 교훈을 얻게 하니깐

(청소년의 문제는 시청율을 먹고 사는 방송국이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의 책임이 아닌가 말이다.)

 

그만큼 21세기의 대한민국 미래를 짊어져나갈 청소년들에 대해

기성세대들이 너무나 잘 모르고, 더 큰 문제는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른다는데 있다.

 

미국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데이비드 월시의 "우리의 10대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가

뒤늦게나마 한국어로 발간되어 너무나 다행이고, 앞으로 한국의 교사와 학부모의 뇌를 각성시키고

답답한 교육현장의 문제들을 속시원하게 풀어주는데 일조하리라 믿는다.



y****n 2007.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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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이해하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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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어른들은 "요새 애들은 도대체 왜 이 모양이야?"라는 말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분명, 그 시기를 거쳤으면서도 어른들은 청소년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이 책은 성인의 뇌와 청소년의 뇌의 차이로 그것을 설명한다. 청소년의 뇌는 아직 성장 중이기 때문에 뇌가 성숙하거나 노쇠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어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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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어른들은 "요새 애들은 도대체 왜 이 모양이야?"라는 말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분명, 그 시기를 거쳤으면서도 어른들은 청소년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도대체 왜 그런 걸까?

이 책은 성인의 뇌와 청소년의 뇌의 차이로 그것을 설명한다. 청소년의 뇌는 아직 성장 중이기 때문에 뇌가 성숙하거나 노쇠의 길로 접어들고 있는 어른들의 생각으로는 '걷잡을 수 없는' 존재로 파악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작가의 경험뿐만 아니라 뇌에 대한 연구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상담 사례나 일화 등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특성에 대해 설명한 글들은 많았지만, 이 책처럼 청소년 이해의 바탕이 되는 과학적 지식을 제공한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다. 뇌의 상태가 청소년의 행동을 어떠한 방식으로 결정하는지, 우울증이나 자살 충동, 마약 등에 왜 청소년이 빠지기 쉬운지 전문적으로, 그러나 비교적 쉽게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이 책을 통해서 나는 청소년을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되었다. 단지 '질풍노도의 시기'가 아니라, 뇌가 아직 한창 성장중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보다 더 마음이 열린 상태에서 청소년을 대할 수 있게 된다. 교육자나 학부모, 아니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 모두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  

l****1 2007.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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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쁜 게 아니고, 네 뇌가 자라는 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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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중학교 선생님들과 공부하려고 산 책인데 공부를 같이 하지 못하고 나는 충무중학교를 떠났다. 사파고에 새 둥지를 튼 지 한 달이 흘렀고 비로소 이 책을 읽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으니 학생들이 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하면 책의 제목이 10대들을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절대 10대를 비난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10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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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중학교 선생님들과 공부하려고 산 책인데 공부를 같이 하지 못하고 나는 충무중학교를 떠났다. 사파고에 새 둥지를 튼 지 한 달이 흘렀고 비로소 이 책을 읽고 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으니 학생들이 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 왜냐하면 책의 제목이 10대들을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절대 10대를 비난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10대를 이해하고 그들이 건강하고 발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 부모교육서이다.

예전에 이와 아주 비슷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십대들의 뇌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바버라 스트로치 저/ 강수정 역/ 해나무 / 2004년)]라는 책이다. 십대는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종종 하는 데 그것의 원인은 정상적인 뇌 발달 과정의 결과라는 것이었다. 특히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에 의한 작용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었다. 하지만 조금 어려웠고 현실에 적용하기에는 거리가 좀 있었다. 그에 비해 [우리의 10대들은 ……]은 10대들의 뇌가 지니는 특징은 물론 그에 따른 부모의 역할도 제시해 주고 있어 비교적 쉽고 적용하기 좋았다.

심한 비바람은 보통 완성된 집에는 별 해를 입히지 못한다. 그러나 아직 공사 중이어서 지붕이 반밖에 없는 집에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는 왜 지나친 음주에 청소년의 뇌가 큰 손상을 입게 되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알코올에 대한 ‘민감성의 창구’는 크게 열려 있으며 뇌는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손상을 입게 된다. 왜냐하면 청소년의 뇌는 아직 공사 중에 있으며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2장 10대의 뇌 속 탐험 65쪽)


이 소녀들의 정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었다. 차이라면 충동 통제 영역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입 밖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참지 못했다는 것이다. 전전두엽이 완전하게 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분별 있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 …… “내가 생각할 때 입이 움직인다는 것이 문제야.”(3장 10대는 왜 충동적일까 82쪽)


정서에 대하여 의사소통하는 일은 언제나 까다롭다. 특히 청소년에게 있어 이런 일은 큰 도전이 된다. 그들은 세 가지 흉안과 마주하고 있다. 첫 번째는 청소년의 뇌가 정서를 잘못 읽는다는 것이다. 청소년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느낄 지라도 청소년의 뇌에서는 믿을 만한 분석을 하지 못한다. 두 번째로 편도체에서 나오는 반응은 정서적이지만 공평하거나 곰곰이 생각해서 나온 것이 아니다. 즉, 편도체는 반응부터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제대로 생각을 한다. 세 번째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전두엽 피질이 제대로 일을 처리하지 못해서 정서 충동을 조절하는 일들을 못하는 것이다. (5장 문제는 의사소통 131쪽)


멜라토닌은 점점 더 늦은 시간에 방출되고, 멜라토닌의 수준이 떨어지는 시간도 점점 늦어지게 된다. 그 결과 모든 사람이 피곤해하는 밤 11시나 12시에 십대는 깨어 있고, 모든 사람이 활기차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오전 8시에는 녹초가 되어 있다. (10장 피곤한 10대들의 숨겨진 이야기)


우리가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영구불변의 유산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뿌리이고, 다른 하나는 날개이다. (13장 관계 맺기와 지도하기의 중요성 335쪽)


이 책을 읽고 마음에 새긴 것이 몇 가지 있다. 첫째, 내가 기대하는 바와 규칙, 제한점, 그리고 그것을 어겼을 때 나타나게 될 결과들에 대해 명백하게 말해야 한다. 둘째, 십대의 행동이나 말에 흥분하거나 이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 셋째, 십대와는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 하되 사랑하는 마음의 표현과 관심의 끈은 놓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 나는 학생들에게 화를 내거나 학생의 행동으로 인해 분노하는 일이 확실히 적었다. 아니 전혀 없었다. 학생들이 원망스럽지 않았으며 그들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 더불어 외면하거나 간과하지 않고, 차분히 처리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이런 일이 있었다. 우리 학급에 한 학생이 자기가 맡은 역할에 따라 일을 해야 하는 순간이 왔다. 나는 이름을 부르며 아이에게 그 일을 처리하라고 하였다. 학생은 짜증 섞인 말투로 “아 피곤해요!”라고 많은 아이들이 보는 가운데 나에게 소리치듯 말했다. 학생은 그 말을 한 후 여전히 짜증이 난 상태였고, 오히려 주변의 친구들이 선생님께 버릇없이 굴었다고 소곤거리며 내 눈치를 보았다.

나는 무척 당황스러웠고 다른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할 지 걱정이 되었다. 잠시 후 나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 피곤하구나. 그럼 오늘은 내가 할게.”

그리고 쉬는 시간에 그를 만나 이야기 했다. “아까 네가 많은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에게 짜증을 내어서 내가 좀 당황스러웠고 민망했다.” 학생은 금세 웃으며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였다. 나는 계속해서 “다음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고, 만약 다음에도 그렇게 말하거나 행동한다면 선생님은 화가 나거나 너를 버릇없는 학생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죄송하고 아깐 정말 너무 피곤해서 그랬다며 이해를 바랐다. 나는 충분히 이해했고 나의 입장도 전달하였다.

이와 비슷한 일이 학교에서는 하루에 열 건은 족히 일어난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두세 명의 아이들과 접촉하지만 학교에서는 아주 많은 아이들과 접촉하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대로 실천하는 것은 더욱 어렵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내심이 필요한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생과 나 자신이 모두 행복해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네 잘못이 아니야. 네 뇌가 자라는 중이라서 그런 거야. 자라는 중에 다치거나 잘못 자라지 않도록 선생님이 도울게.”

j*****4 2007.04.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