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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창작을 위한 책이다. 실전을 위한 것으로 어떤 구성이나 영상적 묘사에 대한 기법에 낯설은 이들에게 적당할 듯 하다. 그 '바닥'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들로 매우 현장성이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그러나 시나리오를 쓸때 약속한 기호나 약어들에 대한 설명이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이 책을 보는 것은 적당하지 않을 듯 하다. 실전을 위한 순수한 창작을 위한 책이므로 기본적인 문예창작에서 배우는 것들과 비슷한 것들을 엮어 놓았다. 인과관계와 구성적인 면, 화면과 환경 등을 대략적으로 설명하고 있고 현장에서 쓰이는 은어들도 간간히 보이고 있다. 시나리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는 이들이나, 심도 있는 창작법을 원한다면 적당하지 않을 듯 하다. 카메라를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방송작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할 듯 하다. [인상깊은구절] 그러나 현재의 관객들은(특히 영상물에서) 그런 수법으로는 통하지 않습니다. 장소는 로케 촬영상 실제의 장소와 다르더라도 그럴듯한 장소를 찍어서 보여줘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상을 대할 때 관객은 처음부터 리얼하기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