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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작가의 명품산문집. 총 31편의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옆구리가 터진 못난이 만두이다. 똑같은 재료를 바탕으로 인간의 손으로 태어난 만두, 만드는 과정과 삶는 과정에서 그 모양이 바뀐다. 어떤 만두는 잘 생기고 먹음직스럽지만 어떤 만두는 못 생기고 손이 가질 않는다.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똑같은 밀가루와 똑같은 재료로 똑같은 사람이 빚었는데 말이다.
밀리언셀러 <연탄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감동적인 실화를 단아한 문체와 꾸밈없는 문장으로 보여주었던 이철환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과 사람을 겉이 아닌 속을 들여다 보라'고 권유한다. 작가가 직접 만난 31명의 사람들 이야기를 통해 겉은 초라하고 미천할지언정 그 속에는 황금보화가 담겨있음을 상기시켜준다. '하찮은 돌 하나에도 커다란 우주가 있다'라는 작가의 시각은 감동과 교훈이라는 코드를 통해 잔잔한 울림을 준다. 무엇보다 책 곳곳에 등장하는 잠언 같은 이야기들은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정확한 의미의 상상력이란
이철환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산문집이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범인들은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사소한 것에도 작은 우주를 발견하려는 작가의 시선과 만날 수 있다. 이런 책을 읽는 것은 언제나 가슴 뿌뜻하고 벅찬 일이다. 외모지상주의를 뜻하는 루키즘(Lookism)의 광풍을 겪고 있는 요즘의 젊은 세대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철환 작가의 책을 읽을 때마다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삶에 대한 진지함과 연필로 꾹꾹 눌러 쓴 것 같은 그의 문장은 늘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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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정확한 의미의 상상력이란 없는 것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있는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이 상상력의 시작입니다. 상식적인 것들을 한번쯤 뒤집어 생각해 보는 것이 상상력입니다. - 이철환의《못난이만두 이야기》중에서 - * 상식을 지키며 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상식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됩니다. '상식' 위에 '상상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력이 생기고 길이 보입니다. 상식을 다시 자세히 들여다 보세요. 다시 한 번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상상력의 시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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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한 31가지 이야기... 움츠러드는 용기. 닫혀만가는 마음의 문. 늘 공존하는 쓸쓸함. 꿈은.. 언제나 우리를 가슴설레이게 만든다. 그렇게 꿈을 꾸고 꿈을 갖는다는 일은 우리를 계속 살수 있게 만들고 우리 심장을 더 힘차게 뛰게 만든다. 31가지의 꿈의 이야기를 좆다보면 나 역시 그 꿈들 속에 묻혀 솜씨좋은 마녀가 끊인 마법의 스프를 맛보는 것처럼, 아득한 행복감에 젖는다. 아름다움의 원래 모습은 슬픔이었던 것처럼.. 아마 그의 슬픔이 글 속에 녹아 글 읽는 이들을 통해 더 크게 빛을 발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스스로의 아픔을 보이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그 스스로가 낮아지려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가 미처 붙잡지 못하고 있던 소중한 사람들과 기억들, 그리고 꿈에 대해서 말이다. 이철환작가의 글은 항상 사람냄새가 베어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향기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마음의 향기.. 당신도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당신이 결코 못난이 만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겠죠... 지금은 낮은 곳에 있다해도 당신과 나는 절망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다려도 봄은 오고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옵니다. 꿈을 꾸고 있다면 말입니다. p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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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속에는 31편의 따뜻한 이야기가 나온다.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다. 너무도 유명한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 그의 작품은 거의 빼놓지 않고 읽은 것 같다. 유난히 그의 작품은 메마른 우리의 마음을 적셔준다. 이유가 어찌되었건 우리는 앞만 바라보고 살다보니 옆이나 뒤를 돌아다보지 못한다. 잠시 한걸음만 멈추면 그들을 볼 수 있을텐데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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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이 겨울에 마음까지 꽁꽁 동여매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작가의 독백이 마음 깊이 울려퍼지는... 따뜻한 글입니다.
살다보면 우린 단단해지고, 그게 당연하다 여기며 살아가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의 마음엔 못난이 만두에 대한 추억과 연민이 남아 있습니다.
킬바람 부는 이 겨울, 못난이 만두 한 접시라도 누군가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내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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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자연이 있다. 그런 가운데 따스함과 감동이 있다. 또한 웃음이 있다. 지금은 힘들어도 견딜수 있는 힘을 주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일부러 못난이 만두를 만들어서 이웃의 어려운 아이에게 매일 주는 만두집의 이야기는 마음을 울린다. - "어둡다고 불평하는 것보다 촛불 한개라도 켜는 것이 낫습니다" - 박완서 님이 쓴 추천의 글인 "우리사회에서 말과 행동이 다르지 않은 사람은 다들 못난이이다" 라는 말이 씁쓸하게 다가온다. - 책을 한번에 다 읽어버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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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을 쓴 이철환 작가의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책입니다. 나쁘다는 뜻은 아니고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어려운일 힘든일 모두 있는데 좌절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담겨있었습니다.
꿈을 키우는 징검다리를 소개시켜주면서 마지막에 책을 덮을때는 가슴 한곳이 따뜻해지네요... 31가지의 이야기와 함께 나의 모습도 재발견할수 있었구요. 이철환 작가님에게 많은 감사함을 느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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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이었을까. 모 방송국에서 한참 책을 읽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을 방영할 때 유행을 타듯 "연탄길"을 읽고 가슴 찡한 사람 사는 이야기에 잠을 설쳤던 적이 있었다.
못난이 만두 이야기 안에 행복과 성공의 꿈을 이루어지는 특별한 방법이 담겨 있는 듯 했다. 특별함. 그것은 무엇이었을까. 옆구리가 터진 못난이 만두를 받으러 매일 만두집을 찾는 꼬마와 그 못난이 만두를 하나라도 더 쥐어주려 부러 만두 옆구리를 꼬집어 못난이 만두를 만드는 만두집 아저씨처럼 내가 베푼 사랑은 그런 사소한 배려와 인정에서부터일 수 있고, 그것은 결코 내게 사소함으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를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징검다리,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게 하는 징검다리..그렇게 징검다리 하나하나를 디디며, 나는 다음 행복에 더욱 다가선다.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내가 아름답기 때문이고, 세상이 아름답지 못한 것은 내가 어딘가 더 할 일이 있어서 일 것이라고 알고 있던 것들에 대해 "못난이 만두"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 받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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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만두. 마음이 따듯해지고, 가만히 앉아서 생각을 하게 해주는 꿈을 찾아가는 31가지 이야기. 쉽게 읽히지만 많은 것을 담을 책이라 생각된다. 못난이 만두가 왜 못난이 만두였는지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알 수 있을 것이다. 완독을 한 번 하였기에, 열한번째 이야기 우리의 밤도 그랬습니다. 욕심쟁이 호랑거미가 가로등과 아카시아나무 사이에 커다란 집을 지어놓았습니다. 강물보다 짧은 인생길입니다. 생각 하나만 접어도 마음에는 평화가 옵니다. 버리면 채울 수 있습니다. 만일 당신이 사다리를 올라가야 한다면, 두칸씩 세칸씩 오르는 사다리는 지나친 욕심을 버리는 것은 당신의 꿈을 이루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고민이나 욕심이 있으면 불면증에 시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